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G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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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아기토의 등장 가면라이더
파일:list_image (24).png
명칭
가면라이더 G3-X
(仮面ライダーG3-X)
KAMEN RIDER G3-X
주요 장착자
히카와 마코토
주요 스펙

192cm
무게
150kg
펀치력
2.5t
킥력
7.5t
도약력
20m
질주력
100m / 8초
주무장
GX-05 켈베로스
GK-06 유니콘
슈트 액터
이토 마코토

1. 소개
2. G3-X
3. 장비




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아기토2호 라이더가면라이더 G3강화형. 정식 명칭은 GENERATION-3 eXtension.

제너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가면라이더 G3가 가면라이더 길스에게 파손된 뒤에 만들어진 개량형 제3세대 강화복이다. 오자와 스미코가 G3 시스템에서 얻어낸 데이터를 통해 개량한 버전으로, 제너레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완성품이다.[1] 가슴 부분에 고출력 소형 제너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G3의 약 2.5배의 파워를 낼 수 있다. 왼팔에 장착된 정보 단말기도 G-COM ver.2로 개량됐으며, 장갑도 G3보다 약 5배의 강도를 자랑하는 초강금속 <하이메탈>로 제작되었다. 입 부분에는 산소 공급기 <퍼펙터>를 장착하고 있어서 무산소 공간에서도 장시간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장착원에게 이상적인 움직임을 지시하는 AI를 탑재했으며, G3처럼 왼쪽 가슴 부분에 경시청 마크가 붙어 있다.

"가면라이더 아기토 초전집-上권"에 나온 바에 따르면, 얼굴에서 눈 부분은 "레드 아이저", 입 부분은 "퍼펙터"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것들은 가면라이더 X변신 아이템과 같은 명칭이다.

작중에 나왔던 G3의 문제점을 상당히 납득 가능하게 보완한 것이 특징. 일단 총기류가 주무기이긴 하지만, 경찰 특공대 신분인 만큼 G3의 전투는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언노운을 붙들고 시간을 끌어서 도망치게 하는 것으로 시작할 때가 제법 되기 때문에 근접전을 생각보다 자주 했다. 언노운이 피해자에게 접근 중일 때는 GM-01 스콜피온을 갈기면서 견제 및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고 피해자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근접전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G3 당시에는 이럴 때 쓰도록 상정된 무장이 GS-03 디스트로이어였으나, 문제가 너무 많았다.

일단 G3가 언노운이나 타 라이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고 디스트로이어의 크기도 꽤 큰 편이라 사실상 텔레폰 펀치로 전락한 게 첫 번째 단점, 크기 탓에 휴대나 환장이 어려워 스콜피온 없이 디스트로이어만 들고 접근하거나, 반대로 스콜피온만 꺼낸 채 근접전에 들어가게 되면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도구 없이 싸워야 했던 것이 두 번째 단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단점으로, 사실상 유효타를 넣을 수 없다 보니 G3 자체의 화력이 대폭 축소되어 보인 것이다. G3 당시에 유효타를 넣을 수 있는 무장이라곤 스콜피온에 연결시켜 사용하는 GG-02 샐러맨더 하나뿐이었는데, 무장 구성에는 분명 디스트로이어로 막타를 치는 것도 염두에 뒀을 테지만 살라맨더에 비해 디스트로이어는 거의 견제용 선풍기에 불과했다.[2]


2. G3-X[편집]


파일:g3-x(1).png

극중에 나왔던 G3의 문제점을 상당히 납득 가능하게 보완한 것이 특징으로, 일단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전투에 들어가는 양상 자체가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붙들고 시간을 끌어서 도망치게 하는 것부터 시작할 때가 제법 되기 때문에 근접전이 벌어지는 빈도가 생각보다 많았다. 언노운이 피해자를 향해 접근중일 때는 GM-01 스콜피온을 갈기면서 견제 및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도록 하고는 피해자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근접전으로 몰고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G3 당시에는 이럴 때 쓰도록 상정되었던 무장이 GS-03 디스트로이어였었다.

