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치 닌자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네더쿄의 타이쿤으로, 강력한 전왕(戰王)이자 센고쿠 시대의 아케치 미츠히데 본인. 에도 시대에 한번 일본에 나타나 침공을 감행, 에도 대화재를 일으킨 존재로, 현시점에 이르러서는 10년 전 세상에 나타나 두번째로 캐나다 땅을 무자비하게 침공한 강력한 닌자 킹.
2. 작중 행적[편집]
2.1. 헤이안 시대[편집]
오다 닌자의 부관으로 있었으며, 이때는 짓수 중점의 책사와 같은 이미지였다. 그러나 혼노지의 이쿠사에서 오다 닌자를 쓰러뜨린 뒤, 그의 육신을 빼앗아 융합하여 네 개의 팔을 지닌 닌자로 거듭났으며, 네더오히간의 극한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하여 카라테 중점의 무지막지한 비스트가 되었다.
2.2. 4부 시즌 3[편집]
남의 나라인 캐나다까지 가서 대민폐를 벌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천하포무, 즉 자신의 무력이 천하의 어디까지 닿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좋게 포장하면 전형적인 무인이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그냥 자신의 무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면 애먼 사람들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고 민폐만 오지게 끼치는 사이코패스. 무협지로 치면 강함을 추구하기 위해 인륜이고 뭐고 다 버려버릴 수 있는 인물상이다. 이런 성격이기 때문에 아케치 닌자는 과학의 발전과 평화가 인간의 정신을 좀먹고 썩힌다고 믿고 있고, 네더쿄에서 첨단기술을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때려잡고 있는 것이다.
3. 능력[편집]
3.1. 카라테[편집]
3.2. 짓수[편집]
4. 기타[편집]
- 네더쿄를 배경으로 하는 시즌3에서는 특히나 남성들의 얼굴이 가깝게 느껴지는 연출이 적지 않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나 오다 닌자를 향한 아케치 닌자의 집착이 압도적으로 묘사되어서 헤즈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었다. 나중에 상세한 전말이 드러남에 따라 안정됐던 일이지만, 짧게나마 드러났던 친왕의 출신에 헤즈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기도 했었다.
- "역대 최종보스 중 누가 가장 강력한가?"라는 질문에, 작가들은 아케치 닌자가 가장 강하다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