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Yourself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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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7월 6일에 발매된 퀸의 노래이자, 그들의 데뷔곡.
곡의 제목은 '살맛나게 살자' 는 정도의 뜻. 퀸의 첫 싱글로서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이다. 대략 "일해봐야 인생은 매한가지인데 굳이 일할 필요가 있나?" 라는 내용으로, 이러한 가사가 쓰여지게 된 배경은 당시에 굳이 음악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아갈 길이 있던 멤버들에겐 밴드를 한다는 것이 굉장한 모험이었기 때문.[1] 결론적으로 퀸은 음악의 길을 택했고, 이 노래는 살맛나게 살자는 내용이 되었다. 퀸의 커리어를 통틀어서 보면 히트곡은 아니지만 롤링 스톤지 최고의 기타송 31위에 선정되었다.
이 곡은 브라이언 메이가 18세 때 작곡한 곡으로, 기타 리프는 지미 헨드릭스의 Hey Joe와 지미 페이지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1974년 레인보우 콘서트에서 프레디가 "이 곡은 브라이언이 조그만 10대 소년일 때 작곡한 곡입니다."[2] 라고 소개한다. 라이브에서는 극초기인 1970년부터 1985년 Works 투어까지 꾸준히 연주되었고, 매직 투어에서도 몇몇 공연에서 즉흥적으로 연주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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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3년 7월 6일에 발매된 퀸의 노래이자, 그들의 데뷔곡.
곡의 제목은 '살맛나게 살자' 는 정도의 뜻. 퀸의 첫 싱글로서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이다. 대략 "일해봐야 인생은 매한가지인데 굳이 일할 필요가 있나?" 라는 내용으로, 이러한 가사가 쓰여지게 된 배경은 당시에 굳이 음악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아갈 길이 있던 멤버들에겐 밴드를 한다는 것이 굉장한 모험이었기 때문.[1] 결론적으로 퀸은 음악의 길을 택했고, 이 노래는 살맛나게 살자는 내용이 되었다. 퀸의 커리어를 통틀어서 보면 히트곡은 아니지만 롤링 스톤지 최고의 기타송 31위에 선정되었다.
이 곡은 브라이언 메이가 18세 때 작곡한 곡으로, 기타 리프는 지미 헨드릭스의 Hey Joe와 지미 페이지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1974년 레인보우 콘서트에서 프레디가 "이 곡은 브라이언이 조그만 10대 소년일 때 작곡한 곡입니다."[2] 라고 소개한다. 라이브에서는 극초기인 1970년부터 1985년 Works 투어까지 꾸준히 연주되었고, 매직 투어에서도 몇몇 공연에서 즉흥적으로 연주된 바 있다.
2. 가사[편집]
3. 여담[편집]
- 1971년에 녹음된 이 곡의 데모 버전은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을 들을 수 있는 최초의 곡 중 하나이자 브라이언 메이가 최종본보다도 좋아하는 버전이라고 한다. 들어보면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다소 거칠고 색다른 프레디의 초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데모 버전 외에도 1975년에 재녹음된 버전이 있었으나, 오랫동안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다가 2011년 퀸 앨범 전집이 리마스터링 되면서 A Night at the Opera의 디지털 마스터 버전에 보너스 트랙으로 삽입되었다. 기존 버전보다 더 원숙해진 프레디의 보컬과 멤버들의 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 1976년 3월 29일 일본 오사카 공연에서는 왜인지 인트로에서 프레디를 제외한 세 멤버 간의 박자가 엇갈려서[4] 셋이 버벅대면서 인트로를 연주하다가 1절 시작 직전에 프레디가 "지금!(Now!)"이라고 외쳐 간신히 제 박자로 돌아왔다.영상 참조.[5][6]
- 게임 개발자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는 이 곡의 제목을 길티기어 시리즈의 솔 배드가이의 구작 테마곡으로 쓴 적이 있다.
[1] 다만 브라이언 메이는 이에 대해 "원래 은유를 활용해 냉소적으로 비꼬는 투의 가사를 쓰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되려 이 곡을 쓴 후, 사람들이 가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이 노래를 즐거운 노래로 인식하는 것을 보고 "비꼬는 투의 가사가 굉장히 어렵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원래 의미하려던 것은 "삶에 이것 이상의 의미가 과연 있을까?" 투의 질문이었다고.[2] This song is written by Brian when he was only a little teenage boy.[3] 왠진 몰라도 이 부분부터 nearer 까지 발음이 완전히 뭉게져서 들린다...[4] 특히 브라이언과 존의 멜로디 라인이 로저의 드럼 비트와 충돌해서 어딘가 이상하게 연주되었다.[5] 31초 즈음에 메인 리프가 시작되어 4번 반복된 후 로저의 드럼 비트가 들어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실수로 한 박자 늦게 들어와 50초 즈음에서 서로 엇갈린 것이 명확하게 들린다. 이후 짧게 헤메다가 59초 즈음 프레디가 신호를 주어 박자가 정상으로 돌아온다.[6] 참고로 이 날의 오사카 공연은 일명 "술 취한 보헤미안 랩소디"로도 유명한 그 부틀렉 음원의 출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