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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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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업무
2.1. 수술실 간호사
2.1.1. 의료사고의 위험성
2.2. PA 간호사
3. 호칭
4. 간호사의 양성과정
4.1. 대학
4.2. 성비
4.3. 연도별 간호사 국가고시 통계
5. 연관 직업들과의 비교
5.1. 의사와의 비교
5.2. 간호조무사와의 비교
6. 진로
6.1.1. 연봉 및 복지
6.1.2. 근무 시간
6.1.4. 대형병원 취업을 위한 스펙
6.2. 준종합병원
6.5.3. 국·공립병원 직급 체계
6.5.4. 간호사 출신 고위 공직자
6.7. 병원, 공직 외 진로
6.8. 기타
6.8.1. 장롱면허로의 전락
6.8.2. 응급사직
6.9. 전망
7. 관련 자격·면허 취득
7.1. 전문간호사 제도
7.2. 조산사 제도
8. 북미에서의 간호직
8.1. 간호조무사(CNA)
8.2. 준간호사(LPN, RPN)
8.3. 간호사(RN)
8.4. 상급실무전문간호사(NP)
8.5. 미국 간호대학(Nursing School)
9. 인물
9.1. 실제 간호사
9.1.1. 국외인물
9.1.2. 국내인물
9.2. 창작물에서의 간호사
9.2.1. 간호사 캐릭터
9.2.2. 넷핵에 등장하는 간호사
10. 모에 요소로서의 간호사
11. 논란 및 사건사고
11.2. 비윤리적 행위
12. 관련 단체·노동조합
12.1. 간호협회와 관련 이슈
1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 Registered Nurse

간호사는 간호대학 또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과하여 간호사 면허를 받은 사람을 말한다.[1] 의료법에 의거한 법적 의료인에 해당한다.

  • 입시, 간호대학 교육과정, 대학 생활, 간호사 국시에 대한 내용은 간호대학 문서로.
  • 간호조무사와는 다른 직업이므로, 간호조무사에 대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간호학의 내용과 화제에 대해서는 간호학 문서로.


2. 업무[편집]


대한간호협회 기준 간호의 정의는 '모든 개인, 가정,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여 건강의 회복, 질병예방, 건강유지와 증진에 필요한 지식, 기력, 의지와 자원을 갖추도록 직접 도와주는 활동'을 통틀어 말한다.[2]

의료법 제2조 제5호에 따르면 간호사는 다음 각 목의 업무를 임무로 한다.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의료법 규정이다. 구법에서는 "간호사는 상병자(傷病者)(다치고 병든 사람)나 해산부(아이를 낳는 여성)의 요양을 위한 간호 또는 진료 보조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을 임무로 한다."라고만 규정하고 있었는데, 이에 비해 "간호판단"이 명시되는 등 규정이 구체화·전문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 건강증진 활동의 기획·수행 업무 등으로 명확해 졌다.

  •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 의사 진료의 보조
  • 간호 요구자에 대한 교육·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의 기획과 수행, 그 밖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보건활동.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의료법 시행령 제2조).
    • 보건소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서 하는 보건활동
    • 모자보건전문가가 행하는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활동
    • 결핵환자 등에 대한 보건활동
    • 그 밖의 법령에 따라 간호사의 보건활동으로 정한 업무
  • 간호조무사가 수행하는 이상의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의료법상 외 실무적으로 간호사가 수행하는 임무는 다음과 같다.
  • 요양보호사, 간병인이 수행하는 이상의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 2차 정신의료기관의 보호사 또는 2/3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병동, ICU(중환자실)의 사설경비업체 보안요원(경호원)에 대한 업무지시[3]

간호사가 주로 활동하는 곳은 2차 의료기관, 3차 의료기관, 보건(지)소, 구치소/교도소/치료감호소/소년원와 같은 교정시설, 초·중·고 각급학교(보건), 군대, 공공단체, 소방서, 보험사, 산업체, 연구소 등 다양하다.

간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은 고대(수천 년 전)부터 있어 왔으나, 그것이 면허 제도로 묶인 것은 1919년부터다. 참고로 고대는 보통 수천 년 전을 의미하는데, 이때 당시 현대 의료-Medical 개념 자체가 없었던 시기이다. 의료는 산업혁명, 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해 현대에 이르러 발전한 영역이다.

다음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내놓은 간호사의 직무 분석이다(2004). 출처.

  • A. 간호사정: A1. 관찰하기, A2. 정보듣기, A3. 측정하기, A4. 검사결과 확인하기, A5. 기록확인하기, A6. 정보분석하기
  • B. 간호진단: B1. 특성 확인하기, B2. 관련요인(원인) 확인하기, B3. 진단 내리기
  • C. 간호계획: C1. 목표 설정하기, C2. 간호중재 확인하기
  • D. 간호수행: D1. 측정하기, D2. 검사물 채취하기, D3. 검사관련간호하기, D4. 관찰하기, D5. 투약하기, D6. 위생간호하기, D7. 호흡 유지하기, D8. 배설 유지하기, D9. 체온 유지하기, D10. 피부통합성 유지하기, D11. 영양 관리하기, D12. 운동 및 활동 도와주기, D13. 부동 관리하기, D14. 응급상황 대처하기, D15. 정서적 지지하기, D16. 사회적 지지하기, D17. 영적 지지하기, D18. 의뢰하기, D19. 옹호하기,D20. 임종간호하기, D21. 대상자 교육하기, D22. 상담하기, D23.치료적 의사소통하기, D24. 신체적 안위 증진하기, D25. 안전 관리하기, D26. 수술간호하기, D27. 조직관류 조절하기, D28. 입·퇴원 관리하기, D29. 합병증 관리하기, D30. 자가간호 촉진하기, D31. 뇌순환 촉진하기, D32. 인지요법 제공하기,
  • E. 간호평가: E1. 목표달성 확인하기, E2. 되먹이기, E3. 추후 관리하기
  • F. 물품관리: F1. 집기·비품 관리하기, F2. 소모품 관리하기, F3. 소독물 관리하기, F4. 약품 관리하기, F5. 의료장비 관리하기
  • G. 인력관리: G1. 위임하기, G2. 평가하기, G3. 직원교육하기
  • H. 환경관리: H1. 감염관리하기, H2. 사고 예방하기, H3. 적절한 치료적 환경 유지하기
  • I. 문서관리: I1. 보고하기, I2. 간호정보 관리하기, I3. 처방전 관리하기
  • J. 협력관계관리: J1. 업무협조하기, J2. 정보공유하기, J3. 의사결정하기
  • K. 자기계발: K1. 전문성 향상하기, K2. 자기관리하기

다만 현실적으로 간호사 1인이 상기된 직무를 다하기는 힘들다. 이는 "간호"의 범주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넓은 데 기인한다. 그로 인해 일부 간병인 또는 보호자가 일부 상기된 업무를 "분담"하기도 하며 감염 관리, 비전문적 간호로 인한 문제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 간호를 전담하고자 간호사-간병인으로 구성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도입, 확대하려는 추세이다.

