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아기토(가면라이더)/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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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아기토의 1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다채로운 폼.

아기토의 폼은 모두 6가지로 기본적인 형태인 그라운드 폼, 스톰 폼, 플레임 폼 3가지가 있으며, 이 3가지 기본 형태가 융합된 트리니티 폼, 진화의 시발점 단계인 버닝 폼, 궁극 형태인 샤이닝 폼이 있다. 또한 SIC 히어로 사가에선 샤이닝 폼과 정반대의 성질인 미라지 아기토라는 변종이 등장한다.

2. 기본 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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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라운드 폼 (Ground Form) - 초월육체의 금(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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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링의 양측 드래곤즈 아이를 조작해 변신한 아기토의 기본 폼.[1] 금색과 검은색의 고급스러운 컬러링이 특징이다.

신체에 대지의 힘이 깃든 형태로 무기는 사용하지 않지만, 초월적인 아기토의 힘과 육체만을 이용해 격투전을 펼친다. 힘/속도 균형이 잡힌 밸런스 형태. 머리에 달린 뿔 모양 크로스 혼을 개방하면 펀치력과 킥력이 2배로 늘어나며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으며 크로스 혼 개방 없이 맨손으로 언노운을 쓰러트리기도 했다. 쿠우가 기본형인 마이티 폼과 꽤나 비슷한 부분.

방영 당시부터 로마자 표기는 'Ground'였는데, 가타카나는 グランド[2]로 표기해서 그라운드인지 그랜드인지 혼동을 야기했다. 2009년 8월 9일에 발매된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히어로즈에서는 Grand로 표기했지만 이후 나온 S.H. 피규어아츠에서는 여전히 Ground로 표기하며 일본 사이트 등에서도 이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아기토의 3가지 기본 폼이 땅, 화염, 바람 3가지 속성을 모티브로 삼은 걸 감안해도 Grand보다는 Ground가 더 적절하다.

모형화는 2001년에 장착변신 시리즈로 제일 먼저 상품화가 되었는데, 장착변신 1번 아기토 3폼 세트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여 소체에 1개 아머 부품 3개를 넣어서 각각 그라운드 폼과 스톰 폼, 플레임 폼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가동률이 좋다. 또한 방송 종영 2년 후인 2003년에는 홍콩판 장착변신[3]을 발매할때 아기토 3폼 세트에 들어있는 아머들을 분할하여 그라운드, 스톰, 플레임 폼을 각각 따로따로 발매했으며 나중에 나온 아기토 버닝폼과 샤이닝 폼도 따로 발매했다.

SIC#반다이의 액션 피규어 브랜드 브랜드 피규어는 아기토 여성체[4](사와키 유키나)용 부품이 들어있다.

• 필살기

2.2. 스톰 폼 (Storm Form) - 초월정신의 청(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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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링의 좌측 드래곤즈 아이를 조작해 변신한 폼.[5]

바람의 힘이 깃든 속도 중시 형태. 왼쪽 어깨는 푸른색의 코발트 제너레이터, 가슴의 파워 셀 아머는 푸른색의 스톰 체스트로 진화했다. 왼팔은 바람을 조종하는 힘이 깃든 스톰 암즈로 변했으며, 왼쪽 어깨에 금색의 어깨갑옷 파워 골드가 형성되었다.

완력이 약간 떨어지는 편인데, 뛰어난 민첩성과 강인한 정신력 및 스톰 할버드의 긴 사거리로 단점을 보충한다. 주로 무기를 사용하는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용한다.

대부분 그라운드 폼 상태에서 변신하지만 28화에서는 빌딩 옥상까지 뛰어오르기 위해서 이 폼으로 바로 변신했다. 기본 3폼 중 그라운드 폼 다음으로 애용되었다.

• 무장

얼터링 코어에서 생성되는 전용 무기인 할버드. 필살기를 쓰지 않을 때도 크로스 혼 개방 상태이다.

• 필살기

2.3. 플레임 폼 (Flame Form) - 초월감각의 적(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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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 링의 우측 드래곤즈 아이를 조작해 변신한 폼.[6]

화염의 힘이 깃든 완력 중시 형태. 오른쪽 어깨는 크림슨 제너레이터, 가슴의 파워 셀 아머는 붉은색의 플레임 체스트로 진화했다. 왼팔은 바람을 조종하는 힘이 깃든 스톰 암즈로 변했으며, 오른쪽 어깨에 금색의 어깨갑옷 파워 골드가 형성되었다.

