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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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일러두기
4. 가드 열기
4.1. 오픈 가드
4.2. 클로즈드 가드
4.2.1. 예시 1
4.2.2. 예시 2
4.2.3. 예시 3
4.2.3.1. 예시 3-1
4.2.3.2. 예시 3-2
4.2.3.3. 예시 4
4.3. 버터플라이 가드
4.4. 하프 가드
4.4.1. 예시 1
4.4.2. 예시 2
4.4.3. 예시 3
4.5. 델 라 히바 가드
4.5.1. 예시 1
4.5.1.1. 예시 1-1
4.5.2. 예시 2
4.5.3. 예시 3
4.5.4. 예시 4
4.6. 스파이럴 가드/리버스 델 라 히바 가드
4.7. 스파이더 가드
4.7.1. 예시 1
4.7.2. 예시 2
4.7.2.1. 예시 2-1
4.7.3. 예시 3
4.8. 라쏘 (lasso) 가드
4.8.1. 예시 1
4.8.2. 예시 2
4.8.3. 예시 3
4.9. X 가드
4.10. 싱글 레그 X-가드
5. 가드를 연 후, 유리한 위치로 움직이기
5.1. 낮은 자세 패스
5.1.1. 니 슬라이스/니 슬라이드/니 컷/니 커터 패스
5.1.2. 싱글 스택/싱글 언더 패스
5.1.3. 더블 스택/더블 언더 패스
5.1.3.1. 예시 1
5.1.3.2. 예시 2
5.1.3.3. 예시 3
5.1.3.3.1. 예시 3-1
5.1.3.3.2. 예시 3-2
5.1.4. 오버 언더 패스
5.1.4.1. 예시 1
5.1.4.2. 예시 2
5.1.5. 레그 레이스/레그 위브 패스
5.1.5.1. 예시 1
5.1.5.2. 예시 2
5.2. 높은 자세 패스
5.2.1. 투우사 패스
5.2.1.1. 예시 1
5.2.1.2. 예시 2
5.2.2. 쓰로우 바이 패스
5.2.3. X 패스
5.2.4. 레그 드래그 패스
5.2.5. 무게추 [1] 패스
5.2.6. 롱 스텝/백 스텝 패스
6. 특정 가드만 노리는 패스들
6.1. 딥 하프 가드
6.1.1. 예시 1
6.1.1.1. 예시 1-1
6.1.1.2. 예시 1-2
6.1.2. 예시 2
6.2. 버터플라이 가드
6.2.1. 점프 패스
6.2.2. 특별한 이름은 없는 패스


1. 개요[편집]


http://www.bjj.co.kr/bbs/board.php?bo_table=tech&wr_id=9&page=4

클로즈드 가드를 반쯤 일어서서 열고 싱글 스택 패스를 사용하며 사이드 마운트로 넘어가는 예시.

브라질리안 주짓수에서 볼 수 있는 그라운드 체계중 하나. 주짓수의 대표기술중 하나이자, 가장 기본기중 하나인데 의외로 공격 기술이 아니다. 또한 사진으로 봐서는 어차피 감이 안 온다. 모든 그래플링계열 운동이 그렇듯이 계속되는 기술 수련과 스파링으로 익숙해져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


2. 특징[편집]


실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적인 격투기에서는 바닥에 깔린 사람이 불리하고, 위에 올라탄 사람이 유리하지만 주짓수에서는 바닥에 깔린 뒤에도 '가드 포지션'이라고 해서 상대를 팔과 두 다리로 붙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함으로서 방어를 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가드 상황에서 상대를 잘 컨트롤 하면 서브미션을 걸거나, 밑에 깔린 사람이 상대와의 위치를 바꾸거나 마운트를 타는 스윕이란 기술을 사용한다. 즉 가드 패스란 가드 중인 상대가 스윕이나 서브미션을 걸기 전에 가드를 풀고 상대의 가드 밖으로 나와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는 것이다. 보수적인 주짓수인들이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는 기술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가드는 선택적이지만 가드패스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종합격투기의 초창기에는 이걸 잘 몰라서 박살난 사람도 의외로 많으며 주짓수를 배우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가드 패스는 흔히 높게/일어선 상태에서 하는 법과 낮게/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하는 법으로 나뉘며, 이 외에도 본격적으로 가드를 패스하기 전에 상대의 가드를 여는 노하우가 있다. 가드를 연 뒤 유리한 위치 (스카프홀드(곁누르기), 사이드 컨트롤, 풀 마운트, 노스 사우스) 로 움직이는 방법들은 정형화 되어있지만, 가드를 여는 법 그 자체는 부득이하게 각 가드마다 맞춰야 한다. 심지어 딥 하프가드같이 그 자세가 워낙 독특해서 어떤 정석을 약간만 응용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핀포인트 공략이 필요한 것들도 있다.

대부분의 유술기가 그렇듯이 도복을 입은 '기' 상태와 도복이 없는 'No 기' 상태에서 쓰는 기술이 약간 다르며, 특히 도복이 있는 경우 반드시 도복이 있어야만 제대로 먹히는 기술들이 종종 있다.


3. 일러두기[편집]


상대의 팔/다리는 상대의 관점에서 서술한다. 즉, 상대의 오른팔의 경우, 본인 관점에서 보면 왼쪽에 있다.

그리고, 기법에 있는 절차 하나하나가 상대의 반격을 봉쇄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니 주의. 예를들어 상대의 엉덩이를 잡는 행동은 상대가 나를 향해 돌아보고 새우빼기/쉬림프를 시도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며 [2], 상대를 체중으로 뭉게는 것은 상대에게 고통을 가해서 못 움직이게 하기 위함이다.

일단 한쪽 방향으로만 서술했으나, 좌우를 반전하면 충분히 반대쪽 방향으로도 기술을 걸 수 있다.

대부분의 가드패스 기술들은 상대의 하반신과 허리를 제압하고, 궁극적으로 상대의 상반신을 제압하는 것이 주 골자다. 손짚고옆돌기나 물구나무서기로 아예 상대의 다리를 무시하고 바로 허리와 상반신을 제압하는 기술들도 있기는 하다.


4. 가드 열기[편집]


상대가 팔과 다리를 묶어서 제어하고 있으니, 먼저 상대가 본인의 팔다리에 감고 있는 구속을 풀어야 한다.


4.1. 오픈 가드[편집]


상대가 양 발을 내 골반위에 올려놓았을 경우, 상대의 발가락을 손으로 감싸쥐며 밀어서 벗겨내면 된다. 도복을 입었을경우 발목 근처의 바지 부분을 잡아도 된다.


4.2. 클로즈드 가드[편집]



4.2.1. 예시 1[편집]


오른쪽 무릎을 상대의 엉덩이 틈새로 들이대며, 이 때 계속해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자세를 살짝 왼쪽을 향해 고쳐 앉는다. 상대의 엉덩이가 본인의 오른쪽 사두박근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3], 오른쪽 무릎을 쐐기처럼 활용하며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왼팔로 누르면 상대의 묶은 두 다리가 열린다. 이 때, 상대의 다리가 잘 안 열리는 것 같다면 본인의 왼쪽 발을 뻗어서 디디고 다리를 누를 것. 보다 더 큰 힘을 가할 수 있다.

