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 Trilogy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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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EX.T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6집 앨범의 이름은 "666"이고요, 2006년 6월 6일 오후 6시부터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신해철, <ReGame?> 발매 직후(...)[1]
2. 활동[편집]
활동 기간: 2007 여름~2008 여름(앨범 발매 전, 넥스트 5.5기 멤버들이 조금씩 나가기 시작했을 때)[2]
2008 가을~2008년 겨울(앨범 발매 확정 이후, 프로모션, 넥스트 6기 멤버 정착)
2008년 12월~2011년 가을(앨범 발매 이후, 부활 후 10년을 이어온 넥스트의 마지막)[3]
활동 멤버: 신해철, 김세황[4] ,
어찌어찌 멤버가 또! (...) 바뀌었다.
1. 데빈 리: ReGame? 활동 도중 더블 기타 체제에서 자신의 축이 약해진 것을 깨닫고 실력을 더 많이 키우기 위해 탈퇴 결심을 한다. 탈퇴하기 전 마지막 공연에 나오지 못했는데, 불화설을 제기하는 언론과 공연에 항의하며 공연을 나가거나 야유를 한
2. 김영석: 싸이렌을 운영하고 있던 신해철이, 밴드의 리더보다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음악에 접근하는 것을 보고, 신해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대변인이 되어, 신해철 VS 김영석의 구도로 밴드가 양분되고, 김영석은 결국 넥스트를 떠나간다. 그리고 신해철과는 6년이나 연락을 끊고 지내다 2013년에 가서야 겨우 재회하게 된다.
3. 이수용: 김영석과 비슷하게, 신해철의 사업가적 마인드 변화에 실망하여 탈퇴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여기까지 전부 5~6개월 안에 일어난 일이다.
결국 666을 더블 기타 체제로 이끌어가는 것을 포기한 신해철은 데빈 리를 대체할 멤버를 영입하지 않았고, 김영석의 빈자리는 박종대라는 군악대 계열에 있던 실력자 베이시스트가, 이수용의 빈자리는 테라(본명 서동민)가 맡아 2007년 초기 신해철의 '아지트'인 고스트시어터에서 신해철+김세황+박종대+테라+지현수의 라인업으로 많은 공연이 이루어졌다.
신해철은 박종대에게 락커로서의 활동 예명인 JD → '제이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테라는 군입대로 앨범 한장 내보지 못한 채 떠나갔다. 2007년 중반기 테라가 군입대를 하게 되며, 2007년 11월 'Electric Circus' 공연에서는 5기 멤버인 쭈니가 드럼을 쳤으며, 2007년 12월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는 평소 신해철과 절친한, 재즈 드러머이자 모노크롬 멤버였던 남궁연이 퍼커션과 드럼을 맡았다. 그리고 2008년에 마저 드러머를 구하지 못하자 결국 이수용을 재영입하여 새 드러머를 구하기 전까지 함께한다는 조건으로 공연에서 5.5기가 일정 정도 지속된다.
이후 발매는 끝장나게 늦어지다가 2008년 가을경 신해철이 김단이라는 드러머를 영입하여 신해철-김세황-제이드-지현수-김단의 5인 체제를 완성시키고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앨범 발매 한달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11] 에 출연해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인더스트리얼을 적절히 믹스한 '증오의 제국(The Empire of Hatred)'를 선공개했는데
과연 N.EX.T답게 무수한 발매연기를 거쳐 사람들의 기억이 흐릿할 때 즈음 출시되었으며(2008.12.9.[12] ), 그나마 나온 결과물도 '<666> 트릴로지' 중 1편에 해당, 즉 6집 정규 앨범의 1/3에 불과하다(=EP)는 소리. 금방 발표할 것처럼
동년 12월부터 시범 전국투어인 N.EX.T Awakening Tour를 단행한다. 이 공연에서 6집 인트로 <Eternal Winter Suite>와 <증오의 제국>이 인트로로 연주되며 6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2011년 TOP밴드에서의 축하무대 이후 어째 라이브 소식이 점점 없어지더니 넥스트의 전 앨범[13] 은 완성되었으나, 앨범을 배급하지 않기로 하고, 사실상 활동 중단 및 해체 수순을 밟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666 Trilogy Part II는 완성된 앨범이 존재하고, 666 Trilogy Part III는 어느정도 작곡 및 구상은 되어있는 상태라고 하였으나, 당시 이명박 정부의 탄압으로 앨범을 발매하지도 못하고 한 앨범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N.EX.T United 활동을 할 당시에 2014년 하반기 이후 7집이 발매될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Reboot Myself Part 1 발매기념 공연에서 EP 또는 7집 수록곡이 될 예정이었던 I Want It All을 공개하였고, 데모 0.7 버전인 I Want It All(Demo 0.7)을 따로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발매했다. 사실상 넥스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던 마지막 정규 앨범인 셈이다.
