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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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시상식 폐지
3. 폐지 이후
4. 문제점
4.1. 낮은 시청률
4.2. 시대에 뒤떨어진 구성
4.3. 대형 기획사 밀어주기
5. 역사
5.1. KBS
5.2. MBC
5.3. SBS
6. 방송 시간
7. 역대 대상 수상자 목록
7.1.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
7.2. 역대 그랜드슬램 수상자
7.3. 역대 트리플 크라운 수상자
8. 해외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JTBC 등을 제외한 지상파 3사인 KBS, MBC, SBS에서 연말에 개최하는 음악 방송으로 과거에는 방송 3사 중 한 곳에서만 대상을 받아도 가수들에게는 일생의 영광이었을 정도로 권위가 높았다.

2006년 이전까지는 시상식으로 치러졌으며, 당해 발매되었던 한국 가요를 대상으로 했다. 음반 시장 불황과 수상자 선정을 둘러싼 03, 04년 시상식의 공정성 시비 등의 문제로 2006년 이후 각 방송사 간 개별 시상이 없어지면서 한동안 수상하지 않다가 2009년부터 2011년, 2013년에 KBS에서 문자투표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지만 2014년 이후 중단되었고 2014년에 SBS가 잠시 부활시켰지만 2015년 이후 다시 중단했다.

연말 가요제가 진행되는 주는 아티스트들의 스케줄과 건강을 위해서 음악 방송이 결방되거나 사전녹화로 진행한다.


2. 시상식 폐지[편집]


연말 가요제 시상식에서 KBS 가요대상MBC 가요대제전은 이 해를 마지막으로, SBS 가요대전은 2006년을 마지막으로 시상식 제도가 없어졌으며, 시상식 시스템에서 공연 형식으로 바뀐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03년 시상식 이후부터 공정성 논란이 크게 불거지면서 2004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정성 등을 지적하며 연말 가요 시상식을 폐지하라는 성명을 냈었다. 2004년 11월 29일 뉴스 기사

이 과정에서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대상 집계에 대한 공정성'이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특히 SG워너비MBC 10대 가요제 본상 수상을 거부하면서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 간 힘겨루기의 여파로 방송사는 '자사의 공헌도(모니터 방송횟수 등)'를 포함하여 공동 수상자 남발과 선심성 시상 신설 등 존립 의미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2005년 12월 13일 뉴스 기사, 2005년 12월 18일 뉴스 기사[1]

김종국, 동방신기, 버즈, SG워너비 등 각 가수별 팬덤들의 기싸움도 뜨거워지면서 시상식을 둘러싼 온갖불협화음 또한 극에 달했다. 최고 인기 가수상, 인기가요상 선정을 위한 모바일 ARS 투표 및 인터넷 팬투표는 과열 양상을 보이기 일쑤였다.

버즈SG워너비 팬덤의 주장으로는 2005년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폐지된 이유가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수상에 대한 공정성 논란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엄연히 타 가수 팬덤들이 지어낸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위의 글 내용대로 실제로 버즈와 SG워너비가 신인이라는 이유로 대상을 주지 않았던 사유 하나만으로 폐지된 것이라면, 이 주장은 상식적으로 매우 어긋나는 논리다. 심지어 저 주장의 글도 날조되어 있는 것이 2005년 기준으로 버즈는 데뷔 3년 차, SG워너비는 데뷔 2년 차였으며, 실제로 데뷔했던 해에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들은 1992년의 서태지와 아이들, 2001년의 장나라, 2009년의 2NE1, 2010년의 미쓰에이 데뷔했던 시점의 바로 다음 해에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했던 2021년의 aespa, 2022년의 IVE가 있다. 위의 아티스트들처럼 데뷔한 지 1년 혹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어도 대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가요 시상식을 마친 후 당시 버즈의 팬카페 여론도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석권에 대해 축하해 주는 반응"과 "비록 대상은 타지 못했지만, 락인들에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버즈가 우리들 마음속의 대상이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왜 버즈가 대상이 아닌가에 대한 반응조차도 버즈의 매우 극성스러운 팬이 아닌 이상은 아예 없었다. 상술했듯이 폐지된 사유는 윗글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는 사유들로 폐지된 것이고, "버즈가 대상을 못 받아서 팬들이 방송국에 항의해서 테러했다"라는 말도 엄연히 날조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때 중고딩들의 대통령 글 내용 중에 날조된 버즈의 기록이 대다수 있다.[2] 이것은 현재도 종종 볼 수 있듯 타 가수 팬들의 지나친 팬심에 의해 날조된 기록과 지표를 객관적으로 일반화 시키면서 타 가수를 까내리는 유형의 전형적인 사례다.