가장 덜 위험하며, [4] 상대가 본인의 목깃을 확보한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로즈드 가드 공략법이다. 단, 무릎을 쐐기처럼 정교하게 상대의 엉덩이 틈에 들이대는 게 의외로 까다로우며, 상대의 다리가 너무 길거나 하면 가드를 열기 힘들 수도 있다.


4.2.2. 예시 2[편집]


상대의 한 팔을 제압한다. 여기서, 예를들어 상대의 오른쪽 팔을 제압했으면 [5] 본인의 왼발을 먼저 디디고 일어선다. 본인의 오른발은 손으로 쉽게 잡지 못하도록 뒤로 숨기면서 일어선다. 본인의 왼발을 앞으로 한 발짝 내민 듯한 모양새가 나오면 된다. 그리고, 놀고 있는 본인의 오른손 [6] 으로 상대의 왼쪽 무릎 옆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면 열린다.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7] 그만큼 어느 정도 이상의 성공률을 보장한다.


4.2.3. 예시 3[편집]


상대의 두 이두박근을 눌러서 상대의 겨드랑이가 벌어지게 만든 상태에서 두 발로 버티고 선다.


4.2.3.1. 예시 3-1[편집]

그대로 본인의 두 무릎 모두 상대의 엉덩이 밑으로 가도록 한 뒤 쭈그려 앉는다. 상대의 허리가 휘면서 구속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진다.

자세만 제대로 취한다면 웬만해서는 안 열고는 못 베기지만 시전자의 체력소모가 의외로 크니 주의.


4.2.3.2. 예시 3-2[편집]

자신이 있다면 잽싸게 뒤로 물러서서 구속을 벗겨낸다. 예를들어 본인의 왼손상대의 왼쪽 무릎을 누르며, 본인의 오른팔은 클로즈드 가드를 묶는 두 발을 풀어헤친다.

가장 확실히 클로즈드 가드를 열지만, 반대로 가장 위험한 기법이기도 하다.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무방비로 스윕당하기 딱 좋다.


4.2.3.3. 예시 4[편집]

클로즈가드가 잡힌 상태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아 클로즈가드가 옆면에 잡히게 한다. 그러니까 허리를 옆구리 옆면으로 돌려주면 클로즈가드의 다리잠그는 그립이 완성이 안 된다. 이때 자신의 깃(라펠)은 절대 잡히면 안된다. 잡히는 순간 자신의 몸은 옆으로 절대 못돈다고 보면 된다.
자신이 옆면인 상황에서는 상대의 클로즈가드의 조임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팔로 뜯어내기가 편하다. 빨리 뜯고나서 뒤로 물러나주는게 좋다. 잘못하면 델라히바 가드가 확정적으로 잡힌다.
만약 이 행동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깃을 잡게 된다. 그래야 옆면으로 못돌아 정면상태가 되니까.


4.3. 버터플라이 가드[편집]


상대의 발꿈치가 상대의 허벅지에 붙어있고, 상대의 발바닥이 지면에서 살짝 들어올려진 상태에서 [8], 본인의 사두박근을 상대의 정강이에 밀착시키고, 본인의 이마가 상대의 복부나 명치즈음에 위치하도록 하고, 본인의 두 팔꿈치가 땅에 닿은 상태에서 상대의 허리 옆을 감싼 뒤, 도복을 입고 있다면 띠를 두 손으로 움켜잡는다. 그대로 상대의 명치를 박치기 한다는 느낌으로 앞으로 머리를 들이밀면 상대가 기술을 못 쓰는 자세로 깔린다.

이 상태에서 본인의 왼쪽 다리에 걸려있는 발을 풀고자 한다면, 내 왼쪽 다리를 공중으로 확 들어올리며 허리를 왼쪽으로 틀어주면 된다. 이 때 왼쪽을 쳐다봐주면 더 좋다. 오른쪽 다리에 걸려있는 발은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며 푼다.

일단 한쪽만 풀어도 그대로 오버 언더 패스를 시도할 여건이 마련되며, 이걸 추천한다. 양 쪽 다 풀면 더블 언더 패스를 할 수 있기는 있는데, 이 때 상대가 잽싸게 클로즈드 가드로 전환할 확률이 있으니 이걸 노리는 것은 비추천한다.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나머지 한 다리를 어떻게 잘 땅에 붙일 수 있다면 니 슬라이스 패스도 할 수 있겠다. 굳이 다시 일어서는 수고를 한다면 '높은 자세 패스' 중 하나로 넘어가는 수도 있겠으나, 상대의 다리를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4.4. 하프 가드[편집]


상대의 다리 하나는 본인 가랑이 사이에, 상대의 다리 하나는 본인 몸 바깥쪽 옆에 있을 것이다.
사실 하프 가드는 구속중인 상대의 두 다리를 직접적으로 풀어서 '열기' 보다는 상대의 상반신을 제압한 뒤 구속된 본인의 다리를 빼는 식으로 많이 공략한다. 상반신을 제압하며 어떤식으로 움직이냐에 따라 준비하는 패스 기법이 조금 달라지는데, 여기서는 한가지 예시만 다루었다.


4.4.1. 예시 1[편집]


본인 가랑이 사이에 있는 다리를 본인의 무릎으로 제압하고, 상대의 등이 완전히 땅에 닿도록 제압하면 [9] 니 슬라이스 패스를 하기 참으로 적절한 요건이 완성된다.


4.4.2. 예시 2[편집]


그대로 백 스텝 패스나 롱 스텝 패스를 시도한다.


4.4.3. 예시 3[편집]


상대의 복부 근처를 두 팔로 감싼 다음, 원산폭격을 하듯이 엉덩이를 세운다. 본인의 머리는 움직이지 말고, 본인의 두 다리를 뒤로 계속해서 미끄러뜨리며 압박을 가해서 구속을 푼다.


4.5. 델 라 히바 가드[편집]


기본적으로 다리 하나 [10]가 묶여있으며, 두 손이 잡혀있거나, 손 하나와 뒷목이 잡혀있거나, 손 하나와 발뒤꿈치가 잡혀있을 수도 있다. 골반에 올라와있는 발도 공략포인트.

상대의 그립을 벗겨내야 한다면 손목을 비틀며 낚아채거나, 구속당하지 않은 나머지 한 발로 밟아주면서 벗겨내거나 한다.

뒷목을 잡히는 것은 주로 도복을 입었을 때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보통 뒷목과 함께 손도 잡혀있으므로 일단 잡힌 손을 풀면 어떻게든 푸는 시도라도 할 수 있거나 아니면 뒷목을 잡혀도 제한이 없는 낮은 자세 패스를 준비할 수 있다 [11].