후속작들을 염두에 두고 출시된 '1/3' 미니앨범이라 상세한 평가는 힘드나,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컨셉트 앨범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세계관. 1집부터 5집까지의 세계가 과거 내지는 현재였다면, 6집에서는 인트로인 'Eternal winter suite : Part I The last knights'에서부터 근미래풍, SF풍, 사이버펑크풍의 세계관을 감지할 수 있다.
이어지는 '증오의 제국'은 넥스트 앨범의 2번 트랙이 항상 그랬듯 전반적인 세계관을 그리는 곡으로 묻지마 살인범의 눈에 비치는 세상을 섬뜩하리만치 치밀하게 짜여진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Dance United'는 사람들이 따라가기 벅찬 무한대의 발전과 경쟁을 요구하는 기득권 세력[15] 에 대한 분노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트랙인 'Cyber Budha Company Ltd.'에서는 가상세계의 고객맞춤형 신이 주제. 그리고 트랙은 2절의 절정에 치닫다 갑자기 끊기고 신해철의 찰진 욕(...)과 게인을 세게 먹인 베이스 기타, 컴퓨터 키보드 소리로 끝난다... 이는 신해철이 모두가 엑세스하고 있던 네트워크에서 자신 혼자 갑자기 튕겨져 나와 끊겨버릴 때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부클릿은 신해철이 의도한 앨범 디자인에 대해 휘갈긴 메모가 담겨 있다. 아니, 이게 다다(…) 그리고 케이스에서 CD를 들어내면 공개수배 전단 양식으로 만든 멤버 소개가 들어있는데, 장난스럽게 적은 범죄 약력들이 꽤 재미있다.
타이틀은 알게 모르게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으로 정해졌다. 비공정을 타고 다니는 공중 해적단의 비행감을 상당히 몰입감 있고 씐나게 표현한 넘버이며, 김단의 미칠듯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처음과 끝의 '색연필이 필요해…'는 김단의 목소리.
한편 이 때는 넥스트가 한 앨범 가지고 최장기간 활동을 한 시기였다. 해체시기가 2012년 중후반기 정도였으니 거의 4년을 이 앨범 활동하는데 쓴 셈. 2008년 앨범 발매 1주 뒤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하였고, 2009년 클럽공연, 크리스마스 공연 등이 있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라이브에서는 666 Part II, III의 곡들을 미리 선보여줄 때도 있었다. <인섬니아>, <웰컴 투 더 정글> 등의 가제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그 당시 라이브를 저음질로나마 녹음한 극소수의 팬들만이 녹음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록 밴드의 특성상 전국투어, 특정 공연 같은 때만 모습을 보인 게 아닌 터라 그야말로 전국 어디서나 넥스트의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최고의 때였다. 그와 반대로 TV에는 겁나게 안 나왔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6집의 그 어느 곡들도 일반적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방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TV에서는 음악 없이 화려한 언변을 뽐내는 신해철을 아주 교묘하게 매장하고 있었고 그는 결국 당대 최고급 아이콘[16] 에서 독설가를 넘어 국민관종으로 발돋움하고 만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는 그가 솔로 6집과 N.EX.T Utd.로 복귀하고 나서야 겨우 지워지기 시작했지만...
