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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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웹툰 다세포 소녀의 등장인물이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의 주인공.

첫등장은 11화로, 만화 내에서 정말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소녀. 하지만 등에 업고 있는 '가난' 때문에 참 많이 고생을 한다. 오죽하면 실사판에서도 등에 '가난' 인형을 업고 있다.

작가마저도 이 캐릭터가 망가지는 것은 싫은지 주요 인물 중에 유일하게 인터뷰가 없는 인물이다.

팬들 중에서는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안 어울려서 싫다는 사람도 간혹 있는 편. 그래도 워낙 주변인물들이 비범해서 엄청난 상황개그를 연출할 때도 꽤 많다.[1] 가난해서 돈을 벌고 어머니 병간호를 하느라 학교에 오는 일은 거의 없으며, 46화가 되어서야 등교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선생님의 부탁으로 자신의 집에 찾아와 안부를 물으러 온 '전학생'에게 반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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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배우는 김옥빈. TV판에서는 고준희가 맡았다.

웹툰판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에서는 어찌어찌 대학에 입학했다. 원래는 입학대기 상태에서 떨어질 뻔했지만, 어머니가 우리 집에서 기르는 하프를 친다는 구라를 친 걸 대학 측에서 그대로 믿어서 일단은 근로장학생으로 추가합격시킨 것.(...)[3] 재벌 중에는 서민으로 위장하는 집안도 있다보니, 일단 저런 엄청난 뻥카를 친 시점에서 이사회가 가난소녀의 가정환경을 서민 연기로 취급했기에 졸지에 무쓸모 대학 입학생 중 최고의 재벌 2세로 우대받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명진도 같은 대학에 입학해 엮이고 졸지에 동거하게 된다. 전작에서 썸씽이 있었던 전학생은 유학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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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화만 해도 돈을 벌기 위해 원조교제를 하는 줄 알았으나, 사실은 마누라 몰래 대전격투게임할 상대를 찾는 아저씨와 모텔에서 게임한다는 허무개그로 마무리 되는 식이다.[2] 참고로 47화에서 밝혀지길 12화에서 가난소녀와 대전격겜을 했던 아저씨가 전학생의 아버지였다.[3] 사실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는 입학생 전체 2등의 성적이었기에 합격은 따놓은 당상이었지만, 그녀가 지원한 무쓸모 고등학교는 입학생의 99%를 집안이나 재력 위주로 뽑기 때문에 면접시험에서 가난소녀의 겉모습만 보고 대기열로 미뤄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