4.5.1. 예시 1[편집]


그대로 골반에 올라와있던 발을 대각선 옆으로 치우며 '레그 드래그' 패스를 시작한다.


4.5.1.1. 예시 1-1[편집]

다소 매니악하기는 한데, 일부러 본인의 오금을 휘감고 있는 상대의 다리를 꺼내서 [12] 그쪽 다리를 치우며 '레그 드래그' 를 할 수도 있다.


4.5.2. 예시 2[편집]


최대한 정면으로 마주보고 선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골반을 밀고 있는 상대의 발을 벗겨내서 본인의 가랑이 밑으로 통과시킨다. 그리고 쭈그려앉듯이 엉덩이를 낮춰준다. 무게중심을 낮춰서 스윕하기 어렵게 만들고, 가랑이 밑에 있는 상대의 다리를 봉인하며, 본인의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상대의 발을 압박하는 효과도 있다 [13].

이 자세에서 시도할 수 있는 패스들은 매우 많은데, 롱스텝, 백스텝, 사이드 스매시, 크로스/세임사이드 니 슬라이드, 오버 언더 등이 가능하며, 상대가 발뒤꿈치를 붙잡고 있지 않다면 X-패스도 가능하다.


4.5.3. 예시 3[편집]


심지어는 더블 언더 패스도 쓸 수 있기는 있는데, 상대의 두 다리 사이로 어떻게 팔을 잘 휘감은 다음 그대로 무릎을 꿇으며 준비를 하면 된다. 이게 상대의 다리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기에 상대가 감고 있던 다리는 알아서 풀어질 것이다. 똑같은 자세로 '오버 언더' 나 '싱글 언더' 패스도 준비할 수 있다.


4.5.4. 예시 4[편집]


본인의 골반에 올라와있던 발을 잘 제어하며 상대의 두 다리를 어떻게 잘 포개면 '레그 레이스 패스' 도 시도할 수 있다 [14]


4.6. 스파이럴 가드/리버스 델 라 히바 가드[편집]


기본적으로 다리 하나 [15]가 묶여있지만, 델 라 히바 가드와는 약간 다르다 [16]. 만약 본인의 오른쪽 다리가 묶여있다면, 상대는 보편적으로 본인의 왼손을 확보하고 왼쪽 어깨를 밀치며 가드 패스를 막고 있을 것이다. 골반에 올라와 있는 상대의 왼쪽 발을 빨리 밀쳐내지 않으면 여러모로 귀찮아지니 일단 이것부터 옆으로 슬쩍 밀쳐내고, 땅에 무릎을 꿇고 앉되, 상대의 다리가 완전히 땅에 닿아있어야 한다- 즉, 본인의 오른쪽 오금 사이에 상대의 휘감은 다리가 깔려있으면 안된다. 이제 손 그립과 어깨 그립을 풀고 입맛대로 패스를 준비해준다.


4.7. 스파이더 가드[편집]


두 발을 모두 벗겨내거나, 소매그립 하나와 같은 쪽에 있는 상대의 다리를 죽여야 한다 [17] [18]. 상대의 소매 그립 [19] 은 본인의 발이나 무릎으로 상대의 이두박근을 짓누르며 벗겨내면 된다. 스파이더 가드 자세 특징상 손목을 비틀면서 풀기는 매우 어려우니 비추천.

일단 상대의 양 바지를 잡고 [20] 일어선다. 무릎을 꿇고 있으면 스파이더 가드 특유의 무게중심 공략에 당하기 쉬우니 일단 일어서야 하며, 일어서고 나서도 라쏘를 주의해야 한다.


4.7.1. 예시 1[편집]


어깨를 상대의 발 아래로 미끄러뜨린다는 느낌으로 뒤로 빼고, 그대로 앞으로 상대의 다리를 주욱 밀며, 이 때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앞으로 무게중심을 이동시킨다. 상대 다리의 무릎이 상대의 가슴에 닿을 정도로 상대의 다리를 포개며 압박을 가한다. 그대로 더블 언더 패스나 세임 사이드 니 슬라이드, 혹은 오버 언더 패스를 준비한다.


4.7.2. 예시 2[편집]


상대의 두 다리 중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공략하기로 결정했을 경우, 본인의 오른발로 상대의 오른쪽 넓적다리를 밟는다. 이렇게 함으로서 상대의 오른팔과 오른다리를 동시에 구속하며 제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본인의 왼손을 위로 낚아채며 그립을 푼다. 크로스 니 슬라이스 패스나 무게추 패스를 준비하기 적절한 자세다.


4.7.2.1. 예시 2-1[편집]

본인의 왼발로 상대의 오른쪽 넓적다리를 밟고 본인의 왼손을 위로 낚아채며 그립을 푼다. 레그 드래그, 세임 사이드 니 슬라이스, 오버 언더 패스를 준비하는 데에 적합하다.


4.7.3. 예시 3[편집]


일어선 상태로 상대의 두 발을 벗겨냈다면 상대의 소매 그립과는 상관없이 바로 투우사 패스를 시도할 여건이 된다. 무릎을 꿇으며 두 발을 벗겨내는 예시 1과는 다르니 주의.


4.8. 라쏘 (lasso) 가드[편집]


스파이더 가드의 형태에서, 팔 하나를 마치 반대로 감은 델 라 히바 훅 모양 [21] 으로 휘감은 모양새가 흔히 '라쏘' 라고 일컫는 자세다.

상대의 다리 모양 특징상 이걸 어떻게 펴서 보통 스파이더 가드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다리에 휘감겨있는 팔을 빼야 한다. 늦게 반응해서 상대가 라쏘를 제대로 휘감는 데에 성공하면 귀찮아지니 가급적 일찍 반응하는 게 좋다.


4.8.1. 예시 1[편집]


상대가 본인의 오른팔을 라쏘로 휘감고 있다면, 상대의 왼발 뒷꿈치가 상대의 왼쪽 허벅지에 닿을정도로 본인의 오른쪽 무릎을 이용해서 어떻게 잘 봉인해야 하는데, 그대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어도 되고 왼쪽 무릎이 땅에 닿은 상태로 주저앉아도 된다. 이렇게 함으로서 오른팔을 수직으로 뻗을 수 있는 각도를 확보한 뒤, 그대로 위로 확 낚아채면 된다.


4.8.2. 예시 2[편집]


상대가 본인의 오른팔을 휘감고 있다면, 본인의 왼발을 뒤로 뻗은 다음 쭈그려앉듯이 엉덩이를 뒤로 뺀다. 피아노를 치듯이 상대의 바지를 붙잡으며 오른팔을 계속해서 상대의 무릎 위로 움직여서 상대의 구속을 푼다.


4.8.3. 예시 3[편집]


예를들어 본인의 오른팔이 라쏘로 휘감겨 있다면, 본인의 왼쪽 무릎을 이용해서 본인의 왼쪽 이두박근에 올라와 있는 상대의 오른발을 벗겨내고, 상대의 오른쪽 넓적다리를 본인의 왼팔로 휘감고 상대의 왼쪽 다리를 본인의 가랑이 밑으로 위치시키며 오버 언더 패스를 준비한다.


