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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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갤러리 특징
2.1. 병림픽
2.2. 리즈시절
2.3. 친목/훈훈함(?)
2.4. 그들은 어디로 갔는가?
3. 2020년 여자 연예인 갤러리 파생갤화


1. 개요[편집]


가요 갤러리 바로가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문자 그대로 가요에 대한 갤러리이다. 약칭은 가갤.

이래 저래 보컬들에 대해 쓸데없는, 정말 쓸데없는 말다툼과 키배를 벌이며 연예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이다.

참고로 2008년부터 발성은 어떻게 하느냐의 발성 글이 하도 많이 올라와서 발성갤이라고도 한다.


2. 갤러리 특징[편집]


한국가요에 대한 전반적인 다양한 내용의 이야기가 올라오는 편인데 대부분이 보컬에 특화된 가수들의 서열 매기기나 아이돌 이야기, 슈퍼스타K 등 오디션 이야기이다. 보플을 올려서 자기 가창력을 평가받는 경우도 많다.


2.1. 병림픽[편집]


디시인사이드 답게 '가요'라는 지극히 넓은 커버 범위를 가진 주제를 대상으로 벌어져 봤자 의미가 없고 아무도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로 싸움이 벌어진다. 예를 들어 박정현 VS 조수미 or 임재범 VS 김경호...

이상하게 순위 매기기를 너무 좋아한다. 이는 본 갤을 주 거점중 하나로 활동한 악명높은 모 디시 네임드가 주관적인 순위짤을 작성한것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심지어 이 유저가 제작한 순위짤은 어떤 찌라시가 퍼가더니 아무것도 모르는 제3세계 각국의 연예언론이 2차~3차 이상으로 인용하는 탓에 해당 국가들에서 한류관련 기사에서 '인기있는 한국가수 순위표'정도로 호도되어서 보도되기도 했다. [1]
그리고 가요 갤러리라면서 다른 세션들은 무시하고 오직 보컬만 빨아대는데, 그건 밴드 음악이 거의 무시당하는 한국의 여건 상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뭐 요즘은 비쥬얼 순위 매기기도 하지만 그러다보니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들이 많이 언급되는편.


지극히 주관적인 분야인 음악에 있어서 어떤 절대적인 (+ 비평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어하며 이 때문에 주로 내가 옳다며 싸움이 벌어진다. 사실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는 갤러리는 많지만 절대 객관적일 수가 없는 주제를 가지고 객관화를 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좋은 꼴로 비칠 수는 없는 갤러리다. 락 갤러리도 저 정도는 아니다.

수많은 일들이 있지만 가장 웃기는 것은 매번 수정해서 발표하는 가요 갤러리 보컬 순위. 한 번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단계를 자세히 나눈 뒤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매긴 보컬에 대한 선호도를 앨범 판매량 같은 객관적인 결과인 양 나열해 놓은 것을 보면 넋이 날아간다.

그래도 가끔 키배가 아니라 가갤러들이 부른 노래가 올라오기도 한다. 실제로 보컬트레이너들이나 준프로급도 굉장히 많고 못한다고 욕을 마구 먹는 갤러들조차도 전체인구중 상위 10%안쪽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2.2. 리즈시절[편집]


사실 글 리젠도 영향력도 별로 없는 그저그런 갤러리였고, 발성종자, 고음병 종자 등 각종 병신들의 향연으로 계속 살아오던 소규모 정전갤+친목갤이였으나.. 2009년 후반 식빵, 닥치고구형, 카라빱, 흑제, 아이비빠 등의 가갤 역대급 네임드들의 활동과 함께 기존 발성위주로 돌아가던 갤러리를 2009년 당시 가요계를 강타했고 대세였던 아이돌팬들의 종합 갤러리로 변모시켰고 2010년 중형갤러리로써 자리를 잡아나간다. 그리고 역시 2010년 역대급으로 불리우는 슈퍼스타K2가 진행됨에 따라 시작이 맞물려 외부 갤러들이 대거 유입하기 시작하고 엄청난 리젠률을 자랑하게 된다. 또 기세를 몰아 다음 해인 2011년 방영된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가요갤러리는 정점을 찍게된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하였고 슈퍼스타k 및 나는 가수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갤러리, 가수 갤러리들이 독립해나가게 되었고 리젠이 미친듯이 늘어나는 와중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 고정닉들도 갤러리를 떠나 갤러리는 그야말로 망조가 들게된다. 그 후 가요갤은 2009년 이전 영향력없던갤러리였던 때로 돌아와 여전히 보컬 서열 매기기 병림픽을 하는 중이다.(...) 보플을 올리며 본인의 가창력을 평가받기도 한다. 현재 2016년에는 그냥 갤러리만 겨우 존속되는 상태이다.