다음은 간호교육 외에 전문 분야의 석사 간호 과정을 마치고 자격 시험을 거쳐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는 전문간호사의 직무기술의 예이다. 13개 분야 중 2개 분야를 소개한다.



2.1. 수술실 간호사[편집]


수술실 간호사는 크게 스크럽 간호사와 순환 간호사로 나뉜다.

  • 스크럽 간호사(surgical tech/써지컬 텍): 집도의 옆에서 수술 과정을 돕는다. 집도의가 수술을 할 때 필요한 수술기구를 건네준다. 신속하게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수술의 전 과정을 숙지해야 한다.
  • 순환 간호사: 수술 전 수술실에 들어가서 정리정돈을 한다. 물품 배치, 기구 배치, 기구 작동 시범, 환자 체크 등을 담당한다.

수술팀은 주로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 집도의
  • 치프: 의사 중 제1조수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다. 어려운 수술일 경우 펠로우, 쉬운 수술일 경우 레지던트가 참관한다.
  • 2nd, 3rd, 4th assistant: 의사 또는 보건인력.
  • 마취과 의사
  • 마취과 간호사
  • 스크럽 간호사

수술실은 간호사의 역량에 따라 의사의 편의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승진이 잘 되고, 지원자 수도 높다. 특히 고위직 의사들은 여간해서는 야간 또는 주말에 수술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수술실 간호사는 야간, 주말 근무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실 간호사의 장점은 환자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술을 앞두고 한껏 예민해져 폭발 직전인 의사의 꼬장을 견뎌내야 한다. 외과의사들은 간호사에게 자주 진행되는 수술 과정을 다 꿰고 있어 수술 과정에서 별 말을 하지 않아도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도구 및 처치가 척척 손에 놓이는 수준의 호흡을 원하기 때문에[4] 실력 있는 의사가 병원을 옮길 경우, 그 의사와 같이 오래 일한 스크럽 및 체외순환사[5] 등등의 보직도 팀 단위로 같이 이직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로 취업할 경우 수술실 간호사로서의 경력이 꽤나 높게 인정받는다.


2.1.1. 의료사고의 위험성[편집]


침습적 간호 행위에는 항상 의료사고의 위험이 따른다. 가령 근육주사 전용의 약제를 정맥에 놓는다거나, 투여 용량을 착각하거나, 약병을 헷갈려서 엉뚱한 주사를 놓는다거나 했을 때, 약물에 따라 소량의 투약 오류에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또한 환자를 헷갈렸거나 엉뚱한 부위를 수술해서 정상적인 신체 부위가 손실되거나 죽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의료인들은 확인 작업에 있어 큰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사고 문서로.


2.2. PA 간호사[편집]


Physician's Assistant

상술한 수술실 보조에서 더 나아가 전공의처럼 의사(주로 전문의)의 지휘책임하에 각종 진료 및 치료행위를 수행한다. PA는 의사 보조사라고 번역할 수 있으며 의료계 은어로 PA, 전담쌤, Helper, 헬퍼쌤, 오더리라고 부른다. 간호사뿐만 아니라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의료기사. 물리치료사 등 수많은 보건 직종이 PA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현재 PA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간호사다.

PA가 수련의와 함께 일하는 시절에는 서로가 같은 업무를 맡아서 도와가는 관계에 놓인다. 오히려 오랫동안 같은 병원에서 일하면서 병원업무에 익숙해진 PA를 수련의보다 교수급에서는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흉부외과와 같이 레지던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과에서는 경력있는 PA와 함께 계속해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PA는 평생 인턴, 레지던트 업무만을 보지만, 나중에 수련의는 펠로우, 교수가 된다. 특히 수련의가 수련병원에서 교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경우는 병원 시스템을 알려주거나 서로 도와가는 동업관계에서 오히려 상하관계로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말그대로 PA는 수련의 업무를 하면서, 교수급 의사의 '어시스트'를 서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소위 같은 업무를 할 때까지만 해도 동료였던 수련의를 이제 모셔야 되는 입장이 되다보니까 현타를 느끼고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PA는 간호가 아닌 진단, 수술에 대한 경력을 쌓은 것이므로 타 병원 PA로 또 가지 않는 이상 이직 또한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현재 한국에서 법적으로 역할, 자격으로 제도화되지 않았다. PA 이전에 자격인증을 받은 전문간호사가 있다. 그러나 대형병원부터 소형병원까지 PA 간호사란 형태가 자리잡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간호사 면허 소지자가 일정 자격을 갖추면 의사의 진료 및 치료/처치 행위를 합법적으로 보조할 수 있도록 검토했지만, 2014년에 제도화가 무산되었다. 의사협회와 전공의협회가 반대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정형외과, 흉부외과 의사들 중엔 "수술도 안 하는 것들이 OR 일손 부족해 죽겠는데 방해한다."라며 의협을 욕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PA는 인턴/레지던트 등이 하는 일과 비슷한 수술보조, 또는 처치보조 업무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활용되고 있다. 병원 측에서는 전공의만으로는 일손이 부족[6]하기 때문에 불법적임에도 불구하고 PA를 운용하고 있으며, 사실상 정부도 인지하고 있으나 합법화 추진 시 의료계 파장이 예상되기에 눈 감고 있다. 결국 PA들만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셈.

실제로 2020년 8월 전공의 파업 사태 때 수련의 업무가 모두 PA간호사에게 떠넘겨지다시피 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에 대한 논의도 잠시 되었지만[7], 파업이 끝남과 함께 금새 없던 일처럼 되었다. 애초에 PA가 불법적인 영역 및 암묵적인 면이라서 논의가 금방 수면 아래로 사라진 면도 있다.

2021년 5월 12일, 간호사들이 의사 대신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고 스스로 털어놓았다. 수술이나 약 처방 등 의사가 해야 하는 일에도 간호사가 한다고 한다. 간호사가 의사를 대신하다보니[8] 불법도 문제이지만 의료사고 위험도 있는데[9] 의사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

외과 계열 임상교수 의사와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측에서는 합법적인 형태인, 미국식으로 PA를 두고 싶으나 전공의협의회의 반발이 크다. 이렇게 제도화된 PA는 의사 보조사로 불리며 영미 문화권에서 활성화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의사 보조사 문서로.

합법화를 위해서는 PA에게 의대 교육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그럴 투자를 할 리가 없으니 그냥 이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그래도 교육을 안 할 수 없으니 레지던트 교육시킬 때나 북리딩 때 같이 듣게 하면서 교육시키는 편.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미 교육체계가 잡혀있는 전문간호사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좁혀지고있다.


3. 호칭[편집]


연도
1903
1914
1951
1987
호칭
간호원
간호부
간호원
간호사

간호사 이전의 호칭은 간호원(看護員)이었다. 1903년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인 '보구녀관 간호원양성소'[10]를 설립한 마거릿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가 nurse를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만든 말이다. 그러나 1914년 간호부규칙이 반포되면서 일본식 호칭인 간호부(看護婦)로 바뀌었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 호칭이 정착되었다.[11] 그러다 해방 이후 1951년 국민의료령이 제정되면서 간호부와 산파의 호칭을 각각 간호원과 조산원으로 바꾸었다.