4.9. X 가드[편집]


보편적인 X-가드 진입 예시들을 숙지한 뒤 [22], 상대가 현재 상황에서 X-가드를 시도하는 것 같으면 일단 상대가 X-가드로 진입하는 그 자체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미처 한쪽 발만 올라와 있는것을 걷어내고 도망치던지 한다.

만약 두 발 모두 올라와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완전히 자세를 잡았다면, 허벅지나 무릎 뒤쪽에 붙어있는 상대의 발을 벗겨내서 제압하고, 내 골반에 대고있는 다른 다리를 빼낸 뒤 제압하고, 상대의 머리 근처에 있는 발을 상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옮기면 되는데, 말이 쉽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X-가드는 무조건 예방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


4.10. 싱글 레그 X-가드[편집]


앞으로 무릎을 꿇으며 태권도의 앞굽이 자세 비슷한 형태를 취해준다. 아예 그대로 무릎을 꿇고 사이드 스매시로 몰고 가도 되고, 적당히 몰아붙인 다음 백스텝 패스를 준비해도 된다.


5. 가드를 연 후, 유리한 위치로 움직이기[편집]


가드를 열었으니 이제 상대는 오픈 가드 상태가 되었다. 이제 본인에게 유리한 자세로 움직이면 된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법과 일어선 상태로 시작하는 법으로 나뉜다. 가드 기술들이 강제하는 자세때문에 방금 열어젖힌 가드에 따라 고르는 편이다. 자세 특징상 클로즈드, 버터플라이, 하프가드는 일반적으로 무릎을 꿇으며 패스하는 기술들이 많이 쓰이며, 델 라 히바, X, 스파이더는 일어선 상태로 패스하는 기술들이 많이 쓰이지만,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설명 편의상 한쪽 방향만 적어놓지만 좌우를 반전하면 양쪽으로 다 할 수 있다.


5.1. 낮은 자세 패스[편집]



5.1.1. 니 슬라이스/니 슬라이드/니 컷/니 커터 패스[편집]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시전자의 오른쪽 무릎으로 체중을 이용해서 짓뭉개며 [23], 상대의 왼쪽 도복깃을 본인의 오른손으로 잡고, 왼발은 옆으로 뻗어서 지탱한다. 이 때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며 상대의 왼쪽 무릎이 본인 팔꿈치 뒤로 가있게 한다. 자세를 낮추고 본인의 머리로 짓누르며 앞으로 미끄러진다 [24]. 상대의 오른팔을 본인 왼팔로 제압하고, 그대로 곁누르기나 고쳐가로누르기 자세로 마무리. 싱글 스택/오버 언더 패스와 비슷해보이지만 사소한 차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무릎으로 짓누른 다리 말고 나머지 하나의 다리를 굳이 감싸안지 않는다는 것 그런 각도도 나오지 않고 말이다.

툭 까놓고 말해서 이거 하나면 제대로 쓸 줄 알면 패스 못하는 가드가 별로 없다. [25] [26] 범용성 높고 시도하기도 쉬운 패스인 만큼 이 패스에 대한 반격법들이 최근 개발되었으니 좀 주의해야 할 수도 있다.

클로즈드 가드의 경우, 가드를 여는 과정에서 알아서 상대의 다리 하나를 본인의 하체로 억누르는 상황이 완성된다.

하프 가드는 자세 자체 [27] 가 니 슬라이스 패스를 해달라는 모양새다. Z-가드의 경우, 무릎을 가슴에 대고 있는데, 역시나 그립을 약간만 변형해주면 니 슬라이스를 하기 아주 좋다.

스파이더 가드도 예시 2를 응용해서 상대의 다리 하나를 뭉게면 니 슬라이스 패스를 쓰기 딱 좋은 모양새가 된다.

델 라 히바 가드의 경우, 본인의 오른발을 상대가 붙잡고 있다면, 본인의 오른쪽 무릎을 찍으며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확보한다. 중력의 가속도를 받는데다가 뒷걸음질이 아니기 때문에 [28] 쉽게 상대의 그립이 풀린다. 그리고 마무리는 위에 적힌대로 서서히 앞으로 미끄러지며 하면 된다.

X-가드의 경우, 일단 두 다리를 벗겨낸 뒤 상대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서면 '오픈 가드' 상태가 되니, 이후 알아서 다리 하나를 짓누르고 시작하면 된다.

버터플라이 가드도 가능한데, '가드 열기' 에 적힌데로 상대를 끌어안고 눕힌 뒤, 훅을 하나만 벗겨낸 뒤, 봉인된 상대의 다리 하나를 조심스럽게 땅에 누르면 된다.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시전자의 왼쪽 무릎으로 누르면 그것은 그것대로 기술이 되며, '롱 스텝 패스' 내용 참조.


5.1.2. 싱글 스택/싱글 언더 패스[편집]


더블 언더 패스와는 달리 상대의 한쪽 다리만 포갠 상태에서, 그대로 포갠 다리 쪽으로 패스한다.

세임 사이드 니 슬라이스 패스를 할 것처럼 상대의 오른쪽 다리는 본인의 왼팔을 사용해서 눕혀놓고, 상대의 왼쪽 다리는 오른팔로 안아서 상대의 종아리가 본인의 어깨에 올라가있는 모양새를 만든다.

자세를 잡은 뒤, 그대로 본인의 발가락만으로 버티고 서며, 상대의 허리춤을 들어올려서 압박을 가한다. 상대의 왼쪽 다리를 휘감고 있던 오른팔을 뻗어서 오른손의 손날로 마치 목을 조르듯이 압박을 가하며, 그대로 오른쪽으로 계속해서 움직인다. 상대의 오른팔에 언더훅을 파며 고쳐가로누르기로 마무리.


5.1.3. 더블 스택/더블 언더 패스[편집]


역시나 범용성 높은 패스. 니 슬라이스/니 슬라이드/니 커터 패스, 오버 언더 패스와 더불어서 이것을 제대로 쓸 줄 알면 패스 못하는 가드가 별로 없다. 아무리 세계구급 강자라도 상대가 더블 언더 패스를 시도한다면 일단 수세를 취하기에 곧바로 흐름을 이쪽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처음부터 상대의 허리를 근본적으로 압박하며 시작하기에 매우 안정적인 제압이 가능하며, 제대로 기술이 들어가면 반드시 가드를 패스할 수 있다. 단,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으면 반드시 가드 패스를 저지당하거나 심지어는 그자리에서 서브미션을 당할 수도 있다.. [예시1] [예시2] [예시3]

클로즈드 가드: 상대가 잠근 두 다리를 열고 두 팔을 상대의 다리 뒤로 빼면 곧바로 더블 언더 패스를 준비할 수 있다. 더블 언더 패스와 유사한 동작이 클로즈드 가드 암바와 삼각조르기를 방어하는 데에 쓰이기도 하며, 숙달되면 서브미션이 미처 걸리기 전에 역관광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버터플라이 가드: 가능하기는 한데 자세를 잡다가 오히려 상대가 클로즈드 가드로 다시 잠글 위험이 꽤 크다. 비추천한다.

