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기장군 갑
덤프버전 :
관련 문서: 해운대구/정치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실시되었던 선거구이다. 본래 해운대구는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단일 선거구로 선거를 치렀다. 그러나 1995년에 기장군이 부산광역시에 편입된 후 기장군의 인구 상한선이 단일 선거구를 세우는데 미치지 못하면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병합한 후 해운대구의 우동, 중1동, 반송동, 반여동, 재송동을 묶어 해운대구·기장군 갑으로 편성하고 해운대구의 나머지 중2동, 좌동, 송정동과 기장군을 묶어서 해운대구·기장군 을 선거구로 편성하였다. 따라서 이 선거구에는 이름과는 달리 기장군이 속하지 않았다.[1] 이 지역구의 마지막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의 배덕광 의원이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관신도시로 인해 기장군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해 결국 기장군이 단일 선거구로 분리되었다. 이후로는 본래 이 선거구에 속했던 우동과 중동 그리고 해운대구·기장군 을 선거구에 있던 좌동과 송정동을 묶어서 해운대구 갑으로 편성하고 나머지 반송동, 반여동, 재송동을 묶어서 해운대구 을로 편성하여 선거구를 재조정하면서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당선된 서병수는 해당지역에서 국회의원 2번 더하고 부산광역시장을 거쳐[4] 해운대구에서 부산진구로 기반을 옮겨 부산진구 갑 지역에서 출마해 원내복귀를 했고, 최인호는 2010년대 이후로는 낙동강벨트 지역인 사하구로 기반을 옮겨 2012년 총선에서는 사하구 갑 지역에 출마해 아쉽게 낙선하였지만, 2016, 2020년 총선에는 재선에 성공하였다.
개표 결과 고창권 후보가 40% 이상을 득표하며 크게 선전했지만 탄탄하게 뿌리 박힌 보수세를 넘어서긴 어려웠고 결국 55.52% : 40.27%로 현역 의원 서병수가 15.25% 차로 여유롭게 대승을 거두고 4선 고지에 올랐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서병수는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고 재보궐선거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 선거를 끝으로 기장군이 단일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이 선거구는 해운대구 갑과 해운대구 을로 새로이 조정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1. 개요[편집]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실시되었던 선거구이다. 본래 해운대구는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단일 선거구로 선거를 치렀다. 그러나 1995년에 기장군이 부산광역시에 편입된 후 기장군의 인구 상한선이 단일 선거구를 세우는데 미치지 못하면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병합한 후 해운대구의 우동, 중1동, 반송동, 반여동, 재송동을 묶어 해운대구·기장군 갑으로 편성하고 해운대구의 나머지 중2동, 좌동, 송정동과 기장군을 묶어서 해운대구·기장군 을 선거구로 편성하였다. 따라서 이 선거구에는 이름과는 달리 기장군이 속하지 않았다.[1] 이 지역구의 마지막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의 배덕광 의원이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관신도시로 인해 기장군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해 결국 기장군이 단일 선거구로 분리되었다. 이후로는 본래 이 선거구에 속했던 우동과 중동 그리고 해운대구·기장군 을 선거구에 있던 좌동과 송정동을 묶어서 해운대구 갑으로 편성하고 나머지 반송동, 반여동, 재송동을 묶어서 해운대구 을로 편성하여 선거구를 재조정하면서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3. 해운대구 (13~14대)[편집]
3.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4. 해운대구·기장군 갑 (15~19대)[편집]
4.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4.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4.3. 2002년 재보궐선거[편집]
4.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여담으로 당선된 서병수는 해당지역에서 국회의원 2번 더하고 부산광역시장을 거쳐[4] 해운대구에서 부산진구로 기반을 옮겨 부산진구 갑 지역에서 출마해 원내복귀를 했고, 최인호는 2010년대 이후로는 낙동강벨트 지역인 사하구로 기반을 옮겨 2012년 총선에서는 사하구 갑 지역에 출마해 아쉽게 낙선하였지만, 2016, 2020년 총선에는 재선에 성공하였다.
4.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4.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새누리당에선 현역 의원인 서병수가 단수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과 야권 연대를 하면서 이곳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그 밖에 정통민주당에서 송관종 후보가 출마했다. 사실상 서병수와 고창권의 1 : 1 매치나 다름없다.
개표 결과 고창권 후보가 40% 이상을 득표하며 크게 선전했지만 탄탄하게 뿌리 박힌 보수세를 넘어서긴 어려웠고 결국 55.52% : 40.27%로 현역 의원 서병수가 15.25% 차로 여유롭게 대승을 거두고 4선 고지에 올랐다. 이 선거에서 당선된 서병수는 부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고 재보궐선거로 이어지게 된다.
4.7.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이 선거구로 치른 마지막 선거였다. 전임자 서병수 의원의 부산광역시장 선거 출마로 인해 궐석이 되면서 치른 선거이다. 새누리당에선 해운대구 구청장을 지낸 배덕광 후보가 출마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이 일대에서 어학원 사업을 하며 기반을 다졌던 윤준호 후보가 출마했다. 그러나 당시 턱없이 낮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과 턱없이 낮은 투표율 등으로 인해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분위기로 흘러갔고 결국 배덕광 후보가 65.6% : 34.39%로 무려 31.21% 차로 대파하고 가볍게 당선되었다.
그리고 이 선거를 끝으로 기장군이 단일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이 선거구는 해운대구 갑과 해운대구 을로 새로이 조정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