헌데 이놈의 디스트로이어가 문제가 워낙 컸는데 일단 G3가 언노운이나 타 라이더에 비해 민첩하진 않은 편이고 디스트로이어 자체도 크기가 큰 편이라 사실상 텔레폰펀치로 전락해버렸던 게 첫번째 단점이며, 크기 탓에 휴대나 환장이 힘들다보니 스콜피온이 없는 채로 디스트로이어만 들고 접근해버리거나 반대로 스콜피온만 꺼낸 채로 근접전에 들어가게 되면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도구에 의존하지 않은 채로 싸워야 됐던것이 두번째 단점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점으로, 사실상의 유효타를 넣을 수 없다 보니 G3 자체의 화력이 대폭 축소되어 보였다. G3 당시에 유효타라고 넣을 수 있던 무장이라곤 스콜피온에 연결시켜 사용하는 유탄발사기인 GG-02 살라맨더 하나뿐이였는데 무장구성에는 분명 디스트로이어로 막타를 치는것도 염두에 뒀을 테지만 살라만더에 비해 디스트로이어는 거의 견제용 선풍기(...)밖에 안되었다.[3]

해서 G3-X는 이런 운용적인 부분에서 기인한 문제점들의 개량을 위해 만들어진다.

첫 번째는 근접 격투. 사실 정확히는 전투 패턴의 수정에 가깝다. 가능한 한 근접전을 피하고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는 게 제일 좋지만[4] G3-X는 상술한 대로 피해자를 언노운에게서 구조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피하고만 있을 순 없다.

우선 민첩함이 떨어져 근접전 자체가 어려운 부분을 두 가지 개선점으로 극복하고자 했다. 첫 번째는 움직임을 자잘하게 나누고 짧고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는 장비의 추가였다. 기존의 디스트로이어는 딱 봐도 커다란 초진동 칼날로 강한 자상을 줄 수 있는 장비였지만 새로 추가된 GK-06 유니콘은 공식으로 파괴력이 디스트로이어의 반절인 데다 리치도 짧아서 빠르게 휘둘러 견제와 방어하는 것 이상의 용도를 기대할 수 없다. 디스트로이어는 근접전으로 적을 끝장낼 가능성을 염두에 뒀지만 G3에게 그런 건 무리라는 걸 운용하면서 깨닫고 노선을 바꾼 것이다.

기존보다 훨씬 많이 활용하게 된 가드 액셀러와 함께 이런 식의 근접 전투는 크게 움직이기엔 느린 편인 G3-X의 단점을 덮어서 작게, 그리고 필요한 만큼 절도 있게[5] 움직이며 근접전을 수행하고, 마지막엔 걷어차든 밀어내든 거리를 벌려서[6] 총기로 결정타를 먹이는 전법으로 변경되었다. 이 개선안과 장착자인 히카와 마코토의 성장이 겹쳐 마지막 화에선 무려 엘 로드와 대등하게 싸우는 경지까지 성장했다. 아기토도 아니면서 어떻게 이렇게 세냐고 당황하는 엘 로드와 그냥 인간이라고 대답해 주는 히카와의 모습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7]

민첩성 부족은 AI의 개선으로 반응 속도를 높여 보완해 보고자 했다. AI 개선안은 두 가지였는데, 예측 능력 향상과 동작 피드백 속도를 매우 빠르게 하는 것이었다. 듣기엔 그럴듯해 보였지만 여기서 사고가 터지고 마는데, 너무 완벽함을 추구한 나머지 AI의 지시에 동조할 수 없으면 강화복을 완벽하게 다룰 수 없었다. 예측 능력을 향상시킨 결과 AI가 사소한 일에도 과잉 반응해서 폭주하기 일쑤였고, 한번 폭주하면 적이 아닌 사람까지 공격했다. 게다가 장착자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피드백 속도만 늘리다 보니 폭주 속에서 장착자도 중상을 입었다.[8]

