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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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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렌 용병단[편집]
※ 이름 앞에 붙은 칭호는 알렌이 속으로 부르는 애칭이다.
- 알렌 드와이즈 폼웰
[색정광] [여성편력] [밤의제왕] [재탄생]
뼛속까지 심약한 겁쟁인 주제에 여자는 밝혀서 약혼녀였던 '루이스'에겐 개무시를 당하고, 유부녀한테 차인 충격에 방 안에 이틀이나 쳐박혀 있었다고 한다.
지후가 빙의한 후론, 사람이 바뀐 것처럼 적극적으로 용병업에 뛰어들었는데 '겁쟁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귀족이면서도 용병단과 같이 숙박을 한다던가[2] , 전투력이 전무한 주제에 최전방에 서서 명령을 내린다던가, 베태랑 용병들도 정신을 못 차리는 긴급 상황에도 누구보다도 먼저 상황파악을 하고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세력을 그러모아 위기를 타파하는 식으로 재능을 선보였다.
그렇기에 그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 크게 될 인물'로 평가하곤 한다.
여러모로 사기 캐릭터이긴 한 게, '게임 마스터'의 모든 업적을 클리어한 전적이 있는 겜창이라 현지인들은 모를만한 정보 등을 다수 가지고 있는 '지식인'이기도 하고[3] , 상태창을 활용해 훌륭한 인재들을 조기 입단시키는 '안목'에, 역사깊은 상인 가문의 일원으로써 발휘하는 '상황판단 능력'과 '협상 능력',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꼬이는 '외모'와 한 번 박히면 꼼짝도 못하는 괴물도 가지고 있으니 흠잡을 데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유일한 약점은 전투력이 전무한 정도.[4]
가장 고평가받는 점은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점이다. 물론 알렌 용병단에서도 사망자가 종종 나오지만, 함께 의뢰에 참가한 다른 용병단과 비교하면 세발의 피 수준이다.
이는 일반적인 어지간한 용병들이 위법 안 저지른 도적 수준이고, 용병단주는 이런 용병 출신이 많아 무식한데 반해 알렌은 다양한 전술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차이다.
그렇다 보니 알렌과 몇 번 의뢰를 같이 한 적이 있는 단원들은 알렌의 말이라면 상당히 신뢰하는 편이다.
단주로써의 성향은 목숨 붙은채로 돈 되는거는 다 한다.
일을 가려 받는 건 기사단이지 용병단이 아니야. 용병에게 일이 있으면 가서 하는거다. 그뿐이야.애초에 본인이 경력있는 신인이다 보니 그 누구보다도 유리함을 잘 안다는 자신감에 기인한 것도 있고, 단순히 기회를 팔짱 끼고 놓치지 못하는 성격인 것도 있다.[5]
마를렌 고원 영지전에 참여하면서 한 말.
그래서 데뷔한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경, 영지전, 악마병 치유, 흑마법사 토벌 등 매우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빨통법사' 엘레나 호르간 헤레라
![파일:상태창-엘레나01 (3).jpg](http://obj-temp.the1.wiki/data/ec8381ed839cecb0bd2dec9798eba088eb82983031202833292e6a7067.jpg)
[힘 : 10] [민첩 : 13] [체력 : 23] [지력 : 42] [마력 : 55]헤레라 백작의 삼녀로 '마흐바나의 마법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원작'[길드 마스터'에선 적당한 성능에 영입하기 어려운 조건[7] 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미드로 주목받았다.[8] 그래서 '대원을 무조건 여자로만 뽑는 컨셉 플레이' 등에 종종 등장했다고 한다.
[수재] [의지] [욕심] [초민감] [예민] [불면증]
+ [애정] [자위중독] [깨달음]
-142화 기준
계약 조건 : 일정 기간, 한 달에 20개 정도[6]
현실이 된 후엔 알렌이 참가한 '마를렌 고원 영지전'에 '로아킨 용병단'의 임시 단주로 참가[9] 했기에 만나게 됐는데, 패닉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는 자신과는 달리 압도적인 전공을 세운 알렌을 보곤 자신의 부족함을 통감하여 자발적으로 알렌 용병단에 들어올 것을 타진했다.
그렇다 보니 무기한 - 최소한의 생활비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입단해 작은 용병단임에도 마법사를 보유하고 있는 범상치 않은 용병단으로써 한동안 주가를 올리는데 일조했다.[10]
예전부터 '알렌'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여러 차례 알렌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뒤론 완전히 반해버렸다. 그래서 혼자서 끙끙 앓다가 '자위중독' 특성까지 생겼는데, 다행히(?) 알렌도 그녀의 압도적인 가슴에 성욕 MAX였어서 주기적으로 관계를 가지는 사이가 됐다.
하지만, 얼마 못가 알렌 용병단의 규모가 커지고 오드눈이니 나타샤 같은 범상치않은 천재들이 차례차례 입단하면서, 입지가 대폭 줄어버렸다.[11] 알렌 역시 '마법사'라는 희귀 포지션인 만큼 바로 자리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이대로 가면 '2군'으로 밀릴 수도 있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았다.[12]
그래서 한동안 꽤나 마음고생을 했지만 수도의 마법사 길드에서 '근원 마법'이란 수상쩍지만 그럴싸한 것[13] 을 발견해서 약점[14] 을 극복할 실마리를 찾아냈고, 결국엔 성공해 4번째 근원의 문을 연 자가 됐다.
이후론 차기 검제인 '나타샤'와 함께 '알렌 용병단'의 투톱으로 부상, 사실상 마법계열의 치트키가 되며 바람대로 알렌이 무슨 수를 쓰든 붙잡으려하는 인재로 거듭났다.
- '맹인성녀' 오드눈
[힘 : 60] [민첩 : 47] [체력 : 58] [지력 : 28] [마력 : 20]
[천재] [심미안] [굳은신념] [호기심] [열정파] [욕망] [숙면가]
-55화 기준
계약 조건 : 흑마법사의 축제를 저지할 때까지, 한 달에 금화 15개 → 일정 기간, 한 달에 금화 40개 → 한 달에 200개
비올라와는 다르게 색으로 상대를 파악하는데, 이는 마수 등의 사악한 존재에게도 기능해 탐색에도 능하다.