일각에서는 SG워너비가 그 해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했는데 지상파 3사 중 하나는 수상하거나, 소속사와의 마찰 때문에 방송 출연이 되지 않았던 MBC를 제외한 KBS, SBS에서 대상을 모두 받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 주장도 여전히 상식적으로 근본적인 게 아닌 것이 대표적으로 사례를 뽑자면 2005년 시상식과 1998년 시상식이랑 완전 판박이었는데, 1998년에 김종환이 그 해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여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했고, H.O.T.가 음반 판매량 2위를 달성했음에도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했었다. 이유는 현재처럼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음반 판매량 위주로 집계해서 대상을 시상하고, 지상파 가요 시상식은 음반 판매량을 포함한 디지털 음원, 선호도 조사, 모니터 방송횟수, ARS 투표 등 모두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겨 대상을 시상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음반 판매량 1위 하나만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김종환 - SG워너비)와 음반 판매량 2위, 선호도 조사 1위, ARS 투표 1위, 모니터 방송횟수 1위, 디지털 음원 1위[3] 등 종합적인 면에서 1위에 선정됐었기에 3사 가요대상을 수상한 (H.O.T. - 김종국)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게다가 2005년음반보단 디지털 음원을 더 쳐주기 시작했던 해였다. 당시 음반 시장의 불황기가 최대로 극에 달했고, 밀리언셀러가 꽤 나왔던 1990년대에 비해 위상이 매우 크게 떨어진 시점에다가 2003년을 마지막으로 2004년부터는 하프 밀리언셀러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반면 디지털 음원은 전성기의 음반 시장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력과 음악 시장의 성장력을 가속화 시켰으며, 실제로 음원을 제공한 어느 한 기획사는 '온라인 음악업체에서 디지털 음원의 전체 수익금 중 30%만 배분받더라도 음반 판매에 거는 기대보다는 훨씬 낫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작 2005년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수상의 당시 대중의 여론은 지난 시상식들보다 전체적으로 잡음이 훨씬 적었고,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 공평했다는 분위기였다. 김종국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동시에 석권할 수 있었던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알려진 평가 지표에 따른 정리
통상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수상 위원회를 미리 구성해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과 자사의 공헌도(음악 방송 1위 및 모니터 방송횟수), 전문가 심사, 선호도 조사, 모바일 투표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1. 음반 판매량
2000년대 이후부턴 음반 시장의 불경기가 극에 달했고, 디지털 음원 시장이 크게 발달하면서 음원 불법 공유 또한 증가했다. 더해서 2005년부터는 음악 방송 1위 집계 및 가요 시상식 집계에서 음반 판매량 점수 비율을 줄이고 디지털 음원 판매량 점수 비율을 추가했으며, 추가로 모바일 투표 점수도 줄여서 이전보다 공정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한국음반산업협회 자료>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더 공정성이 높았던 협회였고, 그로 인해 골든디스크 어워즈 및 지상파 가요 시상식 음반 판매량 집계도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음반 판매량 성적
연간 순위
아티스트명
앨범명
총 판매량
1위
SG워너비
정규 2집 살다가 + 스페셜 에디션 Classic Odyssey
434,734+
2위
김종국
정규 3집 This is me
307,044+
3위
동방신기
정규 2집 Rising Sun[4]
290,000+
4위
버즈
정규 2집 Buzz Effect
256,173+

2. 디지털 음원 성적
2000년대 대규모 음원시장들이었던 점유율 70%를 차지했던 벅스뮤직, 이용자수 2000만 명이 넘었던 싸이월드 뮤직, 디지털 음원의 최다 수익 및 가요대상 음원 부문 집계를 했던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 차트 기준으로 기재.
벅스 차트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5]
사랑스러워
6주 1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2위
버즈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A]
3주 1위
3위
SG워너비
-
-
동방신기

싸이월드 뮤직 차트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6]
사랑스러워
8주 1위
제자리 걸음
5주 1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3주 1위
2위
버즈
겁쟁이
4주 1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A]
3위
SG워너비
죄와 벌
3주 1위
4위
동방신기
Rising Sun
-

싸이월드 뮤직 곡 연간 순위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연간 순위
1위
김종국[7]
사랑스러워
3위
제자리 걸음
8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11위
그녀의 남자에게
88위
2위
버즈
겁쟁이
5위
가시
20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A]
29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57위
3위
SG워너비
죄와 벌
7위
살다가
17위
광(狂)
28위
4위
동방신기
Rising Sun
미진입

싸이월드 뮤직 앨범 연간 순위
순위
아티스트명
앨범명
연간 순위
1위
김종국
This is me
1위
2위
버즈
Buzz Effect
3위
3위
SG워너비
살다가
4위
4위
동방신기
Rising Sun
미진입

