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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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8 /이것은 기억의 악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어쩌면 '오르페우스'만이 그를 이해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1. 소개[편집]
시즌 18에 출시한 제5인격의 감시자. 메인스토리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감시자 캐릭터. 첫 번째로 등장한 《IDENTITY》 시스템의 캐릭터이자 생존자 캐릭터 소설가의 감시자 인격이다.
까마귀를 날려보내 생존자의 해독, 행동속도에 디버프를 주고 존재감이 차면 까마귀로 텔레포트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생존자를 지속적으로 주시해 '엿보기모드'를 켜서 발동되는 자동조준 돌진기로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감시자.
2. 스토리[편집]
2.1. 배경 설정[편집]
2.2.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편집]
2023년 판
[ 펼치기 • 접기 ] 구겨진 편지 한 장
......
다시 한 번 면회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는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앨리스의 상태는 아직 불안정합니다. 건강을 회복하는 중요한 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녀의 주치의는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당신과 그녀의 인연은 매우 깊지만, 그러한 과거가 그녀에게는 결코 좋은 추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 그녀에게 일어난 일을 가슴 아파하고 있으며, 그녀를 측은하게 여기는 귀족도 계십니다.
지난번에 후한 선물을 보내주신 후, 그 귀족께서 우리 고아원에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앨리스만을 위한 최상의 치료 환경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머지 않아 앨리스도 건강을 회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때가 되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이 하루빨리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을 담아
......
(왼쪽 상단의 발신자는 찢겨졌고 오른쪽 하단의 수신자는 검게 칠해졌다. 다른 사람이 빨간색 팬으로 옆에 적은 '사기꾼!' 이라는 글씨에서 글쓴이의 분노가 느껴진다.)
3. 외적 특성[편집]
3.1. 순찰[편집]
뚜벅이 악몽의 색적과 운영을 그나마 수월하게 해 주는 특성. 기본 이속이 4.64이므로 패시브가 적용되면 5.1이라는 굉장한 이속을 가지게 된다.
추격 상태는 일정 거리안에 생존자가 시야 안에 들어와야 한다. 또한 생존자가 사라져도 추격 음악이 들리는 동안은 추격 상태인 판정이므로 순찰 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4. 형태 변화[편집]
4.1. 엿보기/스쳐 날기/당까마귀[편집]
스킬 버튼을 꾹 누르면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생존자를 지속적으로 주시하여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한 생존자에게 게이지를 모두 채운 상태라면 해당 생존자 머리 위에 발톱 모양의 표시가 뜨게 되는데, 이 때부터 악몽은 일반 공격이 스쳐 날기로 전환된다. 지속 시간 내에 평타 버튼을 누르면 약간의 돌진과 함께 해당 생존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따라가며 공격을 하게 된다. 해당 생존자를 향해 돌진한다는 것을 이용해 사진사의 시공의 잔상처럼 생존자의 위치를 대략적으로나마 찾을 수 있다.
스쳐 날기의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엿보기 게이지를 모두 채운 생존자가 아닌 다른 생존자로 타깃을 변경하게 된다면 스킬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서 지정을 초기화해야 한다. 만약 이를 잊어버리고 다른 생존자를 쫓다가 공격을 시도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하기 때문이다.
스쳐 날기는 이동을 할 수 있어 엄연히 따지자면 이동기는 맞지만 패치 전 붉은 나비처럼 생존자가 있어야 이동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장애물을 맞췄거나 빗맞으면 약간의 딜레이가 걸리는데, 이 딜레이가 굉장히 길어 생존자가 공격 범위 내에 없다면 그냥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빠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후 발이 땅에 닿는 타이밍에 스쳐 날기를 사용하면 해당 생존자를 향해 돌진해 공격한다.[2] 다만 낙평 판정은 없다. 사실 원래 있었는데 넷이즈가 버그라는 이유로 삭제했다.[3]
곡예사의 소이탄이나 도둑의 손전등의 영향을 받으면 엿보기는 사용할 수 없지만 스쳐 날기는 강화된 일반 공격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엿보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쳐 날기의 타깃을 변경할 수는 없다.
