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드

덤프버전 :




파일:케일리드.png
케일리드
ケイリッド
Caelid


1. 개요
2. 특징
3. 세부지역
3.1. 그을림 교회
3.2. 작은 황금나무
3.3. 작은 황금나무 지하묘지
3.4. 썩어가는 자의 오두막
3.5. 버려진 폐허
3.6. 키렘 폐허
3.7. 그을림의 벽
3.8. 게르 요새
3.9. 게르 갱도
3.10. 감옥 동굴
3.11. 케일리드 역참터
3.12. 케일리드 가도 남쪽
3.13. 대용찬 교회
3.14. 케일리드 지하묘지
3.15. 에오니아 늪
3.16. 현자 도시의 폐허
3.17. 시프라 강 안쪽 우물
3.18. 케일리드 투기장
3.19. 적사자성
3.19.1. 통곡 사구
4. 주변 지역과 그 배경


1. 개요[편집]


장군 라단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가 마지막 전투를 벌인 땅으로 유명한 케일리드는 그 넓은 땅 전체가 붉은 부패에 물들어 있다.

지도 조각(케일리드)


엘든 링지역.

붉은 부패가 퍼져 있는 지역.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별 부수는 라단이 싸웠던 장소이다. 이미지 컬러는 빨간색.


2. 특징[편집]


특유의 색은 빨강색이며 붉은 부패 디버프를 수시로 만날 수 있다. 부패 디버프를 없애는 붉은 이끼약이나 기도가 없다면 고역을 치른다.

림그레이브에 바로 연결된 지역이라 뉴비들이 쉽게 발을 들이곤 하는데[1], 흡사 세상의 종말이 온 것처럼 사방이 온통 시뻘겋게 썩고 문드러져가는 끔찍한 세기말적 풍경만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깎여나갈 것 같은데 적들의 괴이한 외형과 더 해괴한 스펙마저 다크 판타지 테마의 분위기를 배신하지 않는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잘못 발을 들이면 끔살당하는 살벌한 곳이다.

라단의 군대인 적사자 군병 및 적사자 기사들을 비롯해 맵 곳곳에 즐비한 몹들의 스펙이 확연히 올라, 아름다운 초목과 수목이 우거진 림그레이브나 음산하지만 신비로운 늪지대가 펼쳐진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을 충분히 탐험하고 오는 편이 난이도면에서 훨씬 안전하다. 시뻘건 핏빛 하늘, 시뻘겋게 말라죽은 초목, 사방에 즐비한 부패한 늪지대, 곳곳에 보이는 언덕처럼 거대한 해골, 거대한 붉은 곰팡이와 버섯 군락이 듬성듬성 눈이 아프게 끔찍하게 자라나 있는 부패된 땅, 혐오스러운 디자인의 몹들, 어둡고 음산하고 기분나쁜 불길한 곡조의 배경음악인 "Caelid(케일리드 테마)" 가 울려퍼지는 것부터 충분히 음울하고 기분 나쁘다. 이런 살벌한 난이도에 대한 보상인지 플레이어 성장에 직결되는 좋은 장비와 아이템도 많다. 그래서 진행하다보면 결국 이 지역을 자연히 방문하게 되며 아예 초반부터 작정하고 전송 함정으로 케일리드로 날아와서 토렌트를 타고 횡단하듯이 질주하면서 아이템만 줏어먹고 림그레이브로 다시 도망가는 사람도 많다.

남쪽과 에오니아 늪 주변, 던전 등지에서 부패의 권속이라는 매우 짜증나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무수한 다리가 달려있어 흡사 그리마 같은 외견부터가 굉장히 혐오스러운데다, 거리가 멀면 곤충 실을 무한정 쏴대며 리듬액션게임을 강요하고, 거리가 가까우면 징그럽게 기어가는 스텝을 시전하며 주무장인 글레이브로 현란한 창질을 선사한다. 그나마 강인도는 낮으니 마술사라면 원거리에서 돌팔매 스팸, 전사라면 가드 카운터나 망치 등의 경직이 강한 무기로 상대하자.

케일리드의 지도는 세분할되어 있는데, 대로를 따라 지도 습득 순서대로 꼼꼼히 탐험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자유진행인 림그레이브나 초반부터 세갈래길을 제공하는 리에니에, 길은 있긴 한데 길 아닌 부분이 훨씬 넓고 큰 알터 고원과 달리 달리 의외로 건실한 일직선 코스를 느낄 수 있다. 첫번째 지도 구역에서 황금 나무, 갱도, 폐허 등을 탐험한 뒤 맨 아래의 게르 요새를 뚫고 전송문을 타면 적사자성으로 이동해 데미갓 라단 퀘스트를 마칠 수 있고, 다시 돌아와서 두번째 지도 조각이 놓인 길을 따라 엑디키스와 대용찬 교회를 본 뒤 늪지대와 마술도시를 탐험해 도시의 결계를 뚫고 길을 따라 그레이오르의 용총으로 올라오면 또 지도 조각이 있다. 여기서부턴 길이 없으나 케일리드 자체의 구획이 심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남은 부분을 자유롭게 스펙 되는대로 마칠 수 있다.