벨소리&통화 연결음 종합 차트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8]
사랑스러워
7주 1위
제자리 걸음
4주 1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2주 1위
2위
버즈
겁쟁이
1주 1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A]
3주 1위
SG워너비
죄와 벌
4주 1위
4위
동방신기
Rising Sun
-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연간 차트 목록
통신사
아티스트명
곡명
연간 순위
파일:SK텔레콤 로고(1997-2005).svg[9]
김종국[10]
사랑스러워
2위
제자리 걸음
7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12위
SG워너비
죄와 벌
6위
버즈
겁쟁이
10위
동방신기
Rising Sun
미진입
파일:KTF 로고.svg[11]
김종국[12]
사랑스러워
1위
제자리 걸음
3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9위
버즈
겁쟁이
5위
SG워너비
죄와 벌
6위
동방신기
Rising Sun
미진입
파일:LG텔레콤 로고.svg[13]
김종국[14]
사랑스러워
1위
제자리 걸음
5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10위
SG워너비
죄와 벌
4위
버즈
겁쟁이
7위
동방신기
Rising Sun
미진입

3. 자사의 공헌도(음악 방송 1위 및 모니터 방송횟수)
당시 SG워너비 소속사 GM기획MBC와 사이가 좋지 않아 MBC 음악캠프에는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 횟수 점수를 적게 받아 살다가는 2주간 최대 2위까지 랭크시켰다.

MBC 음악캠프 및 쇼! 음악중심 순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최고 순위
1위
김종국
제자리 걸음
6관왕[15]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2위[16]
2위
버즈
겁쟁이
5관왕
가시
3위[17]
3위
SG워너비
살다가
2위[18]
4위
동방신기
Rising Sun
2위[19]

SBS 인기가요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
제자리 걸음
3관왕
사랑스러워
2위
버즈
겁쟁이
동방신기
Rising Sun
4위
SG워너비
죄와 벌
2관왕

KBS 뮤직뱅크는 당시 순위제가 없었으며, 1위 수상도 상반기 결산 및 연말 결산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KBS 뮤직뱅크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
제자리 걸음
연말 결산 1위[20]
버즈
겁쟁이
상반기 결산 1위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음악 방송 1위 목록
KMTV 쇼! 뮤직탱크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
제자리 걸음
5관왕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2관왕
2위
버즈
겁쟁이
5관왕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1관왕
3위
동방신기
Rising Sun
2관왕

Mnet 엠 카운트다운 1위 목록
순위
아티스트명
곡명
1위 횟수
1위
김종국
제자리 걸음
3관왕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1관왕
2위
버즈
겁쟁이
3관왕
가시
1관왕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3위
동방신기
Rising Sun
SG워너비
죄와 벌

아티스트가 출연한 방송횟수가 아닌 앨범 수록곡이 집계된 방송횟수다.

차트코리아 가요방송횟수 TV+RADIO
순위
아티스트명
방송횟수
집계 순위
1위
김종국
3860회
1위
2위
버즈
2567회
4위
3위
SG워너비
521회
9위
4위
동방신기
-

4. 선호도 조사
2005년 KBS 가요대상이 집계했던 선호도 조사 순위로 기재.

KBS 가요대상 기준 선호도 조사
순위
아티스트명
집계 순위
1위
김종국
1위
2위
SG워너비
3위
3위
버즈
순위권 밖
동방신기

5. 모바일 투표
2005년 KBS 가요대상이 집계했던 모바일 투표 순위로 기재.

KBS 가요대상 기준 모바일 투표
순위
아티스트명
집계 순위
1위
동방신기
1위
2위
김종국
2위
3위
SG워너비
4위
4위
버즈
7위

디지털 음원, 음악 방송 1위, 모니터 방송횟수, 선호도 조사 부문의 김종국과 음반 판매량 부문의 SG워너비, 모바일 투표 부문의 동방신기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김종국은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는 벅스 최다 1위, 싸이월드 뮤직 곡 판매량 최다 1위,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판매량 최다 1위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1위를 보여줬고, 음악 방송에서도 지상파인 순위제가 존재하지 않던 KBS를 제외하면 MBC, SBS와 케이블인 KMTV, Mnet을 전부 합산 시 압도적인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했으며, 그 외 TV+라디오 방송횟수 부문과 선호도 조사 부문에서도 김종국이 모두 1위에 등극되었다.

결론은 연말 가요대상 폐지 요인 중 하나였던 '공정성' 논란은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 1위였던 SG워너비[21]와 정규 2집 트리플 크라운 및 노래방 애창곡 1위, 2위를 동시에 차지했던 버즈에게는 대상 시상에 있어 김종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미 2005년 시상식 시작 전부터 공정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수상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없어질 예정인 시상식이었고, 김종국은 대상을 시상하기 위한 조건이 SG워너비, 버즈, 동방신기보다도 매우 충족했기에 3사 대상을 받은 것이다.