스파이더 가드: '가드 열기' 란의 예시 1 참조.

델 라 히바 가드와 리버스 델 라 히바 하드: 상대의 두 다리 [29] 를 확보한 뒤 일부러 무릎을 꿇는다.

X-가드: '가드 열기' 란에 적혀있는 데로 움직이면 일단 '오픈 가드' 상태가 되니, 이 상태에서 일부러 무릎을 꿇으면 된다.

먼저 상대의 양 다리를 감싸안는다- 상대의 양 종아리가 본인의 양 어깨 위로 올라간 모양새가 되면 된다. 무릎을 꿇고 상대의 골반을 본인 무릎 위에 올리고, 상대의 엉덩이를 본인의 몸에 최대한 밀착시킨다.


5.1.3.1. 예시 1[편집]

보다 고전적인 예시인데, 상대의 다리를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한 방향으로 던진다- 이 때, 상대의 엉덩이가 본인에게 보이도록 던져야 한다. 그대로 엉덩이를 잡고 달라붙어서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5.1.3.2. 예시 2[편집]

예시 1을 기반으로 사울루 히베이루가 고안한 변형인데, 왼발이건 오른발이건 상대의 겨드랑이 근처에 디디되, 몸을 낮춰서 디딘 다리의 무릎이 90도로 구부러져있도록 한다. 디딘 다리의 무릎을 상대의 가슴에 대고 누른다. 그대로 보다 정석적인 니 온 밸리로 전환하거나, 고쳐가로누르기로 마무리하거나 하면 된다.


5.1.3.3. 예시 3[편집]

양 손을 상대의 엉덩이 밑 부분으로 고쳐잡고 앞으로 있는 힘껏 밀며 들어올린다- 상대의 몸을 반으로 접으며 체중을 상대의 머리와 목에 쏠리게 한다. 이 때 본인의 무릎을 상대의 등에 들이대서 지탱하면 더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


5.1.3.3.1. 예시 3-1[편집]

오른손으로는 상대의 오른쪽 도복깃을 잡고, 왼손으로는 여전히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감싼 채, 그대로 오른쪽으로 게걸음을 걷으며 옆으로 움직인다.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가로누르기 자세로 전환하면서 상대의 다리 사이에 머리가 걸린다면 허리를 살짝 돌려주면서 머리를 들면 머리가 빠진다. 만약 이정도로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면 상대에게 충분히 압박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니 상대의 허리를 조금 더 들어올려서 경부에 압박을 가해도 된다.


5.1.3.3.2. 예시 3-2[편집]

오른손으로는 상대의 오른쪽 도복깃 [30], 왼손으로는 상대의 바지 허리춤을 잡고 [31], 상대의 경부에 계속 압박을 가하며 오른쪽으로 게걸음을 걸으며 움직인다. 가로누르기 자세로 마무리하면 된다. 3-1과의 차이점은 왼손이 다리가 아닌 엉덩이를 잡고 있다는 것.



5.1.4. 오버 언더 패스[편집]


한쪽 다리는 본인의 어깨 위에, 다른 한쪽 다리는 본인 상반신 밑에 깔려있는 상태로, 깔려있는 쪽 다리 위로 패스한다 [32] . 버터플라이 가드 공략에 많이 쓰이며, 클로즈드 가드를 연 뒤 일부러 이걸로 패스하기도 한다. 딥 하프 가드나 싯 업 가드에서 스윕을 한 뒤 이 자세로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스파이더 가드를 상대할 때에도 예시 1을 거친 뒤 세임 사이드 니를 하는 척하며 여기로 넘어올 수도 있으며, 혹은 예시 4를 거쳐서 여기로 넘어올 수도 있다. 델 라 히바/리버스 델 라 히바를 패스하는 데에도 응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잘 보이지는 않는다 [33]

보다시피 웬만한 주요 가드들은 커버가 가능하기에 범용성이 매우 높다. 또, 제대로 오버/언더 형태를 취하고 기술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패스를 저지당하거나 반격당할 빈틈이 전혀 없는 훌륭한 패스이다.


5.1.4.1. 예시 1[편집]

상대의 오른쪽 다리는 싱글 스택 패스를 할 때마냥 본인의 왼팔로 감싸안고, 상대의 왼쪽 다리는 상대의 뒷꿈치가 상대의 넓적다리에 붙도록 접은 뒤 본인의 오른쪽 사두박근으로 정강이를 눌러주며 가둔다. 오른팔로 상대의 무릎을 감싸안으며 머리를 상대의 복부에 붙인다. 그대로 앞으로 계속해서 들이민다. 앞으로 들이미는 상태로 왼발을 공중에 들어올리며, 본인의 허리를 왼쪽으로 열며, 왼쪽을 보며, 상대의 왼쪽 다리를 왼쪽으로 열린 본인의 허리 앞쪽으로 통과시킨다. 공중에 올린 왼발을 다시 디디며 왼쪽 무릎을 상대의 엉덩이에 대면서 상대의 오른쪽 넓적다리 밑에 있는 본인의 왼팔로 상대의 등이 보이도록 상대의 다리를 밀어내며 쉬림프를 봉쇄하고 그대로 가로누르기 자세로 패스 마무리.


5.1.4.2. 예시 2[편집]

니 슬라이스 패스를 시도할 것 같이 상대의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왼쪽 다리를 땅에 눕혀놓고, 눕힌 왼쪽 다리를 본인의 가랑이 사이에 끼운 뒤, 본인의 머리를 상대의 허리에 들이대며 원산폭격 자세로 체중을 가한다. 본인의 가랑이 사이에 끼운 상대 다리를 본인의 두 다리로 조이며 일부러 왼쪽으로 살짝 움직인다. 일단 상대의 왼쪽 겨드랑이 밑에 본인의 오른팔로 언더훅을 파고, 본인의 왼쪽 다리를 들어서 가랑이 사이에 끼웠던 그 다리를 통과시키고, 몸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가로누르기 자세를 향해 움직인다. 상대의 왼쪽 겨드랑이에 판 언더훅을 뺀 뒤, 상대의 머리를 감싸안고 가로누르기 자세로 마무리한다.


5.1.5. 레그 레이스/레그 위브 패스[편집]


니 실드 가드/Z-가드 [34] 를 패스하는 데에 특효약이며, X 패스와 더불어서 상대가 무릎팍을 치켜올리며 뒤로 미는 바람에 [35] 니 슬라이스나 싱글 스택이 실패했을때 후속타로도 좋다.

참고로 멘데스 형제가 니 슬라이스 패스랍시고 소개하는 패스 기법은 정석적인 니 슬라이스 보다는 오히려 레그 레이스에 가깝다.

