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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래 겁

부수
나머지 획수


, 5획


총 획수


9획



미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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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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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迲은 '자래 겁'이라는 한자로, '자래'를 뜻하며, 한국에서 만든 한자로 한국에서만 쓰인다. 여기서 자래는 쌍으로 된 생선의 알상자, 땔나무를 세는 단위이다.


2. 상세[편집]


뜻을 나타내는 (쉬엄쉬엄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갈 거)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8FF2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YGI(卜土戈)로 입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음죽현 서쪽 10리(현재의 이천시 설성면 부근)에 迲村處(잘아촌처)가 있다면서 迲은 고금의 운서에 없는 글자이며 본국의 방언에 풀을 섶같이 묶은 것이 잘아(자래)이며 玆(자), 乙(을), 阿(아) 세 글자를 합해 훈으로 삼는다(즉, 잘아=자래)고 하였다.

청장관전서에서는 쇠줄로 땔나무를 묶어서 1迲으로 세며 음훈이 없고 '자래'라고 칭하며 '여지승람'에 간성(杆城)의 별칭이 迲城으로 되어 있다고 하였다.

지봉유설에서는 땔나무를 묶어 큰 것을 迲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는 우리나라 토속 글자로 迲이 있는데 철사로 나뭇단을 묶어 1迲으로 세는데 속음(俗音)은 "劫(겁)"이고 속훈(俗訓)은 자래(子乃)이며 한 묶음을 나타내는 칭호일 뿐 다른 뜻은 없다고 하였다.

"겁"이라는 속음은 , 등에서 유추된 것으로 보인다. 옛문헌에서 자래를 迲乃라고 기록한 경우도 많은데 이를 두고 독음을 "거"나 "자"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자래'의 이두식 표기일 수도 있다. 교학한한사전 등에서는 근거가 없는 음이므로 "겁"으로 읽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이하게 "겁"이나 "거"와 전혀 관계가 없는 "징"으로 읽는 경우도 있는데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징리'의 '징'이 바로 이 迲이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1]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 잘아촌처(迲)
  • 징리(迲)[2]
  • [3]


3.5. 기타[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𧺷[⿺走去](달리는모양 솰)
  • 𡲨[⿺尾去]
  • 𥙒[⿺礼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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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 땔나무 따위의 묶음, 곡식단이나 땔나무단 따위를 차곡차곡 쌓은 더미를 뜻하는 차자어. 정확한 독음은 불명.[2] '징'으로 쓰이는 유일한 경우이다.[3] 지명 간성(杆城)의 별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