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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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다크 라이더이자 엑스트라 보스. 성우는 오노 아츠시. 최종화에 난데없이 등장한 메뚜기 괴인과 함께 나타난 어느 소녀[1]가 드라이버와 록 시드를 사용하여 변신했다. 소체의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가이무, 가면라이더 잔게츠, 가면라이더 카무로와 같은 일본 무사 형태이며 소체와 암즈의 배색은 흑색, 자주색이다. 쟈무만의 특징은 얼굴 부분에 기괴스런 장식이 붙은 邪자 모양 마스크의 형상이 특징인데, 이는 피프틴과 유사하다.
센고쿠 드라이버와 흑의 사과 록 시드(黑のリンゴロックシード)를 사용하여 변신하는 아머드 라이더. 사실 그 정체는 극장판에서 가이무 일행들에게 패해 사라진 아머드 라이더 마르스 코우가네로, 소녀의 몸에 빙의하여 그 당시 패배의 굴욕을 풀기 위해서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극장판을 보면 알겠지만 그가 싸우다 패배한 곳이 사커 자와메시티라는 평행 세계라 이쪽 세계의 아머드 라이더들은 그를 알지 못했다. 사커 자와메시티에 갔었던 미츠자네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코우가네의 언급에 의하면 카이토처럼 꿈에서 있었던 일 정도로 치부되어 기억에서 잊혀졌다는 것 같다. 유일하게 코우가네를 기억하는건 극장판 마지막에 유일하게 라피스를 만난 카즈라바 코우타 뿐이었다.[2]
죠노우치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쿠로카게를 제압하였고, 가면라이더 류겐과도 상대하면서 소녀의 모습으로 미츠자네를 농락하는 전법을 사용하였으나, 곧 나타난 "시작의 남자" 코우타에게 메뚜기 괴인이 당하고, 자신도 장착자인 소녀와 분리당하고 만다. 결국 가면라이더 류겐과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연계공격에 계속해서 밀리기만 하고 발악으로 사용한 필살기는 모조리 상쇄되며 더블 라이더 킥을 맞고 소멸.
결국 TV판 최초로 최종화에서 새로 등장해 최종화에서 사망한 라이더이자 스펙 및 신체 부위 등의 정보가 등장한 당일이 아닌 다음 날 월요일에 갱신되고 변신 전과 후의 성별이 다른 라이더[3]라는 모든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통틀어 앞의 3가지 모두가 최초인 가면라이더가 되었다. 그리고 유일한 엑스트라 보스 포지션 가면라이더이다.
코우가네의 숙주였던 소녀의 배우는 안도 호노카. 1999년생의 아이돌인데, 문제는 가이무 전체는 물론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통틀어도 최악의 연기력을 보여주어 발연기의 샛별이 되어버렸다(...) 국어책 읽기에 음성변조가 더해져 그냥 사람이 말하는 것 같지 않다.(…) 그 온두루 왕자님이 명배우로 보일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다만 이게 조종당한 상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그냥 발연기인지 논란이 좀 있다. 물론 변신 시에는 해당 성우가 연기했다. 팀 가이무의 팬으로 보인다. 멀찍이서 공연을 보다가 사라지는 미츠자네를 보면서 "밋치, 괜찮을려나"라며 걱정해주기도 했다. 사족으로 슈트 액터의 연기도 뭔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고 공식 사이트에 나온 각 신체부위 설명도 다른 라이더들과 달리 대부분이 아주 성의없게 쓰여 있다.
슈트는 카무로의 것을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가면라이더 이둔으로 다시 개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마르스와 동일 인물이기는 해도 둘 사이의 공통점은 그닥 많지 않은 편. 오히려 가이무와 더 비슷해보이는데 일단 무기부터가 다이다이마루와 무쌍 세이버인데다, 변신 후에 붙는 머리장식이 가이무의 오렌지 암즈와 비슷해보이기도 하며 입 부분은 빼도박도 못하는 가이무다. 장착자가 인공 황금의 과실이었으니, 인류에게 주어진 금단의 과실을 오렌지 암즈를 쓰는 가이무의 장착자가 먹고 시작의 남자가 된 것과 모종의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크니스 록 시드와 쟈무 페이스 플레이트가 가이무 계열의 잠정적인 마지막 상품으로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예약판매를 하였다.