상대의 두 무릎이 모두 오른쪽을 향하도록 상대의 두 다리를 90도로 구부러뜨리면서 포개고, 본인의 왼손을 상대의 오른쪽 오금 뒤를 휘감은 뒤,상대의 두 다리를 통과시켜서 상대의 왼쪽 무릎 옆부분을 잡는다. 오른손으로 상대의 도복깃을 잡는다. 두 발로 디디고 원산폭격 자세로 일어서며, 본인의 머리와 어깨를 사용해서 상대의 하반신을 고스란히 압박한다 [36]. 만약 왼쪽 다리가 상대의 두 다리 사이에 걸려있다면 상대의 정강이를 따라서 뒤로 미끄러뜨리며 빼낸다.


5.1.5.1. 예시 1[편집]

그대로 다시 상대의 두 다리를 쭉 편 다음 [37] 앞으로 다가가며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5.1.5.2. 예시 2[편집]

도복깃과 다리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반대쪽으로 점프한 뒤, 바지 그립을 이용해서 상대의 두 다리를 들어올리며, 오른쪽 무릎을 상대의 두 다리
밑에 집어넣고 세운 뒤, 원산폭격을 하듯이 계속해서 머리로 압박을 가한다. 눈치를 봐서 적절히 뒤를 잡거나 가로누르기로 마무리하거나 한다.


5.2. 높은 자세 패스[편집]


이쪽 패스들은 대부분 일어선 상태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기습적으로 기술을 걸고 마무리하는것이 특징. 특히 투우사 패스와 X 패스는 반드시 내 바지를 잡고 있는 상대의 그립부터 먼저 풀어야 한다. 주로 스파이더, 델 라 히바, X 가드와 같은 스탠딩 가드들을 패스할때, 어차피 본인이 일어서있기에 자연스럽게 이 선택지로 넘어오게 된다.


5.2.1. 투우사 패스[편집]


단순하고, 고급자들에게도 잘 통하는 편이다. 말은 그렇게 해 놨지만, 충분히 연습해서 어느 정도 이상의 빠르기로 막힘없이 할 수 있어야 성공률을 보장한다. 체중으로 눌러서 고통을 가하며 묵직하게 패스하는 기법이 아니다. 속도를 이용해서 순식간에, 기습적으로 하는 것이 포인트.

그 어떤 오만가지 형태의 가드건 일단 열었다면 이걸로 패스해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델 라 히바 계열은 특유의 자세상 하기 힘들 수도 있다.


5.2.1.1. 예시 1[편집]

상대의 무릎 안쪽 부위를 잡고, 상대의 두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상대의 두 발을 땅에 눌러서 붙이고, 상대의 옆쪽으로 재빨리 움직여서, 니 온 밸리로 마무리. 보다 옛날방법이다.


5.2.1.2. 예시 2[편집]

상대의 바지 양 아랫단을 잡고, 상대의 가슴까지 눌러서 붙이고, 본인의 팔을 교차시킴으로서 상대의 옆구리를 노출시키며, 니 온 밸리나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X 패스와도 유사한 이 변종은 특히 레안드로 로로 인해 유명해졌다.


5.2.2. 쓰로우 바이 패스[편집]


상대의 두 무릎 근처 도복 바지를 잡고,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한쪽 방향으로 힘껏 던진다. 이 때 상대의 엉덩이가 보이도록 해야 한다. 상대가 미처 리커버리를 못했을 때 잽싸게 파고들어가서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매우 고전적인 패스 기법이며, 기습과 속도에 의존하는 데다가, 당하는 입장에서 조금만 정신차리면 리커버리 하기가 매우 쉽다. 차라리 종합격투기같이 타격이 가능하다면 누워있는 상대의 걸리적거리는 다리를 치우고 잽싸게 한 방 [38] 먹이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그래플링만으로는 이 패스가 벌어주는 시간을 활용하기가 좀 힘든 편이다.


5.2.3. X 패스[편집]


팔이 X자 모양으로 교차하기에 X 패스다. 역시나 속도와 기습성으로 먹고 들어가는 패스.

먼저 오른쪽 다리 상대의 다리 사이에 위치하도록 한다- 서있을때나 무릎을 꿇고 있을때나 오른쪽 다리만 상대의 두 다리 사이에 위치한 모양새를 만들어야 한다. 스쿼트 자세로 몸을 낮춘다음 몸을 뒤로 약간 젖히며 상대의 상반신을 들어올린다. 왼손으로는 상대의 오른쪽 무릎 근처 [39], 오른손으로는 상대의 왼쪽 도복깃을 잡고, 오른발을 뒤로 걷어차서 상대의 다리 사이에서 풀어낸다. 이후 자신의 팔을 X자 모양으로 교차하며 상대를 오른쪽으로 밀어낸다. 이후 아주 여유롭게 가오누르기 자세로 마무리하면 된다 [40]. 마침 등이 보이니 뒤를 잡아서 리어 마운트로 가고 싶을수도 있으나, 일단 가로누르기를 통해 상대를 확실히 제압하고 뒤를 타는 것이 안전하다.

니 슬라이스 패스를 할때, 상대가 땅에 닿지 않은 반대쪽 다리를 세워서 막으려고 드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 때 좌절하지 말고 이어서 X 패스를 시도하면 잘 먹힌다 [41].


5.2.4. 레그 드래그 패스[편집]


두 다리중 하나를 본인의 몸 옆으로 치우며 상대의 하반신을 제압하고, 이후 상대의 상반신도 제압하며 가로누르기로 마무리하는 패스.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양손으로 잡아서 위로 잡아당긴 뒤 상대의 왼쪽 다리 위로 포개는데, 이 때 본인의 오른쪽 무릎이 상대의 두 다리 사이에 끼인 듯한 모양새를 만들고, 무릎을 꿇고 주저앉으며, 오른쪽 어깨로 상대의 두 다리를 포갠 상태로 눌러서 고정시킨다. 상대의 하반신을 제압한 상태에서 점점 상대의 상반신도 확보하며 고쳐가로누르기 자세로 마무리한다.

범용성 높고 기습적으로 들어가기에 적합하며, 특히 델 라 히바 가드와 스파이더 가드를 패스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5.2.5. 무게추 [42] 패스[편집]


니 슬라이스랑 마찬가지로 한쪽 다리를 짓뭉개며 진행하는데, 이쪽은 아예 상대의 다리를 밟고 선다. 이거 잘못하면 상대의 급소나 무릎을 밟을 수 있으니 극도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상대도 그걸 인지하는 만큼 리커버리 한답시고 설치지 않고 얌전히 있을 것이다. 니 슬라이스 패스와 더불어 리커버리 봉쇄에 탁월하다.

상대의 왼쪽 무릎 근처를 오른손으로 잡고,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왼손으로 잡은 뒤, 오른발로 허벅지를 밟고, 왼발로 종아리를 밟는다. 오른손은 계속 상대의 다리를 견제하고, 왼발을 상대의 오른손에 잡히지 않을 만한 곳으로 디딘 뒤, 놀고 있는 왼손으로 상대의 도복깃을 잡는다. 그대로 오른쪽 무릎을 상대의 배에 들이대며 니 온 벨리로 마무리.

