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2세(이메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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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차 이메레티 왕국 3대 군주.
2. 생애[편집]
서부 조지아 왕국 4대 군주였으며 기오르기 5세에게 항복한 후 쇼라피니 공작을 맡았던 바그라트 1세와 삼츠헤 공작 쿠바르쿠바레 1세의 딸의 삼남이다. 두 형으로 알렉산드레 1세와 기오르기 1세가 있었다. 1392년 기오르기 1세가 밍그렐리아 공작 바메크 1세 단티아니와 맞붙었으나 참패하고 전사했다. 바그라트 5세는 이 때를 틈타 아들 기오르기 7세에게 이메레티를 공략하고 조지아 왕국과 재결합하게 했다. 그는 알렉산드레 1세의 아들 디미트리오스와 함께 북 코카서스로 도망쳐 발카르 제도에 숨었다.
1396년 기오르기 7세가 티무르의 침략에 시달리느라 이메레티 방면에 신경쓰지 못하는 틈을 타 이메레티에 돌아와서 왕국을 재건했다. 이후 5년간 나라를 다스렸으나, 1401년 밍그렐리아의 통치자 마미아 2세와 찰라간 전투에서 맞붙었다가 전사했다. 그 후 이메레티는 조지아 왕 기오르기 7세에게 복속되었고, 디미트리오스는 남부 카르틀리의 솜히티 지역으로 유배되어 1415년까지 그곳에 억류되었다가 조지아 왕 알렉산드레 1세에 의해 풀려나 이메레티의 에리스타비(조지아의 지역 최고 행정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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