'성녀'지만 주먹을 휘두르는 무투가로 맹인이라면서 물체를 눈이 아닌 기운으로 느낄 수 있다며 아주 날아다닌다.[16]
'길드 마스터'에선 챕터 1, '흑마법사들의 축제'에서 한시적으로 고용가능한 튜토리얼 서포트 캐릭터였는데, 지후의 빙의가 어떻게 운명을 뒤틀어버렸는지 알렌을 의미하는 듯한 예지몽을 꾸곤[17] 실제로 알렌과 만나 그가 찬란한 금색을 발하는, 운명의 그대임을 확인했다.
그래서 알렌 용병단에 영입...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그건 아니고 그냥 재물욕이 엄청나 돈 몇 푼 받고 장기 계약을 맺었다. 그것도 평생을 같이 살던 스승을 버리고.[18]
이후로도 의뢰가 없는 날이면 받은 돈을 펑펑 쓰며 패물 쇼핑을 하고 다닌다.
105화에선 기어이 그녀의 스승인 '유피'가 그녀를 잡으러 용병단 하우스에 찾아왔었다. 하지만, 알렌과의 대담에서 '오드눈을 사랑하는거지?'라고 헛발을 집고 그가 이를 긍정하자[19] 의외로 선선히 돌아가는 그녀를 보고 단단히 착각에 빠졌다.[20]
안 그래도 심한 자뻑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지만, 꽤 오랫동안 장기 고용 여성단원 중 유일하게 정사를 치루지 못했다...가 200화 시점에서 드디어 성관계를 가졌다. 성욕은 강한데 자극에 약해서 주기적으로 관계를 가지고 있는 4명의 여성들 중 남성의 자존심을 세우기가 제일 쉽다고(...)
참고로 그 외견 때문에 핑크 머리 성애자, 신체 결손 성애자, 신성 모독자 등 온갖 이상성욕의 타겟이 돼 양지와 음지의 동인지를 넘나들며 농락당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인간 욕망 실험체의 끝판왕 격이라고.
- '껌젖검사' 나타샤 곤도르 비야
[힘 : 57] [민첩 : 56] [체력 : 51] [지력 : 16] [마력 : 30]
[천재] [불굴의의지] [만용] [자기애] [불면증] [득도] [신뢰] [애착]
+ [민감] [호기심] [망상]
-103화 기준
계약 조건 : 2년 계약, 한 달에 금화 21개[21]
다행히 '베힘루오드 수성전'을 끝마친 알렌이 오드눈과 함께 찾아와 그녀의 병을 치유해줘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그를 따라 용병단에 영입된다.
모든걸 정신력으로 해결하려는 괴상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게 알렌이 악마병에 걸렸던 그녀를 케어한답시고 특별히 스윗하게 대해준 탓에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해 자신의 사랑을 그런 추악한 것일 리가 없다며 열렬히 부정하며 '우정'이라 단정지으면서도 '우정자지', '우정섹스' 같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있다.
결국 103화에 이르러선 '호기심'과 '망상' 특성까지 발현시켜버려서 이것이 '집착'과 '망상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22] 알렌이 주기적으로 관계를 가져주고 있다.
골때린건 여전히 '우정'을 운운하면서도 한창 성욕에 눈을 뜬 엘레나보다도 성욕이 강하단 것이다...
오드눈의 스승, 유피의 추천으로 '검제' 마그누스에게 가르침을 사사한 이후론 그 재능을 폭발적으로 꽃피우고 있다.
자신의 작은 가슴이 컴플렉스로 아닌 척하면서도 '엘레나'의 거유를 질투한다.
- '털복숭이' 기스 하워드
[힘 : 58] [민첩 : 45] [체력 : 61] [지력 : 15] [마력 : 12]
[수재] [의지] [욕심] [원칙주의] [냉정] [예민] [불면증]
-83화 기준
이적 비용 : 금화 460개[23]
계약 조건 : 1년 계약, 한 달에 금화 34개
좋은 매물인 만큼 그를 두고 경쟁이 벌어졌으나 알렌이 협상 담당인 부단주에게 뇌물을 먹여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알렌 용병단의 일원이 됐다. 입담이 좋아 자신을 홍보해 가치를 올리는데 능하고[24] ,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잘 해내는 편이다. 얼타는 신병들을 챙겨주길 좋아하는지 나름 '기스 라인'도 구축 중.
- '신중궁사' 게오르그 피엘
- ''신삥' 코리 막스
[힘 : 25] [민첩 : 22] [체력 : 29] [지력 : 11] [마력 : 9]
[수재] [과다의욕] [의지] [호기심] [탐욕] [예민]
-92화 기준
계약 조건 : 2년 계약, 한 달에 금화 5개
당장의 능력은 별로지만 키워먹기 좋은 스탯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자기가 키울 셈으로 싸게 영입했다. 이전엔 남부의 도시, 알메르에 있는 '카룬 용병단'에 소속된 이력이 있다.
- '근육쟁이' 페르가몬드 브란트
[힘 : 51] [민첩 : 44] [체력 : 53] [지력 : 8] [마력 : 12]
[수재] [만용] [자기애] [직선적] [욕심] [예민] [불면증] [산만증]
-139화 기준
계약 조건 : 일정 기간, 한 달에 금화 45개
- '곰보덩치' 보르조 카멘
[힘 : 49] [민첩 : 33] [체력 : 50] [지력 : 9] [마력 : 12]
[수재] [만용] [번뜩임] [의지] [욕심] [능력주의] [초민감] [불면증] [조루증]
-167화 기준
계약 조건 : 한 달에 금화 40개
- '메부리코' 미스티 윈스터
[힘 : 37] [민첩 : 46] [체력 : 48] [지력 : 14] [마력 : 18]
[수재] [신속] [자기애] [색기] [명사수] [호기심] [욕심] [민감] [예민] [불면증]
-167화 기준
계약 조건 : 한 달에 금화 34개
- '원형탈모' 칸쵸
[힘 : 31] [민첩 : 27] [체력 : 44] [지력 : 10] [마력 : 9]
[수재] [순진] [의지] [정의] [호기심] [욕심] [열정파] [수전노] [예민] [통한] [불면증]
-167화 기준
계약 조건 : 한 달에 금화 8개
- '장발덩치' 루디고어 폰테
[힘 : 44] [민첩 : 34] [체력 : 48] [지력 : 11] [마력 : 14]
[수재] [만용] [의지] [완고] [과다의욕] [능률주의] [욕망] [민감] [불면증]
-184화 기준
계약 조건 : 2년 계약, 한 달에 금화 30개
- '모닥불쟁이' 아스몬드 오켈피
[힘 : 10] [민첩 : 12] [체력 : 22] [지력 : 33] [마력 : 27]
[수재] [굳은의지] [긍정주의] [호기심] [정직] [육감] [욕망] [직선적] [손재주] [숙면가]
-184화 기준
계약 조건 : 2년 계약, 한 달에 금화 5개
2.1. 2군[편집]
- '노견(老犬)' 칼리스만 로우너
[힘 : 31] [민첩 : 24] [체력 : 30] [지력 : 9] [마력 : 3]
[수재] [극한생존] [다정] [통한] [쇠약]
(오른쪽 어깨가 결립니다.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십니다. 오른쪽 허벅지가 아립니다...)
