津軽雪

덤프버전 :

津軽雪(つがるせつ
츠가루세츠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罠師 VS 安室라는 명의를 사용한 dj TAKA[1][2]. 이는 Blue Spring Express 때도 DJ Scratch & Bend라는 합작으로 보이는 명의를 사용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추정된다. 3rd style에 처음 출현했던 동일 작곡가의 다른 명의를 사용한 vs명의의 일종이기도 하다. TOGAKUSHI의 작곡 코멘트에 언급된 다른 곡이 이 곡인 듯.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의 OST에 롱버전이 수록되었다. 중반부에 일본풍의 보컬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이 구간이 앞뒤의 구간과 어울리지 않고 심히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


2.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MICHINOKU
미치노쿠[3]
BPM
160
전광판 표기
TSUGARU SETSU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7
784
CN

10
1137
CN

12
1953
CN

더블 플레이
7
844
CN

10
1165
CN

12
2101
CN



해금 이벤트 공성 시노버즈전의 Phase 2 최종곡으로 수록되었다.

영상이 분명 범용 BGA + 레이어 형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어 중 하나(중반 휴식구간)의 길이가 14초나 되는 탓에 범용 BGA 느낌이 잘 안 나는 편.


2.1. 싱글 플레이[편집]










싱글 어나더 플레이 영상

하이퍼는 후살 구간에서 대략 10레벨 중급~중상급 정도의 밀도가 떨어지다 긴 회복구간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노멀 클리어는 10레벨 안에서 무난한 수준.

어나더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TAKA식 난타 패턴에 중반 연타가 섞인 형태. 중반까지는 후반에 비해 비교적 단순한 난타 패턴이 이어지나 차지노트가 나오는 휴식구간을 지나 등장하는 연타+스크래치 구간과 그 이후 후반 내내 15초가량 이어지는 고밀도 구간이 난관이라 클리어 난이도는 높다. 고밀도 난타 발광은 가상공간의 여행자들 레겐데리아 채보의 후살이랑 비슷한 형태로, 솔직한 난타라서 지력을 늘리거나 랜덤 황배를 노리는 공략법 밖에 없다. 비공식 난이도는 하드 게이지 기준 처리력 A에 등재되었다. 난이도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좀 있었는데, 이 곡의 난이도가 처리력 A라고 하는 사람의 수에 못지않게 처리력 B+라고 하는 사람의 수도 많은 상태였다. 당시 난이도 논의 스레에선 해금이 더 진행돼서 플레이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투표를 시작하자는 말이 있었는데, 스레 관리자가 예정된 것보다 빨리 투표를 시작하는 바람에 이 곡이 처리력 A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꽤 있다.

이후 캐논볼러즈 가동후 5ch 비공식 난이도표 스레에서 난이도 조정 투표를 실시했는데, 결국 처리력 A인 상태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난이도표 스레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쪽수도 적은 애들이 목소리만 컸다고 비웃는 중(...)


2.2. 더블 플레이[편집]



더블 어나더 플레이 영상

더블 어나더는 양손에 비슷한 밀도의 난타가 시종일관 몰아치는 형태이나 2101개나 되는 노트수에서 오는 빡빡한 밀도가 난이도를 어렵게 만든다. 더블 비공식 난이도표에서는 단위인정 중전급에 해당하는 12.3을 받았다. 2018년 개편으로 12.4로 바뀌었다.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A」를 발표하고, 얼마나 세월이 지났을려나. 확실히 7th style에는 「2002」라는 곡이 있었으니, 아마도 그 즈음이겠지. 확실히 말해서, 고참이 되었네.
컴퓨터의 진화와, 손재주의 테크닉은 다소 몸에 익혀서, 음질이나 음압 쪽은 다소 진화를 했지만,
핵심부는 변한 것 같고, 변한 것 같지도 않다. 그리고 이 앞으로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고.
이 곡의 마지막 (이른바 마지막 회복 존) 에 울려퍼지는 시퀀스 패턴은, 인트로가 끝나고 리듬이 들어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울려퍼진다. 중반에 쓰가루 멜로디라는 부분에서도, 피아노가 계속 울리는 부분도, 계속 울려퍼지고 있다. 다른 소리에 싹 파묻혀서 들리지 않는 부분은 뮤트하는 것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계속 울려퍼지고 있다. 「이게 댄스 뮤직인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해설이나 설명을 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 고집 같은 것에 의미는 없다. 하지만 고집을 잃으면, 제작자에게 있어 끝인 것이다. 얼마나 상업에 물든다고 해도, 「쪼잔한 고집」은 버리면 안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나로서 계속 있을 수 있는 것이다.
Sound / 罠師 VS 安室
북국(北国)의 눈 같은 곡이었기에, 유킨코를 등장시켜 봤슴다.
상처입은 늑대와 유킨코의 인연 이야기 이옵니다.
따뜻해지면 유킨코는 자취를 감추게 되지만, 또 다음 겨울에 만날 수 있죠, 그렇기에,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친구입니다.
따뜻해지면 녹아버리니까, 복실복실한 늑대와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조금 슬퍼지네요….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에 대비를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뜬금없지만, 저는 개파입니다.
동물은 대부분 좋아하기에 확실히 잡식파! 라고 말하고 다닙니다만, 무엇보다도 개가 가장 좋습니다.
개의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계속 보고 싶어져요…행복할 뿐이에요….
Anime / N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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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罠師를 영어로 해석해보면 SETUP이라는 명의가 되며, 安室는 아무로라고 읽을 수 있다[2] 캐논볼러즈 OST Disc3에 수록되었는데, Music by Konami Amusement(D.J.Amuro) Arranged by Konami Amusement(D.J.SETUP)으로 표기되어 있다.[3] 道奥. 무츠의 옛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