<2005년 지상파 가요 시상식 평가에 대한 뉴스 기사>



3. 폐지 이후[편집]


2006년부터의 출연진을 보면 아이돌대전이라는 말을 농담이라고 보기 어렵다. 2006년 SBS 가요대전에서 동방신기가 대상을 가져간 것을 마지막으로 세 시상식이 모두 폐지된 뒤 이후 잠시 동안 치뤄졌던 자체적인 대상들에서 전부 아이돌 그룹 팀들 혹은 아이돌 그룹에 속하는 멤버가 대상을 수상했다. 거기에 2010년대부터는 3사가 모두 지나치게 아이돌 위주의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 이는 2007년부터의 가요계 변화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게 빅뱅거짓말원더걸스Tell Me를 시작으로 한국 가요계가 아이돌 위주로 흘러간 것도 크다.

아무튼 이렇게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제 시상식이 중단 내지 파행되면서 그 위상은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마마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 등의 대중음악 시상식들로 대체되었다. 다만 이 시상식들도 문서를 참조하면 보이듯이 문제가 많다.

2011년까지 SBS는 12월 29일, KBS는 12월 30일[22] 로 날짜가 고정되어 있었지만 이후 가수들의 드라마, 예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KBS와 SBS의 연말 가요제 날짜가 다른 시상식과 겹치지 않도록 유연하게 조정되고 있다. SBS의 경우, 2016년부터 12월 25일 전후로 고정되는 모양새다.[23] MBC는 1979년부터 현재까지 12월 31일로 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24][25]

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12월 31일에 열리기 때문에 오후 11시 59분이 되면 새해 카운트다운(10초)을 실시한다. 1993년부터 진행된 것으로 이전에는 대담 프로그램 '가는해 오는해'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실시했다.[26]


4. 문제점[편집]



4.1. 낮은 시청률[편집]


연말 가요제는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 특히 MBC 가요대제전이 그러한데, 12월 31일 기준으로 봐도 KBS와 SBS는 연기대상을 방송하는데 MBC는 가요대제전을 방송한다. 2009년까지만 해도 시청률이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었는데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가요대제전은 꼴찌를 항상 고정하고 가는 형국이다.

주요 원인은 아이돌 위주로 구성된 출연진이 있다. 해당 아이돌의 팬이 아니거나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채널을 돌리게 되고 그에 따라 주 시청층이 국내외 아이돌 팬덤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다만 2020년2021년에는 의외로 MBC 가요대제전이 타사 가요제와 동시간대 연기대상 시상식보다도 높게 기록되는 결과가 나왔다.[27][28] 여기에는 타사 가요제와는 다르게 세대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구성했고 지상파 드라마의 부진으로 인해 연기대상 시청률이 하락하는 등 두 가지 원인이 있다.[29]


4.2. 시대에 뒤떨어진 구성[편집]


지상파 방송의 특성상 파격적인 무대 구성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가요 시상식이 MAMA멜론 뮤직 어워드 등 케이블/종편/음원 사이트에게 넘어가면서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KBS 가요대축제열린음악회식 구성[30]에 살짝 뮤직뱅크를 섞은 듯한 모습으로[31] 그것도 다양한 라인업이 아닌 아이돌 위주로 나와서 모든 가요 시상식을 통틀어 가장 지루하다는 평이고 SBS 가요대전은 대형 공연장[32]에서 열리면서 음향, 카메라, 조명, 진행, 심지어 출연자 안전 관리에서 매년 총체적 난국을 보여주고 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BS 가요대전/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에 비해 MBC 가요대제전은 2015년부터 매년 테마를 정하고 출연 가수들이 해당 테마에 맞는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에 기획에 있어서는 타 방송사를 압도한다는 평이 있다.


4.3. 대형 기획사 밀어주기[편집]


연말 가요대상이 사라지면서 팬들이 그나마 관심을 갖는 부분이 바로 공연 순서인데 엔딩 무대가 무조건 대형 기획사, 그 가운데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에 돌아간다는 불만이 많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이 엔딩 무대를 서는 경우가 많았다. 2012년에는 그 해 최대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있었음에도 싸이가 미국 스케줄 관계로 불참하며 3사 모두 엔딩 무대를 동방신기가 섰다. 또 2013년 이래 대부분 EXO가 엔딩을 맡고 있다. SBS 가요대전2015년싸이[33], 2016년BIGBANG이 엔딩을 장식했는데, 이 역시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다.[34]

또 대형 기획사 중심 무대 구성 때문에 나머지 출연자, 특히 신인들이 제대로 된 공연 분량을 얻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SBS 가요대전은 2011년 SM대전, 2015년 YG대전이라는 비아냥을 들어가며 특정 소속사 아티스트 합동 무대를 20분 넘게 방송한 것에 비해 중소 기획사 신인들에게는 한 팀당 고작 4~50초의 공연 시간만 할애해 빈축을 샀다.

