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음역자 걱

부수
나머지 획수


, 3획


총 획수


6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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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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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용례



1. 개요[편집]


巪은 '음역자 걱'이라는 한자이고 국자(國字)이다. (클 거) 밑에 한글 ''을 넣은 모양으로, 음은 거 + ㄱ = 이 되는 것이다.

조선 시대의 의적 임꺽정의 이름을 표기할 때에 쓰이는 한자로서, 으로 쓴다. 그런데 이 巪이라는 한자가 특이한 巪이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글자[1]이고 컴퓨터 환경에서 입력하기 어렵다 보니 林巨正(임거정)으로 쓰기도 한다.[2] 사실 임꺽정 말고도 '걱'이 들어가는 단어를 음차할 때에도 쓰이긴 한다.

독자적으로 만들어진 한자다 보니 강희자전에도 수록되어 있지 않은데, 만약 수록한다면 325쪽에 수록해야 할 것이다.

창힐수입법으로는 XSSN(難尸尸弓)으로 입력한다. 유니코드는 U+5DEA이다.

한글 '특'과 비슷하게 생겼다.


2. 용례[편집]



2.1. 단어[편집]


  • 주걱(巪): 밥을 풀 때 쓰는 물건인 그 주걱이며 차자 표기(借字表記)를 한 것이다. 한글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이강로 선생은 기득권층들이 어리석은 백성들을 무지몽매하게 만들기 위하여 ‘주걱’을 어려운 한자를 써서 ‘周巪'으로 썼다는 말을 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한자로 쓰는 행태는 당치도 않은 문화 사대주의라는 것이다. 기사 참조.

2.2. 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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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창제 이전에는 叱(꾸짖을 질)을 덧붙여서 이후 된소리로 변화하는 ㅅ계 합용병서를 나타내게 했으니 分(분) + 叱 = 兺(뿐), 君(군) + 叱 = 꾼 같은 예시가 있고, 한글 창제 이후에도 이 용법이 쓰였다. 당연히 임꺽정을 林巨叱正으로 적은 문헌도 존재한다.[2] 벽초 홍명희가 林巨正(임거정)이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발표하면서 이 표기가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