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바람 멎고 바다 고요해질 지

부수
나머지 획수


, 4획


총 획수


6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なぎ, な-ぐ




-


표준 중국어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1. 개요[편집]


나구(なぐ, 凪)는 일본국자(國字)인 와세이칸지(和製漢字, 화제한자)로, 한국중국 등 다른 한자문화권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일본어 고유의 한자이다. 명사형인 나기는 일본에서 여성의 인명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뜻은 「風がやんで海が静まる。(바람이 멎고 바다가 고요해지다)」이다. 만파식적

일본에서만 쓰이는 글자이니 당연히 한국 한자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어로도 훈독(訓読み)만 존재하고 음독(音読み) 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자를 분석하면 (바람 풍)의 바깥 부분인 (안석 궤)과 (그칠 지)가 합쳐진 회의자인데,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지'로 읽거나 혹은 '나구'를 줄여 '낙'이라 읽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바람 멈출 낙', '바람이 멈추고 파도 잔잔해질 지' 등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일본어 사전을 그대로 번역한 훈에 임의로 음을 붙인 것이다.

한국어로 한자 입력할 때는 '지'를 입력한 후 한자변환을 할 수 있다. 네이버 한자사전에는 그칠 지로 수록되어 있는데, 역시 정식 훈음은 아니다. 단, 이 나무위키 문서에서는 임의로 '지'로 게재해 두었다.

유니코드에는 U+51EA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HNYLM(竹弓卜中一)으로 입력한다.

2. 용례[편집]



2.1. 단어, 고사성어[편집]


  • 凪ぐ(なぐ): 바람이 멈추다, 파도가 잔잔해지다.
    • 凪(なぎ): 凪ぐ의 명사형. 바람이 멈춤, 파도가 잔잔해짐
  • 朝凪(あさなぎ): 아침뜸. 아침에 해풍과 육풍이 교차할 때 일시적으로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
  • 夕凪(ゆうなぎ): 저녁뜸. 저녁에 해풍과 육풍이 교차할 때 일시적으로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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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는 보통 ナギ라고 표기된다.[2] 번역명 잔잔한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