간호원을 간호사로 바꾸는 문제는 이미 1970년대부터 논의가 있었으나, 1980년 열린 제2회 국제간호학술대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되어, 1987년 간호원과 조산원의 명칭을 간호사와 조산사로 바꾸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간호사가 정식 호칭으로 정해졌다. 바뀌는 과정에서 90년대 초반까지도 2가지 호칭이 혼용되다보니 이로 인해 감정이 상하거나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다. 이제는 완전히 정착되어 일부 노인들을 제외하면 간호원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젊은 학생들은 학창시절에 배우는 현대 소설에서 간호원이라는 표현을 처음 봤다고 할 정도.[12]

참고로 일본에서는 여자 간호사는 간호부(看護婦), 남자 간호사는 간호사(看護)로 부르다가 2003년부터 남녀 구분 없이 간호사(看護)로 통일하였다.


4. 간호사의 양성과정[편집]



4.1. 대학[편집]


간호사를 양성하는 과정은 4년제 간호대학국군간호사관학교 두가지다. 원래 3년제 전문대에도 간호과가 존재했으나 간호대학 4년제 일원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2021학년도 유일하게 3년제 간호과를 선발한 국제대를 마지막으로 2022학년도부터 모두 4년제로 바뀌었다.

간호대학에서 졸업예정 신분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가 될 수 있다. 이 중 국군간호사관학교간호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대학이다.

의외로 성인일 필요는 없다. 법률상 간호사 최저 연령은 16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교과과정을 지연없이 그대로 따르면 여성과 군면제 남성은 22세에, 군복무를 한 남성은 24세에 간호사 면허를 받는다.


4.2. 성비[편집]


남성은 의사, 여성은 간호사라는 편견이 있다. 실제로 현직 남자 의사는 80%이고 여자 의사는 20%이고 남자 간호사는 10%이고 여자 간호사는 90%이다. 그나마 남자 간호사는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경찰서 혹은 소방서 근무자 등이 대부분이라 일반인이 만나보기는 더 어렵다. 1990년대 간호대학 남학생 비율은 5% 미만에 불과했고, 2004년 기준으로 국가고시 합격자의 남성 비율이 1%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간호대학 내 남학생 비율이 매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으며, 재학생 기준으로는 16%에 달하고 간호사 면허 취득자 기준으로도 남학생 비율이 11%를 돌파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현장에서 일하는 남성 간호사도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각 간호대학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남학생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입학 후 직업과 적성이 맞지 않아 소위 멘붕이라 불리우는 경험과 동시에 회의감에 빠지는 남학생이 비교적 많은 편.[13] 간호대학 문서로. 하지만 상당수 남학생들은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정상적으로 졸업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위의 얘기도 남자는 간호대에서 버틸 수 없다는 뜻이 아니고, 단순히 취업률이 매우 높다는 이유로 막 들어오지 말고 적성 등을 고민해보고 들어오는 게 좋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점은 남자뿐만 아니라 주 비율을 차지하는 여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양성평등시대가 왔고 과거보단 많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른 사회적 시선에 따른 패널티는 분명히 있다. 기성세대의 경우에는 이런 면이 적나라한 편이고, 젊은 세대는 덜하다고는 하지만 조롱에 가까운 무례한 반응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남성성을 과시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아직까지는 적지 않기 때문.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자부심 있어 당당하게 밝히는 남자 간호사도 있지만, 자기 직업을 밝히는데에 소극적인 남자 간호사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에는 취업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고르지 말고, 여자보다도 더 신중하게 진로 선택을 해야 한다. 오지말라면 오지 마.

또한 여성이 생물학적 특성상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경찰, 소방관, 군인 등의 직업에 진출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것처럼, 간호사의 스테레오타입 성별이 여성인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보다는 남성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 간호사는 여자 간호사에 비해 어느 정도 패널티를 안게 된다. 간호사 업무 특성상 환자 옷을 갈아입히거나 기저귀를 갈고, 심지어는 소변 채취를 위해 환자의 성기 부분을 봐야 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회음부가 상당히 노출되는 관장이나 도뇨같은 경우, 여간호사가 남환자에게 수행하는 경우는 의료행위라고 받아들이는 인식이 있으나 반대로 남간호사가 여환자에게 수행하는 경우 거부감을 느끼는 케이스가 있고, 의식불명의 여자 환자의 옷을 남자 간호사가 갈아입혔다고 보호자로부터 시비를 받는 경우도 있다. 물론 예전보다는 남자 간호사가 늘면서 환자들도 병원을 다니면서 '남자 간호사도 많아졌네' 하며 인식 전환이 조금씩 생겨 과거보다는 저런 클레임은 덜해졌지만, 지금도 환자나 보호자에 따라서는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남자 간호사의 체력이 여자 간호사보다 강하므로 힘을 쓰는 데에는 유리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으나 환자 체위 변경하거나 시트를 가는 등의 일 등은 여자 간호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물론 부서 나름이기 때문에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같은 특수부서나 PA같은 경우는 성별에 따른 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고 체력적인 부분 등 남자 간호사의 강점도 활용하기 좋으나, 전체 병동으로 살펴보면 아직까진 사회 인식에 의한 범용성 면에서는 여성이 유리한 면이 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는 덜해져서 병동 남자간호사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현장에는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튼 병원 입장에서도 대놓고까진 아니지만 위의 이유로 남자 간호사보다는 여자 간호사를 환자들이 덜불편해 하는 경향 때문에 지원자가 비슷한 수준이라면 여자 간호사를 더 채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빅5를 위시한 수도권에 있는 주요 병원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적나라한 편이다. 안 그래도 지원자가 몰려서 간호사를 소모품 다루듯이 하는 곳이라, 이런 곳들은 굳이 부서배치의 범용성 면에서 떨어지는 남자 간호사를 일부러 우대해서 뽑을 이유가 전혀 없다. 물론 어차피 쓸 곳은 많아서 특별히 마이너스를 주는 것도 아니지만, 항간에 돌던 남자라서 더 병원에서 잘 뽑아준다는 루머는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편 상대적으로 일손 구하기 힘든 2차병원이나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는 만성적으로 간호사의 부족 때문에 그런 걸 크게 신경쓰면서 뽑지는 않고 그냥 와주면 땡큐 베리 머치이다. 제발 저희 병원에 지원 좀요 퇴직이나 이직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다(...)