2018년에는 방탄소년단빌보드 200 연속 1위에 유엔 연설까지 하는 등 대활약한 해였는데 연말에 1달 남짓 활동한 EXO에게 순서가 밀린 것이 말이 안 된다며 A.R.M.Y가 불만을 나타냈다. 특히 MBC에서는 복면가왕 미국판 홍보에 참여했음에도 스페셜 무대 구성 없이 1, 2부에 나눠서 출연했다. KBS에서는 김연자가 엔딩에 섰지만, 역시 EXO가 방탄소년단보다 뒷순서였다.

2019년에는 EXO가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SBS 가요대전KBS 가요대축제 엔딩 무대를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이 미국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 일정 때문에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하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까지 MBC 가요대제전 출연 명단에서 빠지면서 MBC가 보복성 갑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었다. 이와 별개로 이 해 MBC 가요대제전 엔딩 무대는 국카스텐×송가인의 '해야'였고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어울리는 무대라는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5. 역사[편집]


지상파의 연말 시상식에서 가요대상이라는 이름이 독립적으로 등장한 건 1965년 TBC 방송가요대상이 최초이다. 그 후 TBC가 KBS로 합병되었고, 1981년 KBS 가요대상으로 변경되었다. MBC에서는 1966년 10대 가수 청백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고, SBS에서는 1992년부터 시작했다.


5.1. KBS[편집]


  • KBS에선 TBC 방송가요대상의 역사를 이어 1981년부터 2005년까지 25회에 걸쳐 가요대상을 개최하였다. 2006년부터는 시상식이 없어지고 KBS 가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 중이다.
  • 1981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2월 30일에 고정되어 열리다가[35] 2012년부터 12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변경되었다. 단, 2015년처럼 12월 30일에 열리는 경우도 있다.[36]
  •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개별 시상을 부활시켜 올해의 최고 인기가요상을 만들어 수상했으며, 2013년부터는 올해의 노래상으로 변경되었다가 2014년부터 개별 시상이 사라졌다.
  • 2007년과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따로 트로트 부분만 독립하여 KBS 트로트대축제를 개최했으며 역시 시상식은 없었다.


5.2. MBC[편집]


  • MBC에선 1966년부터 1973년까지 10대 가수 청백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 1974년 10대 가수 가요제로 변경했으며 2005년부터 MBC 가요대제전으로 개칭했다.
  • 1978년까지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다가 1979년부터 12월 31일에 열리고 있는데, 이는 예정된 개최일 하루 전에 10.26 사건이 터지면서 가요제가 연말로 연기되었고, 그 후 개최일을 12월 31일로 옮겨서 개최일이 정해져 있는 유일한 연말 가요제가 되었다.
  • 이름이 바뀐 첫 해였던 2005년까지 시상식을 열었다.


5.3. SBS[편집]


  • SBS에선 1992년부터 1995년까지 SBS 스타상 가수부문 대상으로 시작하였고, 1996년부터 SBS 가요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이름 변경없이 계속 유지되어 오고 있다.
  • 시상식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열었고, 2007년에 없어졌다가 2014년에 SBS 어워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시 시상식을 열기도 했다가 2015년부터 다시 중단했다.


6. 방송 시간[편집]