특히 스파이더 가드를 상대로 효과가 좋다.


5.2.6. 롱 스텝/백 스텝 패스[편집]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패스 기법들이기에 묶어서 서술한다.

이 둘은 주로 하프 가드 형태로 본인의 한쪽 다리가 묶여있을 때 쓴다. 또, 델 라 히바 가드 열기 예시 2에서도 이쪽으로 넘어오는 수도 있으며, 니 슬라이스 패스가 저지당했을때 써먹기도 한다.

예를들어 본인의 오른쪽 다리가 잡혀있다면, 롱 스텝 패스는 본인의 왼쪽 옆구리로 쓰러지며, 백 스텝 패스는 본인의 오른쪽 옆구리로 쓰러진다. 그대로 본인의 왼쪽 다리를 잘 이용해서 본인의 오른쪽 다리를 빼주고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6. 특정 가드만 노리는 패스들[편집]


딥 하프, 웜, 러버, 동키 등은 위에 적어놓은 보편적인 패스법들이 통하지 않는다. 특별한 공략법이 필요하며, 그 외 다른 가드들도 핀포인트 공략법들이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6.1. 딥 하프 가드[편집]


상대가 본인의 다리 하나를 감싸안고 있으며, 상대의 머리가 본인의 사타구니 근처에 있는 이 가드는 얼핏 보면 우스꽝스러워보여도 무게중심이 조금만 뒤로 쏠려도 바로 스윕이 되고, 무게중심이 너무 앞으로 쏠리면 상대에게 뒤를 잡히는, 행동을 조금이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아주 큰 대가를 치루게 되는 굉장한 위력을 가진 가드다. 그나마 약간 앞으로 쏠린 상태라면 버틸 수 있기는 하지만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데다가 상대는 영악한 인간이라 수시로 자빠뜨리면서 스윕이나 뒤잡기를 노린다.

이토록 강력하기에 보편적인 딥 하프 진입법들을 미리 알아놓고 있다가 [* 자세한 내용은 브라질리안 주짓수/가드 참조. 다른거 다 몰라도 하프 가드에서 딥 하프로 진입하는 예시만큼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 상대가 딥 하프를 시도할 것 같으면 미리 막는 것이 최선책이다.

일단 서술의 편의를 위해 본인의 오른쪽 다리가 상대에게 잡혀있다고 상정하고 쓴다. 왼쪽 다리가 잡혀있다면 좌우를 반전해주면 된다.


6.1.1. 예시 1[편집]


일단 오른쪽 무릎을 어떻게든 땅에 닿도록 해야 한다. 오른손으로 상대의 왼쪽 무릎을 땅에 누르며 오른쪽 무릎이 상대의 두 다리 사이로 나오도록 한 뒤 재빨리 땅에 붙이고, 무릎을 꿇고있던 왼쪽 다리를 세워서 발바닥으로 땅을 디디고 지탱하는 모양새가 나오도록 한다. 불편하게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지 말고 엉덩이로 상대의 몸을 짓누르며 주저앉되, 중심을 잘 잡아서 괜히 자빠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6.1.1.1. 예시 1-1[편집]

본인의 왼팔을 사용해서 상대의 오른팔 밑으로 언더훅을 파고, 왼쪽 다리를 상대의 얼굴 앞으로 빼낸 뒤, 본인의 오른손으로 잘 거들며 본인의 오른쪽 발을 상대의 두 다리 사이에서 완전히 빼낸 뒤, 그대로 고쳐가로누르기로 마무리.


6.1.1.2. 예시 1-2[편집]

언더훅을 파는데에 실패했다면 급한데로 뒷목을 잡고 왼쪽 발을 상대의 얼굴 앞으로 빼낸다. 오른손은 이제 상대의 오른쪽 무릎을 잡으며, 오른쪽 발도 마저 빼낸 뒤, 그대로 엉덩이가 땅에 닿을 때까지 앞으로 미끄러진다. 오른쪽으로 돌면서 가로누르기를 시도하면 반드시 뒤를 잡히니, 왼쪽으로 돌며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43].


6.1.2. 예시 2[편집]


오른손으로 상대의 오른쪽 무릎을 잡고, 오른쪽 무릎을 상대의 두 다리 사이로 빼낸 뒤, 왼쪽 발을 상대의 얼굴 앞으로 빼고, 왼쪽 무릎을 상대의 왼쪽 무릎 근처의 땅에다가 꿇는다-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왼쪽 무릎을 세운,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사신/사자들이 흔히 쓰는 그 자세로 앉는다. 이때 상대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상대의 허리와 복부를 확실히 짓누른다. 이제 본인의 왼손을 상대의 왼쪽 무릎 밑으로 통과시키며 상대의 오른쪽 무릎 위쪽을 잡고, 몸을 90도 오른쪽으로 돌려서 상대의 오른쪽 측면을 보며, 오른손은 상대의 왼팔 밑으로 언더훅을 파준다. 왼쪽 발을 반대쪽으로 넘겨서 디디고, 니 슬라이드 패스를 하듯이 오른쪽 무릎을 앞으로 주욱 내밀어서 빼준다. 어느정도 이상 빠졌으면 상대의 무릎을 잡고있던 왼손을 뺀 뒤, 상대의 머리 뒤로 통과시키며 오른손을 게이블 그립으로 붙잡고 고쳐가로누르기 자세로 마무리.


6.2. 버터플라이 가드[편집]



6.2.1. 점프 패스[편집]


상대를 땅에 눕힌 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서(!) 훅을 벗겨내고, 공중에서 몸을 돌리면서(!) 상대의 측면에 착지한다. 그대로 가로누르기로 마무리. 간단하고, 숙달되면 특유의 속도와 기습성으로 인해 먹고들어가지만 충분한 체력 없이는 쓸 수 없다.


6.2.2. 특별한 이름은 없는 패스[편집]