-16화 기준
계약 조건 : 1년 계약, 한 달에 금화 15개
알렌은 '수재' 특성이 있는만큼 아마 젊었을 적엔 꽤나 활약했을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는 본인에 의해 긍정된다. 본래는 은퇴를 했는데 느지막하게 자식이 생겨 먹여살릴려고 다시 용병업계에 뛰어들었다고...
초반부터 '에이든'과 함께 최측근으로 활약했는데, 도중 스탯차를 이유로 재계약을 못한 '에이든'과는 달리 단주의 명령에 작은 불평 한 마디 내지 않고 따르는 점, 극한의 상황에서도 단주를 구하러 뛰어드는 점[28] 을 보며 마음에 들었다며 끝까지 데려가고자 한다.[29] 처음엔 '다정' 특성이 붙어있어 내칠 때 곤란하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떠올리면 진심이 통한 셈이다.
158화에 이르러선, 40줄을 한참 넘긴 나이에 팔팔한 현역들을 따라가기 벅차져 은퇴하기를 바랬다. 하지만, 알렌의 입장에선 여러모로 정들고 경험 많은 그를 놓아주기 아까웠는지 2군 대장의 자리를 제의[30] , 여기에도 가족들과 너무 오래 떨어져있었다는 것을 이유로 거부할 기미를 보이자 가족들을 데리고 이민와 자신의 사업을 도우라는 제의를 덧붙여 수락을 얻어낸다. 현재는 가족을 설득하러 귀향하는 중. 가족과 함께 돌아온 이후에는 완전히 2군으로 편입했다.
2.2. 연합체[편집]
- 샤를롯 루이퐁 에이브레힘
![파일:샤를롯01.jpg](http://obj-temp.the1.wiki/data/ec83a4eba5bceba1af30312e6a7067.jpg)
[수재] [능률주의] [냉정] [자기애] [욕심] [피학증]에이브레힘 백작가의 영애이자 샤를롯 용병단의 단주. 지후가 빙의하기 전 알렌 드와이즈 폼웰과 약혼할 뻔했던 인물...이었지만 심약하고 여성편력도 심했던 '알렌'에게 실망해 그를 무시하고 있었다.[31]
-1화 기준
지후가 빙의한 후 갑자기 알렌이 용병업에 뛰어들자, 한결같이 그를 무시하며 되려 통솔가와 전략가로써의 재능을 뽐내고자 했지만, 정작 상황이 발생하자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질 못해 분노한 알렌에게 뺨이나 얻어맞고 일갈을 당했다.[32]
알렌에게 변을 당한 이후론, 줄곧 무시하던 알렌이 각성한 것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혼란스러워하나 어째서인지 뺨을 맞았던 장면을 계속 회상하며 위험한 페티쉬에 눈을 뜬 것을 암시했다...
알렌이 고향 '베르허'를 떠난 이후론 등장이 없었으나, 영지의 '구리 광산' 문제가 재발해 의뢰를 하러 '베르망두아'에 올라왔다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그것도 10강 비올라의 추천을 받아서.[33] 이미 구리 광산의 문제 따윈 별거 아니게 된 알렌이 간단히 의뢰를 해결한 것을 보며 그와의 격차가 한참 벌어진 것을 체감하곤 자신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지만 앞길이 그리 밝진 않아보인다.[34][35]
185화에 이르러선 드디어 '베르망두아'에 진출했다. 고작 최측근 두명만 따라나선[36] 초라한 새출발이었지만, 마침 연합체를 꾸리려던 알렌의 제안을 받고 첫 연합체로써 두둑한 후원을 받으며 순조롭게 성장중이다.
2.3. 계약 종료[편집]
- '대장' 에이든 브란트
[힘 : 27] [민첩 : 33] [체력 : 29] [지력 : 11] [마력 : 4]
[범재] [의지] [욕심] [의심] [통한] [불면]
(피로를 의지로 이겨냅니다. 왼쪽 어깨가 시큰거립니다. 오른쪽 무릎이 콕콕 쑤십니다...)
-4화 기준
계약 조건 : 2년 계약, 한 달에 금화 17개
알렌의 평가는 '그나마 베르허에선 쓸만한 인물'로 덕분에 알렌 용병단의 첫 의뢰에 '베르허의 구리 광산 마경 공략'의 임시 대장으로 참가할 수 있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용병단을 꾸리려한 알렌의 제의에 '첫 장기 계약'을 맺고, 알렌의 최측근으로써 '흑마법사들의 축제 저지'까지 함께했지만 결국 추후 영입된 용병들과의 스탯 차이를 이유로 제계약을 하진 못했다.
그는 내심 제계약을 바랬지만, 본인도 어느 정도 체감하던 문제여서 앞으로도 전망이 밝을 알렌 용병단에 소속되었다는 이력을 얻은 것과 더 좋은 조건[37] 으로 이적했다는 것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거의 모든 작품에서 초반 동료는 어느 정도 예우를 해줌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내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본작의 소재가 '용병'이었음을 독자들에게 강렬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북부의 여전사' 즈니샤
[힘 : 45] [민첩 : 39] [체력 : 49] [지력 : 11] [마력 : 7]
[수재] [만용] [자기애] [욕망] [수전노]
-51화 기준
계약 조건 : 1년 계약, 한 달에 금화 23개
'흑마법사들의 축제 공략'에선 꽤나 활약했지만 당초 얘기했던게 있었던 만큼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알렌도 약속한대로 '비올라 용병단'에 추천장을 써주긴 했으나 영입되진 않았고, 결국 같은 북부 출신 단주가 운영하는 '알바레스트 용병단'에 이적했다.
