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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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정부 제목.jpg
가정부 길들이기
글/그림
Serious
연재 사이트
투믹스(웹사이트) 탑툰 미스터블루
연재 날짜
2016년 12월 29일~ 2017년 9월 30일
연재 요일
매주 일요일 연재
장르
성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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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1. 개요[편집]


투믹스(웹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탑툰, 미스터블루 등의 성인 웹툰 연재처에 연재되고 있는 성인 웹툰으로 가정부에게 왜곡된 사랑을 느끼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2016년 12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2017년 9월 10일 기준으로 투믹스에서 성인 6위를 기록하고 있고 탑툰에서는 구독수 410만을 기록하고 있다.

극화체를 체택하고 있으며 주요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이 크게 묘사되었다. 작가인 Serious(본명 이동준)는 레진코믹스에서 빌더(그림 담당), 와디언 리그, 투믹스(전 짬툰)에서 나무꾼뎐, 에로스티카 미녀 정복기를 연재한 바 있다.


2. 스토리[편집]


22살 고동수는 소위 금수저라고 불리우는 삼수생이다. 금전적인 여유로움 덕분에 공부에 집중해야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오피스텔에서 고급 외제차를 몰며 여색을 탐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향락적인 생활도 해외에서 사업 벌이던 부모님의 귀국으로 인해 종지부를 찍는다.

동수는 갑작스런 부모님의 귀국으로 혼란했던 마음을 다잡고,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다. 그 곳에 있던 것은 그간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던 그의 성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두 명의 인물이었다.

투믹스 줄거리 소개문: "아줌마, 계속 일하고 싶으면 말 듣는 게 좋을 거요." 가정부와 아버지의 정사를 목격한 아들. 이를 빌미로 가정부를 협박해 자신에게 길들여지도록 능욕한다. 가정부 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걸까? 이번에는 가정부의 딸을 길들이기로 결심하는데…
탑툰 줄거리 소개문: "아줌마.. 계속 일하고 싶으면 제 말 잘 듣는게 좋을 거에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귀국과 함께 온 외국인 가정부 모녀. 그녀들과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미스터블루 줄거리 소개문: 언제나 즐거울 것 같았던 이런 생활에 뜻밖의 브레이크가 걸려버렸다! 가정부 모녀와의 아슬아슬한 약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하게 되는데…! 아줌마... 계속 일하고 싶으면 제 말 잘 듣는 게 좋을 거예요!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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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고동수
파일:가정부 고동수.jpg
이 웹툰의 주인공이다. 22살에 삼수생이지만 금수저인 덕분에 공부에 흥미가 없는 인물이다. 자신의 뒷 배경과 번지르르한 겉모습을 이용해 여성과의 성관계를 맺는데 주력하는 인물이다. 즉흥적인 캐릭터로 보여지지만 악랄하고 치밀하다. 타인이 성관계 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것을 미루어보아 관음증이 있는 걸로 추측된다.

아닌다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계를 맺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빌미로 아닌다를 겁박한다. 그리고, 아닌다에게 흥미가 떨어지자 그녀의 딸인 스실라에게도 접근해 같은 방식으로 협박해 몸을 얻어낸다.

아닌다가 변심하자 스실라로 노선을 변경했다. 처음에는 협박을 통해 시작한 강간으로 관계가 시작되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차츰 자신에게 순종적으로 변해가는 스실라에게 점차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1] 어쨌든 스실라도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관계가 되었다. 다만 아직도 아닌다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은 듯 하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닌다와도 화해를 하여 다시 예전의 관계를 회복하였다. 아니, 예전에는 동수의 일방적인 강간 수준의 관계였다면, 화해 이후에는 진심으로 아닌다를 사랑하며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면서도 스실라도 사랑한다며 둘 다 책임지겠단다.(...)
이건 전형적인 강간 환타지. 자기가 강간을 하면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강간범 미화로서 작중 대사에도 너 때문에 강간 한다는 대사가 자주 나오는데, 전형적인 강강범들의 변명 레파토리이다. 문제는 그런주제에 (아래에도 설명하겠지만) 있는대로 주인공보정까지 받아서 벌을 받기는 커녕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책임지겠다고 한 지 얼마 안되어 현역 입대하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동수에게 찾아온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아이의 출산도 보지 못한 채 2년동안 군대로 가 있게 된다. 처음에는 아닌다와 스실라 걱정에 군 생활에 적응을 못했고, 때문에 소위 말하는 관심병사 수준의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이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군인으로서 생활하여 무사히 전역한다. 하지만 2년 동안 아닌다와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머니에게 탄로가 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하고, 아닌다와 스실라도 집에서 나가게 되어 사실상 헤어지게 되었다.

