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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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보로네 (위키백과 영어문서)
보츠와나의 수도이자 최대도시.[1] 보츠와나 남부에 있다.
2. 역사[편집]
19세기에 보츠와나가 영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남아공 북부의 '마페킹이 보호령'의 수도가 되었다. 그러다가 보츠와나가 독립하면서 독립국의 수도가 다른 나라에 있다는 건 곤란했기에 1964년 현재의 가보로네 시가 가보로네스(Gaborones)라는 이름으로 건설되었고, 1965년 보츠와나의 수도로 지정되어 1966년 보츠와나의 독립과 함께 보츠와나의 정식 수도가 되었다. 이후 1969년 도시의 이름이 가보로네로 개칭되었다.
1970년대에는 날레디(Naledi)라고 불리는 불법정착촌의 형성으로 인한 문제를 겪었으며 1985년에는 남아공의 습격을 받아 12명의 망명 민간인들이 살해된 사건이 벌어진 적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가보로네는 보츠와나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3. 기후[편집]
스텝 기후(BSh)에 속한다. 가뭄이 있는 경우 연중 가장 더운 기온은 대개 1월과 2월이고 가뭄이 없는 경우 10월이 가장 덥다고 한다.
관측이래 최고 기온은 43.9°C였으며 최저 기온은 -6.5°C였다.
4. 경제[편집]
보츠와나의 경제중심지이다. 보츠와나은행, 가보로네 은행, 보츠와나 증권거래소 등 주요 금융기관들과 세계적 규모의 다이아몬드 광산을 운영하는 Debswana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5. 여담[편집]
1982년 개교한 보츠와나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세레체 카마 경 국제공항이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세계 수도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했을때 가장 첫번째로 나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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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츠와나 인구의 약10%가량이 가보로네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