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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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경원대학교
2.1. 1990년, 1993년 부정입학 사건
2.2. 예음그룹의 경영권 포기와 길재단의 인수
3. 가천대학교
3.1. 한의대 한방부속병원 건립투쟁 사건
3.2. 산업디자인학과 초성퀴즈 사건
3.3. 체육학과 조교의 후배 폭행 사건
3.4. 언론영상광고학과 카카오톡 홍보 사건
3.5. 이재명 성남시장의 석사 논문 표절과 가천대학교 비하 사건


1. 개요[편집]


가천대학교의 사건사고를 모아둔 문서.

2. 경원대학교[편집]



2.1. 1990년, 1993년 부정입학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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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와 함께 부정입학을 허락했었던,
당시로써는 꽤 큰 사건이었던 대학재단 비리사건.


2.2. 예음그룹의 경영권 포기와 길재단의 인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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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IMF때문에 동아그룹재단은 위기를 겪었는데, 범 동아그룹에 속해있던 예음그룹 또한 위기에 처했으며, 이때 200억이 넘는 금액을 경원대 내부 자금에서 횡령해, 예음그룹이 망해버렸다.
같은 시기에 아주대학교대우그룹이 망함으로써 문제가 생겼지만, 자금은 횡령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3. 가천대학교[편집]



3.1. 한의대 한방부속병원 건립투쟁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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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시절 1990년 1기 한의대생을 모집한 이후 서울 송파구에 7층짜리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부속병원으로 사용하였으나, 접근성이 떨어지며, 부속병원 내의 임상과목이 실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족하였다.

2001년 길재단이 경원학원을 인수하면서 약속했던 한방부속병원 건립이 2004년까지 지켜지지 않자, 2004년 4월 비상총회로 수업 거부 및 시험 거부를 결정하여 5월 10일 부터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투쟁을 시작하였다. 당시 11개 한의대 중에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등록금이 11개 대학중에 가장 비쌌다는 것도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의대생 전체 유급 시한 전날인 7월 21일, 학교당국과 한의대 학생회측은 2010년까지 한방 부속병원을 조기 완공, 늦어도 2013년까지 학교 인근 부지에 부속병원을 건립하겠다는 합의문을 작성하고, 투쟁을 일단락했다.

2008년 본과 3,4학년들은 인천에 소재한 동인천 한방병원에 임상실습을 하였으나, 11월 기존의 송파 한방병원을 적자로 이유로 폐쇄하기로 학교당국이 결정을 내리자, 12월 12일 학생총회에서 수업거부를 결의하고 투쟁을 시작하여, 2009년 1월 19일 학교당국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어학원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까지 한방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로 합의문을 작성하고 투쟁을 또 일단락했다.

2013년까지 국제어학원 건물을 부속한방병원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한 합의서 이행을 촉구하는 한의대 학생회측의 질의에 학교당국의 무성의한 답변으로, 2013년 12월 8일 제3차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투쟁을 결의하고 진행중이다. 학교당국은 교육부 지침인 한의대 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하기 위하여 2015년까지 1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믿어달라고 하지만, 10년간 속았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한의대 학생들은 학교 당국을 더이상 믿을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기사 링크 기사 링크

2014년 3월 31일 총학생회의에서 건설이 불가능하다는 기획처장의 답변이 나왔고, 이에 대한 항의로 다음날인 4월 1일부터 수업거부를 시작했다.

수업거부가 2주간 이어지자, 4월 15일, 대학의 총장은 "불가능 한 것이 아니라, 가능한 사안을 이야기하라"는 타협조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4개월전 총장이 요구사안에 서명을 하였기에 면피용이란 비판이 일었다.

추가로 2주간 수업거부가 이어졌으나, 학생측이 성과없이 투쟁종료를 선언해 병원건립은 완전히 물 건너간 것 같다.

결국 투쟁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4학번까지만)본과 4학년 일년동안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2020년까지 실습환경을 갖추겠다는 합의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그 장학금 마저도 학점을 기준으로 자른다고 하고 한방병원도 새로 짓는 대신 동인천길병원으로 이전해서 양방과 협진해서 한의학평가원 기준을 충족시키려고 하는둥, 눈가리고 아옹하는 영악한 정책이 많다. 학교 홍보 차원에서 한의대를 놔주긴 싫고 그렇다고 한의대에 지원을 해주는 것도 아닌 얌체같은 행보를 계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결국 2017년도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필수 인증을 통과 하지 못하여 한의예과가 폐과 될지 모르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2018년 1월, 6명의 교수를 채용하여 필수 인증을 턱걸이로 통과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필수 인증 통과직후 앞서 채용된 교수 중 2명을 즉각 면직하려고 했다. 이에 반발하여 법정다툼이 있었고, 결국 면직은 취소됐지만 학교, 병원 모두 분위기가 나쁘다.
2019년 3월, 2020년까지 학교가 약속한 실습환경 마련은 역시 또 물거품이 되기 일보 직전이다. 심지어 한달전 2월부터는 한방병원의 홈페이지조차도 운영되지 않는 모습이다.

