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표준규격전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레진코믹스의 웹툰 표준규격전사의 서브주인공.
2. 상세[편집]
'기(氣)[1] '의 기사로 기를 감지하고 느끼는 것뿐 아니라 통제와 변환이 가능하다.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 수 있으나, 12개의 기문을 12개의 무기에 옮겨 놓아 약해진 상태이다. 그로 인해 지구력이
상대가 누구든 공손한 말투로 대하는 반존대 & 존댓말 캐릭터로 서글서글한 눈매에 항상 웃음기 띤 얼굴이지만 동시에 시종일관 능글거린다. 이 능글거림이 만화 최대 개그포인트인데 대부분의 개그 요소들은 이 녀석에게서 나온다. 상당히 얼빠지게 웃긴 편. 프롤로그에서 "가장 욕심 없는 소년"이라는 나레이션에서 등장하는데 정작 본편에서 가장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는 캐릭터. 금을 좋아하고 강한 것을 좋아한다.
프롤로그 속 이태원의 대사를 보면 "제 건 전부, 돌려받을게요"라 하는데 작중 최종보스가 검은 전사와 신이문이라 치면 여행 중 검은 전사의 무기 속 기를 다시 가져갈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지구력이 지나치게 약한 이유도 이에 관련이 있을 듯.[2] 무기에 세 개의 족쇄와, 세 명의 기사. 87화 중 영영의 대사에서 유추해 보면 보호 작살이 있는 족쇄는 녹사평이, 사슬로 이은 족쇄는 이태원이, 창 칼날에 있는 족쇄는 신이문이 기를 주입했다고 볼 수 있다.[3][4][5] 즉 검은 전사들이 쓰는 무기는 모두 신이문, 이태원, 녹사평 세 명의 기사가 만든 무기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129화에 나온 마지막 장면을 보면 녹사평이 '이태원이 아마 모든 기사들의 상위 호환일 것이다'라는 뜻의 말을 하는데 신이문마저 튕겨져 나간 걸 보면 납득이 가능하다. 신이문의 그 엄청난 집념으로 태원과 이문의 힘이 뒤바뀌고, 태원은 기문이 망가진 몸이 되어버렸지만 그 말은 원래는 현재의 신이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강했다는 게 된다. 참고로 기의 기사들은 죽어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이태원만 봐도 신이문이 모든 기의 흐름을 끊어내고 해체시켜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끔 만들었지만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다.
작중 초반에 농담 비슷하게 세상을 멸망시키겠다고 말하고, 신금호에게 조종당해 미향의 기를 빼앗을 때도 세상을 어쩌고 해서 미향이 그의 목적이 세계멸망인 줄 알았지만 사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뤄주기 위해 미향이 필요했고, 그걸 위해 '세계'를 선물해 주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녹사평이 읊었던 내용이다.
즉 이태원이 강해진 상태면 '세계' 라 지칭할 수 있고 그 세계(기사)를 미향에게 선물한다는 뜻은 미향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뜻이 된다.여러 '힘'들이 모두 어떤 형태를 이루고 어떻게 세상을 순환하는지 이해하는 재능을 가진 자가 있다면, 그 생명은 '어떠한 힘이 깃든 기사가 아닌, 무궁무진한 힘들의 주체가 될 수 있는 - 기사 그 자체의 정의가 되며 세계라 표현됨이 아깝지 않다.
이태원이 잘생긴(?) 태원의 얼굴에 약한 미향과
3. 작중 행적[편집]
3.1. 1부[편집]
3.2. 2부[편집]
3.2.1. 야오멍[편집]
3.2.2. 가려진 대지[편집]
4. 인간관계[편집]
5. 여담[편집]
- 주엽과 이상형이 같다.
[1] 만물 고유의 성질이자 물체를 이루는 힘을 말한다.[2] 이는 신이문이 이태원의 12개의 기문중 11개를 모두 박살낸 상태라서, 0.01의 기를 쓰면 9999999의 기가 내보내지기 때문.[3] 영칠이 칼날의 족쇄를 풀고 공격하려 하자 미향이 신이문의 기운을 느꼈다.[4] 보호 작살이 있는 족쇄를 풀면 전면의 표전을 가를 수 있는 검기가, 사슬로 이은 중앙의 족쇄를 풀면 창에 꽂힌 적의 몸을 매개로 회오리를 일으켜 갈갈이 찢어 놓는 기폭풍이 나온다. 그리고 창 칼날에 있는 족쇄를 풀면 큰 산 두 개는 거뜬히 날릴 수 있는 기공파가 쏘아진다.근데 이태원은 가볍게 막았다[5] 검'기', '기'폭풍, '기'공파. 셋 다 기에 관련한 기사가 개입하여 만들어졌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6] 하지만 실제 이태원동의 梨泰院과는 달리, 李太原이라는 한자를 쓴다. 순서대로 오얏 리, 클 태, 언덕 원.[7] 초반에 미향이 갑자기 생각 없는 태원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 '그러고 보니 좀 생긴 것 같다'라고 하는 걸 보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7:56:49에 나무위키 이태원(표준규격전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