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BLUE

덤프버전 :

1. 영단어
2. 음악
3. 창작물
3.1.1. 스토리
3.1.2. 상세
3.2.1. 낚시용 애니(?)
3.2.2. 기타


1. 영단어[편집]


True Blue

「형용사」 충실한; 보수적인.


충성, 충의, 충실을 의미하는 형용사.

'파란색(Blue)'는 영국에서 보수당의 상징색으로 통하므로, 강경 보수당 지지자들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2. 음악[편집]




  • True Blue : LUNA SEA의 4번째 싱글. 영어 표기로 TRUE BLUE라고 한다.



3. 창작물[편집]



3.1. 에로게[편집]


2002년 9월 13일에 발매된 작품으로 제작사는 LiLiM DARKNESS, 가격은 9240엔.

구동되는 PC는 윈도 95/98/Me/2000.


3.1.1. 스토리[편집]


주인공 '쿠루스 아키토'의 소꿉친구인 '칸자키 아오이'에게 어느날부터인가 누군가의 마수가 뻗쳐오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어느 조직의 타깃이 된 것이다.

그 조직은 "충실한 암노예"를 뒷사회에 제공하는 조직. 그 거래는 옥션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여기에 "암노예 타켓이 된 여자를 누가 무너뜨릴 것인가"란 도박이 행해지고 있었고, 무너뜨린 사람에게는 막대한 배당금이 지급되었다.

이 도박의 기간은 10일. 선택받은 일곱 남자가 진행하며, 그 안에 주인공도 있었다.

소꿉친구를 암노예 따위로 절대 만들고 싶지 않은 아키토. 그러나 아키토가 가만 있자, 다른 6명의 후보자가 그녀를 노리기 시작한다. 도망치고는 싶지만 감시 당하고 있었기에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했다.

아키토가 우선 해야할 것은 다른 6명에게서 아오이를 지켜 내는 것.


3.1.2. 상세[편집]


즉 6명의 라이벌[1]에게서 히로인을 지켜야 하는 게임이나, H 이벤트는 오히려 라이벌들에게 NTR당하면 더 많이 나오며, 그에 따라 후술되는 애니는 기본적으로 배드엔딩 루트를 따르고 있다. NTR장르답게 엔딩 대부분이 배드 엔딩인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그나마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엔딩이 있긴 한데 그 내용이 주인공의 형과 히로인이 이어지는 것. 즉, 주인공은 절대 히로인과 이어지지 못한다. 다만 서브 여캐릭터와 이어져서 나름 행복해지는 엔딩이 있긴 하다. 그 여캐릭터도 히로인을 노리던(!) 인물이지만.

LiLiM DARKNESS는 2003년에, 이번에는 형과 아버지의 "누가 조교에 성공할 것인가"를 둔 도박에서, 의자매 두명을 지켜야 하는 ANGEL BLUE를 내놓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Innocent Blue, 2007년에는 트루블루와 엔젤블루의 컨셉을 섞어서 만든 듯한 트라이앵글 블루를 발매했다(…).

Blue 시리즈 합본인 Blue box에 주인공의 친척으로 신캐릭터 두 명이 추가된 트루블루 미니 에피소드 3편이 들어있는데, 역시 전부 네토라레다...... 그것도 체육교사.


3.2. 성인 애니메이션[편집]


LiLiM DARKNESS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며, 1편 2편 그리고 특별편으로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5년 발매.

쉬운 접근성과 후술할 충격적인 엔딩 때문인지 국내에는 이쪽이 더 유명하다. 이노센트 블루 애니판과 살짝 연계된다. 이후 트라이앵글 블루도 애니화. 이제 엔젤스 블루만 남았어...

애니 시간대는 트루블루 상편->트루블루 하편->이노센트 블루 상편->이노센트 블루 하편->트루블루 특별편.

어렸을 때 개에게 습격당한 아오이를 아키토가 구해주며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되고 후에 그 둘은 소꿉친구로써 서로를 점점 의식하게 된다는 순애물처럼 보이게 페이크를 날리고, 원작의 해피 엔딩 루트를 가는 척하다가… 배드엔딩 루트로 가버리는 NTR물이다.

NTR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익숙치 않은 사람이 감상하게 된다면 상당히 기분 찝찝하다.



3.2.1. 낚시용 애니(?)[편집]


한때 디시인사이드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의 낚시 떡밥으로 유명했다.

누가 애니 추천을 해달라하면 무조건 트루블루를 추천하고 본 사람은 그 결과에 낚여서 이게 뭐냐면서 울고불고 따지다 결국 자신도 똑같이 낚시를 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일애갤의 대세 애니이긴 하였으나 친목도모갤이 된 지금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하다.

지금도 아주 잘 먹히는 파격적인 결말과 NTR이라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 잡칠 수 있는 설정으로 사람을 제대로 낚을 수 있는 멋진(?) 애니.

'남자는 물건이 커야 킹왕짱'이라는 이상한 교훈을 남기기도.[2]

애니갤의 한 유저는 "그래도 체육선생 간지나지 않았냐"냐며 자지도 크고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 마음만 먹으면 마음에 드는 학생의 약점을 잡아 능욕할 수 있는 멋진 직업을 가진 두번 다시 볼 수 없을 인물이라 평하기도 하였다(…).

요즘에도 가끔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오덕 갤러리에서 애니 추천구걸글을 쓰면 이 애니를 추천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그리고 거기에 낚인 피해자들도 가끔씩 나온다


3.2.2. 기타[편집]


2008년 12월에 수정판이 나왔다. 색채, 작화가 더 좋아졌고, 더빙도 새로 했다. 체육교사는 그대로인데 아오이의 성우는 다른 사람이 맡은 듯.

드라마CD...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보이스 수록 디스크란 것도 있다. 애니하고는 다른 내용이긴 한데 여기서도 체육교사가...

굉장히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 배경을 보면 주인공의 방에 야구 포스터가 붙어 있다. 메이저 리그 포스터인 것 같다. 그런데 앵글이 바뀌는 것을 관찰하면 어떤 앵글에서 비치는 샷도 배경에 야구 포스터가 있으므로, 사방의 벽에 전부 야구 포스터가 붙어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참고로 이 애니 제작사의 다른 작품 중엔 트루블루에 밀리지 않는 흉흉한 물건들이 많다... 오토메도리 따위는 그저 허접한 야애니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작품들이 넘쳐난다. 해피엔딩이 존재하는 작품도 무조건 배드엔딩으로 만든다거나...

지금은 이 작품보다 더 흉흉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인지도는 많이 낮아진 상태이지만 한때는 NTR의 교과서라고 불렸을 정도로 NTR의 입문작으로 많이 꼽혔던 작품이기도 하다.

게다가 게임이 원작인 작품인데 어찌 국내에선 게임보단 야애니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애니를 먼저 접한 후 원작게임이 있었다는 걸 뒤늦게 안 사람이 많았을 정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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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할 애니에 등장하는 학교교사부터 히로인의 선배, 불량학생, 고압적인 여성 등 별의별 캐릭이 다 있다. 이 라이벌 역할에 코야스 타케히토야오 카즈키가 출연하는 것으로 작게나마 화제가 된 적이 있다(...)[2]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물건 크기의 중요성이나 무식하게 박기만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남자 쪽이 테크닉이 워낙 뛰어나 여자 쪽에서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게 된다는 클리셰도 말도 안되는 창작물식 과장법이다.[3] 그럴 수밖에 없는게 접근성이 애니가 넘사벽으로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