스킬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것으로 대상 지정 없이 화면 방향으로 까마귀를 보내거나, 텔레포트를 사용할 때 처럼 길게 눌러서 목표를 지정한 후 까마귀를 보낼 수 있다. 이 때 까마귀 주변에 생존자가 있었다면 까마귀가 해당 생존자에게 붙게 되며, 이렇게 생존자 혹은 암호 장치 등에 붙은 까마귀는 약 20초간 유지된다.
원래는 1단계 존재감이 열리기 전까진 아무 의미도 없는 색적용 기술에 불과했으나, 버프로 까마귀에 10%의 해독 및 치료 속도 감소 디버프가 추가되어 지명수배 인격과 함께 약간의 해독 견제 또한 시도해 볼 수 있게 되었다.
4.2. 흉조[편집]
악몽 운영의 핵심. 보통은 해독 견제나 출구 운영, 구출자 견제 후 캠핑 복귀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또한 어그로 중인 생존자에게 까마귀를 붙인 후, 텔레포트를 사용해 더 빠른 접근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자유자제로 원하는 곳으로 텔레포트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시자는 별로 없어 핵심적인 스킬이다.
흉조의 쿨타임은 50초이다. 최근에는 이 스킬과 텔레포트 스펠을 이용해 강력한 후반 운영을 꾀하는 플레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4.3. 사냥[편집]
첫 번째로 스쳐 날기를 사용한 뒤 평타를 한 번 더 누르면, 딜레이가 거의 없이 두 번째 스쳐 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돌진을 2연속으로 쓰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 스킬이 개방된 이후, 개활지에서의 악몽은 매우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기존 스쳐날기는 딜레이 때문에 이동기로 쓰기에는 애매하지만 돌진을 2연속으로 쓰면 그 후의 딜레이 정도는 가볍게 무시하기 때문에 이동기로 쓰기에는 좋다.
5. 운영[편집]
6. 평가[편집]
출시 전부터 메인 스토리 예고편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감시자였던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출시된 당시에는 성능이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스킬셋 자체에 공격 스킬이 없어 오직 평타로만 사냥해야 하는데 요즘 메타에서 사냥 능력이 강한 감시자가 메타에 어울리는 만큼 이러한 메타에 감점 요인이 되는 요소이며, 그렇다면 기동성이나 인성존에서 강한 성능을 보여야 하는데 악몽은 평타가 이동기이기 때문에 아예 이동기 없는 뚜벅이 신세다. 인성존 파훼는 커녕 도리어 뺑뺑이를 돌면 스킬 자체가 도리어 독이 되버릴 정도로 상당히 약해진다. 게다가 스킬 사용 후 후딜도 만만치 않게 긴지라 헛방나면 상당한 손해가 나고, 이동기로는 아예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타격 수단이 평타 뿐이라 캠핑에도 약하다는 건 덤. 하지만 당까마귀의 복귀능력으로 구출오는 생존자를 먼저 치고 돌아가서 다운시키면 이 단점은 어느정도 극복된다.[4]
이렇다 보니 출시 때부터 밀랍이 버프되기 전 까지는 밀랍 다음가는 똥캐라는 소리를 듣는 중이였다.[5] 물론 밀랍보다는 악몽이 좋다.[6]
결국 11월 17일 패치로 2단 스쳐 날기의 재사용 속도가 빨라지는 등 전반적인 스펙이 상향되었다. 덕분에 풀존재시 추격이 매우 수월해졌다.
그후 12월 2일 패치로 스쳐날기의 딜레이 감소로 인하여 그냥 걷는것보다 스쳐날기를 사용하면서 걷는게 미세한 차이로 더 빨라졌다.그리고 공격에 실패해도 전보다 빨리 추격을 할 수 있어졌다. 그리고 당까마귀의 디버프추가,최적화 등으로 상향되었다.스펙 증가도 있었는데 판자 기절시간이 0.3초 줄었다. 덕분에 이전보다 초반이 조금더 수월해졌다.
현재는 지속적인 조정과 버프 덕에 그럭저럭 굴릴 만은 한 캐릭터란 평가를 받고 있다.