2. 암즈[편집]
2.1. 라이드 웨어[편집]
2.2. 다크니스 암즈[편집]
검은 사과를 모티브로 한 쟈무의 기본 암즈. 여타 아머드 라이더들과 달리 가이무와 잔게츠처럼 무쌍 세이버도 장비하고 있다. 그 추악한 집념을 드러내는 듯한 불길한 모습은 코우타가 말한 도금조차 떨어져 나간 썩은 사과나 다름없다. 필살기로 발사하는 사과도 마치 독사과, 혹은 썩은 사과처럼 검은색과 자주색을 띠는 등 골든 암즈를 능가하기는커녕 심각하게 열악하다. 하지만 코우가네의 진정한 정체가 가짜 황금의 열매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코우가네의 본질에 걸맞은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 암즈 웨폰 - 다크 다이다이마루
- 변신음
- 필살기
- 다크니스 스쿼시 : 커팅 블레이드를 한 번 내려쳐 발동. 사람 머리 크기의 흑사과형 에너지체 여러 개를 날린다. 이때 다크 다이다이마루의 다크니스 파워 셀이 발광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휘두르면 에너지탄이 그리로 날아간다.[5]
- 다크니스 오레 : 커팅 블레이드를 2번 내려쳐 발동. 사람만한 흑사과 에너지체를 날리는 필살기. 나기나타 모드인 다크 다이다이마루로 직접 쳐서 발사한다.
3. 신체 부위 - 다크니스 암즈[편집]
3.1. 머리 부분 - 블랙 마스크[편집]
- 다크니스 혼 : 뿔 모양의 장갑과 일체화된 장착자의 생체 정보를 모니터하는 분석 유닛.
- 다크니스 시그널 : 수정을 닮은 구조를 가진 특수한 광석. 전자파나 자력, 각종 전파 등에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 센서의 역할을 한다.
- 이블 바이저 : 급소인 이마를 보호하는 강화 장갑.
- 스티어링 아이 : 시각 센서. 마이크로 사이즈의 카메라 센서가 내장되어 있고, 상황에 반응해서 최적의 시각 모드로 전환한다.
- 레귤레이트 크래셔 : 턱을 보호하는 장갑. 흡기구도 겸하고 있어 바깥 공기를 들인 뒤 유독물질 등을 제거하는 특수 필터를 거쳐 내부에 보낸다.
- 다크니스 헤드 아머 : 측두부에서 후두부까지 보호하는 헬멧 모양의 장갑.
3.2. 각 부위 설명[편집]
- 블랙 마스크: 두부를 보호하는 투구.
- 다크니스 렁 : 흉부를 보호하는 장갑이자 에너지 탱크의 일종. 록시드의 파워를 모아 전신으로 보낸다.
- 다크니스 아머 : 초고경도 합금으로 만든 어깨 장갑.
- 라이드 웨어 : 갑옷 밑에 걸친 언더 슈트. 전신을 감싸 갑옷을 입지 않은 부분의 방어력을 향상시킨다. 근력이나 민첩성 등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 다크니스 암 : 팔을 보호하는 단단한 장갑.
- 다크니스 링 : 완력을 강화하는 파워 증폭장치.
- 다크니스 글러브 : 손가락과 손바닥을 지키는 글러브의 일종. 피부처럼 얇아 손놀림을 방해하지 않지만 변신자의 의사에 따라 경화하고 펀치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 센고쿠 드라이버
- 다크니스 셸 : 무릎을 보호하는 금속 장갑.
- 다크니스 레그 : 다리를 보호하는 장갑 겸 각력 강화장치.
- 다크니스 부츠 :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부츠 모양의 장갑. 굉장히 단단하며 강화된 장갑은 그 자체가 무기. 통상 격투시에도 무시무시한 킥 공격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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