상대가 어느 방향으로 버터플라이 스윕을 하는지 상대가 어느 발을 땅에 붙이는가로 읽어낸다. 예를들어 상대가 왼쪽 발을 땅에 붙였다면, 그대로 본인의 왼팔로 상대의 오른팔을 누르면서 본인의 왼손으로 상대의 오른쪽 발을 잡고, 그대로 오른쪽으로 확 낚아챈다. 그대로 고쳐가로누르기로 마무리하거나, 상대의 다리를 완전히 끌어안고 세로누르기(즉 풀 마운트)를 노려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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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명칭이 wrecking ball- 마일리 사이러스의 그 레킹볼이다. 흔히 건물을 철거할때 쓰는 무게추를 뜻한다. [2] 단순히 잡는게 아니라 사실 잡고 약간의 미는 힘이 들어가기에 상대가 허리를 제대로 돌리지 못한다 [3] 반대로 방어자 입장에서는 일부러 엉덩이를 공격자의 사두박근 위에 걸침으로서 이 패스를 저지할 수 있다. [4] 실패해봤자 기껏해야 상대가 다시 클로즈드 가드를 잠가버리는 정도로 끝난다. [5] 이 때, 만약 본인의 오른손으로 상대의 오른쪽 팔을 제압했다면 본인의 왼손으로 고쳐 잡는다. [6] 왼손은 아까 상대의 오른팔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 쓰지 못한다. [7] 일어서는 타이밍에 시도할 수 있는 스윕이 몇 개 있는데, 그것들을 저지하기 위해 팔 하나를 확보하고 본인의 발 하나를 숨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설프면 스윕을 당하기는 한다. [8] 상대의 무릎은 세워져 있어야 한다 [9] 상반신을 밀착시킨다- 특히 어깨와 어깨를 밀착시키며, 이때 본인의 팔이 상대의 팔 밑으로 지나가도록 한다. 도복을 입었을 경우 상대의 도복 뒷목부분을 잡아당기면 더 수월하다. 그리고 머리를 들이밀며 누르면 된다 [10] 상대의 다리 하나가 휘감겨있음은 물론이며, 동시에 상대가 직접 발뒤꿈치를 붙잡고 있을 수도 있다 [11] 역시나 말이 쉬우며, 상대가 역으로 이 틈에 스윕할 수 있다.. [12] 즉, 골반에 올라와있던 발 말고 그 반대쪽 발이다 [13] 스쿼트 자세를 취하기만 해도 알아서 풀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워낙 유연해서 제대로 안 풀려도 상당한 압박이 가해져 있으니 손으로 잡고 빼면 아주 쉽게 빠진다. [14] 만약 본인의 오른발이 상대에게 잡혀있다면 상대의 두 무릎이 오른쪽으로 틀어지도록 만들고, 본인의 왼발이 상대에게 잡혀있다면 상대의 두 무릎이 왼쪽으로 틀어지도록 만든다.[15] 상대의 다리 하나가 휘감겨있음은 물론이며, 동시에 상대가 직접 발뒤꿈치를 붙잡고 있을 수도 있다 [16] 자세한 내용은 브라질리안 주짓수/가드 참조 [17] 이를테면, 구속된 왼쪽 손목을 푸는데에 성공했다면, 그대로 반드시 상대의 오른쪽 다리를 짓밟던지 무릎을 꿇던지 해서 죽여야 후환이 없다 [18] 말이 쉽지, 이 짓 못하도록 쉬임없이 본인의 무게중심을 흐뜨러뜨리며 압박할 것이다 [19] 참고로 스파이더 가드를 할때 쓰는 그립은 흔히 유도에서 보는 소매 그립이랑은 그 모양이 매우 다르다. [20] 반드시 양쪽을 잡아야 한다! [21] 예를들어 왼발로 상대의 오른팔에 델 라 히바 훅을 감는다 치면, 무릎을 왼쪽으로 돌리고, 종아리가 삼두박근 뒤를 지나간 뒤, 발바닥이 상대의 몸 안쪽을 향한 상태에서 발등이 겨드랑이 안쪽에 닿는 모양새가 나오겠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무릎을 오른쪽으로 돌린다. 종아리가 삼두박근 뒤를 지나가는 것은 똑같지만 발등이 겨드랑이 바깥쪽에 닿는 모양새가 나온다. [22] 자세한 내용은 브라질리언 주짓수/가드 참조 [23] 상대가 고통때문에라도 꼼짝 못하고 패스를 허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24] 오른쪽 무릎은 상대의 오른다리를 봉쇄하며 그대로 있고, 왼발을 이용해서 추진력을 얻는 것을 추천 [25] 물론 가드를 열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26] 웜 가드, 동키 가드, 러버 가드, 딥 하프 가드 같은 좀 특별한(?) 가드들은 핀포인트 공략이 필요하다 [27] 다리 하나가 땅에 닿아 있다 [28] 델 라 히바 가드 특유의 뒷꿈치 그립은 뒷걸음질을 하기 힘들게 만들어서 상대를 가두지만, 앞이나 대각선으로 발을 딛으면 꽤 쉽게 풀린다 [예시1] 양 팔을 사용해서 패스를 시도중인 상대의 팔 하나를 빼낸 다음 삼각조르기. [예시2] 상대가 본인의 허리를 들어올려서 본인의 몸을 접는 형태를 시도중이라면, 들어올려질때 양 팔꿈치를 땅에 댄 상태에서 두 손을 들어올려서 양 무릎을 지탱하면 접혀지는 정도를 덜 수 있다. [예시3] 허리가 들어올려진 상태라 하더라도 상대의 머리가 너무 낮다면 상대의 뒷목을 붙잡아서 상대가 본인의 두 다리 사이에서 머리를 못 빼게 방해하면 제풀에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29] 본인의 골반에 올라와 있는 다리와 본인의 다리에 휘감겨있는 다리 [30] 즉, 상대의 상반신을 본인의 팔이 거슬러서 잡은 모양새가 나온다 [31] 손바닥이 상대의 엉덩이를 덮고 있는 듯한 모양새가 나와야 한다 [32] 어깨에 있는 다리를 포개며 그쪽으로 패스하는 경우 '싱글 스택/싱글 언더' 라고 따로 불린다. [33] 불가능하다는 게 아니며, 오히려 베르나르두 파리아처럼 이 전법으로 세계 챔피언까지 할 수도 있다. [34] 한 다리는 가랑이 사이로 통과시키고, 다른 한 다리의 정강이를 상대의 가슴에 대각선으로 대서 거리를 벌리는 가드. 하프 가드의 일종이다. [35] 이 때 치켜올린 다리가 본인의 다리에 휘감겨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할 것. 만약 휘감겨 있다면 상대가 리버스 델 라 히바 가드를 쓰고 있는 것이니 무리하게 전진하지 말고 일단 가드를 열어야 한다. [36] 최대한 많은 하중이 머리와 어깨에 실리도록 한다 [37] 본인의 엉덩이를 사용해서 뒷걸음질치며 거들어도 좋다 [38] 이 패스를 성공시키면 하반신에 사커킥을 날리기 딱 좋은 각도가 나온다 [39] 안쪽이건 바깥쪽이건 큰 상관 없다 [40] 물론 상대에게 최대한 달라붙어서 체중으로 찍어누르는 것을 잊지 말것 [41] 상대의 두 다리중 땅에 닿은 다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도복깃을 잡은 뒤, 상대의 몸 안쪽에 있는 다리를 뒤로 뺀 뒤, 상대의 등이 본인에게 노출되도록 상대의 몸을 강제로 잡아서 돌린다. [42] 영어 명칭이 wrecking ball- 마일리 사이러스의 그 레킹볼이다. 흔히 건물을 철거할때 쓰는 무게추를 뜻한다. [43] 왼쪽으로 돌며, 뒷목을 잡고있던 왼손으로 오른손이 잡고있던 상대의 오른쪽 무릎을 잡아주며, 이제 자유가 된 오른손은 상대의 뒷목을 잡으면 가로누르기 자세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