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사기 사

부수
나머지 획수


, 2획


총 획수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ふひと, ふみ



-


표준 중국어


shǐ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역사 사(史). 역사를 뜻하는 단어이다. 역사()할때 '사'자가 바로 이 '사(史)'이다.

중국에서 성씨로 쓰이며, 한국에서도 청주 사씨, 거창 사씨등이 있어 성씨로 쓰인다. 뭔가 대대로 사관(史官)이었을 것만 같다.

한문(漢文)에서는 문맥에 따라 사서(史書), 사관(史官)을 뜻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신라고려시대때 관직명을 뜻하기도 하였다.[1]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선 U+53F2에 배정되어있다.

상형자로, 손에 붓을 쥔 모습, 무언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부수로 口(입 구)자가 있지만 후대에 '口'자로 파악된 것으로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이 정설. 史자를 파자(破字)해 中(가운데 중)과 又(또 우)자의 결합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 역시 잘못된 것이다. 갑골문금석문을 통한 분석에 따르면, 원래 史자는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람을 뜻하던 말로, 그들이 손에 쥐고 있던 의식/주술 도구를 형상화한 것이라 한다. 훗날 사(史)를 담당하는 관리들이 왕(王)의 명령이나 국가 기록을 서술하게되면서, 지금의 '역사'의 의미에 가깝게 되었다. 이 史자의 의미를 오늘날의 의미로 완전히 정립한 사람은 한나라(전한:前漢)의 그 유명한 사마천이다. 그의 기전체 역사서인 사기(史記)는 동아시아문화권 전체에 '史'의 개념을 각인시켰으며, 후대 역사 기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부리다'/'-로 하여'의 의미를 지닌 '사(使)'와 (나라의 직책)관리를 뜻하는 '리(吏)'는 '사(史)'자의 영향을 받은 글자이다. 갑골문에 근거하여 모두 초기 형태가 같았으며, 이후 史/使//로 분화된 것이라고 한다.[2]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고사성어/숙어[편집]


  • 재여사천 (才如史遷): 재주가 뛰어나 사마천(馬遷)과 같음.
  • 태사지간(太史之簡): 태사(太史:중국에서 역사 서술을 담당하던 벼슬)의 문서(簡)라는 뜻으로, 기록함에 있어 숨김이나 거짓 없이 그대로 직필한다는 의미이다.
  • 사어병직(史魚秉直): 위(魏)나라의 태부였던 인물 '사어(史魚)' 처럼 성격이 강직함. 즉, 여기서 사(史)는 역사와 관련된 게 아닌 인물명의 일부로 쓰였다.


3.3. 인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사(성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지명[편집]




3.5. 창작물[편집]




3.6. 기타[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벼슬아치 리)
  • (가운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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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三國史記 38, 職官志》 執事省……十四人, 文武王十一年加六人, 景德王改爲郞, 惠恭王復稱, 位自先沮知至大舍爲之.(출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2] 출처:한자로드(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