- '수련쟁이' 빅트로 멜슨
[힘 : 28] [민첩 : 30] [체력 : 28] [지력 : 11] [마력 : 5]
[수재] [대기만성] [번뜩임] [욕심] [예민] [불면증]
-25화 기준
이적 비용 : 금화 100개
계약 조건 : 2년 계약, 한 달에 금화 13개
영입할 땐 C급[39] 도 안되는 수준이었지만, 스탯 성장 관련 특성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기만성'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입했다. 몇 년만 잘 성장시키면 B급[40] 까지는 금세 도달할 거라고.
178화에 이르러선 슬슬 성장한계에 부딪쳐[41] 이적 대상에 올랐는데, 때마침 '지오네 용병단'에서 서너 명이 동시에 은퇴하면서 큰 공백이 생기는 기회가 찾아와 금화 500개에 이적시켰다. 본인도 적극요청했던 이적이었고, 오랜기간 함께했었던만큼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떠났다.
2.4. 단기 고용[편집]
- ''대머리' 돌킨
- '막내' 카라큘
- '허벌보지' 올가
- '청년 신자' 마누엘
- '활쟁이' 쥴리에
- '털복숭이' 레보
- '들창코' 메리
- '좆쟁이' 알바
참고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기 때문에 '좆쟁이'란 별명이 붙었다.
- '덩치' 프랭크
- '근육녀' 메이
한창 성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엘레나의 상담도 받아주긴 했는데... 당연히 큰 도움은 안됐다.
- '짝귀' 오리아나
- '수도승' 알퐁스
- '심약 신자' 드미트리스
빼빼마르고 '심약' 특성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던전에서 벌벌 떨다가 갑작스러운 스살베르의 습격에 반갈죽당했다.
- '도끼쟁이' 카브리올디
- '미신쟁이' 놀라
- '대머리 까막눈' 빌리
죽진 않았지만 왼팔이 뚝 떨어졌다. 그래도 이틀 날 아침 회복이 잘 됐는지 팔이 다시 붙었다.
- '신딸딸이' 크리스토퍼
- '문신쟁이' 아놀드
알렌의 제의로 '베힘루오드 수성전'까지도 참가했는데 집중력이 흐트러진 찰나의 틈에 구울에 당해 사망했다.
- '루카
[힘 : 9] [민첩 : 11] [체력 : 19] [지력 : 22] [마력 : 27]
[범재] [독실] [신념] [욕망] [물질주의] [호기심] [예민]
-171화 기준
3. 10강[편집]
3.1. 마그네스 용병단[편집]
- <검제> 마그네스
[힘 : 80] [민첩 : 73] [체력 : 79] [지력 : 35] [마력 : 42]
[천재] [불굴의의지] [득도] [절제] [노력가] [욕심] [허무] [불면증]
-122화 기준
유피의 추천을 받아 찾아온 나타샤를 손수 가르치며 그녀가 단순한 '천재'일뿐만 아니라 '득도'까지 이룬 인물임을 깨닫고 검제의 뒤를 이을 제자로 인정한다.
하지만, 나타샤가 이미 '알렌 용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걸 알곤 영입 시도만큼은 하지 않았다.
이런 천재를 품고 있는 인물로써 '알렌'을 주목해 10강 회의에서 '앞으로 쭉 지켜보겠다'며 그와 인사를 나눴는데 이게 또 한 번 화제가 돼 그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일조했다.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에 비올라 용병단과 더불어 알렌 용병단과 함께 행동을 하는 일이 잦다.
3.2. 비올라 용병단[편집]
- <철가면> 비올라 라이자
[힘 : 57] [민첩 : 76] [체력 : 66] [지력 : 28] [마력 : 17]
[천재] [심미안] [집착] [욕망] [자기반성] [예민]
-36화 기준
그녀는 검술과 스탯만으로도 대단한 사람이지만, 세상에 단둘[43] 밖에 없는 '심미안' 특성이 가지고 있어 상대의 잠재력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44]
그래서 이 능력을 이용하여 인재들을 걸러낸 결과 지금의 10강 자리에 이를 수 있었던건데... 그녀가 확인한 알렌의 잠재력은 무려 522로, 현 대륙 최강자로 불리는 '검제' 마그누스의 잠재력 43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였다.
이를 확인한 그녀는 반신반의하면서도 압도적인 잠재력에 큰 흥미와 호감을 보이며 누구보다도 빨리 그와 접촉해 자신의 라인에 태우기 위해 노력한다.
여러모로 도움을 주며 어필하긴 했는데, 티를 냈다간 질투심 많은 놈들에게 찍혀 망가질 수도 있기에 적당한 선을 지켜야만 했다.
하지만, 자신처럼 [심미안] 특성을 가진 엘리자베스 벨베르를 필두로 '검제' 마그누스 같은 거물들이 '알렌'에게 주목하기 시작하자 조바심을 내기 시작한다.
그래도 알렌 역시 비올라와는 10강이 되더라도 같이 갈 파트너로 보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비올라를 우대하고 있어서 숱한 유혹 속에서도 신의를 지킨 결과 다른 히로인들처럼 착각하기 시작했다.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엘리자베스 벨베르가 까인 뒤론 더더욱 폭주하기 시작해서 홀라당 넘어가는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결국 키스를 시작으로 만날 때마다 스킨쉽을 나누다가 가슴도 허락하고 며칠 후에는 완전히 선을 넘었다. 얼마나 체력이 대단한지 그동안 성관계에서 절륜함을 드러내던 알렌이 먼저 떨어져 나갈 정도. 심지어 고급 강장제를 먹었음에도 비올라에게 압도 당했다.
참고로 강한 여자를 굴복시킨다는 정복욕의 주된 타겟이 될 수 밖에 없는 인물이라 커뮤니티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구가했다. 동인지 출연 횟수 역시 전체 네임드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작중에서 제일 먼저 알렌에게 임신 부탁을 하여 결국 임신. 아들을 출산한다.
- 팔머
알렌과는 '세이렌 토벌'에서 함께 싸웠는데, 그의 용병단 소속인 나타샤에게 홀딱 빠져버렸다.
- 알렉스
던전 공략 중 비올라의 명령[45] 으로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고립된 알렌 일행을 구하러 갔었는데, 되려 그의 활약을 보곤 "단주님. 알렌 단주를, 반드시 잡으십시오. 제가 그 사람을 구하러 간 건, 다시 없을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설령 그 과정에서 제가 죽었어도, 후회는 없었을 겁니다. 그 남자를 반드시 품으셔야 됩니다. 반드시요. 분명 최고의 단주가 될 겁니다."라는 조언을 남겼다.