2022년 기준

  • KBS1이 광고를 폐지하기 이전에는 KBS 가요대상이 KBS 1TV에서 오후 방송을 시작하고 뉴스와 어린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뒤 오후 6시부터 KBS 뉴스 9 시작 전까지 방송했다. 그러다 KBS1에서 광고가 폐지되어 KBS2로 옮긴 후 8시대로 옮겨졌다. 반면 MBC는 1979년부터 MBC 뉴스데스크가 끝난 후 방송되었고, 8~90년대 10대가수가요제 시절에는 뉴스데스크를 8시로 옮기고 9시부터 방송되었다.
  • 2010년까지는 3사 모두 밤 9시 50분~10시 사이에 시작해서 3~4시간 가량의 분량으로 했었다.
  • 2011년부터 KBS와 SBS가 처음으로 8시 50분으로 옮겨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MBC만 2011년까지 9시 55분 방송을 고수하였다. 제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제일 늦게 끝난다. 더군다나 이 날은 광명 스피돔에서 진행 되었는데, 무려 새벽 2시 10분쯤에 끝났다. 그래서 해마다 가요대제전 보다가 잠들었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 사실 연말 가요제의 주 시청층은 10대 청소년들인데 밤 10시에 방송이 시작하는 것은 늦다는 의견이 매년 나왔으며 2012년에 뉴스데스크의 8시 편성 변경으로 인해 9시 편성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MBC도 이 해부터 8시 50분부터 방송을 하게 되었다.
  • 2013년부터는 KBS가 8시 30분에 시작을 하면서 3사 중에서 제일 이른 편성을 하고 있는데, 정작 2013년에는 편성표엔 8시 50분이라고 명시해놓고 20분 일찍 시작하는 바람에도둑 편성 일부 시청자들이 오프닝 무대[37]를 쥐도 새도 모르게 놓쳐 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SNS에서 잠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해 MBC 가요대제전은 5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을 기록했다.
  • 2015년과 2019년에는 KBS가 7시 50분에 시작하면서 연말 시상식의 8시 벽이 깨졌다.[38]
  • 2016년엔 KBS가 다시 8시 30분으로 돌아오며 3사의 러닝타임이 비슷해졌다.
  • 2017년부터 SBS는 5시대부터 가요대전을 편성했다. 그리고 이 해 한정으로 MBC는 가요대제전을 8시 35분부터 편성했다.[39]
  • 2019년 KBS가 다시 7시 5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7. 역대 대상 수상자 목록[편집]


연도
KBS
MBC
SBS


10대 가수 청백전

1966년
최희준 《하숙생》
1967년
이미자 《엘레지의 여왕》
1968년
이미자 《여자의 일생》
1969년
펄 시스터즈 《님아》
1970년
이미자 《그리움은 가슴마다》
1971년
남진 《마음이 고와야지》
1972년
남진님과 함께
1973년
남진 《그대여 변치마오》

10대 가수 가요제[40]
1974년
하춘화 《난생 처음》
아수미 《내 곁에 있어주》[41]
1975년
송창식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1976년
송대관해뜰날
송대관해뜰날
1977년
혜은이 《당신만을 사랑해》
혜은이 《당신만을 사랑해》
1978년
최헌 《앵두》
윤수일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9년
혜은이 《제3한강교》
수상자 없음
1980년
조용필창밖의 여자
조용필창밖의 여자

가요대상
10대 가수 가요제[42]
1981년
조용필미워 미워 미워
이정희 《그대여》
조용필고추잠자리
조용필고추잠자리
1982년
조용필비련
윤시내 《DJ에게》
이용잊혀진 계절
이용잊혀진 계절
1983년
조용필나는 너 좋아
윤시내 《공부합시다》
조용필나는 너 좋아
조용필나는 너 좋아
1984년
김수철 《못다 핀 꽃 한 송이》
이은하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43]
조용필친구여
이선희J에게
1985년
조용필그대여
정수라 《도시의 거리》
조용필그대여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1986년
전영록 《내 사랑 울보》
정수라난 너에게
조용필허공
조용필허공
1987년
전영록 《하얀 밤에》
수상자 없음
1988년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1989년
현철 《봉선화 연정》
주현미 《짝사랑》
주현미 《짝사랑》
1990년
현철 《싫다 싫어》
변진섭 《희망사항》
주현미 《잠깐만》
1991년
김정수 《당신》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SBS 스타상 가수부문 대상[44]
1992년
신승훈보이지 않는 사랑
수상자 없음
서태지와 아이들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난 알아요


한국가요제전[45]

1993년
김수희애모
김수희애모
서태지와 아이들하여가
1994년
김건모핑계
김건모핑계
김건모핑계
1995년
김건모잘못된 만남
서태지와 아이들Come Back Home
룰라날개 잃은 천사
1996년
김건모스피드
김건모스피드
클론꿍따리 샤바라



가요대전[46]
1997년
임창정 《그때 또 다시》
H.O.T.행복
H.O.T.행복


10대 가수 가요제[47]

1998년
H.O.T.
H.O.T.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48]
H.O.T.
1999년
조성모 《슬픈 영혼식》
조성모 《슬픈 영혼식》
송대관네박자
핑클영원한 사랑
2000년
god거짓말
조성모아시나요
태진아사랑은 아무나 하나
조성모아시나요
2001년
god
god
태진아 《잘났어 정말》
god
2002년
장나라 《Sweet Dream》
장나라 《Sweet Dream》
보아No.1
2003년
이효리10 minutes
이수영 《덩그러니》
이효리10 minutes
2004년
《It's Rainning》
이수영 《휠릴리》
신화 《Brand New》


가요대제전

2005년
김종국사랑스러워
김종국사랑스러워
김종국제자리 걸음
2006년
수상자 없음
시상 폐지
동방신기"O"-正.反.合.