전역을 하고는 아닌다와 스실라 두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날라리와 같았던 지난 생활은 모두 청산하고 그야말로 개과천선했다! 공부도 엄청나게 하여 작중 대한민국 최고 대학교에 입학했는데, 현실로 말하자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졸업한 후에도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겠다며, 어머니가 사장으로 있는 신발 회사의 말단 직원으로서 성실하게 일하며 살았는데 거기서 아이를 데려온 스실라와 재회하며 만화는 끝이 난다.

전반부에는 그야말로 인간쓰레기의 표본이고 중반부까지도 약간 변화는 있지만 여전히 개쌍놈인데, 후반부에 갑자기 좋은 사람으로 변신해서 평범한 행복을 손에 넣는 결말 때문에 독자중엔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사람도 꽤 있다. 다만 아닌다와 스실라 입장에서 볼 땐 이 놈 때문에 겪은 갖은 수난을 마지막에 보상받는 면도 없진 않다. 일단 금수저인데다가 본인의 능력도 뛰어나고, 아닌다와 스실라는 아직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이라 생활면에서는 보호자가 있는편이 확실히 낫다.

  • 아닌다
파일:가정부 아닌다.jpg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2]
동수의 부모가 발리에서 사업을 벌일 때 고용했던 현지인 가정부. 아름답고 매혹적인 검은색 피부와 백금발의 머리색을 가진 발리 혹은 인도네시아인 여성.[3] 36살의 적지않은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큰키와 압도적인 수준의 풍만한 가슴과 튼실하고 커다란 엉덩이를 가졌기에 남성의 성적인 욕망을 부추기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 한국어는 다소 어눌하나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허나 발리에 있을 때부터 동수의 아버지와 부적절한 불륜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수엄마 몰래 섹스를 하고 있는 중에 이를 동수에게 들켜 평소 자신에게 욕정을품고 있던 동수에게 협박당하고 강제적인 성적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그후에 동수에게 반협박식의 강간행위와 음란행위를 당하면서 좌절에 빠지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30대 후반의 늙은나이에 스무살의 딸까지 가진 자신을 여자로서 좋아해주고 부정적인 과거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동수에게 조금씩 매력을 느껴서 작은 연심을 품게 된다. 허나 그 연심은 오래가지 못하고 박살나버린다.

재수생 신분이였던 고동수가 재수학원에서 자신과 절친한 친구 3명을 집으로 몰래 초대하여, 아닌다를 성적으로 능욕하고 유린하는 재미를 보게해준 것이 큰 화근이였다. 결국 3명에게 돌림빵. 사실상 윤간을 당해버리면서 동수에게 굉장히 실망해버린다. 그후에 동수를 때리면서 자신을 조금이라도 여자로서 좋아해주는 줄 알았던 건 착각에 불과하고, 오로지 성노리개로서만 생각한 것 이냐며, 원망의 말들을 쏟아낸다.

결국 동수에 대한 배신감과 원망을 느낀, 그녀는 원래 불륜을 행하고 있던 동수아버지와 더욱 변태적이고 적나라한 성관계를 보란듯이 가지게 된다.

딸에 대한 애정이 매우 강한 여성으로 보인다. 자신의 착한 마음씨와는 별개로, 자신과 딸에게 배풀어준 동수엄마의 정과 은혜를 배반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딸인 스실라가 돈 때문에 허덕이는 일은 없게 해주기 위해서 물질적, 자본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동수아버지의 욕정과 성욕에 맞추어 사랑 따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륜관계를 맺고 침묵한다.

허나 동시에 '남성'에 대한 깊은 애정결핍과 컴플렉스 또한 가지고 있는 여자이기도 하다. 과거에 자신이 오로지 돈과 생계 때문에 팔려가다시피 결혼을 해버렸던 일에 대해서 수치스러워 하면서도 남성과의 섹스를 거부하지 못하는것이 그 예.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결국 아이를 임신 했음이 드러났다! 입덧을 해댄데 이어, 설마 하는 심정으로 해본 임신테스트기까지 두 줄로 나오면서 임신 확정. 경사났다. 늙은 나이에 둘째 아이까지 생겨버려서 절망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근데 문제는 도대체 아이가 어느 핏줄인지, 친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닌다는 동수는 물론, 동수의 아버지와도 피임따위 없이 섹스를 해왔기 때문에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한 사항이 되었다.