3.2. 산업디자인학과 초성퀴즈 사건[편집]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에서 축제를 위해 인당 5만원씩 강제로 수금을 해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학생회 임원들끼리 일방적으로 결정한 방침이라 더욱 논란이 됐다. 그 후 학생회 관계자로 추정되는 산업디자인학과 15학번 학생이 대나무숲 관계자에게 제보자의 신상을 알려달라고 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비난을 받았다. 초성왕사건#

3.3. 체육학과 조교의 후배 폭행 사건[편집]


체육학과 15학번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체육학과의 악습을 고발#하는 글을 제보하여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의 전말은 제보자가 동기와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체육학과 조교(체육학과 11학번)가 동기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체육학과 선배들은 상습적으로 후배들의 인격을 모독하는 언행을 하는 건 예삿일이고 학과 행사가 있을 때 강제로 참석하도록 협박한 일, 새벽에 불시에 전화해 전체 집합시키는 일, 학과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장학금 대상자에서 제외하는 일 등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가천대학교 타학과 학생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해 교수가 폭행을 행한 조교의 사직과 학번제 폐지, 집합 폐지를 약속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정말로 해결될 지는 두고볼 일이다. 근데 왜 폭행에 대한 내용은 쏙 빠졌지?


3.4. 언론영상광고학과 카카오톡 홍보 사건[편집]


언론영상광고학과가 학과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2015년 11월 말 개최하는 학과 학술제 행사 홍보물이 논란이 되었다. 홍보물은 카카오톡 대화 형식을 차용하여 만들었는데 상대 여성에게 "야동에서 너 닮은 사람 봤다."고 묻는 등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했고, 이는 인터넷상에서 널리 퍼지며 논란이 됐다.#

해당 학부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원 게시물을 삭제하고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사과문#을 올렸다.



3.5. 이재명 성남시장의 석사 논문 표절과 가천대학교 비하 사건[편집]


2016년 11월 말경에 이재명 시장은 강연에서 석사논문 표절에 관련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면서 가천대학교를 "이름도 잘 모르는 학교"라고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이 발언의 정리글이 PGR21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해당글 #) 디시인사이드 가천대학교 갤러리에 글을 퍼지고 가천대학교 대나무숲에 글이 올라오면서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가천대학교 학우들은 매우 분노해 했으며 이재명 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하였다. 12월 11일 원광대학교 지방강연에서 사과를 하였다. 그 내용의 기사발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가) 잘못한 것이니 사과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며 논문 표절과 관련된 해명과 동시에 사과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굳이 학위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지만, (부정부패)관련한 공부를 하려고 일부러 대학원에 가서 논문을 썼는데, 따옴표나 인용표시를 잘 안한 것이 있다.”며 “그 학교는 특수대학원이기 때문에 객관식 시험에 합격하면 학위를 모두 주는데, 굳이 논문을 써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그렇게 이야기한 것은 사연이 있는데자, 학생들이 아니라 그 학교가 나에게 한 나쁜 짓이 있다.”며“국정원이 내게 많은 공격을 하고 있는데, 이 논문에 관련된 문제도 국정원이 한 짓이다.”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에서 지역과 대학을 담당하는 사람이 학교에 가서 논문을 뒤져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한 이 시장은 “이 학교 담당자와 통화를 하기도 하고, 내용증명으로 반납했는데, 선거 때 학교에서 국정원하고 손을 잡고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해당 학교가) 언론플레이를 시작해서 예비심사를 했더니 표절같다고 기사를 내고, 내가 항의했다.”고 밝히고, “학칙을 가짜로 만들어서, 5년이 지난 논문을 심사 못하게 된 것을 예비심사를 했다고 기사를 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실 그때 가천대가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을 때라 이해는 한다.”면서도 “(해당 학교 언급에) 사실 감정이 좀 들어가 있었던 것인데,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히 자신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논문 표절과 관련된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하며, 그 학교에 대해서 한 이야기인데 학교 소속 구성원들은 상처를 입은 것 같다.”고 인정한 이 시장은 많은 참석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 미안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거듭 밝혔다.

그 다음날 12일 트위터를 통하여 사과문을 게시했는데 이 사과문에서도 ''oo대 재학생과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께 미안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학우들은 가천대를 'oo대'라고 지칭하여 사과를 하려면 '가천대학교 재학생이라고 해야지 굳이 ㅇㅇ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부터 사과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하였다. 또한 한 학우은 그저 대권주자를 견제하려는 세력의 정치공작 쯤으로 여겨지고 넘어가는 뉘앙스를 풍겨 이재명 시장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어 제대로 된 사과를 안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후 이재명시장의 제대로 된 사과를 못받고 사건이 흐지부지되었다.

훗날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앞두고 가천대 부총장을 지지자로 데려오면서, 가천대의 높은 분들은 이 일이 완전히 마무리되었다고 여기는 듯 하다.#

그러나 이재명의 비토분위기가 생겨나면서 과거 2013년에 이재명이 가천대 총학생회에 축제 수입금 중 500만원을 기부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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