- 페리
- 러그 언더데일
[힘 : 58] [민첩 : 42] [체력 : 58] [지력 : 11] [마력 : 9]
[수재] [괴력] [난봉] [욕심] [게으름쟁이] [긍정주의] [숙면가]
-83화 기준
알렌의 입장에서도 이적료가 금화 250개로 매우 비쌌고, 금화도 한 달에 40개 정도를 요구하는 돈 먹는 하마라 그냥 포기했다.
3.3. ~ 용병단[편집]
- <우아한 마법사> 엘리자베스 벨베르
[힘 : 7] [민첩 : 12] [체력 : 25] [지력 : 66] [마력 : 62]
[천재] [심미안] [호기심] [탐욕] [손재주] [능률주의] [냉정] [자기애] [초민감] [예민] [불면증] [피학증]
(오른쪽 어깨가 결립니다. 왼쪽 옆구리가 콕콕 쑤십니다. 오른쪽 허벅지가 아립니다...)
-16화 기준
빠른 영창과 높은 적중률이 특기라서 우아한 마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부터 용병으로 활약하여 벌써 경력만 10년이 넘는 베테랑이라고 한다.
비올라가 확인한 바로는 잠재력 수치가 무려 '368'로 인간을 뛰어넘은 천재임을 확실하다.
그녀 역시 오드눈, 비올라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스탯을 감지할 수 있는 '심미안'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앞의 두 명이 고정적으로 가진 것과는 달리 랜덤으로 붙은거라 그야말로 호랑이에 날개가 달린 격이 됐다.
그녀 역시 수치로 상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알렌이 눈치채기론 상대가 달성한 업적의 수를 보는 것이었다.[46]
당연히 그녀도 이 특성으로 알렌을 서치하였고[47] 비올라처럼 '138'이라는 말도 안 되는 수치를 보고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48]
소유욕으로 유명한만큼 비올라와는 달리 온갖 이점을 제시하며 노골적으로 자신의 연합에 참여하라고 유혹했지만, 이미 '길드 마스터'를 마스터한 알렌으로썬 그녀의 도움을 받았다간 개가 될 뿐임을 알고 있어 거절당한다. 이후로도 꾸준히 들이대고 있지만 잘 안 풀리는 중이다.
123화엔 자기 가문의 영토에서 마약을 판 '다곤 용병단'을 기어이 10강에서 퇴출시키는데 성공한다.
알렌을 자신의 휘하에 끌어들이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10강으로 밀어주겠다는 제안마저 실패. 본인의 반대에도 알렌이 10강으로 올라오자 심기가 상한다. 시간이 지났어도 꽁해 있어 급한 일로 동부로 온 알렌과 그렌조의 방문도 거절한다. 그러나 동부의 영지들이 함락당하고 있다는 소식에 알렌과 그렌조를 찾아가 정황을 듣고 협력한다. 우아한 마법사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렌시로스 토벌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49] 그동안 자만했던 실력에 비해 본인의 시원찮은 활약 그리고 같은 마법사이자 또래인 엘레나의 활약을 눈으로 보면서 크게 충격을 먹는다. 그렌조에게서 10강 후보로 적합하지 않으며 더이상 후계자로 생각치 않는다는 말에 절망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여념하에 연합체를 긁어모아 악마의 서와 그 군대를 물리치기 위해 나서지만 졸전을 거듭하다 도시까지 버리고 도망친다.
알렌과 그렌조의 활약으로 동부가 안정되자 공작의 진노와 대패의 책임으로 소속에서 추방 당하고 평민으로 강등당한다. 더불어 무능한 마법사라는 꼬리표까지 붙게 된다. 한 달 동안 독방에 갇혀 있다가 공작을 만나 기회를 달라 애걸하지만 핏줄만 아니었으면 죽였을 거라며 살벌한 호통만 듣고 물러난다. 비참하게 몰락하면서 그 동안 이륙했던 것들이 엘리자베스라는 개인이 아닌 공작가의 위세와 힘이었고, 아무도 자신을 따라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이후 동부를 떠나 베르망두아로 온다. 비올라나 알렌을 만나 돈을 빌리려 하지만 신용을 이유로 거절당한다.[50] 길거리를 떠돌다 무뢰배들의 습격에 당해 납치 당할뻔 하지만 알렌에 의해 구조된다. 알렌의 설득에 단주가 될 것을 포기하고 마법사로서 알렌 용병단에 입단한다.
입단 후에는 용병단의 지원을 받아 마법 공부 및 실험을 통해 점차 성장한다. 그러다 알렌과 관계를 가지고 그게 계기가 되어 문을 열게 된다.
네임드 여캐답게 비올라에도 뒤쳐지지않는 백금발의 보기 드문 미녀라고 한다. 당연히 동인지 단골이라고...
3.4. 지오네 용병단[편집]
- <피몽둥이> 지오네
- 키예노트 오스보르
[힘 : 51] [민첩 : 55] [체력 : 61] [지력 : 18] [마력 : 20]
[수재] [기만] [도벽] [탐욕] [색정광] [기회주의] [민감] [불면증]
-83화 기준
소문을 들어보니 더러운 염문이 장난 아니였다고. 그래서 이적료로 금화 50개에 내놓는 사실상 염가방출을 당했다.
본인은 잘생긴 알렌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자신을 데려가라고 온갖 유혹을 다했으나, 내부 결속을 중요히 여기는 알렌에게 있어서 그녀는 독이나 다름없었기에 일말의 여지도 없이 거부당했다.
3.5. 그렌조 용병단[편집]
- <불귀신> 그렌조
[힘 : 15] [민첩 : 22] [체력 : 48] [지력 : 74] [마력 : 75]
[천재] [거룩한지성] [의지] [신중] [득도] [욕망] [능률주의] [예민]
-155화 기준
- 로쟌느
3.6. 라이가 용병단[편집]
- <괴물> 라이가
- 마리
알렌에게 반해 대쉬를 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는 편이다.
3.7. 다곤 용병단[편집]
- 다곤 켈프리
이후론 한참 소식이 없었는데, 어지간히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지 187화에 이르러 추레한 행색에 오른팔마저 잃은 모습으로 비올라를 찾아와 되도않는 구애를 하다가[53] 거절당한 뒤, 이단 '해방군'의 꾐에 넘어가 '신의 손가락'에게 자신의 육체를 바쳤다.