4.3. 연도별 간호사 국가고시 통계[편집]


연도(회수)
응시자수
합격자수
합격률(%)
2003년(제43회)
11,887
10,674
89.8
2004년(제44회)
12,027
10,739
89.3
2005년(제45회)
12,411
11,643
93.8
2006년(제46회)
11,942
10,495
87.9
2007년(제47회)
13,005
11,956
91.9
2008년(제48회)
12,542
11,333
90.4
2009년(제49회)
12,509
11,717
93.7
2010년(제50회)
12,738
11,857
93.1
2011년(제51회)
13,358
12,519
93.7
2012년(제52회)
13,536
12,840
94.9
2013년(제53회)
13,799
13,065
94.7
2014년(제54회)
16,079
15,458
96.1
2015년(제55회)
16,285
15,763
96.7
2016년(제56회)
18,655
17,505
93.8
2017년(제57회)
20,196[14]
19,473
96.4
2018년(제58회)
20,731
19,927
96.1
2019년(제59회)
21,391
20,615 [15]
96.4
2020년(제60회)
22,432
21,582
96.1
2021년(제61회)
22,933
21,741
94.8
2022년(제62회)
24,175
23,362
96.6
연도별 간호사 국가고시 통계
응시자 및 합격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43회 44회 45회 46회 47회
48~52회 50~54회 55~59회 58~62회

5. 연관 직업들과의 비교[편집]



5.1. 의사와의 비교[편집]


국가가 상당한 수준의 전문교육과 국가시험을 거쳐 간호사의 자격을 부여한 후 이를 '의료인'에 포함시키고 있음에 비추어 볼 때, 간호사가 '진료의 보조'를 함에 있어서는 모든 행위 하나하나마다 항상 의사가 현장에 입회하여 일일이 지도·감독하여야 한다고 할 수는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가 진료의 보조행위 현장에 입회할 필요 없이 일반적인 지도·감독을 하는 것으로 족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할 것인데, 여기에 해당하는 보조행위인지 여부는 보조행위의 유형에 따라 일률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고 구체적인 경우에 있어서 그 행위의 객관적인 특성상 위험이 따르거나 부작용 혹은 후유증이 있을 수 있는지, 당시의 환자 상태가 어떠한지, 간호사의 자질과 숙련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의 여러 사정을 참작하여 개별적으로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 2001도3667


의사는 진료(Diagnosis) 및 치료(Cure) 영역의 전문가라면, 간호사는 간호(돌봄, Care) 영역의 전문가다. 간호 진단을 포함한 간호 과정은 간호사만이 내릴 수 있으며,[16] 의원급을 제외하고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 등의 지도권 역시 간호사가 가지고 있다.

  • 의사와 간호사의 의사소통 및 관계는 간호학 문서로.

  • 요양병원의 당직의료인에서 의사와 간호사는 분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200 병상 이하의 경우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을 두게 되어 있으며, 이를 어기면 처벌받는다. 의사가 3명 있다고 해서 간호사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아니다.

  • 간호기록지 등 간호 관련 문서는 간호사만이 작성할 수 있다.

  • 간호 진단을 포함한 간호 판단은 간호사만이 내릴 수 있다.

  • 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간병인,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의 보호사, 사설 경비 보안요원의 업무 지도는 간호사만 행사할 수 있다.[17] 다만 예외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해 의사 역시 간호조무사의 지도를 행사할 수 있다.[18]

  • 간호사가 해도 될 것 같지만 수많은 의료행위가 그렇듯이 의사만이 가능한 의료 행위가 많다. 예를 들어, 마취 전문 간호사라 해도 전신마취를 위한 기도삽관 시술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 설사 의사의 지시가 있었다 해도 불법이다. 전신마취를 위한 삽관 시술은 의사만이 할 수 있다. 2015년에 이로 인해 3개월 면허정지를 받은 의사가 있다.[19] 반면, 간호사만 할 수 있는 간호 진단을 내리거나 간호행정처리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반적인 간호 행위 자체는 실질적인 제약은 없다. 물론 간호[20]는 의료법상으로도 보장된 간호사의 독자 영역이지만, 실질적으로 들어가자면 간호술기 중에서 주사 행위처럼 간호술기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의료술기인 것들이 대다수에, 활력징후 측정(혈압, 맥박, 체중) 같은 간호술기는 의료인은커녕 일반인이 시행해도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 진료보조의 경우, "의사의 지도, 감독하에" 라는 것은 위 판결에도 나와있듯이 의사가 간호사의 행위 하나하나를 전부 지시하고 모든 과정을 감시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두루뭉술하게 오더를 내리고, 같이 병원에 있으면서 유사시 대응을 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2020 코로나19 사태를 예로 들면, 간호사나 임상병리사는 의사의 지도 감독 하에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데, 선별진료소에 책임 의사가 1명 있으면 아침에 출근 해서 "환자 오면 검체 해주세요" 라고 오더를 하고 근방에(같은 방일 필요도 없다) 의사가 있으면 되는 것이다.

  • 예외적으로 보건진료직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간호사의 경우, 의사 없이도 단독으로 경미한 진료 및 의료 행위가 법적으로 가능하다. 이는 주로 의사가 거의 근무하지 않아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골 및 도서지역 보건진료소로 파견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보건진료직 공무원 문서로. 비슷한 목적으로 약사 역시 의료 기관이 없는 지역에서는(당연히 주로 시골) 의사의 처방 없이 약사의 전문약 조제가 법적으로 허용되며, 반대로 약국이 없는 지역에서 의사도 약 조제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

이렇듯 간호와 돌봄의 영역은 절대적으로 간호사의 영역이며, 반대로 치료와 진단과정은 절대적인 의사의 영역으로, 전문의료행위와 환자진단은 반드시 의사를 통해야만 한다.