케일리드의 모든 아이템 위치는 여기를 참고.


3. 세부지역[편집]



3.1. 그을림 교회[편집]


Smoldering Church

림그레이브에서 케일리드로 향할때 가장 먼저 보게될 건물. 이름답게 기둥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 타 교회 보다도 손상 상태가 굉장히 심각하고 교회 건물에서 주로 주던 성배의 물방울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말을 타고 있다면 가까이 갈때 강제로 내려지며, 곧이어 '빛 바랜 자를 먹는 아나스타시아'가 침입해온다. 처치할 경우 신성 전갈 탈리스만을 획득 가능하다.


3.2. 작은 황금나무[편집]


Minor Erdtree

그을림 교회에서 케이리드로 나갈때 불에 그을린 벽을 뛰어 넘어갈 수도 있고, 왼쪽에 난 길로 갈 수 있다. 이때 왼쪽에 난 길로 쭉 가게 되면 작은 황금나무가 보이게 된다. 흐느낌의 반도때와 마찬가지로 지키는 자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황금나무 주변에는 역시 황금 나무의 화신이 있지만, 문제는 붉은 부패에 침식된 케일리드 특성답게 황금 나무의 화신들도 부패에 잠식되어 부패한 화신이 된 채 등장한다.


3.3. 작은 황금나무 지하묘지[편집]


Minor Erdtree Catacombs

작은 황금나무 바로 주변에 있는 지하묘지. 부패한 화신을 처치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바로 지하묘지의 입구가 보일 것이다.

숨겨진 길도 없고, 임프가 기습하는 형태로 오긴 하지만 대부분 메시지로 미리 경고가 되어있으니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 임프 수가 많지도 않아 레버까지는 정말 쉽게 도달하지만, 문제는 보스방이 어딨는지 찾기 어렵다는것.

그래서 보스방이 어디있는가 하니, 바로 엘리베이터의 아래 공간이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엘리베이터가 그 밑 = 죽음이라는 공식에 익숙해지다 보니 메시지로 확인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 버리면 보스방 찾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결국 메시지를 확인하고 나서야 뒷목을 잡기도 한다고... 참고로 그 아래 공간에는 붉은 부패 늪과 슬라임들이 존재한다. 슬라임들은 불에 약하니 참고할 것.

보스로는 환수의 파수견 둘이 동시에 나온다. 경직도 안 먹는데다 패턴을 피하기도 까다로운 놈들이 둘씩이나 돼서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결정 투척 화살'을 일정 횟수 맞추면[2] 파수견 둘이서 서로 싸우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3.4. 썩어가는 자의 오두막[편집]


Shack of the Rotting

그을림의 교회에서 나와 오른쪽 길로 가 불에 탄 듯한 작은 벽을 뛰어 넘어 조금만 가면 바로 축복과 함께 이 오두막이 있다. 케일리드의 초반 진입 구역이자 케일리드의 세기말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평범하게 아름다운 림그레이브 곳곳을 탐험하던 뉴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케일리드 쪽을 진입해도 이 곳의 광경에 기가 눌려서 되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바로 앞의 큰 나무줄기에 거대 까마귀가 앉아서 노려보는 건 덤.

주변에는 슬라임과 붉은 부패를 동반한 공격을 하는 시체 몇 구 밖에 없지만, 조금 기다려보면 대량의 시체 행렬이 오두막쪽으로 걸어온다. 밤불검, 서리 밟기 등의 광역기로 모두 처리하면 난이도 대비 많은 양인 약 2,000룬을 쉽게 얻을 수 있고, 부패를 향한 노대 은총과의 거리도 짧아 초중반 룬 노가다 장소로 유용하다.

이 시체 행렬이 있던 큰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개라노사우르스와 까마귀가 적사자군을 털고 시체를 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이 개라노사우르스 바로 주변에 마차가 하나 있을탠데, 그곳에서 그레이트 소드를 얻을 수 있다.