근데 아닌다 본인은 아이의 아버지가 의외로 동수 아버지가 아닌 동수 본인일 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 아닌다는 동수와 관계를 갖기 전부터 동수 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어왔기 때문에 사실 동수와 관계를 가진 기간은 짧고, 동수 아버지와 압도적으로 관계를 많이 가졌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아이의 아버지는 동수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 아닌다가 동수를 아기의 아버지로 예상하는 이유는 어떻게하다보니 동수 아버지와는 소위 안전한 날에만 관계를 가졌고, 또 어떻게하다보니 동수와 가진 그 짧은 관계 기간은 가임기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수와의 관계에서도 피임따위는 하지 않았다. 임신이라는 것이 질내사정을 해도 가임기가 아니면 임신 확률이 상당히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 아버지가 동수일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동수와 동수 아버지 뿐만이 아니라, 아닌다는 동수 친구 3인방 하고도 섹스를 하였다. 그리고 그 3명이 끝을 냈을때 정자를 어디에 발사했는지도 나오지 않는다. 만약에 3명이 아닌다한테 질내사정을 하였다면, 아이의 아버지는 3명중 한사람이 될수도 있다!. 건강한 여자는 언제든지 정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2명이상의 남성과 섹스행위를 하였다면 친자확인 검사를 해보지 않는 이상은 결코 방심할수 없다! 즉 핏줄의 가능성은 무려 5명이다!

마지막에는 결국 동수 엄마에게 모든 사실을 들켜서 가정부 일을 그만두게 되고 본국인 인도네시아로 돌아가게된다. 그 후 세월이 흘러서 스실라는 동수 아들놈을 데리고 동수와 만나게 되는데 아닌다는 끝까지 나오지 않아서 임신한 애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알수 없는 결말로 끝나게 되버린다... 결국 출산을 해냈는지, 아니면 유산을 해버렸는지(혹은 애를 때버리고 포기 해버렸는지), 40이 넘은나이에 어린 아들 혹은 딸을 잘 키워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여러모로 작가의 뒷마무리가 살짝 아쉬운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 '발기찬 처가생활'에서 재출연했다.

  • 스실라
파일:가정부 스실라.jpg
20살이며 아닌다의 딸이다. 아닌다가 한국행을 결정하며 동수네 집의 양녀가 되어 한국으로 향한다. 아닌다와 달리 백옥같은 피부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머리색 또한 백금발보다는 금발에 가깝다. 꽤 볼륨감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고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엄마를 매우 사랑하는 캐릭터로 분석되며 동수 역시 이에 중점을 두고 접근한다.

동수에게 아닌다와 자기 아버지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당해 강제적으로 관계를 맺는다.[4] 하지만 작품 후반부로 갈 수록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로 인해 동수에게 '사랑한다'라는 고백을 듣게된다. 어처구니없지만 스실라도 동수와의 관계를 지속하면서 동수에게 사랑을 느꼈고, 그래서 동수와 연인관계가 되었다.

그런데 아닌다에 이어 스실라도 임신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스실라가 직접 "이미 임신해버렸다!"라고 말한 것이다. 다만 이 말은 거짓말일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일단 아닌다는 입덧과 함께 임신테스트기로 명확한 임신의 증거가 나왔지만, 스실라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었고, 뜬금없이 위에서 임신했다고 말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저 말을 한 시점이 동수와의 관계를 아닌다에게 들킨 시점이라 더욱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다.

43화에서 스실라와 아닌다 둘 다 임신이 확실하다고 했다. 스실라도 임신이며 아이의 아빠는 동수가 확실하다.
마지막화에서 스실라가 임신했었던 주인공의 아들을 데리고 주인공을 마중나오는 걸로 끝난다. 아닌다는 나오지 않았는데, 이걸로 봐서는 사실상 스실라가 진히로인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5]
[1] 다만 이는 아닌다가 자신을 거부하는 데에서 온 도피성 감정일 가능성이 높다. 즉, 스실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기보다는 아닌다가 거부하는 걸 스실라가 대신 순종적으로 받아주자 그녀에 대해 연민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2] 제목부터가 가정부 길들이기다.[3] 인종은 불분명하다.[4] 협박으로 관계를 가졌으므로, 이는 법적으로도 강간 범죄가 맞다.[5] 그도 그럴게 아닌다는 나이도 동수와 많이 차이나고, 또 동수 아버지와의 부적절한 관계도 있어서 진히로인이 되기에는 결함 사항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