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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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X-110 가브스레이 전면 설정화.jpg
파일:RX-110 가브스레이 후면 설정화.jpg
RX-110 Gabth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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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X-110 가브스레이 MA 전면 설정화.jpg
파일:RX-110 가브스레이 MA 후면 설정화.jpg
파일:RX-110 가브스레이 MA 아랫면 설정화.jpg
MA 모드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4.1.2. HGUC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4.2.2. 식완
4.2.3. 가샤폰
5. 게임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제원[편집]


형식번호
RX-110
기체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가브스레이
파일:일본 국기.svg ガブスレイ
파일:미국 국기.svg Gabthley
기체형식
시작형 변형 모빌슈트
제작
지구연방군
소속
티탄즈
배치
UC. 0087
조종
몸체 안의 전방위 모니터/리니어 시트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두부고
18.5 m (MS 모드)
전장
26.5 m (MA 모드, 비무장 시 19.2 m)
중량
건조
32.6 t
전비
56.2 t
질량비
1.42
장갑
건다리움 합금
동력원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1,800 kW
추력
스러스터 12,600 kg x 2 (MS 모드)
스러스터 12,600 kg x 22 (MA 모드)
버니어 스러스터/아포지 모터 x 16
최대 가속 0.45 G (MA 모드 시 4.93 G)
센서 감지
10,900 m
무장
고정
메가 입자포 x 2 (각 출력 4.2 MW, 양 어깨에 장착)
빔 사벨 x 4 (각 출력 0.55 MW, 양팔에 장착/재충전)
옵션
페다인 라이플/사벨 x 1 (출력 6.6 MW,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모빌아머 모드 시 몸체에 장착)
탑승 파일럿
제리드 메사, 마우아 파라오, 당겔 쿠퍼
메카닉 디자이너
후지타 카즈미(藤田一己)


3. 상세[편집]


팝티머스 시로코 휘하에 배치된 제리드 메사마우아 파라오에게 지급된 가변 모빌슈트. 다리 부분 무버블 프레임이 변형해서 클로로 활용이 가능하며 딱정벌레 형태의 모빌아머 모드시 전방으로 전개되어 격투전에 활용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았지만 클로를 전개한 모빌슈트와 모빌아머의 중간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설계는 시로코 본인이 직접 담당했으며, 멧사라의 후계기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단, 어디까지나 가변 기구를 이용한 공간 기동 전투 개념을 계승한 기체라는 뜻이지 가브스레이가 멧사라의 직접적 후계기라는 뜻은 아니다. 또 형식번호가 RX인 점에서, 설계는 시로코가 담당했지만 개발 자체는 연방군 기술진[1]이 담당했다는 설도 있는 편.

원래는 가변기체를 목적으로 개발되진 않았으나 실제로 제작해보니 프레임의 가동 범위나 제네레이터 출력 등에 여유가 있는 데다, 기본 설계 자체가 워낙 탄탄해서 큰 문제없이 가변 기능도 탑재해서 MA 형태도 탄생하였다. 그만큼 균형 잡힌 고성능기이며 제리드가 처음 탑승해 시로코의 멧사라와 테스트 훈련을 해본 결과 거의 막상막하의 성능을 보여주며 감탄하기도 했다. 덕분에 양산 계획도 세워졌지만 문제는 제작비가 많이 드는지라, 결국 예산상의 문제로 소수만 생산[2]되는 걸로 종료되었다고 한다.

첫 교전 시에 카미유의 MK-II를 철저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직후 아폴리 베이가 끌고 온 Z 건담의 지원에 퇴각하고 만다.[3] 폰 브라운 공방전 등에서 꽤나 활약했지만 제리드가 마우아와 카미유에게 협공을 하던 중 불안정한 자세에서 발사된 빔 라이플에 제리드 기가 명중할 찰나 마우아 기가 대신 맞고 격추되었고, 이후 제리드가 바이아란으로 갈아타면서 등장을 마친다.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후긴과 무닌이라는 마이너 체인지 기체가 등장한다. 이쪽은 아예 2기 1조 편성을 전제로 조정이 가해졌으며, 헤드 유닛과 어깨 장갑 부분 등이 원본기와 다르며 MA 형태도 딱정벌레보다는 새에 가까운[4] 모습이 되었다. 이런 소소한 변경점과 무닌에 강화인간용으로 일부 장비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원본기와 큰 차이는 없다고 하며 무장도 동일한 것들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기체에 탑승할 시점에선 파일럿인 어네스트와 로스바이세가 모두 꽤나 격전을 거친 에이스급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에우고의 기체들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기동전사 SD건담 OVA에서는 우주선으로 등장. 물에 빠져 수압에 찌그러져 가는 와중에 탑승한 SD 건담들이 하이곡그즈곡크 E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버려진다.

