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 메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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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 메델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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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바스쿠 다 가마 No. 17
가리 메델
Gary Medel

본명
가리 알렉시스 메델 소토
Gary Alexis Medel Soto
출생
1987년 8월 3일 (36세)
칠레 산티아고 데 칠레
국적
[[칠레|

칠레
display: none; display: 칠레"
행정구
]]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
신체
171cm, 76kg
유스 클럽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1997~2006)
프로 클럽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2006~2009)
CA 보카 주니어스 (2009~2011)
세비야 FC (2011~2013)
카디프 시티 FC (2013~201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4~2017)
베식타스 JK (2017~2019)
볼로냐 FC 1909 (2019~2023)
CR 바스쿠 다 가마 (2023~ )
국가대표
160경기[1] 7골[2] (칠레 / 2007~ )
가족
동생 케빈 메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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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5.1. 사생활



1. 개요[편집]


칠레 국적의 CR 바스쿠 다 가마 소속 축구선수. 현재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남아메리카 시절[편집]


12살 때 자국 칠레의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유스 팀에 들어가면서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3]

2006년 1군으로 승격한 이래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에서 축구 생활을 하던 가리 메델은 2009년 7월 20일에 CA 보카 주니어스로 300k에 선 임대 후 이적 옵션에 2.5m 조건으로 이적한다. 당시 메델은 보카 주니어스가 그의 드림 클럽이며 자신의 축구 커리어의 완성이라고 생각했었다 한다. 실제로 그런 비슷한 인터뷰도 남기기도 했고.

그리고 메델은 2010년 3월 25일에 벌어진 CA 리버 플레이트와의 엘 수페르 클라시코에서 팀의 두골을 모두 넣으면서 2-0 승리를 이끌면서 유럽 클럽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2.2. 세비야 FC[편집]


수페르 클라시코에서의 골로 주목을 한껏 받은 2011년 1월 28일에 메델은 3m 유로의 이적료로 세비야 FC로 옮기게 된다. 계약 기간은 4년 반. 그런데 같은 날 세비야로 이적한 사람은 다름아닌 이반 라키티치. 세비야에서 첫 시즌 메델은 중미로 나와 15경기를 뛰면서 팀에 공헌하게 된다. 그리고 15경기에서 6장의 옐로카드를 수집하면서 카드왕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2011-12 시즌에는 한층 더 발전해서 30경기 동안 15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레드카드를 수집하면서 카드왕으로서 이름을 한층 드높인다. 다만 이 해부터 공격 기여도와 활동량이 크게 늘었으며, 2월에는 2선으로부터 메시로 가는 패스를 차단해서 무력화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다음 시즌인 2012-13 시즌에는 7장의 옐로카드와 3장의 레드카드를 수집하면서 이젠 짧고 굵게(...) 카드를 수집한다. 다만 이 해 세비야에서 카드를 안받는 선수가 없는지라[4] 큰 흠이 될수는 없다. 그리고 세비야에서의 활약을 지켜본 카디프 시티 FC가 클럽 레코드인 11m 파운드를 지불하며 4년 계약으로 메델을 데리고 가게 된다.


2.3. 카디프 시티 FC[편집]


2013-14 시즌, EPL 첫 시즌 메델은 뛰어난 활동량과 안정적인 패스를 바탕으로 카디프 시티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는 평을 듣는다. 플레이가 점차 원숙해지고, 또한 EPL의 관대한 카드 규정 덕분에 메델은 카디프 시티에서 완전히 날개를 편다. 하지만 빼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카디프 시티의 강등을 막을 수는 없었고, 메델은 2014년 8월 9일 10m 파운드의 이적료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한다.


2.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편집]



2.4.1. 2014-15 시즌[편집]


이적 시즌 메델은 최고 활약을 보여준다. 세리에A 최다 패스 성공이자 최고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인테르 중원에서 볼 점유와 수비를 잡아주면서 사미르 한다노비치,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셋이서 쓸데없이 마짜리 감독의 감독 수명을 계속 연장시켰다.