올해 최고 인기가요상

2009년
2PMAgain & Again
수상자 없음
2010년
소녀시대Oh!
수상자 없음

올해의 노래상

2011년
비스트 《Fiction》
수상자 없음
2013년
EXO으르렁
수상자 없음
2014년
수상자 없음
EXO중독(Overdose)
소유X정기고


7.1.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편집]


순위
수상자
횟수
1
조용필
11
2
김건모
6
3
H.O.T.
5
4
주현미
4
서태지와 아이들
조성모
god


7.2. 역대 그랜드슬램 수상자[편집]


연도
가수
노래명
1994년
김건모
핑계[49]
1998년
H.O.T.
[50]
2001년
god
[51]
2005년
김종국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52]


7.3. 역대 트리플 크라운 수상자[편집]


  • 김건모[53]
    • KBS - 1994, 1995, 1996
    • MBC - 1994, 1996
    • SBS - 1994

  • H.O.T.[54]
    • KBS - 1998
    • MBC - 1997, 1998
    • SBS - 1997, 1998

  • 조성모[55]
    • KBS - 1999
    • MBC - 1999, 2000
    • SBS - 2000

  • god
    • KBS - 2000, 2001
    • MBC - 2001
    • SBS - 2001



8. 해외[편집]


일본은 한국과 비슷하게 방송사별로 연말 가요제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12월 초에 후지 TV에서 주관하는 FNS 가요제가 열리고, 12월 셋째 또는 넷째 금요일에는 테레비 아사히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가 기다리고 있다. 또 12월 30일에는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 대상TBS를 통해 방송되고[56], 12월 31일에는 일본 연말 가요제의 본좌격인 NHK 홍백가합전[57]과 TBS의 COUNT DOWN TV 연말연시 프리미엄 라이브[58]가 연이어 방송된다. 심지어 TV 도쿄도 홍백가합전과 거의 동시간대에[59] 원로급 가수들이 추억의 히트곡을 선사하는 송년 일본의 노래를 5시간 동안 방송한다.