6.1. 장점[편집]
- 조건부 타겟팅 돌진 공격
악몽이 주시를 끝낸 생존자는 항상 일정 거리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만 한다. 주시를 끝낸 생존자가 돌진 평타의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그대로 죽어야 하기 때문. 심지어 타겟팅이라 플래시 평타가 거의 100%의 확률로 명중한다는 것도 장점.[8]
- 준수한 성능의 패시브
악몽의 패시브가 주는 이속 버프는 10%로, 리퍼가 안개를 깔고 이동하는 것보다 살짝 느릴 정도의 속도를 자랑한다. 순찰 상태의 악몽의 이속은 5.1이 되는데, 꿈의 마녀의 본체가 6.04라는 걸 생각해 보면 말 그대로 순찰 시 부족한 기본 이속을 메꿔주는 좋은 패시브인 것을 알 수 있다.
- 고성능의 순간이동
악몽의 흉조는 당까마귀의 위치로 순간이동한다는 단순한 효과의 스킬이지만 당까마귀는 대상 지정을 하지 않으면 맵 끝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거리제한 없는 이동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게다가 당까마귀는 물리적으로 생존자에게 보이지만, 벽 너머로 실루엣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생존자는 당까마귀에 대처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흉조의 순간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 생존자는 악몽이 언제 올 지 모르기 때문에 기술의 성능 자체는 매우 우수하다.
- 강력한 판자,창틀 심리전
악몽의 돌진 스킬은 박사처럼 직선 공격이 아닌,생존자를 추격하는 방식이기에 사거리에만 들어오면 장애물의 방해가 있지 않은 이상 무조건적으로 맞는다. 따라서 판자촌에서도 생존자를 추적하여 생존자가 판자 안쪽으로 들어가 피하려 해도 악몽 또한 자동으로 커브하여 들어가기에 거의 십중팔구 데미지를 받으며, 이로 인해 생존자는 엄청난 압박을 받아 심리전에서 불리해지기 쉽다.
6.2. 단점[편집]
- 부족한 캠핑 능력
기본적으로 평타밖에 없는지라 연속으로 2데미지를 넣을 수 없는 감시자이다. 비슷하게 평타밖에 없어 2타를 넣지 못하는 점은 마리나 미치코같은 감시자들도 마찬가지기는 하나 이들은 적어도 스킬들이 유연하고,[9] 사냥이라도 좋은 편에 속하는 반면, 악몽은 그것도 아니니 더욱더 부각되는 단점.
- 부족한 중거리 기동성
이속이 4.64다. 패시브 발동 시 상당히 빠르지만,[10] 추격 bgm이 재생되는 순간 이속 버프가 끊기며 다시 뚜벅이가 되어 버린다. 평타가 타겟팅 돌진기가 된다고는 하지만 기본 이속이 느리다 보니 돌진 각이 정말 안 나온다. 심지어 주시를 걸어 놓은 생존자 쪽으로만 돌진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판자 쪽에 찔러 넣는다던가 하는 전략도 쓸 수가 없다. 그렇다고 돌진 평타의 사거리가 별로 긴 것도 아닌 편이고.
- 빈약한 초반
주시를 끝마친 대상을 쫒는다 하더라도 초반에 굉장히 허약하다. 존재감을 채워 흉조를 열기 전까지 당까마귀는 근처 생존자의 위치를 보여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기술이고, 사실상 주시를 이용한 돌진 평타만을 이용하여 생존자를 잡아내야 한다. 다만 돌진 평타는 사거리도 짧고 판정도 별로라 뺑뺑이에 굉장히 취약한 기술인데다 어디까지나 평타다 보니 선판자 플레이에 쉽게 파훼된다는 게 단점.
- 스킬들의 부족한 초반 포텐셜
스킬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 있다. 당까마귀는 흉조가 생기기 전까지는 그냥 날린 해독기의 생존자 해독 여부 확인용 스킬일 뿐이며,[11] 스쳐 날기는 돌진 사거리도 길지 않은 주제에 직선 돌진만 가능하여 생존자가 대처하기 지나치게 쉽다.