4. 모형화[편집]



4.1. 건프라[편집]



4.1.1. 구판[편집]


파일:구판 1/144 가브스레이 박스아트.jpg
스케일
1/144
발매
1985년 12월
가격
7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구판 키트는 사출색이 설정색에 가깝게 잘되어 있으며, HGUC와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구판 키트답게 가동성은 처참한 수준이며, 모빌아머 형태로의 변형도 재현되지 않았다.


4.1.2. HGUC[편집]


파일:HGUC 가브스레이 박스아트.jpg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5년 12월 19일
가격
1,6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 해외 리뷰

HGUC는 훨씬 좋아진 조형과 프로포션, 색분할을 갖춰 상품화되었다. 무장과 손 파츠간 고정성이 좋지 않고, 가동성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적당히 포즈는 잘 잡힌다.

구판 키트와 달리, 아무런 교체 부품 없이 모빌아머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고, 미들 형태로도 재현이 가능하다. 물론 스탠드 거치용 부품은 별도로 추가해야 하고, 변형 과정 중에 분해·재조립이 필요하다.

부속된 전용 스탠드의 하단에는 사용하지 않는 손 파츠, 빔 사벨의 빔날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관리에도 용이하다.


4.2. 완성품[편집]



4.2.1. 액션 피규어[편집]


  • 2005년 10월, MIA(Mobile Suit In Action!!) 브랜드로 가브스레이가 1,700엔에 발매되었다.


4.2.2. 식완[편집]


  • 2005년 12월에 발매된 FW 기동전사 건담 Ultimate Operation Plus 2탄에 가브스레이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480엔.
  • 2016년 7월에 발매된 FW 건담 컨버지 # 3탄에 가브스레이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500엔.


4.2.3. 가샤폰[편집]


  • 2004년 3월에 발매된 MS 콜렉션 31탄에 가브스레이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1회당 200엔.


5. 게임에서의 등장[편집]



5.1. 슈퍼로봇대전[편집]


과거 제3차, 제4차, F를 포함하여 α 시리즈, Z 시리즈 등의 작품에 등장한다. 하지만, 최신 작품들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윙키 소프트 시절에는 페다인 라이플의 사거리가 판넬 수준에 명중 보정까지 추가로 붙어있어서, 그야말로 빔라이플의 탈을 쓴 비트 병기나 다를 바 없었다. 거기에 설정상 달리지도 않은 발칸을 보면 메가 입자포는 엿 바꿔 먹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어차피 후반 가면 폭죽이 되는 건 똑같지만 얘들 초중반 적이다. 안에 엘리트병이 타고 나온다면 말할 것도 없고.

특히 3차 때는 뉴 건담 입수 전까지 최악의 난적 중 하나. 운동성 개조도 없고 적의 한방이 아프게 들어오는 특성상 절대 방심할 수 없었다.[5] 그나마 4차 이후의 작품에서는 공격력이 약해져서 그럭저럭 버틸 만하게 되었다. 또한 보리노크 사만이 안 나온 3, 4차에서는 사라 자비아로프의 전용기로 대신 등장하기도 했다. MA 형태도 가끔 등장하는데, 지나친 SD화 때문에 마치 공에다가 포를 달아놓은 모습 같아 보인다.


5.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편집]



맥시 부스트에서부터 2000코스트로 참전. 파일럿은 제리드 혼자이지만 기체는 마라사이와 가브스레이 2개를 환승하는 독특한 시스템. 마라사이로 출격 후 격CS를 통해 그대로 재출격할지 가브스레이로 바꿔서 출격할지 선택이 가능.

5.3. 건담 버서스[편집]




5.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가브스레이/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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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쉽게 말해 건담 Mk-II 개발 팀[2] 초기 실험기 3기설과, 양산 선행기 5~7기설로 나뉜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각종 작품에서 가끔 등장을 하고 있는지라 아무래도 후자를 메인으로 삼게 될 듯.[3] 이게 그 유명한 Z 건담의 첫 등장이다.[4] 후긴과 무닌 자체가 북구 신화에 등장하는 까마귀의 이름이다.[5] 뉴 건담이 18화 전후로 들어오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아군의 최대 사정거리가 7칸을 못 넘기므로 사거리 밖에서 때릴 방도가 거의 없다. 그나마 맵병기가 있긴 한데 피래미들 잡자고 귀중한 맵병기를 마구 난사할 수는 없는 노릇. 설상가상으로 처치하는 데 드는 수고에 비해서 돈도 엄청 짜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