3.5. 버려진 폐허[편집]


Forsaken Ruins

썩어가는 자의 오두막에서 바로 볼 수 있는 폐허. 바로 보이는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보다는 지도를 기준으로 남쪽에 있는 길로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상술한 거대한 까마귀가 이 폐허에 존재한다. 버려졌다는 말답게 까마귀밖에 없지만, 이 까마귀들이 말그대로 무자비하게 쪼아대니 주의. 다만 이녀석들의 공격에는 다른 몹들도 피해를 입으니 이 점을 이용해도 된다. 지하로 갈려면 석검 열쇠를 사용해야 한다. 석검 열쇠를 사용하고 들어가 상자를 열면 트리나의 검을 획득할 수 있다.


3.6. 키렘 폐허[편집]


Caelem Ruins

썩어가는 자의 오두막에서 시체 행렬이 있던 큰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폐허. 건물 내부에는 자폭하는 시체들이 존재하고, 바로 주변에 불 뿜는 전차들이 있다. 자칫 잘못 둘러싸이면 순식간에 폭발과 불의 연쇄 공격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폐허 지하의 보스로는 호박머리 광병이 둘 나온다. 맵이 좁은데다가 보스의 호전성도 매우 높아서 이녀석들을 상대하는데 애를 먹을 수도 있다. 둘을 처치하고 나면 상자에서 안면 방패를 획득할 수 있다.


3.7. 그을림의 벽[편집]


키렘 폐허를 지나 큰 길을 따라 계속 가면 볼 수 있는 축복의 이름. 이름 답게 주변에 불의 자국이 남은 벽이 길게 둘러쳐져 있다. 주변에 새의 망원경과 손가락 읽는 노파가 존재한다. 이 새의 망원경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조금 뜬끔없게도 납치하는 소녀 인형이 존재할탠데, 그 인형 주변의 절벽에 있는 크게 뻗은 나뭇가지를 타고 이동하면 폐기 동굴로 향할 수 있다.


3.8. 게르 요새[편집]


Fort Gael

케일리드 입구에 해당되는 부패를 향한 노대 축복에서 정 남쪽으로 보이는 거대 요새.
지도 표시 상 중간 지점에서 게르 요새 북쪽 축복에 도달할 수 있고 북쪽을 바라보면 투명 스카라베가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돌아오는 타이밍에 맞춰 때리면 적사자의 화염 전회를 드랍한다.

요새 입구는 라단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으며, 불을 뿜는 전차 역시 존재한다. 전차는 석궁병 둘이 있는 절벽 바로 아래에 있는데, 이 전차에게 들키지 않고 절벽으로 올라가 전차에게 뛰어내리면서 공격하면 연기구멍을 막는 특수모션을 취한다. 이러면 전차의 체력과 상관이 즉사수준의 데미지를 주며, 곧 이어 전차가 폭발한다. 다만 이 폭발에 플레이어 역시 휘말릴수 있으니 주의. 병사들을 뚫고 들어가다 보면 공중에서 왠 화살이 미친듯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일탠데, 당연히 피하면서 계속 전진하자. 한 기사가 이 스킬을 계속 시전하므로 빠르게 가서 잘라내는것이 중요하다.

입구 성문은 닫혀있어 들어갈수 없는데, 우측에 보이는 나무 뿌리를 밟고 가다보면 게르 요새로 들어갈 수 있는 사다리가 볼 수 있다. 사다리를 이용하여 올라오면 성 마당에 사자가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당으로 내려가 이 사자를 잡으면 전회 사자베기를 획득할 수 있다. 다시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널빤지를 타고 전진하다보면 영체 NPC가 보이는데, 이 NPC에게서 라단 축제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가장 높은 탑에 올라서면 전송문이 있으며 이용 시 적사자성 입구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3]

전송문으로 떠나기 전에 게르 요새의 성문을 열어두자. 다시 올 일은 없겠지만… 성벽 위(남서쪽)에 레버가 있는데 잡동사니에 묻혀서 잘 안보인다.

요새의 위치가 높은 곳에 있고 날씨가 좋으면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적사자성을 제외한 케일리드 전역이 눈에 들어온다.

요새의 입구가 보이는 널빤지에서 떨어져 뒤돌면 무기고가 보인다. 들어가면 주먹 무기 카타르를 획득할 수 있다. 요새 뒤편에선 불의 전차 두 대가 지키고있는 불이여, 힘을! 기도를 얻을 수 있다. 주문만 줍고 튀든, 쫓아오는게 성가시다면 절벽으로 유인해 낙사시키든 자유.


3.9. 게르 갱도[편집]


Gael Tunnel

게르 요새에서 북쪽에 있는 갱도. 주변에 병사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어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내부에는 당연히 광부도 있지만, 적사자군의 병사들 역시 포진되어 있다.