2.3. 친목/훈훈함(?)[편집]


친목질이 존재하는 갤러리이다. 올라오는 글의 댓글들만 대강 훝어봐도 바로 느낌이 올 정도. 심지어 특정 고정닉에게 대놓고 후빨하는 갤러들도 종종 보인다.
이러한 친목질의 멤버들은 카톡으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개인방송, 롤등으로 친목을 나눈다.

디시치고는 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온건한 편이며 욕이나 막말 등도 디시다보니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타갤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 디시라는 껍데기만 뒤집어썼을 뿐 갤러리의 분위기는 오히려 디시인들이 싫어하는 속칭 네이버/루리웹의 분위기와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공지에 올라가 있는 '갤러들에게 바치는 단체곡들'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중증 오덕갤/연예갤이 아닌 이상 저런 글이 오랫동안 공지로 올라가 있긴 힘들다.

허나 세월이 지나면서 고정닉들이 많이 떠났는지 걍 음치를 가장한 보플종자들의 병림픽이 이어지고있다.


2.4. 그들은 어디로 갔는가?[편집]


2016년 경, 외부 인물갤에서 유입된 민이즈라는 갤러의 침공으로 인해, 기존 가갤러들은 보컬갤러리 라는 마이너 갤러리를 만들어서 도망갔으나. 보컬갤러리가 너무 흥하는 바람에 메이저 갤러리가 되어서 다시 또 민이즈의 침공을 막아낼 방도가 없었다.

마이너 갤러리는 유저가 매니저 부매니저가 되어 글삭 차단 등을 할 수 있으나, 메이저 갤러리는 오직 운영자만이 그 권한을 가지기에 눈돌아간 화력으로 초토화시키는 민이즈를 하나하나 신고해서 운영자에게 요청하는 방식은 그것을 막기에 너무나도 역부족이다.

그래서 다시 발성 마이너 갤러리를 만들어 그 곳으로 이주 했으며, 발갤내 정치 싸움이나 발갤 폭파로 인해 아주 잠시 실용음악 마이너 갤러리, 노래 마이너 갤러리, 보컬 갤러리 등등 으로 사람들이 옮겨 다녔으나, 다시 발성갤이 활성화되어서 모두들 거기서 활동한다.

현재 가요갤러리 또는 보컬갤러리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사람과 발성이라는 키워드로 발성갤러리에 들어온 사람들이 섞여서 발성갤러리에 안착한 모양새이며, 일부 악질 아이돌빠 갤러들만이 가갤에 남아 1주일에 1페이지도 못 채우는 망갤 테크트리를 밟는 중이다.

2019년에는 전 가요 갤러리 대통령인 닥치고구형을 필두로 재건을 꿈꾸고 있다. 하나둘씩 옛 네임드 고정닉들을 모으고 있으며 다시 예전의 가요 갤러리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는 훼이크고 하루에 글이 하나둘도 올라올까말까 하는 완벽한 망갤화 상태를 이어가더니...


3. 2020년 여자 연예인 갤러리 파생갤화[편집]


2020년에는 여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파생된 고닉 및 갤러들이 '로드 투 킹덤' 방영 이후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특히 덥뮤다로 불리는 영훈,주연,현재) 마이너 갤러리로 사용하고 있다. 2010년 초반부터 아이돌빠들이 유입되어 욕설과 폭언, 친목질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후 몇 년간에 걸쳐 점차 가요라는 넓은 주제를 포용하지 못하고 아이돌과 친목질에만 천착해 가는 과정을 겪었고, 이에 민이즈까지 가세하여 완전히 파탄난 갤 분위기에 질린 갤러들이 보컬갤-발성갤로 이주하는 과정을 겪으며 양적/질적 하락을 지속적으로 겪어온 가갤이었으니, 파생갤화는 예정된 종착지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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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 구스위키의 관련 문서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