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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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대 이스 왕국의 잃어버린 전설을 담고 있다는 총 6권의 책이다. 이스 왕국의 번영부터 멸망까지 그 모든 역사가 쓰여져 있다. 에스테리아로 오게 된 아돌 크리스틴이 미네아 마을의 점술가 사라 토바의 부탁으로 이스의 책 6권을 찾아내는 것이 이스 1의 전체적인 내용이다.
참고로, 각 권의 내용들에는 여섯 신관이 주관하는 요소가 한 단어씩 꼭 삽입되어 있다. 하달의 장에는 대지, 토바의 장에는 힘, 다비의 장에는 빛, 메사의 장에는 시간, 젠마의 장에는 지혜, 팩트의 장에는 마음(한글판 번역에는 알아보기 어렵게 빠져 있으나 원문에는 있다).
2. 색인[편집]
2.1. 하달의 장[편집]
클레리아로 인해 이스 왕국은 번영했지만, 클레리아 제작의 부산물로 마가 잉태하게 되면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전 지하 3층 보물상자에서 찾을 수 있다.
2.2. 토바의 장[편집]
이스 왕국의 통치 방식과 두 여신들의 대한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글쓴이가 누구인지를 알면 왜 그렇게 여신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다.
신전에서 니그틸거를 해치우고 난 뒤 사라의 점술점에 가면 얻을 수 있다.
2.3. 다비의 장[편집]
이스 왕국이 멸망하는 과정과 클레리아에 대한 경고를 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된다고, 700년 후 사람들은 봉인되어 있던 클레리아를 채굴해 똑같은 재앙을 만들어내고 만다.
폐갱 지하 3층에서 바쥬리온을 무찌르면 나오는 보물상자를 열면 획득할 수 있다.
2.4. 메사의 장[편집]
이스 왕국의 완전한 몰락과 국민들에게 건투를 빌어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암의 탑 8층, 픽티모스를 처치하고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2.5. 젬마의 장[편집]
여신들의 갑작스러운 부재와 젬마 가의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성물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이 장이 무척 중요하다. 16층 라도의 탑에서 레아를 보고 난 뒤 11층으로 내려가 루터 젬마 앞에서 젬마의 장을 읽어주고 나서 말을 걸면 이 장에서 나왔던 성물인 블루 아뮬렛을 주는데, 만약 이것을 안 받고 25층으로 올라갔을 시 최종보스전 문이 열리지 않는다. 즉 블루 아뮬렛을 착용하고 지나가야 잠긴 문이 열린다. 위 내용에서 언급됐던 마물이 건 주술을 풀어내는 힘이 바로 여기서 쓰이는 것.
2.6. 팩트의 장[편집]
여섯 권에 결집된 이스의 힘과, 책을 찾아낸 자에 대한 경고의 내용이 담겨 있다.
다암의 탑 25층에서 다크 팩트를 무찌르고 난 뒤 그의 망토 속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안경으로 이 장을 읽게 되면 대망의 엔딩을 볼 수 있다.
3. 이스 1에서[편집]
상술했듯이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이 에스테리아에 도착한 후 점술가 사라 토바의 부탁을 받아 이스의 책 6권을 찾아가는 것이 이스 1의 전체적인 내용이다.
다크 팩트를 무찌르고 팩트의 장을 읽게 되면, 6개의 책이 아돌을 둘러싸며 떠오르고 빛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엔딩을 보게 된다.
4. 이스 2에서[편집]
게임을 시작하고 오프닝을 보면 책에 묻어뒀다는 결집된 힘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 6권의 책을 전부 모은 자를 승천시켜 하늘에 떠 있는 이스 왕국까지 날아가게 해주는 힘이었다. 아돌은 하늘로 날아오는 와중에 이스 1의 장비를 책 6권만 놔두고 전부 잃어버리게 된다.
그 후 성역 톨에 있는 6개의 신관비(碑)에 책을 하나씩 돌려주게 되고, 그럴 때마다 신관들에게 계시를 듣게 된다. 마지막 책을 돌려주게 되면 성역 내부의 막혀있던 문이 열리고 놀티아 빙벽을 통해 살몬 신전으로 향하게 된다.
5. 이스 오리진에서[편집]
두 명의 주인공을 먼저 클리어하면 나오는 톨 팩트 루트에서 이스의 책을 쓴 자가 바로 톨 팩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왕 다암을 물리치고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검을 로다 나무에게 맡기고,[1] 신관 자리를 계승받은 뒤 다른 신관들의 도움을 받아 이스의 책을 써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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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또한 아돌 크리스틴이 물려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