내부에 병사 둘이 왠 문어를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문어가 있는 길로 들어가면 다수의 문어와 함께 거대 문어를 볼 수 있다. 처치하고 주변에 있는 아이템을 줍다보면 창인 십문자치도를 획득할 수 있다.

보스방 옆에는 쪽문이 하나 있는데 이를 개방하면 게르 갱도 뒷문 축복이 보이며 계속 전진하면 림그레이브로 갈 수 있다. 만약 철권의 알렉산더를 림그레이브에서 만났고, 라단 축제가 아직 열리지 않았다면 이 쪽문 뒤에 있는 알렉산더를 만날 수 있다. 길을 가다가 막혀서 못가는 중이었다고. 출구 기준 가장 가까운 림그레이브 축복은 남쪽의 제 3마리카 교회이다.

보스는 용암토룡. 이 보스로 쓰러뜨리면 타도 명도 월은을 얻을 수 있다.


3.10. 감옥 동굴[편집]


Gaol Cave

게르 요새의 동쪽에 있는 붉은 부패의 늪 주변에 있는 동굴. 석검 열쇠를 사용해 열어야 한다. 처음 들어가면 몹이라곤 쥐 한두 마리 뿐이고, 바로 앞의 감옥은 상호작용도 안 돼서 당황하기 쉽다. 하지만 오른쪽에 난 길을 통해 들어가면 감옥 동굴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다. 수많은 불타는 망자들이 감옥 안에 갇혀 있으며, 몇몇 감옥은 아이템들이 안에 들어가 있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천한 병사들이 방해를 해대는데, 이를 다 돌파하면 감옥 문을 열 수 있는 장치가 있으니 그걸 해금하자. 이러면 모든 감옥 문이 열리므로 걸리적거리는 망자들을 족치며 아이템을 회수할 수 있다. 단검 협차와 멍에 방패를 획득 할 수 있다. 이후 천한 병사 둘이 지키던 공간으로 들어가 밑으로 내려가면[4] 미친 투사와 조우할 수 있다.

미친 투사를 죽이면 부패한 망자들의 뼛가루를 획득할 수 있고, 이후 더 보이는 길로 나가면 에오히드의 보검을 획득할 수 있다.


3.11. 케일리드 역참터[편집]


Caelid Waypoint Ruins

부패의 권속과 독 공격을 뿜는 버섯 현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폐허. 폐허 지하에는 부패의 권속 유충들과 버섯 현자들이 정신없이 투사체 공격을 날려댄다. 지하의 상자를 열면 운철도를 획득 할 수 있다.


3.12. 케일리드 가도 남쪽[편집]


큰 길을 따라 역참터를 지나면 확인 할 수 있는 축복. 바로 주변에 대용찬 교회가 있으며, 그 앞을 썩어가는 엑디키스가 가로막고 있다.


3.13. 대용찬 교회[편집]


Cathedral of Dragon Communion

썩어가는 엑디키스가 가로 막고 있던 길을 통해 가면 보이는 교회. 용의 심장을 소모해 용의 기술을 얻을 수 있다. 림그레이브 남쪽의 '용찬 교회'와의 차이는, 대다수의 네임드 용을 처치하면 대용찬 교회에 용의 힘이 추가되었다는 메시지가 출력되는데 바로 그 용의 몇몇 고유 기도들을 배울 수 있는 장소다. 그 외에도 용찬 교회에선 배울 수 없는 기도가 다수 있어서 용찬 교회의 상위 호환. 축복 주변에 땅 잃은 기사 2체가 있어서 땅 잃은 기사 세트(투구 제외 경장) 파밍하기 좋다.


3.14. 케일리드 지하묘지[편집]


Caelid Catacombs

지도로 보면 대용찬 교회 바로 주변이긴 한데 실제로는 높이차가 상당히 커서 대용찬 교회에서 내려가야 한다. 묘소 그림자가 보스로 나온다. 바닥이 붉은 부패 늪으로 되어 있다. 보상은 부패의 권속 뼛가루.

진행하는 도중 계단 밑에서 소음이 나는 벽이 있는데, 벽 뒤에 작은 미란다 꽃 셋과 미란다 꽃 뼛가루가 숨겨져 있다.


3.15. 에오니아 늪[편집]


Swamp of Aeonia

케일리드 중앙에 있는 거대한 붉은 늪. 늪 전체가 붉은 부패를 유발하고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기에 토렌트를 타고 돌아다니는것이 추천된다. 늪 중앙 공터에는 필드 보스인 노장 오닐이 있으며 밀리센트가 적대자로 침입해온다. 후에 금색침을 구해줘야하는 퀘스트를 위해 잡도록 하자.