오른팔에 대량의 힘이 깃들기 때문에 스톰 폼 때보다 파워 골드(어깨갑옷)가 더욱 대형화되었다. 얼터링 코어에서 전용 무기인 플레임 세이버(Flame Saber)를 꺼내 사용한다. 오른쪽 어깨에 달린 갑주를 제외하면 쿠우가 마이티 폼과 디자인이 흡사하다.

속도가 떨어지는 편인데, 그만큼 완력이 강하다. 또한 감각이 예민하게 발달되어 움직임이 민첩한 적이나 모습을 숨긴 적에게도 대응할 수 있다.

대부분 그라운드 폼 상태에서 변신하지만 23화에서는 스톰 폼 상태에서 변신했으며 바로 이 폼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버닝 폼이 등장한 이후 속성과 용도가 겹치는 탓인지 극장판을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 무장

• 필살기

3. 중간 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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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트리니티 폼 (Trinity Form) - 삼위일체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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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의 1차 강화 폼. 츠가미가 잠시 기억을 되찾았을 때 변신한 형태로 그라운드 폼(대지)을 중심으로 왼쪽엔 스톰 폼(바람), 오른쪽엔 플레임 폼(화염)의 힘이 깃들어 있어 속도와 힘을 모두 겸비한다. 무기도 플레임 세이버와 스톰 할버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 폼이 중심이라 대부분 그라운드 폼 상태에서 벨트 양쪽을 터치해서 변신하지만 플레임 폼 상태에서 이 폼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며,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스톰 폼 상태에서도 바로 변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기토 본편에서는 단 두 번 등장한 폼으로 나중에 등장한 버닝 폼보다 더 강력하지만 쇼이치가 다시 기억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변신이 봉인된다. 이후 종반부에 쇼이치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와서 다시 트리니티 폼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지만, 그 단계에서는 이미 최강 형태인 샤이닝 폼으로 변신이 가능했기 때문에 결국 등장하지 않는다.

세 가지 폼을 섞기만 한 디자인 때문에 반응이 나빠서 제대로 활약해보지도 못하고 라이더 슛 이후 기억을 다시 잃은 쇼이치를 명분으로 퇴장했다. 그래도 이 디자인을 선호한 팬들도 적지 않았고 이후 이런 디자인의 주역 라이더 폼이 워낙 많이 나온 탓에 시초인 트리니티 폼의 인기가 없지는 않다.

반응과는 별개로 세 가지 폼을 특징이 드러나게 하나로 합쳤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인상을 남겼다. 그 때문인지 비슷한 방식으로 파츠를 교환하는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을 트리니티 스트라이크 건담[7]으로 부르기도 했다.

가면라이더 배틀라이드 워에선 아기토의 폼들 중 유일하게 미구현되었다. PS용 게임에서도 나오기는 하지만 선택 버튼에 따라서 스톰 할버드나 플레임 소드 중 하나만 들고 사용하는 겉모습만 트리니티 폼이지 실상은 스톰 폼과 플레임 폼 성능으로 나왔다.

가면라이더 대전에서는 슈퍼-1의 라이더 킥에 맞서 파이어 스톰 어택을 사용하며 함께 록시드화된다. CG 기술 발전에 힘입어 원작보다 훨씬 화려한 연출을 보여줬다.

가면라이더 지오 아기토편에서는 화려하게 재등장함과 동시에 지오 트리니티와 더블 라이더 킥으로 아기토편 대미를 장식했다.

2001년에 발매한 장착변신 아기토 3폼 세트는 몸통에 그라운드 폼, 오른팔에 플레임 폼, 왼팔에 스톰 폼 아머를 끼워서 재현할 수 있다.

• 필살기

3.2. 버닝 폼 (Burning Form) - 불타오르는 업염(業炎)의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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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네일이 각성한 얼터 링을 조작해 변신한 아기토의 2차 강화 폼.

