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샤라즈(용병단)

일반 게돈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PvE 불도저 덱 중 화염을 제외한 아무 덱이나 꾸리고 해적을 2~3명 넣으면 된다[2]. 화염덱은 게돈의 자체 화염저항이 높아 딜이 거의 박히지 않아 부적합하다.

이전과 반대로 화염 덱을 꾸려서 체력을 조절한 뒤 한 방에 광역딜로 쓸어버리면 된다. 화염구 발사 등 무작위 적을 공격하는 보물을 얻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해당 보물만 얻지 않으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인간만으로 덱을 꾸려야 한다[3]. 느조스의 수행사제는 2번에 걸쳐 분열하며, 마지막 수행사제만 남으면 일반 기준 75/75로 매우 강력해지므로 주의.

아무 PvE 덱에 느조스를 넣고 깨면 된다.

처음으로 "영웅 난이도"가 강제되는 임무. 쉬버스의 양쪽에 있는 용병이 각각 아군을 수호자로 바꿔주는 스킬이 있고, 쉬버스 본인은 수호자 킬러인 주문술사에 수호자 추가 데미지까지 있으므로, 데피아즈나 유도라 등 투사 해적으로 쉬버스를 먼저 끊고 나머지를 정리하면 어렵지 않다.

버그로 인해, 아무 임무나 완료했을 때 달성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울슐라는 체력이 꽤 높고 4속도짜리 빠른 공격 기술도 사용하기 때문에 정석적으로 진행할 경우 역시 상당히 어렵다. 빠른 속도의 속박, 빙결, 속도 둔화를 가진 수호자 위주로 사용하면 된다.

기술 하나에 "아군" 캐릭터가 넷이나 죽어야 하는 골치 아픈 임무다. 아군 용병은 적 용병에게 들이박아야 죽을 정도로 피가 낮아야 하고, 적 용병은 아군 용병을 죽일 정도의 공격력을 유지하되 아군 용병을 직접 때리지는 말아야 하며, 이샤라즈의 공격력 버프를 받은 캐릭터 넷의 일점사를 버틸 정도의 체력 합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한둘도 아니고 넷이나 이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키가 되는 용병이 '적 용병에게 스탯 버프를 줄 수 있는' 티리온. 악령의 숲에는 공격을 일절 하지 않고 양옆에 체력 버프만 주는 임프가 나오는데, 이 임프를 키운 뒤 티리온 + 이샤라즈 + 기타 소환수 용병을 모두 자살시키는 것이다. 소환수 용병으로는 전함으로 바로 소환수를 불러내는 유도라나 머키가 유용하다. 특히 유도라의 대포는 공격력이 0이고 여러번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밍용 저난이도에서도 무난히 사용 가능하다.

매우 어려운 임무. 느조스까지 살려서 가는건 어렵지 않지만, 느조스는 매턴 3기의 하수인을 '선공'으로 소환하는데다, 무작위이기는 하나 속공으로 공격하고 공격시 면역에 공격력이 15나된다. 특히 이 하수인 소환과는 별개로 느조스는 모든 캐릭터가 무작위대상 공격(아군 공격 포함), 자신에게 면역을 제공하는 20/150짜리 도발 수호자 용병 소환, 광역 암흑 데미지 스킬을 쓰기때문에 매우 어렵다. 다만 무작위 대상 공격이기는 해도 도발이 걸려있는 용병우선인 덕분에, 느조스가 소환 하는 용병이 무작위 공격의 데미지를 상당부분 흡수해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느조스가 해당 스킬을 쓰는 턴에는 해당 용병을 살려두면 버티는데 도움이 된다. 아군 파티로는 야수팟을 추천. 왕 크루쉬(혹은 쉬엔) 죽을때까지 공격 보물+무클라 3스킬은 PvE 치트키기도 하거니와, 야수 보물 중 하수인 소환즉시 제거 보물이 느조스 패시브의 카운터이기 때문. 이 경우는 다른 파티보다 살려서 보스전까지 가는게 어렵지만, 일단 보스전까지 도착하고 보물도 잘 먹었다면 깬거나 다름 없다.
아니면, 예비 용병으로 보물 '암살'을 습득할 수 있는 용병[4]을 여럿 넣고 정예 위주로 진행해 요행을 노려 보자. 암살 2레벨을 하나라도 먹으면 첫 턴에 사이쿠스와 느조스 중 하나를 썰고 시작할 수 있으므로 난이도가 급감한다.

조건을 충족해도 클리어가 안 되는 중대한 버그가 있었다. 애당초 임무 자체가 "어둠의 해안에서 해적을 5명 이상 포함한 팀으로 영웅 난이도 타란 주 현상 수배 완료" 인데, 타란 주는 어둠의 해안이 아니라 가라앉은 도시에 있다. 이러한 스크립트 오기가 곁들여진 인디게임에서나 일어날법한 잡버그 때문에 이벤트 기간을 날려먹고 있다가 결국 6/14일 이벤트 기간을 6일 남겨놓고 수정되었다.
난이도 자체는 해적들을 잘 키워뒀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편. 핵심 용병은 패치스로, 패치스의 공격력 증가 장비를 끼고 바네사, 에드윈, 스마이트 등 직접 공격을 하는 해적 용병 위주로 채용하면 된다. 6자리 모두 해적으로 채워도 무방하지만, 남는 한 자리는 운빨을 노린 암살 용병이나, 코넬리우스-패치스-스마이트 무한반격 사이클을 만들 수 있는 코넬리우스 같은 용병을 넣어도 좋다. 해적 덱의 스탯 뻥튀기 자체는 물리 PvE 덱으로 인기있는 오크만 못하지만, 스탯 보물만 몇 개 집어 주면 의외로 편하게 등반할 수 있다.

전투의 함성으로 하수인을 소환하는 캐릭터들(머키,무클라, 발린다 등)을 배치해서 시작부터 필드를 가득 채운 뒤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부정한 일격을 사용하면 된다. 저레벨 지역에서 조건없이 쉽게 가능하지만 고레벨 지역에서는 적이 모두 투사일 것, 적보다 이샤라즈의 속도가 빠를 것을 전제로 한다.
굳이 적 찾아 헤매기가 귀찮다면, 쿠키, 느조스, 이샤라즈 파티로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필드를 만들어 깨면 된다. 쿠키 3스에서 나오는 칼새치를 느조스 2스로 데려온 다음 느조스 3스로 터트리고, 투구게를 2마리 정도 제거해 스탯 뻥 이후 6마리 전부 칼새치를 제외한 물고기로 채우고 1스를 쓰면 된다. 간단하게는 카리엘 등 공격력 올려주는 용병으로 공격력을 올려준 뒤 막타만 부정한 일격으로 처리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