대부분 아길 호수의 폐허에 있는 사리아의 결정 갱도로 이동되는 함정에 걸려서 처음 오게 될 곳이다. 이 근처의 현자 도시의 폐허에서 운석의 지팡이, 암석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근방에는 썩은 들개의 뼛가루도 있다.

늪의 남쪽에도 축복이 하나 더 있으며, 여기서 밤시간에 동남쪽으로 향하면 가도에는 밤 기병이, 그 너머에는 죽음 의례의 새가 걸어다니고 있다. 리에니에 밤에 봤던 죽음의 새에서 디버프를 마구 거는 강화 버전.

닿는 생명체를 부식시키는 붉은 호수라는 컨셉은 실존하는 호수인 나트론 호수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3.16. 현자 도시의 폐허[편집]


Street of Sages Ruins

초반용으로 매우 우수한 운석 지팡이, 암석탄이 있는 곳이라 마술을 주력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초반에 찾아오는 지역.


3.17. 시프라 강 안쪽 우물[편집]


Deep Siofra Well

림그레이브 동쪽의 우물을 통해 시프라의 강을 진행할 시 끝에 있는 승강기에서 석검 열쇠를 소비하고 갈 수 있다.

석검 열쇠를 소비하기 싫거나 시프라의 강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폐기 동굴 축복에서 시작하여, 절벽과 나무를 타서 해당 축복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굴 축복에서 나와 토렌트를 타고 우측 절벽에 딱 붙어 가다보면 절벽에서 미끄러지지않고 걸리는 포인트가 존재한다. 시프라강 축복 방향 휘석덩어리(몬스터 있는 곳) 위에 나무 줄기가 나와있는데, 걸리는 포인트에서 토렌트를 질주상태(스페이스 두번)로 한 뒤 더블 점프를 하면 나무 줄기위에 착지할 수 있다. 착지한 나무줄기와 시프라 강 안쪽 우물 축복 사이를 절벽이 막고 있는데, 우측에 나무줄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점에서 토렌트를 타고 왼쪽으로 더블점프하면 아슬아슬하게 절벽에 걸쳐 올라올 수 있다. 온라인 상태라면 해당 포인트에 메세지가 존재하니 참고하면 된다.

축복기준 왼쪽으로 가면 마력 활을 쏘는 가디언 골렘이 두 명 있고, 그 너머에 거대한 전사 항아리가 있다. 말을 걸면 바닥에 3개의 붉은 암령사인이 생기며 적 영체를 한명씩 소환할 수 있는데, 온라인 상태라면 이 이벤트를 클리어하고 아이템을 얻은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그대로 복사해서 암령 NPC로 불러오게 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스펙도 뻥튀기된 상태고 방패를 들었다면 패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매우 위협적이다. 따라서 상대해야 하는 암령들의 장비가 지나치게 차이가 나서 부담스럽다면 잠시 오프라인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죽거나 축복을 갔다오지 않고 세명을 모두 처리한 다음 전사 항아리에게 말을 걸면, 장비 무게 제한을 매우 크게 늘려주는 탈리스만인 큰 항아리의 무구 덩어리를 준다.

영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날로 먹는 꼼수가 있는데, 적 영체 소환을 한 후 바로 항아리 앞에 생긴 안개의 기준으로 가장 왼쪽에 있는 절벽 끝자락에서 한칸 내려와서 앉아 있으면 적 AI가 안개에 막혀서 다가오지 못하다가 결국 점프 공격을 시도하고 그대로 절벽으로 떨어져서 낙사해서 날로 먹을 수 있다. 역시 낙사는 프롬겜 전통의 꼼수다. 그러나 내려찍기 공격은 밑에 있어도 맞고, 운이 비정상적으로 나쁘면 아예 암령이 직접 내려와서 죽이려 하니 방심은 절대 금물. 기왕이면 웅크리고 있지 말고, 대자로 누워있도록 하자. 용찬 기도 쓰는 놈만 아니면 앵간한 공격은 다 피할 수 있다.


3.18. 케일리드 투기장[편집]


Caelid Colosseum


3.19. 적사자성[편집]


파일:19634880-CEF1-4EFE-BDA6-B4F4FF206E21.jpg
Redmane Castle.