과연 전 10강답게 압도적인 무위를 펼쳤으나, 해방군이 일으킨 참사에 분노한 '오드눈'의 활약으로 토벌당한다.
- 다나 켈프리
[힘 : 55] [민첩 : 62] [체력 : 66] [지력 : 18] [마력 : 17]
[천재] [육감] [과신] [만용] [호기심] [애정결핍] [예민] [불면증] [불안증] [관음증] [노출증] [자위중독]
-81화 기준
게다가 '노출증' 특성이 있어 속옷 한 장 없이 얇은 상의를 걸치고 다녀 유두까지 드러내고 다닌다. 하지만, 그녀의 오빠가 여동생이 남자와 붙어있는걸 극도로 혐오하는 탓에 순결한 처녀라고.
종종 비올라를 찾아와 오빠 다곤의 편지를 전해주곤 하는데, 그녀가 알렌에게 애착을 가지고 있는걸 눈치채곤 그에게 접촉했다.
하지만, 자신의 협박[54] 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되려 여유를 부리는 광기에 상종하면 안 될 인물임을 깨닫고[55] 후회하며 자리를 뜬다.
다곤 용병단이 몰락한 이후론, 코빼기도 안보였었는데 194화에서 오빠 '다곤'에게 두꺼운 가죽 자루에 담긴채 수백번의 칼질을 맞곤 '신의 손가락'의 제물로 바쳐졌다.
3.8. 소속 불명[편집]
소속 용병단이 등장하지 않은 10강 소속 인물.
- <지휘자> 아리오네
- <귀신창> 패티
- <신속> 폰포로
4. 기타 용병단[편집]
- 아그네스 넵튠
[힘 : 61] [민첩 : 68] [체력 : 64] [지력 : 30] [마력 : 32]
[천재] [육감] [번뜩임] [냉정] [자연친화] [능률주의] [초민감] [예민] [불면증]
-191화 기준
황실의 먼 친척이자, 불우한 사생아.
사람들에게 차기 검제라 불리는, 검의 천재.
191화에 이르러 드디어 알렌과 조우했는데, 검의 길 이외엔 원체 관심이 없어서 딱히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가 그가 가진 지식이 범상치 않음을 느끼곤 다시 본다.
- 루드라 나위샬
[힘 : 11] [민첩 : 8] [체력 : 17] [지력 : 12] [마력 : 5]
[수재] [욕망] [자기애] [굳은의지] [능률주의] [민감]
-56화 기준
그래서인지 당연히 자신이 맡아야 한다며 '흑마법사들의 축제 저지 의뢰'를 받은 용병단 연합의 대표 후보로 나섰지만 얻을게 없더라도 눈도장은 찍어야 된다며 후보로 나가 맞선 알렌과 시종일관 신경전을 벌였었다.
하지만, 사건이 의뢰 내용을 넘어 겉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자 수 차례 활약하며 용병단 연합을 지탱한 알렌을 의지할만한 동료로 여기게 되었고, 얼마 안 가 홀딱 반해버린다.
'베힘루오드 수성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엔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낼려고 칭찬을 쏟아내는 알렌[56] 에게 홀딱 빠져 그와 결혼해 가족을 꾸리는 상상까지 했지만, 정사는 치뤄도 차마 그의 '대륙 10강이 되겠다'는 야망을 꺾고 붙잡아놓을 수 없어[57] 놔주게 된다.
외형적으론 딱 아랍 미인상으로 자존심 세보이는 푸른 눈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 루드라 용병대장
[힘 : 52] [민첩 : 39] [체력 : 55] [지력 : 10] [마력 : 7]
[수재] [충직] [욕심] [정력가] [예민]
-56화 기준
- 칼림 벤더
[힘 : 56] [민첩 : 51] [체력 : 66] [지력 : 18] [마력 : 7]
[천재] [불굴의의지] [손재주] [수집광] [욕심] [예민] [통한] [불면증]
-27화 기준
알렌이 된 후론 '뤼튼베이크 협곡 흑마도사 토벌'을 함께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 10강 중 하나인 비올라 용병단에 보내는 소개장을 써줬다.
'다곤 용병단'이 10강에서 퇴출된 후론 그가 이끄는 '칼림 용병단'이 차기 10강으로써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본인이 거절해버렸다.
현재는 10강의 일원이 된 '비올라'와 '엘리자베스'가 그의 용병단에 소속됐었다고 한다.
- 칼리힐 노르튼
[힘 : 57] [민첩 : 49] [체력 : 55] [지력 : 11] [마력 : 12]
[수재] [의지] [정의] [의리] [성실] [정력가] [욕심] [다정]
-161화 기준
참고로 알렌이 원작게임에서 '3대 호구'로 칭하고 있던 인물 중 하나이다.
- 까샤 용병단주
- 잉마르 가르보
[힘 : 35] [민첩 : 28] [체력 : 30] [지력 : 11] [마력 : 10]
[수재] [의지] [대기만성] [호탕] [색정광] [만용] [예민] [불면증] [통한] [쇠약]
-126화 기준[61]
이후 자신을 회복시켜준 알렌을 동지라고 부르며 무슨 일이 생기거든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겠노라고 맹세했다.
- 안델슨 컬지
- 아이다르 스카스가드
비올라의 추천을 받아 악마병을 치유한 전적이 있는 알렌 용병단을 데리고 바르나모에 돌아가 단주를 치유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단주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듯하다.
- 라도스 하임
아름답고 능력 좋은 그녀를 에스코트한다는 것만으로도 자기 여자인 것마냥 으스댔지만, 그녀가 알렌에게 눈길을 주고 본인은 없는 사람같이 취급하자 맹렬히 질투하고 있다.
참고로 비올라가 본 그의 잠재치는 '291'로 그녀의 눈에 찰 정도는 아니였다고 평가했다.
- 알바레스트 코메트
[힘 : 68] [민첩 : 51] [체력 : 64] [지력 : 9] [마력 : 14]
[수재] [괴력] [만용] [자기애] [의지] [둔감] [동성애] [숙면가]
-82화 기준
알렌과는 즈니샤의 이적 협상으로 만났는데 한 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북부의 명예'를 운운하는 알렌의 이야기에 순순히 넘어가주면서도 다른 지역 출신이 북부의 명예를 들먹이는건 그리 보기 좋은 일은 아니라고 충고했다.