아주 훗날, 2014년 신보 소식이 발표되었을 때[17] , 이를 알리는 기사의 댓글창엔 당연히 팬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그러나 2014년 6월 20일에 있었던 신해철 6집 Part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666 Part II, III는 전곡이 완성되었으나 발매가 되지 않은 비운의 앨범이라 밝히며 발매하지 않는 사유는 '왠지 내기가 싫더라고' 라고 하였다고 한다.
2.1. 2007년[편집]
2.2. 2008년[편집]
2.2.1. 라이브 투어: N.EX.T Awakening Tour(2008~2009 / 2009 후반)[편집]
《Home》에서 선곡:
- 도시인
- 인형의 기사 Part 2
- 영원히
- 아버지와 나 Part 1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에서 선곡:
- 껍질의 파괴: Destruction of the Shell(Opening)
- 이중인격자
- The Dreamer
- 날아라 병아리
-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The Return of N.EX.T Part 2: The World》에서 선곡:
- Komerican Blues
- The Age of No God
-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 Money
- Hope
《Lazenca - A Space Rock Opera》에서 선곡:
- Lazenca, Save Us
- The Power
- 해에게서 소년에게
- 먼 훗날 언젠가
- The Hero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에서 선곡
- 서곡: 현세지옥
- Anarky in the Net
- Growing Up
- 사탄의 신부
- Laura
《ReGame?》에서 선곡
- 아버지와 나 Part 2
- Friends
- 그대에게
《666 Trilogy Part 1》에서 선곡
-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Opening)
- 증오의 제국
- 개판 5분 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2 Totally-Screwed Up Airo Pirates
- Dance United
- 아주 가끔은(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 OST 수록)
- 절망에 관하여(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 OST 수록)
- R.U.Ready? (TEA TIME WITH N.EX.T 공연 실황앨범 R.U.Ready?(1997) 수록)
- Here, I Stand for You(싱글 Here, I Stand for You(1997) 수록)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신해철 솔로 1집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수록)
- 안녕(신해철 솔로 1집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수록)
- 재즈 카페(신해철 솔로 5집 《The Songs for the One》수록)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신해철 솔로 2집 《Myself》수록)
- Letter to Myself(신해철 솔로 3집 《Crom's Techno Works》수록)
- 일상으로의 초대(신해철 솔로 3집 《Crom's Techno Works》수록)
-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Monocrom》수록: 재즈 버전)
- Insomnia( <666 Trilogy Part II: 쥐들의 왕국> 수록 예정곡이었으나 백지화)
- Welcome to the Jungle( <666 Trilogy Part II: 쥐들의 왕국> 수록 예정곡이었으나 백지화)
- Neon Knights(Black Sabbath 커버)
- Immigrant Song(Led Zeppelin 커버)
2.3. 2009년[편집]
2.4. 2010년[편집]
2.5. 2011년[편집]
2.6. 2012년 (넥스트 해체)[편집]
3. 트랙 리스트[편집]
3.1.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편집]
[19]
3.2.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편집]
3.3.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편집]
3.4. Dance United[편집]
3.5. Cyber Budha Company LTD.[편집]
[20]
4. 666 Trilogy Part II, Part III에 관한 예측 및 추정[편집]
신해철은 고스트스테이션에서 666의 다른 파트의 작업물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지금은 인터넷에 그 데이터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신해철이 직접 공개한 데이터에도 보컬 라인이 없어 어떤 곡이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666 Trilogy Part 1 발매 후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후속작들의 이름은 각각 Part.Ⅱ : 쥐들의 왕국[21] , Part.Ⅲ : 파멸의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였으며, 부클릿 디자인이 허접하기 짝이 없는 것에 대해 '핫트랙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후속작으로 갈수록 스케치 수준의 디자인들이 정교해지고, 앨범스토리도 짜맞춰져 퍼즐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며, 케이스도 3장을 나란히 했을때 하나의 글자가 완성되는 퍼즐로 돼 있다.'고 발언.