케일리드의 메인 던전이자 남동쪽에 있는 별 부수는 라단의 성채. 보스전이 메인이여서 던전 스케일은 중형 던전 수준으로 작은 편이며, 케일리드 들판 자체와는 대교 하나로만 이어져있는 일종의 외딴 섬 가운데에 있다. 성으로 진입하는 다리, 불락의 대교를 건너려고 하면 저 멀리서부터 적사자성 군병들이 투석기로 불타는 바위를 쏴재끼며 따뜻하게 맞이해준다.[5] 착탄 후 폭발해서 범위도 더 넓은데 스치기만 해도 낙마는 기본에 토렌트가 바삭하게 익어버릴 정도로 아프니 컨트롤로 피해줘야한다. 한데 투석기가 두개지만 시간차를 두고 쏘니 그냥 오른쪽 끝에서 달리다가 첫 탄 발사되는 게 보일 때 왼쪽으로 가고 첫 탄 터질 때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알아서 빗나간다. 정공법으로 진행하기 까다롭다면 게르 요새 상층에 있는 전송문을 타고 적사자성 안으로 진입해도 된다.

적사자성 안쪽에선 다수의 케일리드군 보병과 기사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하며 정문 앞에는 스톰빌 성에서 만났던 칼달린 거대 사자가 2마리 배회하고 있다. 다행히 한 번 죽이면 리젠하지 않고 색 잃은 단석을 드랍하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어떻게든 처치하는게 상책이다. 이후 케일리드군이 짠 방어진을 돌파하다 보면 광장으로 이어지는 문 바로 옆의 축복이 있는 방과 보스룸으로 입장하는 문이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나오는 광장에서 사자 혼종도가니의 기사가 듀오를 이루어서 나오는 중간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사자 혼종은 몬 성에서도 그랬듯이 강인도가 나약해서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으나 도가니 기사의 기본 스펙이 워낙 강력해 패링 없인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사자 혼종을 최대한 빨리 처리한 뒤, 도가니를 상대하는 것이 공략의 키 포인트가 된다. 눈의 마녀 레나 퀘스트를 진행하건 알터 고원을 진입하건 해서 라단 축제가 개최되는 시점이 되면 스킵된다.[6] 물론 이미 중간보스방을 띄우고 퀘스트 받으면 스킵불가.

이 둘을 없애면 광장에 축복이 생기고 안쪽에 위치한 방에서 라단 축제를 주최하는 npc 성주 제렌과 대화를 나눠 축제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고, 알터 고원에 진입한 후 다시 오면 병사들의 엄숙한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제렌이 광장에서 전사들을 환영하며 연설을 하며 축복 근처에서 축제에 참가한 여러 전사들이 옹기종기 모여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카리아 성관 너머의 특정인물과 계약한 후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를 따라가면 메인 스토리 진행정도와 관계없이 축제가 시작되며 라단과 전투할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위의 듀오 중간 보스를 비롯해 적사자성 내의 모든 몬스터가 라단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사라진다. 단, 작은 탑 안의 적과 강적인 사자 몬스터 둘은 그대로이며, 성내 일부 구역의 문이 닫혀있어 온전한 탐사를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보스룸에 있는 축복도 사자혼종/도가니를 처치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는다. 일단 사자 몬스터들은 다른 적이 없을 때 처리해두는 게 훨씬 편하다.

적사자성으로 이어지는 불락의 대교 축복에서 적사자성 반대 방향으로 적사자 병사들의 진지가 있다. 이 진지로 주변의 개라노사우루스들을 끌어들이면 전투가 벌어져, 매 번 대량의 룬 수급이 가능해진다.[7] 이 대교 축복에 바로 위치한 망루탑 상자에서 탈리스만: 튼튼한 화살의 탈리스만을 찾을 수 있다. 원거리 무장을 활용할 요령이라면 챙겨주는게 좋다. 폭렬 볼트같은 고급 탄이라면 대미지가 곱절로 늘어나는게 체감된다.

만약 신앙 캐릭터를 육성한다면 초반에 와서 필요한 아이템만 먹고 튀는 것이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불탄 숫돌 칼날'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숫돌 칼날은 신앙 보정의 영향을 받는 화염 피해를 추가해주는 화염술 변질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른 숫돌 칼날들과는 달리 아예 들어갈 수 없게 막는 장애물도 없으며 석검 열쇠도 필요없이 그냥 한구석에 놓여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그것만 집고 도망치는 방법으로, 조금 어려워도 성공한다면 비상용으로 사용할 근접 무기의 속성 부여를 언데드 외의 적에게는 애매하고 메인 보스들에게는 피해량이 거의 반감되는 신성 피해 대신 범용성이 훨씬 높은 화염 피해를 추가할 수 있어 원거리 신앙 캐릭터의 FP 절약, 근접 신앙 캐릭터 육성에 큰 도움을 준다. 들어가는 길에 고성능 전회인 염격까지 얻어놓으면 금상첨화.