- 애매함
운영 능력도 있고, 스쳐 날기라는 사냥 기술도 존재하지만 스쳐 날기의 성능이 굉장히 떨어지다 보니 캐릭터 자체가 모든 부분에서 애매해졌다. 순간이동 기술이 있지만 우산처럼 쿨타임이 짧은 것도 아니고,[12] 사냥 기술도 있지만 광대처럼 자유자재로 방향전환이 가능한 것이 아니며, 박사처럼 돌진의 사거리가 긴 것도 아니다. 이렇다 보니 지형지물에서 선판자 뺑뺑이를 돌면 주시를 끝내 놓아도 도저히 때리기가 힘들어진다. 판자나 창틀을 돌진 평타로 못 넘기 때문에 유사판자를 제외한 판자는 반드시 부숴야 하는데도 판자 파괴 속도가 꽤 느린 편이라는 게 아이러니.
- 명확한 상대법
생존자는 악몽의 돌진 평타 사거리 안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악몽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 길다란 지형지물을 두고 뺑뺑이를 돌거나, 9시 등의 스프린트를 이용해 거리만 쭉쭉 벌리면 악몽은 조금 빠른 공장장에 불과하다.
7. 상성[편집]
7.1. 맵별 상성[편집]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어그로 면에서 최악이다. 워낙 생존자를 가려주는 구조물이 많은 곳이라 엿보기 각도 안 나오고, 게이지 다 채워도 복잡한 지형지물 때문에 스쳐날기 각도 안 나온다. 특히 동쪽 병동에서 거의 힘을 못 쓴다. 당까마귀 텔레포트로 이 넓은 맵에서 운영이 가능하다는 건 위안인거 같지만 이 까마귀들도 다른 맵과는 다르게 목적지까지 제대로 안가고 벽에 막히는 희한한 경우가 많아 그냥 안하는게 낫다. 애초에 나오지 않으니 괜찮다.
8. 스킨[편집]
- '연못'[한정] [희대의] [획득 경로: 재회의 순간 이벤트 상점]
- 운명의 룰렛 [진기한] [획득 경로: 기억보물_올드 시즌]
- 화이트 크로우 공작 [독특한] [획득 경로: 기억보물_올드 시즌]
- 열성팬 [독특한] [획득 경로: 심연의 보물 VI]
- 기본 스킨 [드문] [획득 경로: 기본 증정]
- 커스드 옐로우 [드문] [획득 경로: 시즌25 정수3]
9. 기타[편집]
- 성우는 刘北辰.[13]
- 출시 이전 메인스토리 공개 영상에서 등장하였다. 출시 초기에는 정체가 주인공인 오르페우스로 밝혀져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출시 당시의 성능은 좋지 않았고 이에 비해 같이 출시되었던 생존자 캐릭터 '여자아이'가 정말 흉악한 성능을 보여줬던지라 불평들이 쏟아졌다.
- 디자인 면에서는 "우리가 돈 좀 먹었으니 만들어 볼게요."[14] 했던 값을 톡톡히 하긴 한다는 반응이다. 우선 도감에서 소설가와 악몽은 서로 즉시 전환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가지고 나왔고, 소설가나 악몽이나 이펙트나 모션에 공을 들인 티가 난다.
그러면서 걷는 소리는 박사가 걷는 소리를 재활용했다.
- 의외로 연합 사냥이나 타로 모드의 경우 강력제를 먹을 시 꽤나 괜찮아지는데, 공격 회복 속도가 엄청나게 증가해 스쳐 날기 시 존재감이 꽉 찬 상태처럼 빠르게 돌진이 가능하며 풀존재 시 거의 광대의 돌진 수준의 무한동력을 보여줘 생존자가 도망치기 매우 힘들어지기도 한다. 다만 연합 주류픽은 아니다. 정직하게 일직선으로만 때리기 때문에[15] 향수나 리모컨만 있으면 돌진을 한 대라도 파훼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악몽의 돌진은 쿨타임이 없어 가성비만 따지면 강력제를 먹은 악몽보다 생존자가 불리하다. 다만 물약 사기도 바쁠 생존자들이 향수나 리모컨을 구비할 시점이면 이미 게임은 후반일 텐데, 이를 당해야만 하는 패널티는 해독기가 얼마 안 남았을 후반엔 생각보다 심각하게 다가온다.[16]
- 역병의사 가면을 얼굴에 쓰고 있는데, 분명 가면인데도 불구하고 인게임에선 가면의 눈 부분이 깜빡이면서 움직이는 모션이 있다. 이 때의 얼굴이 꽤 맹해보이는 탓에 귀엽다는 평도 간간히 있다.