이 탓에 호죠 토오루V-1 시스템과 시험 전투를 치르던 중에도 AI가 폭주[9]해서 V-1을 완전 떡실신시킨 적이 있었다. 츠가미 쇼이치는 G3-X을 아주 가볍게 다루고는 '원숭이도 할 수 있다'고 말해 히카와에게 굴욕을 주기도 했는데,[10] 이건 아마 AI의 지시를 그대로 따를 수 있는 사람에겐 지시대로 하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타카무라 코스케는 G3-X는 완벽하지만 너무 완벽한 나머지 쇼이치처럼 무심의 경지(...)에 이른 사람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충고하며 오자와 스미코에게 제어 칩을 건네준다. 이후 제어 칩을 장착한 G3-X는 AI 레벨을 낮추는 대신 아무나 다룰 수 있는 강화복이 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완성을 맞이했다.

두 번째로는 첫 번째 개선안 중 무기 덕에 덤으로 딸려 오게 된 것으로, 근접 무기의 소지가 쉬워져서 총기만 잘 챙기면 어느 정도는 전투 상황 전반을 가드 체이서 없이 커버 가능하게 되었다. 이게 생각보다 큰 단점이었는데, G3 때는 2체 이상의 언노운에게 다굴을 당하게 되거나 언노운과 피해자를 떨어트리려다 멀어지는 등 가드 체이서에 손대기 힘든 상황이 되면 전투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확 줄어들어 버렸다. 2화만 봐도 가드 체이서로 못 가서 디스트로이어만 붕붕 휘두르며 털리다가 간신히 살라맨더를 꺼낸 뒤에야 반격했다. 그 외에 추가된 총기인 GX-05 케르베로스는 접이식으로[11] 휴대가 가능해서 가지고 있다가 옆에 내려놓고 제압한 뒤 펼쳐서 사격하는 식으로 쓰기도 했다.

세 번째로는 결정타, 즉 필살기의 화력 부족 개선. 기존엔 살라맨더로 연발타를 먹이지 않으면 도무지 죽일 방법이 없는 언노운을 박살 내기 위해 새로운 화기로 개틀링 건인 GX-05 케르베로스가 주 무장으로 채택, 화력도 대폭 상승했고 실제로 작중에서 다수의 언노운들을 쓰러트린다. 이건 상술한 대로 격투로 상대를 끝낼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오로지 총기류 화력에만 집중하도록 전투 패턴을 수정한 것이 맞아떨어진 것도 있다. 물론 견제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유효타도 먹일 수 있었던 스콜피온과 살라맨더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12]

이 3가지 이외 기본적인 범용성 등을 개선하려는 부분도 돋보였다. 우선 G3에 없었던 오토 피트(Auto-Fit) 기능이 탑재되어 장착의 범용성도 확장되었다. G3는 장착자가 바뀔 때마다 그 사람의 신체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었지만, G3-X는 착용자의 신체에 맞도록 그 자리에서 즉시 사이즈를 조정한다.[13] 또한 배터리 팩도 대용량+소형 경량화되었으며, 덤으로 <G버클>에 달린 배터리 미터기의 진폭도 더 길어졌다.

위의 단점들 모두가 실제로 G3가 등장하는 전반부 에피소드에서 드러났기 때문에 개선한 이유가 가시적이고 개연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만들었으며 실제 극 중에서도 AI 삽질 빼고는 잘 먹혀서, 아기토 그라운드 폼과 싸웠을 때(AI가 폭주해서 싸운 거지만)도 막상막하의 파워을 보여주는 등 격투 능력도 대폭 강화되었다.

어쨌든 간에 총기로 결정타를 먹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사격계 라이더로 분류된다. 사실 사격계 가면라이더 중에서도 G3 시리즈는 특이한 위치를 갖는데, 바로 사람이 만든 화약 무기를 필살기로 사용하는 유일한 라이더이다.[14] 보통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 광탄이나 레이저 같은 것을 쓴다.