그러나 마짜리는 시즌 중 경질되고 인테르는 만치오 시즌 2를 맞게 된다. 만치니는 처음에 메델을 쓰면서도 계속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를 알아보았다. 그래서인지 겨울에 움직일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은 거의 다 한번씩 인테르와 링크가 났었으며 리버풀 FC루카스 레이바는 실제로 에이전트가 밀라노까지 오기도 했다. 아마 이적료만 조율 되었으면 영입이 되었을지도. 그러나 메델은 실력으로 대답하면서 시즌 내내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시즌 종료 후 만치니 역시 기자들의 인테르 선수들 중 누가 가장 인상깊었냐는 질문에 "메델"이라고 대답하면서 활약을 인정했다.


2.4.2. 2015-16 시즌[편집]


수비형 미드필더들인 AS 모나코조프리 콩도비아, 갈라타사라이 SK펠리피 멜루가 영입되면서 메델이 혹여 백업으로 내려가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샀다. 유독 신입생이 많은 인테르라 다른 선수들은 손발 맞추려 프리시즌 동안 여기저기 연습 매치 다녔는데 홀로 코파 아메리카에 갔다고 휴가도 갔고, 휴가에서 돌아왔을때는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살이 쪄 있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메델은 새로 영입된 미란다, 무리요를 보호하면서 리그 탑 레벨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클래스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2015-16시즌 중 미란다가 레드카드로 빠진 대 위기 상황에서 센터백으로 등판해서 엄청난 수비력을 과시하면서 인테르 클린시트에 큰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디지털 축구를 구사하고 있는 인테르의 핵심 중 한 명.

왕성한 활동량에 기반한 대인 마크 능력에 비해서 전개능력이 좋지 못한 메델에게 위치를 잡아 주는 데 뛰어나고 다양한 능력을 갖춘 멜루의 가세는 그야말로 찰떡 궁합. 오히려 큰 맘 먹고 영입했고 가장 클래스 있으리라 기대했던 콩도비아가 메델, 멜루와 비교돼서 욕먹는 상황이다(...).

후반기 들어서 폼이 가장 떨어진 선수 중 하나. 살펴보면 월드컵-시즌-코파-시즌 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정을 치룬지라 안퍼지는게 더 이상하다. 하지만 1년하고도 전반기 내내 쌓아둔 마일리지가 있어서 결코 까이지 않는다. 인테르 팬들은 대부분 메델의 현재 폼 저하는 일시적이며 곧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중. 그리고 팬들의 믿음대로 폼이 돌아오고 있다. 메델의 폼이 안정된 경기에서 인테르의 실점은 현저히 줄어든 것이 사실이며 흔들리던 수비진도 이제는 경기당 1실점 내지는 0실점으로 원상태로 돌아오고 있다. 현재 인테르 경기력의 키는 콩도비아가 쥐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메델의 후방지원이 없다면 콩도비아가 키핑 쇼를 벌이면서 경기당 3~4회 드리블 돌파를 찍어 주지는 못할 듯.


2.4.3. 2016-17 시즌[편집]


여전히 인테르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었지만 새로 영입된 주앙 마리우와 겨울에 합류한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등이 미드필더 조합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면서 미드필드 지역에서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대신 믿을맨이 주앙 미란다 한 사람 뿐인 센터백 지역에서의 본격적인 기용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센터백 기용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완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폼이 무너진 무리요를 대신해서 센터백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했다. 기본적으로 워낙에 수비력이 좋은 선수라 발 수비에서 무너지질 않아서 1월 이후 인테르의 연승 행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인테르의 당면한 문제는 믿을맨인 미란다 마저도 코파-리그-월드컵의 주전 혹사 여파로 무너지고 있어서...[5]

신임 스팔레티 감독이 레지스타 역할이 가능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요구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이 요구는 만치니도, 데부어도 똑같이 했고 이들도 결국엔 메델을 울며 겨자먹기로 썼는지라 팬덤에선 저러다 결국 남겠지, 메델을 팔면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실 이번 이적 시장 핫 스타는 페리시치라 관심이 덜한 느낌도..

현재 터키 쉬페르리그의 베식타스행이 매우 유력하며, 선수간 합의에 이어 구단간 합의까지 뜬 상황이다. 곧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2.5. 베식타스 JK[편집]


2017년 8월 11일, 베식타스 JK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300만 유로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9년 8월 볼로냐 FC 1909로 이적하였다.


