敦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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敦은 '도타울 돈'이라는 한자로, '도탑다'를 뜻한다.

이 한자는 매우 특이한 것이, 서로 다른 훈음이 6개이다. 도타울 돈, 다스릴 퇴, 제기[1]

祭器, 즉 '제사에 쓰는 그릇'.

대, 모일 단, 아로새길 조, 덮을 도이다. 훈도 모두 다르고, 음마저 제각각이다.
일본어 발음은 トン, あつい 정도이지만, 인명에는 あつ, あつし, おさむ, たい, つとむ, つる, のぶ등 쓰인다. 대표적인 중국어 발음은 dūn, duì 정도이지만, 사실 dūn, duī, tuán, diāo, dùn, dào, zhǔn, tūn, duì, tún 등으로 읽을 수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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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는 U+6566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卜木人大(YDOK)로 입력한다.

음을 나타내는 𦎧(익힐 순)과, '일하다'의 뜻을 지닌 攴(칠 복)이 합쳐져 만들어진 형성자이다. 갑골문과 금문까지는 𦎧을 같이 쓰다가 금문에서부터 분화된다. 이후 자형이 간략해지면서 𦎧의 아랫부분 羊이 탈락하고 亯(이 자체가 누릴 향享과 같은 글자다)이 享으로 바뀌고 칠 복이 둥글월문으로 바꾸고 현재의 자형이 됐다.

이체자로는 㪟(U+3A9F)이 있다.

3. 용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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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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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敦篤(돈독)[2]
  재밌게도 두 한자 모두 3급 한자로 서로 붙어있다.
• 敦厚(돈후)
• 倫敦(윤돈)[3]
  런던의 음역어이다. 러시아를 '노서아'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 敦義門(돈의문)
• 敦化門(돈화문)

3.2. 고사성어/숙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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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敦睦之誼(돈목지의)
• 孟軻敦素(맹가돈소)
• 溫柔敦厚(온유돈후)

3.3. 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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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지마 아츠시(中島 敦)
• 나카타 아츠히코(中田 敦彦)
• 마시코 아츠키(増子 敦貴)
• 마에다 아츠코(前田 敦子)
• 오거돈(吳巨敦)
• 이카리야 아츠시(碇谷 敦)
• 인교돈(印敎敦)
• 정행돈(鄭行敦)
• 정형돈(鄭亨敦)
• 최돈례(崔敦禮)
• 츠루가 메이사이(敦賀 迷彩)
• 타네자키 아츠미(種﨑 敦美)
• 후루타 아츠야(古田 敦也)

3.4.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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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敦岩洞(돈암동)
• 敦遊路(돈유로)
• 道敦里(도돈리)
• 敦池里(돈지리)
• 敦地길(돈지길)
• 敦山里(돈산리)
• 敦賀(츠루가시)

4. 유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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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탑다
  • 篤(도타울 독)
  • 惇(도타울 돈)
  • 厚(두터울 후)
• 덮다
  • 蓋(덮을 개)
  • 冖/冪(덮을 멱)
  • 覆(다시 복, 덮을 부)
  • 庇(덮을 비)
  • 襾(덮을 아)
  • 弇(덮을 엄)
  • 蔽(덮을 폐)
• 새기다
  • 刻(새길 각)
  • 刊(새길 간)
  • 銘(새길 명)
  • 彫(새길 조)

5. 상대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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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薄(엷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