2014년, 진중권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666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본인의 말로는 다 완성된 상태인데, 이 세상에선 출시될 일이 없을거라며 본격 흑역사 인증.(!!) 하지만 어느 평행세계에서는 나머지 두 앨범이 나온 세상이 있을거라며, 그 세계에서는 대한민국의 행정부의 최고수반이 지금과는 다른 사람인 세계라고.(…) 아마도 개한민국에 버금가는 곡들이 들어있지 않을까하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이다. [22]
신해철은 Reboot Myself Part 1 앨범 발매 당시 '분해되어 재조립되어 우리에게 보내질' 666 Part II의 작업물 중 자신이 만들어낸 드럼 프로그램을 Princess Maker에서 사용하였다고 하였으며[23] , 해당 앨범의 모든 곡의 컨셉트가 666 Part 2 제작 당시 완료되었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또한 리허설 밴드에 5.5집~6집 활동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김세황, 데빈이 기타로 존재해서, 이 앨범이 N.EX.T 5.5집, 즉 6~8년 전부터 준비되고 있었거나 6집 Part II, III 활동에 데빈까지 참여하고자 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신해철 생전 본인의 언급과 Reboot Myself Part 1 쇼케이스에서의 곡 설명 및 여러 정황으로 추측해 보았을때, 666 Trilogy Part II의 수록곡들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신해철 본인이 직접 666 Trilogy Part II에서 한번 완성이 되었었던 음악이라고 언급한 Catch Me If You Can (바퀴벌레), Princess Maker와 노무현에게 바치는 노래가 있었다는 언급에 따라 Goodbye Mr. Trouble 등이 수록되어있을 수 있다.
단, 6집 파트 1 활동 중 게릴라 콘서트에서 나왔던 파트 2 곡들은 이것과는 현저히 다른 대곡구조들이 많았다.
6집 파트 2에 수록될 예정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곡 'Sleep With Me'의 Inst가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2009년 경 고스트스테이션에서 공개된 음원을 한 팬이 업로드한 것이다. 댓글에 의하면 몇몇 공연에서 이 곡을 선보인 적이 있고, 멜로디와 가사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자료가 남아있질 않다. 다만 프리버드 번개공연 당시 라이브 버전 자료 자체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나 비공개 상태이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서도 공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5. 참여 멤버[편집]
녹음 멤버:
신해철 - 프로듀서, 보컬, 백 보컬, 랩(4), 믹싱(DrunkenAeroPirate studio)
김세황 - 전자(전자 기타)/어쿠스틱 기타, 시타르(5), 백 보컬
지현수 - 건반 악기, 오케스트레이션, 랩(4), 백 보컬
제이드(박종대) - 베이스 기타, 컴퓨터 작업, 백 보컬, 믹싱 보조
김단 - 드럼, 타악기, 백 보컬
Aria Schenk - 목소리(2)
임강구 - 백 보컬(2, 3)
S.P.I.N - 목소리(3), 백 보컬(3, 4)
유진하 - 백 보컬(3)
변재원 - 백 보컬(3, 4)
Dorothy Nam - 목소리(5)
스탭:
조상현 - 녹음(AIM studio, MOL studio)
홍영철 - 보조
Tatsuya Sato(Sterling Sound, 뉴욕) - 마스터링
Jenna Cho - 마스터링 코디네이터
강영호(상상사진관) - 사진
신우석(Zanybros) - 디자인
진인숙 - 스타일리스트
성태현, 황운민, 나래 - 매니지먼트
이철민(휴먼 엔터테인먼트)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6. 주요 가사[편집]
once upon a time, in the ancient age of digital, vicious evil dragon named 'Illegal' finally acquired the magic spell called 'download'. -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
빈곤과 절망이 결혼을 하매 그들 사이에 증오를 낳으사 그가 뿜어대는 독한 연기 속에 편견이 분열의 춤을 추도다 - <증오의 제국 : The Empire of Hatred>
폭풍 속으로 나의 운명 속으로 모든 것을 맡겨 이제 부어라 넘칠 때까지 마셔라 토할 때까지 취해라 끊길 때까지 이판사판 달려라 - <개판 5분 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 Pirates>
선진국 소리 집어쳐 이러다간 너도 나도 없이 다 다쳐 사람 죽고서 모두 다 묻고서 텅 빈 땅 위에서 너 혼자 제기나 차 - <Dance United>
because you need someone to forgive you
because you need someone to answer you
because you need someone to rule you
justify yourself, excuse yourself,
in the name of your own personal god - <Cyber Budha Company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