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잎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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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겉씨식물문 구과식물강 구과목 소나무과의 나무이다. 침엽수이면서 낙엽수이다. 겉모습이 소나무와 비슷해서 낙엽송(落葉松)[2] 이라고도 한다.
2. 설명[편집]
본래 일본 고유종으로 높이는 약 30m에 달한다. 잎은 줄 모양이며 40~50개씩 짧은 가지에 모여난다. 잎의 길이는 2∼3cm로, 소나무에 비해 짧다. 5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2~4cm 정도인데,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일본잎갈나무 역시 다른 잎갈나무속 종들처럼 낙엽을 떨어뜨리는 낙엽 침엽수다.
대한민국에서는 중부지방에 주로 많이 볼 수 있는데, 녹화사업을 할 때 심었다. 목재는 건축, 갱목, 펄프, 선박 제작 등에 사용된다.
본래 국내에 있는 종으로는 잎갈나무( Larix olgensis var. koreana (Nakai) Naka)가 있는데 국내에는 광릉수목원에 30그루 정도, 오대산에 밖에 없는데다가 본래 더 추운 기후를 좋아해서 금강산 이북의 개마고원에 분포한다. 국내에 존재하는 잎갈나무는 대부분 일본잎갈나무라고 생각하자.
사실 잎갈나무속(Larch)에 속한 종들은 일본잎갈나무를 제외하면 거의 추운곳에서 자생한다.
오소마츠 군→오소마츠 상에 등장하는 여섯 쌍둥이 중에서 차남의 이름이 이 나무의 일본어 명칭에서 유래했다.
과거에는 목재로 전봇대를 만들던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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