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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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교량
하류 방면

이름

상류 방면
마곡대교
가양대교
월드컵대교
화곡로

가양대교 북단
문산 방면
남고양IC
← -.- km
파일:고양시 CI_White.svg
자유로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강변북로

남양주 방면
성산대교
북단

-.- km →
가양대교 남단
개화 방면
궁산IC
← -.- km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올림픽대로
6
강일 방면
염창JC
-.- km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Gayangdaegyo
(Bridge)
한자
加陽大橋
관리기관
가양대교
서울특별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경기도 고양시

1. 개요
2. 특징
3. 이 다리를 지나는 버스 노선
4. 사건사고
5. 둘러보기 틀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DSC03150.png
가양대교의 모습
가양대교(加陽大橋 / Gayangdaegyo(Bridge))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북단은 강변북로자유로가, 남단은 올림픽대로가 연결된다. 1994년 12월에 착공하여 2002년 5월 31일에 준공되었다.


2. 특징[편집]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가 최소 100m, 최대 18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다. 교량의 길이는 약 2.5km로 대교이다. 구조형식은 강상판 상자형교(Steel Box Girder Bridge)이다.

북쪽으로는 가양대로가 짧게 이어지지만, 남쪽으로는 화곡로강서구청-화곡역을 거쳐 봉오대로와 연결된다. 북단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제2자유로로 진입할 수 있다.

자유로를 타고 서울로 갈 때, 이 다리 옆부분에 'Seoul Welcomes You'라는 문구가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올림픽대로 쪽에는 마곡대교에 붙어 있다.

이 다리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남측에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 중 하나인 가양역이 있는 사거리와 강서구청사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강서구청 방향은 정체가 발생한다. 특히, 퇴근길에는 정체가 심해서 40분에 걸쳐 다리를 건너고 나면 신호가 초록불인데도 멈춰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심지어는 신호등 없는 구간에서 보이지 않다가 방화동부터 막히기도 한다.

반대편 방향은 제2자유로를 타려는 수많은 차량들이 신호대기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데 이것이 교통 흐름에 악영향을 끼친다. 게다가 가양대교의 진출입 차로는 양방향 모두 상습 정체인 경우가 많다. 자유로IC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빠져나온 차량들이 양방향의 진출입 차로를 다 차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서 남고양IC에서 진출입하려는 차량들까지 가세한다. 그래서 가양대교로 진출하려는 차량들이 올림픽대로강변북로자유로의 본선까지 모두 막게 되고, 올림픽대로는 염창IC 부근도 상습 정체 구간인지라 출퇴근시간 모두 방화대교부터 성산대교 구간 양방향이 자주 밀린다.

출근길도 문제이다. 이 다리를 지나 상암쪽으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는 매우 많은데 버스노선이 두 노선밖에 없다. 평소에는 빈 6715번이 출근시간에는 9호선 출근길과 비견되는 지옥이다. 당산, 강서, 목동 등지의 모든 상암동행 인구를 쓸어모아 싣고 간다. 이로 인해 부천, 화곡동에서 오는 673번의 노선이 변경되었는데 이것도 배차 간격이 길고 혼잡도가 매우 높으므로, 돌아가지만 막히지 않는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는 것이 최선책이다.

남단과 북단이 모두 서울특별시인 한강의 다리 중 최서단에 위치해 있다. 다음 다리인 방화대교의 남단은 서울이지만 북단은 고양시에 위치한다. 가양대교를 북쪽 방면으로 건너고 가양대로를 따라 직진하면 약 800m 가량 고양시를 경유하게 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전면 백지화되었던 강서대교 건설 계획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여름만 되면 북단의 엘리베이터 1층과 자전거 도로쪽에 꽃매미가 득실거린다.

건설 당시 명칭 분쟁이 있었다. 당시 주로 쓰이던 가칭은 '가양대교'였지만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제안된 이름만 해도 '가양대교' 외에 강서구에서 따온 '강서대교', 허준에서 따온 '허준대교', 허준의 호 '구암'에서 따온 '구암대교', 가양동 일대의 옛 지명 '공암'에서 따온 '공암대교'가 있었다. 1995년에 서울시는 이 다리 이름을 '공암대교'로 확정지었지만[1] 가양동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한 끝에 '가양대교'로 개정되었다.[2]


3. 이 다리를 지나는 버스 노선[편집]



과거에는 670번이 이 다리를 건너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갔었으나, 2020년 2월 1일부로 노선이 단축되면서 더 이상 지나지 않게 되었다.


4. 사건사고[편집]


  • 가양역 실종사건: 2022년 일어난 세 건의 성인남녀 실종사건이다. 각각 다른 날짜에 실종되었고 세 사건간의 연관성은 밝혀진 바 없으나 실종자들 모두 가양대교 방면으로 가는 것이 마지막 목격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중 한명은 인천 강화도에서 하반신만 겨우 발견되면서 사망사건으로 전환되었다.


5.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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