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노 크레아레 코르시오네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건그레이브


1. 소개
2. 상세
3. 기타



1. 소개[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건그레이브 O.D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

건그레이브의 스토리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장본인이다.

업적으로는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네크로라이즈 계획과 시드 계획에 큰 몫을 했다.

이렇게 보면 굉장한 엘리트지만 자신의 양아버지인 돈 코르시오네마저 오그맨화 시켜 플레이어에게 던져놓는 아주 싹수가 노란 인물 그리고 자신의 복제품인 스파이크 휴비를 만들어냈다.


2. 상세[편집]


작중 최종 보스로 나온다. 거기서 밝히길 주인공들이 없애버리려고 혈안이 된 시드는 사실 외계인이 갖다준 것이다.[1][2] 또한 네크로라이즈 계획도 시드처럼 외계인이 탄 배에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말한다. 애니에서는 이러한 애기가 없었는데 말이다.

만약 이 이야기라면 일단 외계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시드와 네크로라이즈 계획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3][4]

자신은 평생 쓰고도 남을 돈에, 생명도 만들어 낼수 있고 다시 없앴을 있는 기술을 가진 탓에 심심했다고 한다. 자신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신[5]이라고 해야 할까? 이 지구에는 더 이상 원하는 것이 없어 심심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외계인과 계약, 외계인들은 지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가리노에게 자신들의 기술을 전수[6], 가리노는 시드로 지구를 개판으로 만들어두고 외부로 미지의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는 게 목적이다.

마지막에는 결국 주인공 3명에게 레벨3 전방형 데몰리션 샷 다굴을 맞고는 즐거웠다며 시드화가 진행 중이던 미카에게 시드 해독제인 카운터 시드를 넘겨주고 사망했다.


3. 기타[편집]


스토리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 내적으로도 대단히 정신이 나가 있는 보스다. 데몰리션 샷 외에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대신 보스전에 들어가기 전에 그레이브가 스파이크의 죽음을 보고 분노한 나머지 각성하면서 초사이어인 상태가 되는데 필살기 게이지가 계속 차오른다. 한마디로 게이지가 찰 때까지 대충 회피나 하다가 데몰리션 샷만 갈기다 보면 죽는다. 처음에는 오르간을 치면서 공격하다가 쓰러뜨리면 맨몸으로 덤벼오는데 어차피 클리어 방법은 마찬가지다. 이게 무슨 보스전인가? 그냥 버튼 연타 게임이지. 물론 오르간 부분에선 그냥 쳐야 하는건 아니고 특정 장치를 부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나름 단순하진 않고 귀찮다. 게다가 꼴에 보스라고 체력은 더럽게 많아서 레벨 3 데몰리션 샷을 계속 갈겨도 잘 안죽는다. 만약 여태까지 레벨 3 데몰리션 샷이 해금이 안됐으면 레벨 2짜리로 갈겨야 하는데 이러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게다가 사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가리노는 시간을 느리게 하는 패턴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계속 사용한다. 뭔가 행동을 할 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랜덤하게 심심하다 싶으면 느려진다. 물론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의 행동도 느려지기 때문에 아무 메리트도 없고, 게이지가 차는 스피드도 느려진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넣은 건지 의미를 알 수가 없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매우 짜증난다. 시간지연형 데몰리션 샷을 쓰면 원래 속도로 돌릴 수 있는게 그나마 위안. 처음에 오르간 사용부분부터 계속해서 사용하는데 그나마 각성상태가 되어서 계속 게이지가 채워진다고는 하나 시간지연형 데몰리션으로 원속도 되돌리면 뎀딜이 안되고 그렇다고 느리게 하면 너무 짜증나는 딜레마에 빠진다.

참고로 샷 위력 증가나 근접공격 위력 증가 같은 특전을 사용해서 클리어 하면 조건을 맞춰도 다른 특전을 얻을 수가 없다. 일부 특전에 한해서 상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하면 필히 전부 끄고 싸울 것을 추천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5:30:23에 나무위키 가리노 크레아레 코르시오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정확히 말하면 외계인이 탄 배에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고 가리노가 스스로 말한다.[2] 건그레이브 VR에 따르면 이 외계인들의 이름은 메토세라라고 한다.[3] 1에서도 최종보스 이마에 외계인처럼 생긴게 붙어있긴 했었지만 그냥 붙어있었을뿐 아무 설명도 없었다. 클리어 특전인 피규어 모드(캐릭터 모델링 감상.)에서 최종보스의 이름이 Alien Head였지만 설마 진짜로 외계인이었을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으려나...[4] 이 부분과 트라이건에서 나온 플랜트와의 유사성때문에 트라이건과 동일한 세계관이 아닌가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참고로 애니 건그레이브 초반에 브랜든이 밀레니온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트라이건에서도 나오는 탑승생물인 토마 경마장이였다.[5] 정식 발매로는 신이라고 나온다.[6] 정확히는 가리노 말로는 외계문명의 목적은 자신들의 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