- 루이스 졸라
- 도노반
- 킹
- 앤디 브리워드
[힘 : 60] [민첩 : 41] [체력 : 59] [지력 : 11] [마력 : 9]
[수재] [탐욕] [수전노] [여성편력] [의지] [예민] [통한] [불면증]
-83화 기준
하지만, '탐욕' 특성의 영향인지 월급으로 무려 금화 50개를 요구해서 불발했다.
- 오본느
- 돌프
- 버지스
기스 하워드를 영입하려 온 알렌에게 계약을 성사시키는 조건으로 뇌물을 받았다.
- 랄로프
5. 귀족[편집]
- 알로아
다만, 그녀의 예언을 들으려면 무작위적인 요구, '가위바위보'부터 '전설템'까지 정말 종잡을 수 없는 요구를 해대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고 한다.
현실에선 남작가의 막내딸로 태어나 예언가이기 이전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마법사이기도 했으나, 허약한 몸 때문에 거친 용병질을 오래 하지도 못하고 이름을 날리기도 전에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후로 혼인을 보내려고 해도 운명의 상대가 안 왔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높으신 분들 예언이나 해주다보니 서른 줄이 넘은 지금에 이르렀다고...
오드눈의 스승인 유피하고는 막역한 사이로, 과거 유피가 데려온 어린 오드눈의 운명을 예언하며[63] , 크게 될 녀석이니 잘 키워보란 말과 함께 여러 조언을 줬었다.
하지만 예언과 달리 오드눈의 운명이 크게 달라지자 유피가 그녀에게 따지며 알렌을 소개해 줬는데, 기어이 찾아온 알렌의 손을 잡고 그의 운명을 점친 순간 자신과 아들 딸 하나 딸 하나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미래를 봐버렸다.[64]
하지만, 이 과정에서 크게 놀란 알로아가 알렌을 쫒아내다시피 행동해서[65] 좆됐다 싶은 알렌이 다시 알로아를 찾아가지 않아 조금도 속앓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검제' 마그누스마저도 자신의 뒤를 이을지도 모를 인재라며 '알렌 용병단'의 용병인 나타샤의 운명을 점쳐달라는 부탁을 받아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138화에선 성국에 닥칠 비극적인 미래의 예지몽을 꿔서 조기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줬다.
알렌이 하도 자신을 찾지 않자 직접 알렌을 만나러 온다. 예지받은 내용을 알려주며 그와 자신이 미래의 부부라는 것을 밝히는데 알렌은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살살 꼬드겨 후원을 하게 유도한다. 미래의 남편에게 후원을 한다는 명목으로 매달 금화 300개씩을 후원하게 된다.[66]
- 멀록
[힘 : 66] [민첩 : 54] [체력 : 61] [지력 : 18] [마력 : 22]
[수재] [대기만성] [신중] [정의] [의지] [고지식] [예민] [실력주의]
-134화 기준
- 폼웰 남작
지후가 빙의한 후 다른 사람처럼 적극성을 보이는 알렌을 의아해하면서도 득실을 따져 손해볼게 없기에 '베르허의 구리 광산 마경 공략'과 '폼웰 상단 호송'을 맡겼다.
이후, 알렌이 평화로운 남부에선 용병단으로 대성할 수 없다며 고향을 떠나려하자 굳이 상단의 아들인 알렌이 용병단으로 대성할 필요가 있겠냐며 반대했지만, 알렌의 야망을 듣고 그 패기를 인정하며 '자기 귀에 알렌 드와이즈 폼웰의 이름이 들릴 정도로 대성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말라.'며 되받아 치곤 보내준다.[68]
- 폼웰 남작부인
- 보르너 폼웰
- 폼웰 남작영애
떠나기 전엔 가족의 정을 보여준 남작부인과 그래도 형제간의 작은 우애라도 쌓은 보르너하곤 달리 그녀만큼은 알렌이 떠나든 말든 신경쓰지 않았다.
- 에이브레힘 백작
160화에 이르러선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져 결국 은퇴했다.
- 헤레라 백작
[힘 : 45] [민첩 : 22] [체력 : 41] [지력 : 14] [마력 : 8]
[범재] [장사] [다정] [욕심] [예민] [불면증]
(고민이 많습니다. 피로합니다. 허리가 뻐근합니다. 왼쪽 종아리가 욱씬거립니다...)
-17화 기준
나이가 꽤 들어보이는데도 '쇠약' 특성조차 없어 당장 용병으로 뛰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73]
본래 그가 이끄는 헤레라 가문은 동부 지방에서 발발한 전쟁과도 무관했지만, 이웃한 에르강 가문[74] 의 자제와 그의 자제의 가벼운 말다툼[75] 이 쓸데없는 땅의 소유권 문제[76] 로 번지고 결국 주먹다툼까지 일어나 자존심 때문에 영지전을 벌이는 꼴이 됐다.
본인도 이 전쟁이 하등 얻을 것도 없는 멍청한 짓임을 알지만 두 가문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77] 무려 스물넷의 용병단을 이끌고 맞받아쳐 승리한다.
알렌이 초장부터 유명하지도 않은 소규모 용병단을 끌고 온 주제에 뻔뻔하게 중급 용병단의 고용비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곤 그래도 배짱은 있다며 어느 정도 꿰뚫어봤는데, 영지전에서의 그의 활약을 본 '로아킨 용병단'의 '앞으로도 크게 될 인물'이란 평을 듣곤 그에게 자신의 로아킨 용병단의 단장직을 제의해보라고 할 정도로 재평가한다.
동시에 자신의 딸 '엘레나'가 아직 용병단을 이끌만할 능력이 안되는 걸 파악하곤 정식 단주 임명을 무기한 보류하고 "사자는 제 새끼를 벼랑에 떨어뜨린다고 하지. 분명 기회를 줬고, 그걸 만족시키지 못했다면, 시련이 있어야지. 단주가 제 자리라고 생각하면 안 돼. 그럼 발전이 없어. 나는 엘레나를 믿는다. 걔는 극복해낼거다. 나보다 더 똑똑하고 재능이 있는 아이야."라는 말로 자극을 줬는데[78] , 그 결과 사랑하는 딸이 알렌에게 배우겠답시고 따라 떠나겠다는 결심을 해버린다...
싱숭생숭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떠나보냈다. 알렌의 가문임 폼웰 남작가에 적당한 선물을 보내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자고 한건 덤.