여담으로 라단 축제 중에는 적사자성에서 오~오~거리는 묘하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다.[8]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따로 있는 다른 곳들에 비하면 꽤 특이한 경우. 라단 축제가 끝나면 일반적인 중형 던전 배경음악으로 바뀐다.


3.19.1. 통곡 사구[편집]


Wailing Dunes

케일리드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동쪽의 광대한 모래 벌판. 적사자성에 있는 작은 포탈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지역으로[9] 해당 지역 통째로 별 부수는 라단의 보스룸으로서 이용된다.

또한 북쪽 절벽과 해안가가 만나는 부분[10]에 영령들의 지하묘지라는 던전이 있는데, 일반 몹[11], 맵 구조[12], 그리고 보스[13] 모두 다 라단을 잡을 시점에 비해서 터무니 없을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14] 라단 격파 직후 가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대신 일반 잡몹도 2000룬 전후, 강적은 3000룬 정도가 나오는 데다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중앙 부분과 바로 아래 붉은 부패 장판에서 적들이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어서 위쪽 궁수만 조심하면서 돌아다니거나 대기하기만 해도 룬이 저절로 들어와서 룬 파밍용으로는 좋다.


4. 주변 지역과 그 배경[편집]


이 문항은 말레니아라단의 에브레펠 군벌과 케일리드군이 싸우기 이전의 모습, 부패의 기믹에 비교적 가려져 버린 케일리드의 설정들을 다루고 있다.

케일리드는 거인들의 산령설원 지역과 더불어 과거 비룡들이 지배하던 지역으로[15] 결국 거인에게 빼앗겼던 산령과 달리 오랫동안 비룡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온 땅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비룡들이 케일리드에 살았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용의 모습처럼 거대하게 큰 짐승들이[16] 번식해 나가면서 케일리드는 대부분의 영토가 사람이 살기 힘든 불모지로 남게 된다.[17]

이러한 특성에 걸맞게 케일리드에 찾아왔던 사람들은 후술할 사리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사들 뿐이었는데 이들은 용찬 혹은 봉투를 목적으로 방문한 이들이거나 라단이 이끄는 적사자군의 군세였다. 용찬을 목적으로 모인 이들은 비룡들을 사냥하고 케일리드에 대용찬 교회를 세워 용의 심장을 바치며 신앙을 확립하였다. 이 과정에서 비룡 엑디키스와 같이 용찬에 원한을 가지고 보복하는 용들이 생겨나게 된다. 봉투를 목적으로 모인 이들의 경우 케일리드의 투기장으로 모여 투쟁을 즐겼으나, 라다곤이 집권한 이후 쇠퇴하여 그 후로는 찾아볼 수 없게 된다. [18]

라단이 이끄는 적사자 군은 케일리드 남단의 적사자성을 거점으로 주둔하였는데 그 이유는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19] 다만 케일리드에 거주하는 백성들이 없었던 만큼 라단은 장군의 직위로써 별도의 통치를 하지않고 군사양성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대한 짐승들이 많았던 만큼 이들을 사냥하며 병사들의 훈련을 겸했을 수도 있다.

4.1. 마술도시 사리아[편집]


케일리드 북부, 용총아래에 위치한 마술사들의 도시다. 과거 장군 라단이 중력마술을 수행했던 장소로써 오래 전부터 케일리드에 위치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케일리드 아래에 존재하는 영원한 도읍 노크론과 연관이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살벌한 케일리드에 있는 만큼 관문을 통해 보호받고 있으며 인형병사 또한 마을 주위에 배치해 두었고 그 안의 거주민들 역시 대부분 마술사들이라 보통 마을과는 궤를 달리하는 지역이다.


4.2. 그레이오르의 용총[편집]