- '몽몽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수위 26호의 이름인 '봉봉'과 비슷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은 수위 26호를 얘기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10. 관련 문서[편집]
[1] 리퍼가 칼날을 손가락에 끼운 것처럼 만년필 심을 손가락에 끼웠다.[2] 타이밍이 안 맞으면 돌진 없이 제자리에서 스쳐 날기를 사용한다.[3] 스쳐 날기는 일반 공격의 강화판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낙평 판정이 있어야 맞다.[4] 처음 나왔을때 당시 평가.[5] 심지어 밀랍도 풀존재가 되면 그 조각가를 능가하는 캠핑 성능 및 제압 능력을 보여주는 반면, 악몽은 일단 풀존재를 만들기 힘든 것은 둘째 치고 풀존재가 되어도 스쳐 날기의 사거리가 약간 길어지고 컨트롤이 좀 더 부드러워지는 게 끝이다.[6] 정확히는 초반 사냥은 악몽이 그나마 더 좋고 풀존재감이 되면 밀랍이 훨씬 강하긴 하다. 하지만 밀랍은 운영이 아예 안 되는 생뚜벅이이므로, 중반까지는 악몽이 밀랍보단 훨 낫다. 게다가 만류가 터지는 극후반에 가면 밀랍의 딜보다 악몽이 넣는 딜이 더욱 강력해지는데, 보통 이 때는 밀랍이 풀존재가 되는 타이밍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만류가 끝날 때까지 생존자가 못 나갔다던가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밀랍이 악몽보다 나은 구간은 없다고 봐야 한다.[7] 애당초 나사빠진 스킬셋에서 개선된게 거의 없으니 풀존재감 때 강해진 추격 같은건 의미가 없다. 신기할 정도로 잘 풀리는게 아닌 이상.(...)[8] 생존자가 갑자기 벽으로 가로막혔다던가, 갑작스레 타격 지점을 벗어났다던가 할 때는 맞지 않는다. 다만 악몽의 타겟팅 평타는 웬만한 이동기는 거의 따라간다. 정말 운이 안 좋아서 생존자의 이동기가 먼저 발동되었다 해도 평타라 쿨타임이 따로 없어 다시 돌진하면 된다는 것도 장점.[9] 마리의 물거울과 미치코의 생멸은 이동기로도 사용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기술이다. 또한 미치코는 혼백이탈을 이용하여 낙평을 해 구출하러온 생존자를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악몽은 평타다 보니 벽도 못 넘고, 선후딜 길고, 이동 거리도 짧아 이동기로 써먹을 수 없으니 더욱 절망적이다.[10] 10%라는 굉장한 가속 수치를 자랑한다. 당장 연합의 가속제가 13% 빨라져 이속이 매우 빨라지는 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수치. 패시브가 발동된 악몽의 이속은 5.1인데, 꿈마 본체의 이속이 6.04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굉장한 수치다.[11] 그마저도 존재감이 없어 흉조를 사용할 수 없으면 생존자는 까마귀가 붙든 말든 그냥 해독을 해 버린다. 붙은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과 그 생존자에게 미미한 디버프만 줄뿐. 존재감이 없는 상태에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12] 제행무상의 쿨타임은 30초, 흉조의 쿨타임은 50초다. 심지어 제행무상은 무존재감 기본 스킬이지만 흉조는 1존재감 스킬이다.[13] 탐정 오르페우스, 도둑, 소설가와 중복이다.[14] 무려 공식 답변에서 했던 말이다.[15] 다만 '박사'와 달리 사실 생존자를 유도로 돌진하는 방식이기에 중간에 생존자가 방향을 틀어도 장애물만 없으면 무조건 맞는다.[16] 다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흉조가 있기에 만류인 상황에서도 출구 운영만 잘한다면 듀오 감시자와 함께 생존자들을 압박할 수 있다.[17] 다만 인게임에선 둘 다 허리나 다리가 구부정한 상태로 서있기 때문에, 둘이 똑바로 서있을 땐 재앙의 도마뱀이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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