- 아인돌프 위르강
그 뒤론 동부 귀족으로써의 명예도 내려놓고 기습까지 감행하지만 역시나 실패, 결국 후퇴한다.
참고로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다 검술에 일가견이 있어 필사의 돌격으로 엘레나의 납치에 성공할 뻔할 정도로 의외로 그 능력이 나쁘진 않은 듯하다.
- 비야 백작
그 결과, 이 소문이 '베힘루오드 수성전'을 끝마친 알렌의 귀에도 들어와 그의 도움을 받아 딸을 구할 수 있었다.
알렌이 나타샤를 구해준 후론 알렌의 후원자를 자처하며 동지로 여긴다.
- 투르스 남작
그 결과, 암페르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 본인 역시 문지기 괴물이 되어 날뛰다가 알렌 용병단 등에 의해 토벌당한다.
- 투르스 남작부인
- 스베덴버 백작
밤늦게 찾아온 알렌이 자신의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몽마가 내성 안에 있다고 쳐들어오자 그럼 찾아보라며 방문을 허락했다.
그 결과, 최근 부쩍 말라가던 막내아들의 방에서 몽마가 발견됐고, 이를 퇴치한 덕에
- 가이우스 라이나 보르노프
[힘 : 52] [민첩 : 57] [체력 : 53] [지력 : 11] [마력 : 20]
[수재] [냉정] [신중] [능률주의] [욕심] [출세욕] [색욕] [예민] [불면증]
-133화 기준
마르톨로 도적단이 가짜 금을 유통하기 시작한 건에 관하여 황제의 명을 받아 조사관의 직함으로 베르망두아로 왔다.
사태 해결을 위하여 비올라 용병단을 찾아가 알렌 용병단을 추천받고 그의 제안대로 '아그넨티아에서 의도적으로 은 유통 사고[79] 를 내 유인한다'는 계책을 실행하기로 한다.
- 노르튼 공작
'재의 악마' 파말리우스가 부활해 남부가 쑥대밭이 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도 역시나 시큰둥해했지만, 알렌의 아부와 아들 칼리힐의 동의에 흔쾌히 토벌대 결성을 허락했다.
- 로키어 백작
- 졸라 백작
- 졸라 백작부인
- 파르탈로티 후작
- 판초이 파르탈로티
6. 성국[편집]
- 모누아 에르메네
[힘 : 47] [민첩 : 44] [체력 : 48] [지력 : 17] [마력 : 20]
[수재] [만용] [호기심] [신심] [의지] [초민감] [예민] [망상]
-141화 기준
이 능력을 이용해 성국에 닥칠 비극적인 미래를 예견하여 알로아를 찾아간 것이 첫 등장. 알로아의 거짓말[82] 에서 '알렌'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를 찾아가 의뢰해 성국 지하의 봉인을 복원하게끔 했다.
이후론, '신의 손가락 전'에 참가해 '해방군'을 쫒는데 일조했다. 이 시기쯤되니 성국이 '신의 손가락'에 의해 일어난 문제에 대해 쉬쉬하고, 혹시라도 자신들의 입지가 무너질까만 소극적으로만 나오는 모습에 환상이 깨졌는지 회의감을 가지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
- 고르곤
- 퀸투스 셀론
[힘 : 52] [민첩 : 49] [체력 : 54] [지력 : 20] [마력 : 18]
[수재] [굳은신념] [원칙주의] [완고] [정직] [예민] [불면증]
-141화 기준
- 율리
7. 기타 인물[편집]
- 유피
[힘 : 72] [민첩 : 71] [체력 : 79] [지력 : 45] [마력 : 48]
[천재] [초탈] [다정] [장수] [욕망] [예민] [불면증] [통한]
-54화 기준
어떤 사정이 있는지 오드눈이 어렸을 때부터 도맡아 키우고 있었다. 이 시기 대륙 제일의 예언자인 알로아를 찾아가 그녀의 범상치 않은 운명을 들었었는데, 시간이 흘러 오드눈이 예지몽을 꾸고 이에 부합되는.듯한 알렌이 찾아와 그녀를 데려가자
하지만 스승을 쏙 빼닮아 재물 욕심이 많은 성녀님도 알렌의 제안[83] 에 홀라당 넘어가 스승을 버리고 알렌 용병단에 합류해버리자 105화에 직접 알렌 용병단의 하우스로 찾아온다.
얼핏 보면 분노로 찾아온 듯 보이지만 그녀로썬 절대 거스를 수 없다는 알로아의 예언이 뒤틀어진 것[84] 에 놀라서 찾아온 것에 가까웠다.
그녀는 원인으로 알렌을 지목했지만, 알렌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고 '알렌이 오드눈을 사랑하고 있다'고 헛발을 집기도 해서 다시 한 번
이 과정에서 자기 제자보다도 잠재력이 높아보이는 나타샤를 만나 가볍게 지도를 해준 뒤, 자기보단 '검제' 마그누스가 검에 대해선 더 잘 안다고 추천을 해줘서 훗날 그녀의 재능이 개화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알렌에겐 알로아를 찾아가 예언을 들어볼 것을, 유피에겐 그대의 예언이 깨졌다며 그 원인이 아마 알렌이라는 언질을 주며 연을 놔주기도 했다.
- 스콘
[힘 : 31] [민첩 : 45] [체력 : 42] [지력 : 66] [마력 : 78]
[범재] [다재다능] [불굴의의지] [득도] [직설적] [원칙주의] [통한]
-155화 기준
백발이 성성한 머리와 길게 자란 흰수염을 한 산 속에서 도 닦는 듯한 느낌의 영감님으로 놀랍게도 '범재'임에도 불구하고 그렌조에 버금가는 대단한 스탯과 특성, 그리고 득도에 다다랐다.
- 셰틀란
[힘 : 7] [민첩 : 12] [체력 : 38] [지력 : 82] [마력 : 79]
[천재] [만물의영감] [득도] [장수] [혜안] [완고] [자기애] [다정] [욕심] [초민감]
-155화 기준
젊었을 적엔 남자의 가슴을 꽤 울렸을법한, 태생이 고귀해보이는 중년 귀부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정령술사 중에서도 아주 극소수만 발현된다는 '만물의영감' 특성을 개화한 천재다. 정령술의 극치를 이룩함과 동시에 만물의 이치도 깨달아 간단하게나마 상대의 의중을 느끼는 능력이 있는데, '알렌'에겐 아무것도 읽지 못해 당황했었다.
- 마르톨로
- 제르퍼
- 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