케일리드 북부, 절벽위에 위치한 고원지대다. 라단과 말레니아의 결전 이후 부패가 확산되자 케일리드의 비룡들이 피난차 몰려든 지역으로 그 명칭은 이곳에 거주하던 대노룡 그레이오르에서 유래하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4:50:59에 나무위키 케일리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히 튜토리얼 근처 초반 던전 용이 불태운 폐허에 전송함정이 있는데 정말 악랄하게도 바로 사리아 결정 갱도에 던져버린다. 광산 안이라 바로 텔레포트도 안되고 죽어도 던전 안 리젠에다 배치된 몹들은 수많은 궤적을 그리며 유도탄을 쏘아대기로 악명높은 그리마라 주변에 초보들의 멘탈이 갈린 절망감 가득한 하얀 낙서를 수도 없이 볼 수 있다. 그러고 간신히 광산 밖으로 나온 플레이어를 반겨주는 케일리드의 끔찍한 썩어 문드러진 지옥도까지 악랄함의 화룡점정.[2] 화살을 계속 맞추다보면 갑자기 기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듯이 파르르 떠는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피아구분 없이 모든 적을 공격한다. 이는 파수의 환수견 말고도 일반 임프나 가디언 골렘에게도 해당되는 특성.[3] 적사자성 입구의 투석기 앞으로 바로 이동시켜준다.[4] 이 밑으로 내려가는 공간이 나무판자로 가려져 있어 처음 볼때는 길을 헤멜수 있다. 나무판자를 부시면 바로 길이 보이니 참고.[5] 게르 요새의 전송문을 타고 오면 불락의 대교 건너편으로 바래다주니 투석기 걱정은 안 해도 된다.[6] 이렇다보니, 붉은 부패의 악명과 초기 케일리드 진입시 느껴지는 흉흉한 분위기에 진입을 접어두었다가 리에니에에서 라니 관련 퀘스트를 받고 나서 오는 경우에는 그냥 비선공 체제의 마을인줄 알고 지나칠 수 있다. 특히 제렌과 대화한 후 굳이 축복에서 한 차례 쉬고 가지 않는 이상 즉각 적대 분위기가 형성되지도 않기도 해서, 라단 축제이후 노크론 루트로 가는 경우에는 보스전을 뒤늦게 발견하게 될 수 있다.[7] 근처로 가면 병사들이 개라노사우루스들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때 이 진지를 가로질러 반대쪽으로 가면 검은색 개체 세 마리, 흰색 개체 한 마리가 있다. 이 네 마리까지 전부 끌고와서 병사들에게 던져주었을 때 기준 5000룬 정도, 바로 근처의 까마귀와 거대 개가 있는 반대편 해안절벽의 기사까지 끌어들이면 7000룬 정도를 수급할 수 있다. 까마귀가 끌어들여져도 개와 까마귀끼리 서로 치기도 하고 병사들이 끊임없이 때려서 그로기가 잘 걸리기 때문에 구경만 해도 대체로는 병사 측이 이기는 경향이 있다. 정 불안하다면 토렌트로 달리면서 그로기 걸린 개들만 몇대 쳐주면 된다. 교전이 끝나면 만신창이가 된 병사 측을 정리하면 끝. 다만 어느 쪽이든 끌어들이려면 적당히 거리유지를 하면서 당겨야 하는데 까마귀는 정신나간 범위공격을 하는 주제에 너무 빨리 도망가면 안 따라오고, 기사는 거리를 벌리면 불덩이를 발사하는데다 개라노사우루스들이 기사 쪽에 많지 않아 끌어들이는 게 어렵다.[8] 이 배경음악의 이름은 Song of honor, 직역하면 명예의 노래이다.[9] 포탈과 사구 사이의 바다는 얄짤없이 낙사하는 낭떠러지라 포탈 아니면 오갈 수단이 없다.[10] 절벽 위가 아니라 라단 보스룸의 가장 윗부분이다[11] 텔레포트 하는 각종 기사 몬스터들이 나오는데 피통이 수천대인데다 공격력도 라단급이다.[12] 안그래도 꼬여있는데 전술한 대로 일반몹들이 너무 강력해 돌아다니기도 쉽지가 않다.[13] 부패한 나무령이 나오는데, 피통과 데미지가 부패의 호수에서 나오는 그것과 비슷한 수준인데다가 변경의 영웅 묘지처럼 맵까지 좁아 라단 잡을 레벨에 상대하다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2페이즈 폭발 패턴 등에 맞으면 걸리는 붉은 부패는 덤.[14] 그레이오르의 용총 소속으로 취급되기 때문인 듯.[15] 그레이오르 용총의 지도설명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산령의 경우에는 기도 볼레아리스의 얼음 안개의 텍스트를 참고하자.[16] 케일리드, 거인들의 산령에서 공통적으로 접할 수 있는 거대 개와 거대 까마귀들. 관련 내용 참고.[17] 케일리드 초입부에서 파괴된 수송 마차와 수많은 거대 짐승들을 볼 수 있다. 타지역에서 발견되는 것들과 마찬가지로 분명 호위병력이 따라붙고 트롤이 끄는 큰 행렬이었을 것인데 괴물들의 습격으로 초토화된 점을 보면 일반적인 백성들은 거주조차 불가능한 땅이었을 것이다.[18] 봉투검의 탈리스만 문서 참고[19] 라단이 별을 부쉈던 곳이 케일리드에 위치한 도시, 사리아였던 만큼 주둔한 이유 역시 그와 관련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옛 배움터 근처에 그저 머물고 싶었던 단순한 이유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