5.2. 간호조무사와의 비교[편집]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사이의 법규에 의한 차등과 '간호사에게는 합법이고 간호조무사에게는 불법'인 법률 문제를 기술한다. 간호조무사의 구체적인 위임 가능 및 불가 업무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 간호사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의료법상 의료인으로서, 국가에서 인가한 간호대학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을 교육받고, 졸업한 뒤 전문 면허를 취득한 자만이 간호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간호사는 조무사와 별개로 필수 의료인이다. 양성에만 10여년이 소모되는 의사[21]만으로 보건인력을 충당한다면 많은 환자들이 만성 인력난에 죽어나갈 것이다. 적정한 수준의 의학적 베이스에 간호지식이 전문화된 간호사의 존재는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간호사는 그 전문성에서 간호조무사와 구분해야함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부당한 차별과 괴롭힘으로 이어져서는 더더욱 안된다.
  •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양자간 업무나 질 차이가 아주 크다. 병원 내 간호인력 구성에서 학사학위 이상의 간호사 수가 증가할수록, 환자의 사망률을 유의미하게 낮추고 퇴원 기간 단축에 기여하는 것은 해외 연구 논문에서 증명[22]되고 있다. 간호사는 간호 본연의 목적인 환자의 케어는 물론이고 병원 내 교육, 행정, 리더십, 여타 의료진과의 협조, 조정, 중재 모든 것을 담당하는 병원의 중추, 허리역할을 하며 국가적으로도 보건 분야에 있어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 2016년부터 간호조무사에 의한 간호 및 진료 보조, 즉, 간호사 업무 대체 활동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는 간호사 지시하에 업무의 보조만 가능하다.
  • 1999년 간호등급제가 시행되면서 '간호사 1인당 병상 수'에 따라 수가를 지급한다.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 인력의 2/3을 넘으면 수가를 받는 데 유리해지며, 반대로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 인력의 1/3에 미달하면 수가를 받는 데 불리해진다. 또 병상 수에 비해 간호사가 지나치게 적으면 불리해진다. 이런 차등은 간호사의 간호 전문성을 반영한 것이다.
  • 병원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간호사 의무 고용 비율이 있다. 요양병원은 간호 인력의 최소 1/3, 요양병원을 제외한 종류의 입원 환자 5인 이상의 병·의원은 최소 1/2를 간호사로 고용해야 한다. 단, 입원 환자 5인 미만의 의원이나 외래 진료만 보는 의원은 간호사를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할 의무가 없다.
  • 병원의 규모에 따라 일정 수 이상의 간호 인력을 고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요양병원은 입원 환자 6명당 1명을 고용해야 한다. 또 당직 의료인을 고용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150병상 이하의 요양병원이라면 당직인원으로 의사 1명, 간호 인력 2명이 있어야한다. 이 간호 인력 중에서 위 의무고용 비율을 지켜야 한다.
  • 간호조무사가 명함에 '김OO 간호사'로 표시하는 것은 의료법에 의해 불법이며, 발각되면 간협에서 고발한다.
  • 간호조무사를 영어로 'LPN'으로 번역하는 것은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에 의해 간호사 면허와 혼동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제한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간호조무사는 Nurse Aide, Nurse Assistant로 번역하고 있고, 북미권에서 실제 간호조무사를 일컫는 데 쓰이는 말이다.
  • 공무원, 공공기관, 보건교사, 간호장교 등의 채용에 있어서 간호사 면허 소지가 필수적인 직렬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으로는 지원 불가능하다. 간호조무사는 말 그대로 보조이기 때문.

  •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면허와 자격 차이 비교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인
O
X[23]
보건의료인
O
O
교육 기간
4년[24]
1년
교육 주체
간호대학
간호학원[25], 보건 계열 특성화고등학교[26]

2017년 기준 보건복지부 통계상 병원급 이상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수는 약 17만여 명이며, 의원급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수는 약 2,000여 명이다.

  • 간호인력 비율(2012)

간호사
간호조무사
1차 의원
5%
95%
2차 종합병원
80%
20%
3차 상급종합병원
85%
15%
의료기관은 크게 대형병원[27], 중소규모의 2차 종합병원전문병원, 1차 의원[28] 등으로 나뉜다. 이쪽 구분은 의료전달체계 문서로.

대형병원에서는 단순히 수가만 생각한다면 간호사를 간호 인력의 2/3만 채우면 되지만, 전문적 간호 업무와 환자 관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기준을 훨씬 넘겨 간호사를 많이 쓴다. 특히 BIG5 병원 규모로 가면 인건비 절감 같은 생각을 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연봉을 줘서라도 가장 뛰어난 간호사를 데려온다. 간호 수준의 중요성을 크게 본다는 것이다. 대형병원에서는 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간병인 등이 일부 기본 간호를 위임받아 수행한다고 해도, 간호의 총책은 결국 간호사가 담당한다. 간호보조인력 관리, 최종적인 환자 케어의 관리, 차팅과 의사 처방에 대한 컨펌(확인),[29] 노티(알림/통지) 역시 간호사가 한다. 상급병원일수록 간호 체계가 철저하게 나눠지기 때문에, 대형병원에서는 간호조무사에게 환자를 맡기는 일은 없고[30] 단순 보조 업무[31]만 수행하도록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준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의 경우도 간호등급제의 수가 문제 때문에 일정 비율 이상 간호사를 고용하려고 애쓴다.[32]

반면 일반적으로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네 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의 절대다수가 간호조무사다. 법적으로 '입원 환자가 5인 미만의 의원 및 외래 환자만 보는 의원'에서는 간호사를 고용할 법적 의무가 없다. 1차급 병·의원은 사실상 대부분이 외래 경증 환자들 위주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간호 지식이 필요가 없고[33], 간단한 주사 술기 정도만 익힌 수준이면 충분한 만큼 큰 문제 없이 돌아가는 게 1차 동네 의원이기에 이러한 방식의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 인건비도 간호조무사를 고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요약하자면,

  • 1차 의원은 동네 개인의원으로, 입원 환자가 없고 비교적 가벼운 경증 환자만 외래진료를 하기 때문에 간호사 인력이 필요가 없다.
  • 간호사와 조무사간의 인건비 차이도 있기 때문이다.[34]

2015년까지는 간호사-간호조무사 간 업무 분담이 굉장히 불분명했으나, 2016년부터는 간호 관련 의료법 개정으로 인해 간호사의 및 간호조무사의 직무 한계 등 업무 분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간호조무사 문서에서 간호조무사의 직무 내용이 나오며, 간호조무사협회에서 밝힌 업무 영역도 나온다.


6. 진로[편집]



6.1. 상급종합병원[편집]


파일:external/blog.samsung.com/cfile7.uf.1212CD254C0884A1942D63.jpg
삼성 블로그에 올라온 기사에 첨부된 사진.

병원이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일수록 힘들다. 오로지 취업이 목적이라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애초에 세상에는 즐겁고 재미있고 편한 일이 절대로 없는 법이다.[35]

오리엔테이션 기간부터 학생 실습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부담감과 잦은 압박에 시달리게 되며, 첫 출근하는 순간부터 모든 일에 눈치를 봐야 한다. 그리고 쉴 새 없이 따까리 짓과 갖은 수모와 고생은 다하게 되며,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며 생리불순, 까칠해진 피부, 더러워지는 성격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수모는 훗날 다른 신규 간호사가 들어올 때 분노의 태움으로 바뀌어진다. 짬밥과 실력을 갖추고 밑에 어느 정도 들어오기 전까지는 하루종일 걷고 앉을 틈도 없기 때문에 다리와 허리가 죽어나는 건 덤이다. 정맥류 때문에 압박스타킹을 달고 산다.

부서는 병동, 특수부서, 외래 등으로 나뉘는데, 입사 성적에 따라 원하는 부서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높은 확률로 특수부서 특히 <ICU(Intensive Care Unit)(중환자실)>, <ER(Emergency Center)(응급의료센터)>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OR(Operating Room)(수술실)>로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요새는 일 배우면 도망(...)가거나 다른 병원에 간다는 이유로 잘 보내지 않는 추세다. 또한 가더라도 OR의 Scrub Nurse[36]는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37] PA(Physician Assistant), 쉽게 말해서 인턴의 일이나 드레싱을 하는 부서로 가는 경우도 있다. 수술 파트의 경우 도구나 기기들을 다루는 데 있어 편집증적인 위생, 멸균 관념이 뒤따른다. 여기서 실수할 경우 인간 취급을 못 받을 수도 있다.

