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을 휘감은 용 오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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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설명[편집]
검아격투에 수록된 쉐도우 팰러딘의 초월 유닛. 이름인 오그마는 아일랜드 신화에 등장하는 시와 웅변의 신에서 따온 듯.
최초로 의식 5를 들고 나온 유닛으로, 카블 1+소블 1+G 블래스트를 지불하는 것으로 자신의 그레이드 1 리어가드를 5장까지 퇴각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후 상대는 퇴각시킨 유닛 1장당 패나 리어가드를 1장씩 선택해 드롭해야 하며, 이 효과로 드롭 존에 보내진 리어가드의 합계가 3장 이상이라면 자신은 1장 추가 드로가 가능해지는 부가 효과가 있다.
이래저래 고통스러운 선택지를 부여하는 유닛으로, 패를 버리자니 초월 유닛의 기본 26000 파워에 견디기 힘들어지고, 그렇다고 리어가드를 버리자니 상대에게 추가 드로우를 선사해주는 꼴이 되고 만다. 다만 패 벌이가 비정상적으로 쉬운 일부 덱에 한해서는 무용지물이기에 역공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해당되는 덱을 상대할 때는 타이밍을 잘 보고 사용할 것.
용황각성에서 신규 에이스인 각성한 용황 루아드가 등장한 이후로는 투입 빈도가 줄어드는 중인데, 코스트도 비교적 싼 데다 쿼드러블 드라이브에 추가 크리티컬, 패룡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용황 루아드와 비교하면 상대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이 카드는 의식 조건이 2 낮다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장점이 없기 때문.
이후, 뱅가드 ZERO에서 다시한번 활약하게 되는데, 오그마의 등장과 함께, 상대에게 전혀 어택을 하지 않음으로 카운터 블래스트를 주지 않고, 이 카드를 초월한 턴에 자신의 리어가드를 퇴각 시켜 상대의 아드를 소모 시킨 다음, 덱으로 돌린 베리얼 아울을 뽑아 턴 킬을 내는 덱이 한때 유행했으나, 이내 사장되었다.
3. 설정[편집]
혹성 클레이 이야기에서는 루아드의 주력 초월로써 등장. 다만 첫 초월시에는 루아드가 누적된 대미지로 인해 정신을 잃은 탓에 폭주해버려 날뛰다가 알트마일에게 제압당하는 굴욕을 겪고 만다. 이후 크로노 팽 타이거와 싸우는 루아드에 의해 소환되어 크로노 팽을 기습해 큰 대미지를 입히고, 크로노 팽을 끝장내려는 루아드에게 크로노 팽에게 여력이 남아있음을 보여주고 퇴각할 것을 종용한다.
다만 이후에는 루아드가 초월공명으로 각성한 용황 루아드가 되어버리는 지라 등장 끝.
4. 수록 팩 일람[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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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 버전과 동일 넘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