2.6. 볼로냐 FC 1909[편집]


2021-22 시즌부로 준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2022년 5월 11일, 팀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2023년 6월 8일, 계약기간이 끝난 뒤 계약연장을 안하고 본인 SNS에 작별 인사글을 게시하면서 팀을 떠났다.#


2.7. CR 바스쿠 다 가마[편집]


2023년 7월 11일, 오랜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CR 바스쿠 다 가마와 1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7년 3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같은 해 캐나다에서 주최된 U-20 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준결승전에서 가브리엘 메르카도를 걷어차는 바람에 퇴장당했고 칠레는 3-4위 진출전으로 떨어졌다. 여담으로 이때 경기 후 경찰이 자신에게 테이저건을 쐈다고 주장하여 잠시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2010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놀라운 활약을 보였고,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도 센터백라이트백으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16강전에는 경고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고, 팀의 탈락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이와 같은 불운은 2011년 코파 아메리카까지 이어졌고, 그는 이번에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핸드볼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다시 한 번 탈락을 먼발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2014년 3월 5일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으며, 2014년 월드컵에서는 칠레가 스페인을 2-0으로 잡은 기적적인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안타깝게도 칠레는 다시 한 번 브라질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6강 탈락했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서 메델은 마침내 조국을 위한 첫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대회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칠레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그는 대회 내내 칠레를 위해 종횡무진 활약했고 결승전에선 아르헨티나의 공격진을 봉쇄하며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몰아갔다.

100주년을 기념해 치러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메델은 조국의 2연속 우승을 이끈 스쿼드에서 또 다시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 결과 2016 LATERCERA가 주관한 칠레 역대 베스트 11에 아르투로 비달, 알렉시스 산체스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

201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하여 조국의 준우승에 기여하였다. 조별리그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칠레 선수 역사상 4번째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2018년 9월 대한민국과의 A매치를 위해 처음으로 방한해 후배와 함께 국내팬에게 사진을 찍어 주다가 후배가 인종 차별을 해서 함께 사태에 말려들었다. 이에 둘은 사과를 했으나 몰랐다고 일관하여 팬들은 변명으로밖에 안 들린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2019년 7월 7일, 코파 아메리카 3-4위전에서 리오넬 메시와 볼 경합 도중 메시가 자기를 밀자 화를 내면서 다툼을 벌였다. 결국 둘 다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나갔다. 두 사람이 나간 후 결과는 아르헨티나가 3위를 차지하였다.

2022년 6월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4년만에 다시 방한하여 거의 유일한 주전핵심급 선수로 출전하여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남미 출신의 박투박 유형의 전형으로, 소속팀에서의 리더쉽은 뛰어나고 하지만, 경기 중 상대방에게 자신의 투쟁심과 다혈질적인 성질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플레이스타일은 전체적으로 조금 더 거칠고 혈기왕성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박투박과 홀딩의 역할을 맡는 3선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몸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더나 공격수들에게 거침없이 달려들어 공을 뺏어내온다. 특히 메델이 공의 흐름을 끊어내는 것도 잘해서 3선에서 컷팅 후 역습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발밑은 상당히 투박해서 후방에 있는 3선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후방 빌드업에 있어서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인다. 전진패스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으로, 킥력은 좋아서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지만, 성공률이 매우 낮다. 물론 중거리슛도 종종 시도해서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칠레 국가대표팀의 3백 시스템에서 우측 센터백으로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매우 훌륭하다. 소속팀인 볼로냐에서도 완전히 센터백으로 포지션이 굳어졌다. 제공권에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파트너로는 키 큰 센터백이 필요하며, 3백에서는 여전히 그 투지력과 수비력이 유효하게 작용중이다.


5. 기타[편집]



5.1. 사생활[편집]


인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었던 선수다. 팬들에게는 무척 친절하고 어느 시절에나 인터뷰만큼은 상당히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별개로 상당히 공격적인 멘탈을 가지고 있다. 종종 경기중에도 지나친 투쟁심이 폭주해서 비매너적인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흔했었다. 사생활도 상당히 거칠어서 경기 외적으로도 경기 내적으로도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선수였다. 특히 남미 리그 시절에 사고를 엄청나게 많이 치고 다녔는데, 당시 유명한 사건을 몇 가지 들어보면....