신규 때는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직속 선배 개념인 Preceptor(프리셉터)가 붙는다. 이 프리셉터를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나의 간호사 인생의 모든 것이 좌우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학생 때의 SISTER처럼 프리셉터를 졸졸 따라다니며 전반적인 일이나 병원 분위기, 잡담, 태움 등을 겪게 된다. 또한 독립할 때 병동 선배간호사 및 수간호사에게 독립선물을 준비해야 해서 돈도 깨지고, 선물도 잘 못하면 멘탈도 또 깨진다.

보통 1~3달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 후 독립하는데, 이때도 실수 연발인 경우가 많다.[38] IV(정맥주사)를 실패해서 덜덜덜 떤다거나[39] 투약 오류가 나거나 하는 경우[40]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역시 태움이다.

또 보호자가 있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해 클레임을 걸지만, 대부분은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한국에서 생기는 촌극이다.[41] 하지만 보호자들은 군대의 소원수리 못지 않은 민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 민원이 걸리게 되면 병원에서도 타고, 간호부서장에게도 타고, 수간호사에게도 타고, 선배 간호사들에게도 탄다. 오죽하면 '보호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클레임을 걸어서 병원 일을 못 해먹겠다.'라며 그만두는 간호사도 존재한다.

또한 상급병원쯤 되면 아무래도 환자 중 사망하는 사람도 생기게 마련인데, 이걸 계속 지켜보는 것도 정신이 버티기가 쉽지 않다.

능숙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긴장하지 않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에게 가벼운 실수를 했을 때 침착한 대처로 별 일 아니게 넘어갈 수 있는 경우도 많지만, 대개 떨거나 당황하여 패닉상태에 빠지다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잘 몰라도 자신감 있게 하고 실수를 하더라도 우울과 자책에 빠지지 말고 교훈삼아 더욱더 업무에 정진하자.

또 간호사들 중에서도 병원에서 노조[42]를 만들고 농성을 하기도 하며, 간호사의 대우에 대한 전환을 꾀하고 있지만 사실상 무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강경하게 파업을 주도하자는 움직임도 있지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인질을 잡는다는 말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인기 있는 병원은 대학병원, 특히 기업병원으로 위시되는 대형병원들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매출 규모와 병상이 큰 병원 5개를 '빅5'라 부른다.[43] 이런 병원에 취직하기 위한 경쟁률은 매우 치열하다. 또 빅5를 제외하더라도 대학병원 중에서 서울 및 수도권소재의 대학병원이 급여 수준이 상대적으로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방소재 대학병원보다 더 선호되며, 경쟁이 심한 경향이 있다.

  • 종합병원 간호사들이 환자/의사와의 관계에서 겪는 고충, 프리셉터-신규 간호사 사이에서 직무 교육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 간호사 집단 사이에서 태움과 파벌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 임신 순번제에 대해서는 간호관리학 문서로.


6.1.1. 연봉 및 복지[편집]


병원 간호사라고 해도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 간호사와 가장 나쁜 대우를 받는 간호사 사이에는 큰 차이가 난다. 보통 병원 규모에 따라서 차이가 큰데, 일일이 연봉을 조사하지 않는 한 정확한 액수를 알기는 어렵다.[44]

2020년 기준 대학병원 전체로 따졌을 때는 평균적으로 세전 4,100만 원 전후로 초봉이 형성되는 편이다. 대학병원 및 기업병원 외의 중소규모 병원부터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초봉이나 급여 수준이 점점 낮아진다. 또 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서울 및 수도권보다는 지방이 연봉이 짠 경향이 없지 않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간호학생들에게 선호되는 유명 대형병원들은 초봉이 높게 형성되는 편인데, 참고로 2020년 초봉 기준[45]으로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46]은 세전 5,00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며,그 외 서울 및 수도권의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도 대체로 세전 4,200만원 이상의 급여를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복지가 붙는다. 복지는 병원마다 다르므로 각 대학병원 문서로. 본인 및 가족 의료비 할인, 사학연금 가입,[47] 교직원공제회, 재단이 속해 있는 재벌 그룹 계열사 및 대학 시설물 이용 및 할인, 운동시설, 기숙사 등이 있다.

그러나 언급된 병원들의 초봉이 높아 보이긴 해도, 3교대에다가[48] 중증도가 높으며 업무 강도가 그만큼 세기 때문에 현직자들이 느끼기에는 힘든 일에 비해서는 못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연차에 따른 연봉 상승률은 병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승진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기업에 비해 낮은 편이다. 남들보다 3배 일하고 2배 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또한 수습기간 때는 교육이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주는 경우의 대학병원이 많다. 내로라 하는 이름의 병원이라고 예외는 없다. 대표적으로 5년간 서울대학교병원은 간호사 신입에게 36만 원으로 첫 월급을 줬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관련 기사. 일당 15,000원인데 근무 시간을 고려하면 시급 1,800원이다. 게다가 서울대병원 뿐만이 아니라는 게 함정이다.


6.1.2. 근무 시간[편집]


근무는 외래간호사들을 제외하면[49] Day/Evening/Night/Off가 기본으로 이루어지는데, Day는 아침 출근, Evening은 점심 ~ 오후 출근, 나이트는 밤 출근이다. 하루 3교대 근무는 D (오전 7:30 - 오후 15:30), E (오후 14:30 - 22:30), N (21:30 - 다음 날 오전 8:30) 같은 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근무자가 모자랄 경우 더블(데이+이브닝, 오전 7시~밤10시)도 있고, 병원마다 시간대는 다르지만 스프린트(S)라고 해서 데이번보다 늦게 출근해 이브닝보다 일찍 가는 낮근무도 종종 있다. 인공신장실이나 수술실 등 특수부서의 경우 밤근무가 드문데 이 경우 응급대기, 온콜이라고 해서 야간 응급시 즉시 투입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는 형태의 근무도 있다.

실제로는 8시간보다 1시간~2시간 정도 더 긴데, 인계 절차 때문에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액팅'이라 불리는 막내급일 경우 특히 여기에 극심히 시달리며, 무시하고 정시 출근할 경우 사람 취급 못 받을 수 있다. 업무는 서툴고 손은 느린데 기본 인계사항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위에 쓰인 대로 일찍 와도 다 끝내질 못하는 상황이 오는 것. 인계는 전 시간의 근무자와 다음 시간의 근무자 사이에 상황보고를 하는 것인데,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브닝 근무의 경우 막차를 태워보내기 위해 융통성 있게 조금 더 일찍 보내주고 대신 나이트 근무가 조금 더 근무를 길게 하기도 한다.

간호사의 1달치 근무표는 수간호사가 짜게 되는데, 보통 근무표를 번표, 듀티표 등으로 부른다. 번표를 짤 때 짬밥이 안 되면 후진 번표를 받게 된다. 예를 들자면 N / N / N / Off / D라든지, E / D / D / E / N 라든지(...) 선배 간호사들이 무언으로 번표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들어오면 거절하기가 매우 힘들다. 3교대로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나기 때문에 나이트나 이브닝 번표가 비교적 덜한 수술실과 같은 특수 파트로 지원이 몰릴 때가 많다.[50]

간호사: 나이트(밤샘근무)는 경력이 되어도 내성이라는 게 없어요. 하면 할수록 더 힘든 게 나이트라서. 끝나야만 끝나는 거지. 나이트 안 하면서 정말 삶의 질이 다른 걸 저도 느껴요.

