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프(괭이갈매기 울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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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PS3판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티브는 악마 가프.
성우는 카이다 유키

언급 자체는 Ep1에서부터 마리아가 처음으로 언급하였고, Ep4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는데 그 엄청난 의상 센스로 인해 큰 임팩트를 주었다. (옷 한쪽이 전부 트여있는 디자인이다.) 우시로미야 엔제가 복장에 대해 한 마디 하자, 역시 인간은 이 악마의 센스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우리들도 이해할수 없다

베아트리체와는 친한 친구사이로, 리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그외에도 와르기리아를 리아라고 부르는 등, 다른 인물들의 이름을 멋대로 줄여서 애칭으로 부르곤 한다.

주요 능력은 어디로든 통하는 게이트를 만들어서 시체를 숨기거나 인간을 납치하거나 전투에 이용한다. Ep4에서 이 능력으로 조지를 가지고 놀다가 역관광당...하는 것 같다가 다른 데서 로노웨랑 싸우고 있던 제시카의 파이널 어텍과 조지의 파이널 어텍을 게이트로 연결시켜서 두 사람이 크로스 카운터를 하게 유도해서 승리(...). Ep5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시체 처리 담당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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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쪽이 베아트리체였다.

베아트리체가 인간이던 시절(이 때의 이름은 야스)에 그녀의 빗자루를 숨기면서 골려주는 장난을 즐기다가 야스가 자신의 존재를 깨닫자 야스에게 흥미를 가지고 친구가 되었다. 이후 야스가 마법을 익혀 마녀가 되면서 세계를 재구성하고 야스는 흰 옷을 입고 의외로 입이 거칠다는 설정의 베아트리체가 되었다. 이로인해 가프는 이름없이 지내다가 후일 우시로미야 마리아가 "공간이동이 특기인 것은 서열 33위의 악마 가프다."라고 말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로노웨도 이때 마리아에 의해 이름이 결정되었다.

마녀환상을 제외하고 본다면 '실종이라는 현상 자체를 의인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던 야스가 자신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것은 베아트리체의 탓이라고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구상된 인물인 것.

정확히 진상을 파악해보자면, 야스가 자신이 잃어버린 먼지털이가 창문 틈에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창문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자신이 먼지털이가 있는 창문에 도착하면 가프가 다른 창문으로 옮긴다며 그녀를 원망한다. 근데 사실은 야스는 정문 앞에 먼지털이를 떨어뜨리고 까먹었었다.[1] 애초에 창문에는 먼지털이가 존재하지도 않았고, 그러니까 야스가 뛰어다녀도 먼지털이를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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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함께 일하던 사용인중 하나가 악의적으로 그런건지, 야스의 건망증을 훈계하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먼지털이를 몰래 숨기고 있다가 찾을때 까지 돌아올 생각 말라고 엄포를 놓은후 문밖에 버려두고 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