그리고 컨셉상 총을 쓴다는 개연성이 다른 사격계 라이더들과는 다르게 아예 사람의 기술 자체가 다른 초인적인 괴인이나 가면라이더만큼의 힘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 단점을 채우기 위해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좀 더 설득력이 있다.

원래 이전까지의 G3와 별개의 라이더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면라이더 도감에서 G3의 강화 폼으로 재분류되었다. 다만 폼은 기재되지 않는 히카와 마코토의 변신 라이더 항목에 G3와 G3-X가 같이 기재되어 있고 디케이드의 G3-X는 독립된 라이더로 취급되어서 별개의 라이더로 여기기도 한다다.[15]

  • 필살기
- 케르베로스 파이어 : GX 런처로 공격하는 사격계 필살기.


3. 장비[편집]


G3-X는 G3가 기존에 쓰던 장비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비도 갖고 있다. G3-X의 장비 역시 G3 때처럼 G트레일러에서 잠금장치를 해제해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SIC 피규어에선 아래 장비들 외에도 왼팔에 장착하는 방패형 장비가 추가됐다.

  • GX-05 케르베로스(Cerberus)
파일:sCeXgvd.jpg
G3-X의 주력 무장. 전체길이 1110mm의 개틀링 건. 초강금속 "하이메탈"제의 특수철갑탄을 1초에 300발 연사할 수 있다. 탄창 하나당 장탄 수는 120발. G3-X는 등에 예비 탄창을 2개 장비하고 있다. 평소에는 전용 바이크인 가드 체이서에 접혀진 상태인 <어태치 모드>로 수납되어 있으며, 필요 시 패스워드를 입력해 <개틀링 모드>로 전환해 사용한다. 패스워드는 "132"인데 이걸 가끔 히카와가 까먹고 해제 못 시킬 때가 있다.(...) 패스워드 입력 시 "해제합니다"라는 기계 음성이 나온다.[16]
G3용 무기보다 월등한 고화력을 자랑하며 무지막지한 연사력을 앞세워 언노운을 쳐잡는 위력을 보여준다.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언노운과 싸울 때 G3-X가 이걸 사용해서 격파한 적도 있다.

  • GX 런처 (Launcher) - 위력 : 30톤
파일:dJrHUVK.jpg
GX-05에 GM-01(스콜피온)와 스코프를 합체하고, 총신 뒷부분의 탄약낭에서 로켓탄을 꺼내 장전한 로켓런처 모드. GX탄(로켓미사일)을 장전해서 발사한다. G3-X의 최강 무기로, 사실상 G3-X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다. 위력은 아기토 그랜드 폼의 「라이더 킥」과 동급. 다만 반동도 커서 발사하면 G3-X가 뒤로 밀려나며, G3가 GX런처를 쓰면 반동을 견디지 못하고 뒤로 휭 날아가 버린다고 한다. 아마도 모티브는 총류탄. 총구에 직접 탄을 꽂지는 않지만 개틀링건이라 생긴 우연에 가까울 것이다. 다만 실제 유탄발사기에 밀려난 역사상의 총류탄과는 달리 G3X의 GX탄은 무기의 환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 채용 개연성이 충분히 있고 살라만더 유탄발사기도 같이 사용이 되고 있다.