간호사: 나이트를 하고 나오면 아침에 딱 햇빛 받을 때 정말 핑 돌면서. 어떨 때는 정말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까지 해본 적 있거든요.


월 평균 야간근무일수는 일반병동 간호사의 경우 평균 6.7일 정도다. 퇴근 시간이 지난 후 일하는 오버 타임을 7시간 동안 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버타임을 한다고 해서 돈을 더 주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매번 보수 교육이나 병원 자체에서의 시험도 치는 경우가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조사 결과 2014년 간호사는 주 49.1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1.3. 직책직급[편집]


2015년 기준 통일된 직제는 없고 병원마다 다르므로, 주로 빅5 병원의 직급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국내 빅5 병원의 경우 '간호부원장/간호본부장 - (간호수석부장/간호부장) - 간호팀장/간호과장 - 수간호사[51] - 파트장 대리[52] - 실무자' 같은 식의 직제를 갖추고 있다.

  •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간호부원장 밑에 12명의 간호팀장이 있다. 산하에 100여 명의 수간호사가 있으며, 수간호사 1명당 하나의 병동(Unit)을 맡는다. 2020년 기준 소속 간호사가 3,500여 명쯤 된다.

  •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병원장 밑에 4명의 부원장[53]이 있다. 그 중 하나인 간호부원장은 1명의 간호수석부장과 휘하 13분야 간호팀[54], 제위원회, 행정/초번파트를 관리한다.

  • 서울성모병원의 경우 병원장 밑에 7명의 부원장[55]이 있다. 그 중 간호부원장은 1명의 간호부장과 8명의 간호팀장을 관리한다. 각 팀장은 수간호사들을 지휘한다.

  •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간호본부장 밑에 10여 명의 간호팀장이 있다. 각 팀장은 수간호사들을 지휘한다. 2015년 기준 소속 간호사가 2,800명 정도 된다.

  •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간호본부장(1급) 밑에 10명의 과장 및 팀장(2급)을 둔다.[56] 그 밑에 파트장(3급) 97명, 4급 498명, 5급 1,371명의 간호사가 있다.

어느 병원이든 파트장 대리 이상의 직급으로 올라가려면 경쟁이 치열하다. 출신 학교, 리더십, 인사고과, 최종 학력, 논문, 실무 능력, 근태 등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강도의 평가가 이루어진다. 어느 대학병원이든 수간호사 이상의 승진에는 학벌이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자교 출신을 우대하는 경향이 심하다.[57] 여기서부터는 짬이 쌓인다고 해도 평가가 나쁘면 올라가지 못한다.

관련 자료.

  • 최고 책임자, Chief Nursing Officer ~ Associate CNO: 의료계열 최고위직 간호사. 빅5 병원처럼 1,500~3,000명의 간호사가 있는 곳에서는 1인자에게 '간호부원장/간호본부장' 직책을 달아주며,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대형병원 및 중규모병원에서는 '간호부장'이 최고 직책인 경우가 많다.[58] 이 정도 위치라면 병원 내 간호부서의 관리 업무를 넘어서서 병원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실권을 가지기도 한다.

  • 간호과장/간호팀장, Department manager / Director (of Nursing): 각 분과에 있어 최고위다. 보통 대형병원의 경우 간호과장/팀장 1명이 담당 분과·팀 소속의 여러 병동, 휘하 100명이 넘는 간호사를 관리하며 지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일례로 수술간호팀장이라면 수술실에 속한 60여 명의 간호사를 자기가 관리하게 되며 수술간호팀의 예산, 성과, 인사 관리, 고위직 의사들과의 협력, 돌발 상황 대처 등 모든 부분에서 책임자가 된다. 이들은 의과대학 교수인 대학병원 각 진료분과장 정도의 고위직 의사라 해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20년간 버틴 입사 동기 중에서도 3%만 여기 도달할 수 있다.

  • 수간호사(파트장), Head Nurse / Nurse Manager: 대학병원 기준 약 15~20년 정도 근속하면 여기까지 승진할 수 있다.[59] 간호대학의 전임교수들은 수간호사 정도까지 대학병원에 있다가 교수로 채용되어 올라간 경우가 많다.[60] 파트장 1명당 약 15~30명 정도의 간호사를 관리한다. 15~20년간 버틴 입사 동기 중 10%만 여기 도달할 수 있다.

  • 수간호사 대리(파트장 대리), Charge Nurse: 수간호사가 24시간 7일 병동에 머무를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수간호사가 없는 교대시간에는 수간호사 대리가 지휘감독을 한다. 보통 그 duty의 가장 높은 책임간호사가 담당하게 된다.

  • 간호사(실무자), Staff Nurse / Floor Nurse
    • 책임간호사: 대개 6~10년차. 여기서부터는 4년제 학위가 없으면 승진이 어렵다.
    • 주임간호사: 3~5년차. 3년차부터는 프리셉터를 담당하기도 한다.
    • 평간호사: 서열이 낮은 대부분의 간호사는 '액팅'(Acting)이라는 업무를 보게 된다. 줄임말로 액팅 간호사, 액팅 등으로 불린다. IV, IM 등의 주사기 투약, 드레싱, 차트 작성 등 거의 모든 잡일을 보게 된다.

참고로 위에 쓰인 직급의 내용은 병원의 규모에 따라 획득 난도, 위상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난다. 같은 과장이라도 대기업 부장과 중소기업 부장이 대우가 차이가 나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61] 예를 들어 100병상에 간호사가 20명 있는 재활병원이라면, 그 병원 간호부서의 1인자(세전 3,500~4,000만원)라 해도 빅5 5년차(세전 5,300~5,800만원)보다 연봉이 낮은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지어 빅5 신규 간호사(세전 4,500만원 전후)의 연봉보다 낮은 경우도 있다. 50명짜리 중소기업의 이사라 해도 삼성전자 대졸 신입사원보다 연봉이 낮을 수 있는 것과 같다. 이 문단에서 언급하는 간호조직은 대학병원으로 위시되는 상급종합병원 규모 위주의 이야기이므로, 소규모 요양병원이나 낮은 급의 준종합병원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로 이동할 것.


6.1.4. 대형병원 취업을 위한 스펙[편집]


이러한 스펙에는 학벌, 학점, 어학성적, 자체 시험 등이 있다. 자세히 알고 싶은 경우 간호대학 문서로.


6.2. 준종합병원[편집]


준종합병원에서는 위에 언급한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보다 낮은 연봉이나 대우로 간호사를 구하려 한다. 하지만 실력 있는 간호사라면 더 높은 연봉을 주는 곳으로 가기 때문에, 중소규모 병원에서는 숙련된 간호사가 만성적으로 부족하다.

