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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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각하는 간이역의 이미지. 사진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소재한 중앙선 화본역이다. 2021년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 첫 에피소드를 여기서 촬영할 정도로 전형적인 간이역의 모습을 한 역. 하지만 화본역은 운전취급만 못하는 운전간이역일 뿐 엄연히 보통역이다.[1]

파일:행신역.jpg

반대로 이 번듯해 보이는 역은 분류상으로 간이역이다. 사진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경의선배치간이역이자 KTX 시종착역행신역.

1. 일반적 의미
2. 한국철도공사의 정거장 등급
2.1. 신설 조건
2.2. 한국철도공사의 간이역 종류
3. 기타
4. 관련 문서


1. 일반적 의미[편집]


간이역()은 이용객이 적고 규모가 간소한 작은 역을 말한다. 대체로 시설이 낡고 오래된 경우가 많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간이역을 '일반 역과는 달리 역무원이 없고 정차만 하는 역'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코레일 등급상으로는 무배치간이역만을 간이역으로 보는 셈이다.

비유적인 의미로 간이역이라 하면 낡고 조그마한 역 혹은 임시승강장 같은 느낌이 나는 버스정류장 만한 역 등 덮어놓고 시골 조그만한 역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위 사진의 화본역처럼. 철도 동호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간이역에 대한 이미지를 저렇게 떠올린다.

대부분의 간이역이나 임시승강장은 대체로 저 뜻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장 그 화본역처럼 보통역인 경우도 많고, 반대로 외견상 번듯해 보이는 역임에도 사실 서류상 간이역으로 취급되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서는 2번 문단에서 더 자세히 서술된다.

특유의 목가적인 분위기 때문에 각종 문학작품이나 영상매체에는 간이역을 소재로 다루는 작품이 상당히 많다. 한국철도공사 역시 이렇게 간이역이 소재로 써먹히면 홍보효과도 있고, 특히 로열티나 개런티를 벌 수 있기 때문에 두 손 들고 환영한다고. 경북선 용궁역1박 2일에 출연하였다.

일부 오래된 간이역은 그 특수성을 인정받아 등록문화재에 등재되기도 한다.


2. 한국철도공사의 정거장 등급[편집]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한국철도공사 정거장 등급



簡易驛
간이역보통역보다 등급이 낮은 역으로, 이용객이 많지 않아 보통역처럼 많은 비용을 들여서 역을 운영할 필요가 없을 때 지정된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간이역은 인접한 관리역이나 보통역의 부속시설로 취급되기 때문에 간이역에서는 역장이 보임되지 않는다(신호장과 신호소도 마찬가지). 구내 시설의 관리와 인력의 파견은 소속된 보통역에서 관장하며, 배치간이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도 소속된 보통역에서 파견된다.

간이역은 보통 여객취급 혹은 화물취급만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으며, 분기기나 신호기가 있더라도 운전취급은 소속된 보통역에서 수행한다. 대개는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역무원을 파견하냐 아니냐에 따라 배치간이역무배치간이역으로 구분한다.

간이역이 지나치게 많아서 인근 보통역 역장이 할 일이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 지역주민에게 면접을 실시하여 명예역장을 뽑아 운영하는 간이역도 있다.[2]

간이역은 현재 여객취급이나 화물취급을 하는 역과 아무런 취급 없이 방치되고 있는 역으로 나뉘어진다. 교외선의 역들이 방치되는 간이역의 대표적인 예[3]고, 경의선의 간이역들은 여객취급을 하는 간이역의 예다.[4]

반대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간이역까지 유리궁전을 남발하여 간이역이나 보통역이나 차이를 없애고, 디자인을 획일화하고 있다고 철도 동호인들에게 열나게 까이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하다. 사실 유리궁전이 아니라도 예전의 지어진 간이역 건물들은 지어진 시대의 기본 설계도에서 약간씩 고친 것 뿐이긴 하지만[5]

선로 이설이나 여객·화물수요 감소로 폐역되는 간이역도 있지만, 한국철도공사의 역무인력 감축으로 인해 배치간이역의 역무원이 철수하여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거나, 보통역이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철의 경우에는 기존의 보통역들이 대거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KTX 개통 초기에 광명역, 천안아산역 등은 수천억을 들여서 역을 지어놨더니 이용들을 안 한다고, 언론 등에서 '공룡간이역'이라고 깠었다. 그러다 진짜로 한국철도공사의 인력감축 정책 등에 의해서 이런 역들이 죄다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것. 지금은 다시 관리역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서울역, 부산역처럼 보안검색대라도 있는 역에 비해 간이역에는 보안검색 시설, 하다못해 관리인원도 없기 때문에 테러 등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간이역에서 테러범이 올라탄 뒤 열차 내, 혹은 대도시까지 가서 테러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것. 서유럽에서도 2004년 마드리드 아토차역 구내 폭탄 테러[6], 2016년 독일 열차 테러[7]처럼 열차를 이용한 테러가 몇 차례 일어났다.

2.1. 신설 조건[편집]


이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역을 신설할 수 있다. 이렇게 신설되기 보다는 보통역이 격하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 1일 평균 승강인원(승차+하차)이 300명 이상으로 예상될 때
  • 설치 예정 지점에서 인접 역간의 거리가 3km 이상일 때[8]
  • 대도시 근교지역으로 주민의 편익상 특히 필요할 때
  • 관광 또는 보양지역으로써 특히 필요할 때
  • 타 교통기관의 1일 2왕복 이내의 지역으로써 특히 필요할 때


2.2. 한국철도공사의 간이역 종류[편집]


  • 운전간이역: 사실 간이역이 아니라 보통역이다. 운전취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 뿐이다.

  • 배치간이역: 관할그룹역에서 파견근무하는 역무원이 일정시간 이내에만 역사내 상주 근무하는 간이역(미디어에서 주로 그려지는 외로운 역무원 홀로 역을지키는 간이역의 이미지).


  • 무배치간이역: 역사내 아무도 상주하지않는 무인역, 주로 비수도권 지방 농어촌지역내 위치한 철도이용인구 매우 저조한 소규모역사들이 무배치간이역으로 강등,운영중이거나 그 보다 못한 경우엔, 폐역 처분을 받기도 한다.



3. 기타[편집]


  •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는 철도공사 소속이 아닌 역 중에서도 저조한 수요로 역무원이 파견되지 않는 녹동역석대역[9], 차량기지 내부에 설치된 임시승강장인 안평기지간이역, 복합문화융합단지역 등을 '간이역'이라 부르기도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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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4년 12월 폐역이 될 예정이다.[2] 현재 철도 동호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명예역장 배치역은 목행역용궁역이다. 낙동강역 역시 명예역장이 배치되어 있었으나 낙동강역의 여객취급이 2010년 1월 4일자로 중단되면서 최근 명예역장을 마지막(2010년 7월까지 임기)으로 명예역장이 해임되게 된다.[3] 교외선 삼릉역 문서를 참고할 것.[4] 곡산역이 가장 대표적.[5] 간이역 건물들을 살펴보면 좌우 대칭이나 비슷한 건물들이 상당수 있는걸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경부선의 심천, 대신, 직지사, 구 추풍령역 건물들을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비슷한걸 볼 수 있다.[6] 대한민국으로 치면 서울역의 위상을 지닌 역이다.[7] 승객에게 도끼를 휘두른 사건.[8] 이 조건에 의해 신설된 역이 경의선의 역들. 백마역이나 운정역이 대표적.[9] 이 역들은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