  • 2007년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시절 상대 선수를 경기 중 팔꿈치로 가격하고 쓰러진 선수에게 침을 뱉었다. 이 사건으로 메델은 6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먹었다. 그런데 이 시기 동안 클럽에서 가장 위험한 훌리건들과 함께 어울려 상의를 탈의하고 경기를 관전했다고....

  • 2009년에 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냈는데 경찰이 와서 사고 경위를 물어보자 당당하게 "졸려서"라고 대답했다...

  • 2009년, 나이트 클럽에서 동료 선수 안토니오 베가 에스코바르를 두들겨 패고 장난감 총기로 살해 위협을 했다면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다만, 이 때 맞았다는 에스코바르 또한 만취 상태에 횡설수설 하고 있었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은게 아니라 서로 신나게 치고 받은 상황(...)인 것이 밝혀지면서 경찰 조사 이후 풀려났다. 대신 에스코바르와 서로 1년간 반경 200m 접촉 금지령을 받았다(...).

  • 살인 의혹도 있다. 역시 2009년(...)에 메델의 아파트 앞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 문제는 이 여성이 메델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파티에 참여했던 여성이었다. 때문에 메델은 살인, 살인 공모, 살인 방조 셋 중 하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 조사 이후, 당시 메델은 만취 상태로 화장실에 널브러져 있었고, 발코니에 있지도 않았던 걸로 밝혀지면서 무죄로 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메델이 유명인이라 경찰이 봐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6]

  • U-20 월드컵에서도 사고를 친 전적이 있다. 전반 16분 만에 퇴장당한 적이 있는데, 분노한 메델은 심판에게 한 마디 하려고 경기장 사이드에서 나가지 않고 심판을 노려보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결국 경찰이 최루탄과 전기충격기(...)로 메델을 제압했다.상수 메델

이런 일화들이 알려지면서 라 리가 선수들 사이에서 "얽히면 위험한 녀석"으로 통했다고 한다. 세비야 시절 우나이 에메리 감독조차도 제대로 제어를 못 했다고 하니 그 거친 성격을 알 만한 듯.

포포투 기자인 팀 스태너드는 메델이 카디프 시티로 이적할 때, 메델에 관한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라커룸에서 그라운드 출입구까지 통하는 복도에 라요 바예카노 선수들이 모여 있었는데, 갑자기 메델이 라요 선수들에게 한마디도 건네지 않고 라요 선수들 한가운데를 그냥 뚫고 지나가더라. 그러자 라요 바예카노의 선수들은 대화를 하다 말고 아무 말 없이 벽쪽으로 비켜서서 메델이 지나가도록 알아서 길을 만들어 주더라고,"


메델 본인 또한 "내가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면 도둑이나 마약 사범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이쯤되면 마리오 발로텔리크레이그 벨라미가 귀여워 보이는 수준.

하지만 카디프~인테르 시절에 들어서면서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근 들어서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에는 여전히 거친 면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미 이건 굳어진 스타일이라서 이제 와서 수정할 수도 없는 부분이긴 하다.

[1]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2] 2023년 6월 20일 기준[3] 처음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시작했다고 한다.[4] 라키티치조차 이때는 8장의 옐로카드와 2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시즌에 20경기 이상 뛴 세비야 선수 중에서 옐로카드를 5장 미만으로 받은 선수는 조프리 콩도비아 단 한명이다.[5] 칸드레바와 마찬가지로 교체 전혀없는 풀 출장을 뛰었다. 한때는 골키퍼인 한다노비치보다도 플레이타임이 길었을 정도. 후반에 경고누적으로 빠지게 되자 푹 쉬다오라는 글이 올라왔었으니...[6] 다만 살인 의혹은 음모론에 가깝다. 경찰 조사 결과도 실족사로 나왔고. 하지만 당시 그런 구설수에 당연하게 휘말릴 정도로 심각한 악동이었다는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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