중국에서도 12월 31일에 상하이 동방위성TV, 후난위성TV, 저장위성TV 등 대형 지역 방송사들이 중화권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대형 새해맞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만 TTV에서는 매년 음력 섣달 그믐 중화권과 한국, 일본의 가수들을 초청하는 대형 음악 프로그램인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超級巨星紅白藝能大賞)을 마련한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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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2005년 지상파 가요 시상식이 시작하기도 전에 나왔던 기사들이다.[2] 대표적으로 가시 6주 연속 1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3주 연속 1위라고 기재되었으나, 음악 방송 기준 각각 1관왕, 2관왕을 수상하였고, 음원 차트 기준 가시는 맥스MP3에서 5주간 1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1주 1위가 최대 순위였다. 음반 판매량 연간 순위는 음협 기준 3위였고, My Love (And)는 그 어디에서도 1위를 한 적이 없으며, 은인 또한 최고 순위는 20위권대였고, 히트곡 개수 18곡이란 말도 엄연히 팬심과 히트곡이 될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선정시킨 개수다. 1990년대 3대 가수 김건모,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조차도 15곡이 될까 말까다. 그 외에도 날조된 기록이 더 있다.[3] 2005년 기준으로, 1998년에는 음원이란 개념이 아예 없었던 시절이었다.[4] 스토리북 포함[5] 2004년에도 정규 2집으로 총 15주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최다 1위 횟수를 달성하였다.[A] A B C D 이 곡으로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사실상 집계가 되지 않았다.[6]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역대 한 해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하였다. [7]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TOP 10 근처에 3곡을 진입시켰다.[8]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한 해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하였다.[9] SK텔레콤(011) + SK신세기통신(017) 집계[10]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2곡을 진입시켰다.[11] 케이티프리텔(016) + 한국통신엠닷컴(018) 집계[12]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진입시켰다.[13] LG Telecom(019) 집계[14]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진입시켰다.[15] MBC 음악캠프가 생긴 이래 역대 최다 1위 횟수를 달성하였고, 최후의 수상자로 남게되었다.[16] 총 1주간[17] 총 3주간[18] 총 2주간[19] 총 1주간[20] 2005년 전체 점수 집계 최고 1위[21] 음반 판매량을 위주로 집계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22] 유일한 예외가 1990년으로 당시 12월 29일에 열렸으며 쇼 프로그램 '쇼 토요특급'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23] 2016년에는 12월 26일이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12월 25일이었다가 2022년에는 12월 24일에 진행된다.[24] 1978년까지는 10월 마지막 토요일이었으나 1979년 시상식 하루 전에 발생한 역사적인 사건 때문에 12월 31일로 연기되었다.[25] 유일한 예외가 1989년으로, 당시 전두환의 국회 증언 녹화 중계 관계로 10대가수가요제가 1990년 1월 1일에 녹화중계되었다.[26] 지금도 일본 NHK에서 쓰이고 있는 방식인데 NHK는 대담은 없고 각 지역 타종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하여 새해를 맞는다.[27] 2020년에는 KBS 연기대상을, 2021년에는 SBS 연기대상을 상대적으로 큰 차이로 이겼다.[28] 뿐만 아니라 MBC 가요대제전은 2010년대 이후부터 트로트,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하며 아이돌 위주였던 기존의 무대구성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거기다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테마를 정한뒤 그 테마에 맞는 무대들을 내세워 이런저런 잡음이 나오며 시청률이 하락하는 타사 가요제와는 다르게 시청률이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29] 여전히 아이돌 위주로 무대를 구성하는 KBS 가요대축제는 2019년 6%대에서 2020년 3%대로 곤두박질쳤고, 2021년에는 2%대, 심지어 2022년에는 1%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SBS 가요대전 역시 2020년에 전년도까지 가뿐하게 넘기던 5% 돌파에 처음으로 실패했고, 심지어 2021년에는 1%대라는 가히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30] 공연장이 KBS홀이다.[31] 대체로 그 해 뮤직뱅크 MC들이 대기실 인터뷰를 맡는다.[32] 킨텍스, 코엑스, 고척 스카이돔 등.[33] 콘서트 녹화 실황.[34] 2009년부터 YG와 SBS는 전에 없던 밀월관계를 보였다. 한동안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상파 음악 방송 중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했다.[35] 단, 1990년에는 쇼 토요특급 대체 방송으로 12월 29일에 열렸다.[36] 2016년에는 12월 29일 목요일에 열렸다.[37] 전 출연진들이 조용필의 "Bounce"를 불렀다.[38] 아무래도 KBS는 메인 뉴스를 1TV에 편성하다보니 8시에 뉴스를 편성하고 있는 MBC, SBS보다 편성 시간이 자유롭긴 하다. 이 점을 잘 이용하는 듯.[39] 당시는 주말 뉴스데스크가 여자 앵커 단독 진행이었던데다 2017년 하반기 지속된 파업의 여파로 인해 임시로 35분만 편성하고 있었기 때문.[40] 1974년부터 1997년까지 최고 인기 가수/최고 인기 가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0세 미만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30세 이상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최고 인기 가수상.[41] 최고 인기 가수/최고 인기 가요.[42] 최고 인기 가수/최고 인기 가요.[43] 당시 KBS에서는 《사랑 한번 못해본 사람은》으로 소개되었다.[44]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시행.[45] 1993년부터 1996년까지 최고인기가요상, 1997년은 최고인기가수상.[46] 1996년에는 대상 미시상,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대상, 2014년부터 최고의 앨범상/음원상.[47]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0세 미만 최고 인기 가요상과 30세 이상 최고 인기 가요상과 분리해서 수상, 2002년부터 최고인기가수상[48] 30세 미만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30세 이상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49] 참고로 이 해의 김건모는 지상파 3사 가요대상 뿐만이 아니라 골든디스크 시상식,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대상을 석권하며 역대 가요시상식에서 모든 대상을 독식한 유일한 사례로 남아있다. 1998년의 H.O.T.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김종환에게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으며, 2001년의 god서울가요대상에서 김건모에게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으며, 2005년의 김종국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SG워너비에 밀려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고, 이 해에는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되지 않았다.[50] 또한 같은 해 서울가요대상젝스키스와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51] 또한 같은 해 골든디스크 시상식도 대상을 수상했다.[52] SBS에서는 제자리 걸음으로 수상했고, KBS와 MBC에서는 사랑스러워로 수상했다.[53] 1996년 그랜드슬램은 SBS에서 클론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54] 1997년 그랜드슬램은 KBS에서 임창정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55] 1999년 그랜드슬램은 SBS에서 핑클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고, 2000년 그랜드슬램은 KBS에서 god가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 이렇게 두 해 연속으로 그랜드슬램 기록이 저지되면서 조성모는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운 가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랜드슬램 기록을 세우지 못한 가수가 되었다.[56] 2005년까지는 홍백가합전과 같은 12월 31일에 개최되었고, 7~80년대에는 홍백가합전에 버금가는 시청률을 기록했었다.[57] 저녁 7시 15분 ~ 밤 11시 45분.[58] 밤 11시 45분 ~ 1월 1일 새벽 5시.[59] 12월 31일 오후 5시 ~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