물의 엘와의 사투에서 전의를 상실한 츠가미 쇼이치가 카자야 마나의 격려로 공포를 딛고 진화한 형태. 상반신은 용암처럼 붉은 장갑으로 덮여 다른 폼보다 훨씬 융기한다. Burning의 유래는 불의 엘의 속성인 불. 버닝 폼 버전으로 강화된 얼터링 벨트의 양 버튼을 터치해서 변신한다. 아기토의 새로운 진화의 시발점으로 아기토의 힘을 제어하던 크로스 혼이 상시 개방된다.

전신이 마치 용암처럼 붉은 빛으로 열을 내뿜고 있으며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특히 상반신 쪽에 불타오르는 화염의 힘이 집중되어 모든 폼 중 가장 펀치력이 강하다. 장비로는 샤이닝 칼리버(Shining Caliber)란 양날검 형태 무기를 얼터링 코어에서 소환해 사용한다.

아기토의 폼 중에서도 완력이 가장 강하지만 기동성은 가장 뒤떨어진다. 그래서 전체적인 스펙 면에선 트리니티 폼이나 샤이닝 폼에 비해 떨어진다. 또한 불안정하기 때문에 폭주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전투가 다소 거칠어지긴 하지만 다행히 폭주가 일어나지는 않았으나 TV 스페셜판에서 한 번 폭주한다.

가면라이더 류우키 하이퍼 배틀 비디오 - 류우키 VS 가면라이더 아기토에서는 가짜에 해당되는 '악의 버닝 폼'이 악역으로 등장했는데 기존 아기토 버닝 폼에서 눈만 붉은색으로 바꿨다.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초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등장했다.

모형화는 2001년에 발매한 장착변신 아기토 시리즈 5번 버닝&샤이닝 폼 세트로 발매되었는데 샤이닝 폼 아머를 입은 상태에서 버닝 폼 아머를 씌우는 것으로 재현하였다. 2003년에는 홍콩 현지에서 홍콩판 장착변신 버닝 폼과 샤이닝 폼을 따로 발매하기도 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S.H 피규어 아츠로 출시되었으며 역시 버닝 폼과 샤이닝 폼을 따로 발매했다.

• 무장

• 필살기

4. 최종 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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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샤이닝 폼 (Shining Form) - 광휘(光輝)로의 각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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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토의 최종 폼. 미래을 향해 나아간다는 깨달음을 얻은 쇼이치가 태양빛을 받아 버닝 폼에서 탈피해 탄생한 아기토의 최강이자 진정한 완성 형태로 전체적인 컬러링은 은색과 붉은색. 버닝 폼처럼 크로스 혼이 항시 개방된다. 완력은 버닝 폼보다 뒤떨어지지만 기동성과 킥력 등은 아기토의 폼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 버닝 폼의 샤이닝 칼리버를 2개로 분리해 <트윈 모드>(쌍검)로 사용한다. Shining은 불의 엘의 이명인 『빛의 힘』에서 유래되었다.

대부분 버닝 폼 상태에서 태양빛을 받고 탈피해서 변신[9]하지만 최종회만 특별히 바로 이 형태로 변신했다.

최종 폼이지만 본편에서는 밀리는 묘사가 많다. 첫 등장한 전투는 굳이 이게 아닌 버닝 폼만으로도 이길 수 있는 적이었고 강화체 물의 엘에게는 다른 라이더 셋과 함께 차례대로 라이더 킥만 날려 이렇다 할 강함을 선보이지 못 했고 버닝 폼을 제압한 땅의 엘을 압도하였지만 바로 파워 업+부활한 땅의 엘과 바람의 엘에게 공격당해 무기가 부서지고 변신도 해제되었다. 극장판에서는 포르미카 레기아, TV스페셜판에서는 스카라바에우스 포르티스와 싸울때 버닝 폼으로도 밀리다가 샤이닝 폼이 되어서 압도하다가 쓰러뜨리는 활약을 보인다.

2001년에 발매된 장착변신 아기토 5번인 버닝&샤이닝 셋트 에서는 샤이닝 폼 아머를 장착한 상태로 박스에 담겼는데 이 상태에서 버닝 폼 아머를 씌우면 버닝 폼이 되고 버닝 폼 아머를 벗기면 샤이닝 폼으로 탈착하는 상태로 재현하였다.

• 무장

• 필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