  • GK-06 유니콘(Unicorn)
파일:gxrYba8.jpg
G3-X 전용의 전자 컴뱃나이프(단검). 왼쪽 팔뚝에 장착·휴대하고 있다. GS-03 디스트로이어를 소형화시킨 무기로, 파괴력은 GS-03의 절반 수준. G3-X는 특성상 격투전은 주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긴급 시의 서브웨폰으로 사용된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땅의 엘 로드와 격렬한 칼싸움을 보여주며 단검 주제에 GS-03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대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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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3는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였다.[2] G3를 포함한 제너레이션 시리즈는 그론기 대응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언노운 대응용 장비들이 아니라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3] 언노운 대응용 장비들이 아니라는 것도 염두에 둬야는 한다.[4] 이런 식으로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사격계 라이더가 바로 다음 작품의 졸다이다.[5] 사실 기계가 보조한다는 컨셉이라 G3 때도 움직임이 딱딱했다.[6] 상술했다시피 처음부터 냅다 총을 갈기기엔 언노운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피해자가 맞을 우려가 있고 그 뒤에도 피해자가 도망갈 때까지 붙잡고 있어야 해서 그동안엔 계속 근접전을 하며 막타용 병기를 꺼낼 수 있을 때까지 붙잡아 둘 수밖에 없다. 때문에 G3 계열 라이더들은 사격계라곤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중근거리 전투 위주를 강제당하는 특이한 위치에 있는 라이더로 봐야 한다. 후술할 화약 무기 사용과 함께 다양한 사격계 라이더가 무수히 나온 2020년 현재까지도 G3 계열을 유니크하게 만드는 부분.[7] 이전에 다른 엘 로드인 물의 엘 로드가 히카와를 압도했지만, 아기토가 아니기에 죽이지 않았고 그냥 인간이 이 정도의 힘을 얻은 것인가? 라는 식으로 평가를 했고, 작중에서 후반부의 호조 역시 히카와는 아기토는 아니지만 이미 G3-X라는 아기토와 다를 바 없는 힘을 지니고 있으니 차이가 없다고 평가하는 등 아기토가 아님에도 평범한 인간으로서 아기토에 맞먹는 강함을 갖춘 또 다른 주인공의 대우를 받았다. 그렇기에 더욱 성장의 의미가 있는 명장면이다.[8] 이후 예측 능력 향상과 동작 피드백을 극대화한 시스템이 G4인데... 이놈은 더 심각해져서 예측 능력은 아예 예지 계열 초능력자에게 피드백을 받고 동작 피드백은 아예 사용자가 죽어도 그 시체를 맘대로 움직이는 레벨까지 가버렸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9] 사실 반쯤은 자업자득인 게 호죠 토오루가 사격할 의사는 없으나 총구를 들이밀어서 AI가 적으로 인식한 점이 너무나도 치명타였다. 그리고 AI가 개선된 뒤에도 아기토와 비 로드(여성)이 싸우고 있는 와중 GX-05로 사격을 개시하는데 총탄이 아기토 쪽에 먼저 튀는 등의 문제가 눈에 띈다. 둘 다 총격을 이미 인지한 상태여서 피했기 때문에 피해는 없었지만.[10] 물론 츠가미가 일부러 히카와에게 굴욕을 주려고 한 말은 아니며, 오히려 이 시스템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한 것에 가깝다.[11] 펼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접혀있다 = 잠겨있다'여서 언노운이 집어다가 역으로 G3-X를 쏴버릴 위험도 없었다.[12] 다만 견제용으로 여전히 자주 쓰는 스콜피온에 비해 살라맨더는 거의 쓰지 않는다. 장착해 두고 쓰기 불편해서 그런 듯하며 장착하러 가드 체이서로 가더라도 기왕이면 애매한 살라맨더보단 차라리 케르베로스를 꺼내는 게 효율적이기도 해서 그렇다. 그래도 가드 체이서까지 갈 시간이 없거나 케르베로스를 사용하기 난해할 정도로 부피가 큰 추가 장비를 갖다 쓰는 경우엔 여전히 사이즈가 더 작은 살라맨더 쪽이 유용해서 라이더 맨의 로프 암에 해당하는 GA-04 안타레스를 썼을 당시엔 살라맨더로 막타를 치기도 했다.[13] 츠가미 쇼이치가 G3-X를 입었을 때 오토 피트 기능을 실행하자 치익~ 하면서 가스가 분출되며 체형에 맞게 조절되는 장면이 압권.[14] 졸다의 경우에는 생긴 건 화약 무기인데 미러 몬스터에게서 나가는 물건이라 화약 무기로 분류하기가 애매하다.[15] 이후 레이와 라이더에서 등장한 제로원과 세이버의 최종폼들이 강화폼인 동시에 별개의 라이더인 것으로 등장했다.[16] 완구판 한정으로 번호가 틀립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