그런 곳에서는 인건비도 저렴한 간호조무사를 고용하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법적으로 간호사 의무 고용 비율 문제와 수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간호조무사를 채우지는 못한다. 또, 간호조무사도 기본적인 액팅 정도야 경험이 많이 쌓이면 크게 무리는 없던들, 아무래도 전문 간호 분야의 이론적 지식 면에서 한계가 있다. 실제 준종합병원이라 해서 조무사에게 일정 업무 이상을 맡기지는 않는다. 실제 대부분의 단순 보조업무나(청소 및 병상관리) 해봐야 액팅이다.

  • 2013년, 간호 서비스 실태조사, 간호사 1인당 담당 업무량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1인당 담당 병상수
2.8
4.8
11.5
10.2
1인당 담당 환자수
12.3
18.7
39.0
42.0


6.3. 요양병원[편집]


요양병원 자체가 말 그대로 요양이 목적인 곳이라, 수술과 같은 중대 업무가 없다[62] 해도 환자의 많은 수가 노년층이라 만성적으로 돌봐주고 관리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는 수가 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소한만 고용하고, 대개 간호사:간호조무사 비율을 40:60 정도의 비중으로 근무한다. 그래서 간호조무사가 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간호조무사가 한다. "이런 것까지 간호조무사에게 시켜도 안전한가"라는 의문이 드는 때도 있을 정도. 이렇게 해야 인건비를 아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이게 막장까지 가면 모든 업무를 간호조무사가 하고, 간호사는 컴퓨터 앞에서 기록만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족이 요양병원에 입원할 일이 생긴다면 이런 곳인지 잘 확인해서 피해야 하겠다. 정말 위험하다.

2020년 현재 요양병원 급여는 주로 다음과 같다.

  • 간호과장 (간호부서 1인자): 세전 3,800~5,000
  • 수간호사 (7~10명급 중간관리직): 세전 3,300~4,000[63]
  • 간호사: 세전 2,800~3,600[64]
  • 간호조무사: 세전 1,800~2,500[65]

요양병원의 경우 3교대 교대근무 간호사보단 데이 킵 이브닝 킵 나이트 킵으로 뽑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지방으로 갈수록 간호사 인력난이 심각하기에 지방이 도시에 비해서 페이가 높은 편이다.


6.4. 의원[편집]


5병상 미만의 소규모 의원(1차 의료기관)에서는 법적으로 간호조무사를 100%로 채워도 문제가 없을 뿐더러, 경증 환자 위주에 사실상 주사 정도만 놓을 줄 알면 충분히 잘 돌아가기 때문에 간호사가 일하는 경우가 드물다.

2018년 현재 의원급 연봉은 교대근무 없을 때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 간호사: 세전 2,800~3,200만원
  • 간호조무사: 세전 2,200~2,400만원

적긴 하지만 의원급에서 일하는 간호사도 있다. 의원급에서도 부분마취로 이뤄지는 수술이 간혹 있는데, 그런 경우 보조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간호조무사를 넣으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간호조무사가 아닌 간호사가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간호대학 졸업 직후부터 개인병원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일부 의원급 종사 간호사의 경우도 과거 대형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이 나이 먹고 개인병원에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병원에서의 높은 업무 강도, 태움(갈굼), 3교대 근무 등을 피하기 위해 상당한 연봉 하락을 감수하는 것이다. 과거 대학병원/종합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30~50대 간호사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50대는 의원급에서 써주는 경우가 드물고 요양병원으로 가야 하고, 30대라도 30대 초중반 간호사가 의원급에 있는 경우는 찾기 어렵다. 간호사치고 너무 젊은데? 싶으면 99% 간호조무사다. 위에도 말했듯 RN의 경우 경력이 있는 사람이 내려오는 곳에 가깝기 때문이다.


6.5. 공무원[편집]


간호사와 관련된 공직으로 진출할 수 있다. 제한경쟁(특채)이니만큼, 지원자격 제한이 없는 공채 공무원 시험보다는 경쟁이 수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으나,[66] 소수직렬인 만큼 채용 수도 그만큼 소수이기에 고득점자 몇 명만 만나게 된다면, 안정권 점수라 할지라도 "나에게는 내년이 있겠구나!" 할 것이다.

간호사 면허를 우대하는 공직 역시 경쟁이 상당하므로, 공직으로 진출하기 쉽다고 오해하면 곤란하다. 임상 직무가 힘들거나 적성에 맞지 않아 병원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탈간호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지원자가 많은 편이며, 심지어 보건소 안에서도 가급적 행정직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원에 비해 확실히 개방적인 분위기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67]

또한 임상과 달리 생명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업무는 거의 하지 않으므로, 편한 분위기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다만 공직 특성상 임상에 비해 초봉이 낮은 것은 감수해야 하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저년차의 얘기지 연봉 상승률은 임상보다 더 높으므로 오래 일한다면 오히려 역전할 수도 있다. 게다가 실제 임상이 많이주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닌 3교대이기 때문이 크다.[68]

어찌되었든, 인기 있는 공직은 간호사 세계에서 직장으로 불린다. 일단 공무원은 판사와 의사 등과 동급일 정도로 매우 대우가 좋은 직장인데다가 확실히 간호사보다는 더욱 좋은 직업으로 평가받으며, 워라밸 등이 철저히 보장되기 때문이다.

간호사 면허로 진출할 수 있는 공직들은 다음과 같다. 기재된 급수는 입직 기준이다.

  • 보건직 공무원 7 · 9급 채용
    • 주로 지방직으로 뽑는다. 이 직렬은 면허가 필수가 아니라서 일반 공무원 수험생들과 경쟁해야 하기에 경쟁률도 높다. 다만 공개 경쟁의 경우 간호사 면허를 소지하면 5% 가산점을 준다. 물론 간호사 이외에도 여타 보건의료계통 면허나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간혹 비정기적으로 간호사 특채 공고가 올라오기도 한다. 역시 주로 보건소에서 근무하므로, 임상과 달리 교대근무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 국가직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6~9급 채용
    • 국가직의 경우 지방직과는 다르게 응시제한이 있는 특채이다. 급수에 따라 보건계열 고졸 이상이나 보건의료계통 4년제 대졸자들과 경쟁하게 된다.[69] 채용공고도 그리 자주 나는 건 아니다. 또한 지방공무원과의 인사교류[70]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에서 일하는 간호사 면허 소지자들이 있다.

  • 간호직 공무원 8급 채용
    • 일반적으로 지방직 공무원이며, 지방직의 경우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공립병원에 가는 경우도 있다. 서울 지역이 대표적. 지역에 따라 병원과 보건소 기능을 같이하는 보건의료원이나 시립병원이 있는데, 보건소에서 9~6시 평화로운 근무를 하는 것 대신 운 없으면 3교대 뛰고 월급도 사립병원보다 적게 받는 처량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에 지역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공무원이 근무하는 국공립 의료원의 임상 업무는 비교적 민간 대비 편하고[71] 다른 직역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라 낫긴 하지만 탈임상을 목표로 공직으로 들어간 경우 임상이면 기분이 멜랑꼴리 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경우 일정 기간만 지나면[72] 보건소로 로테이션도 가능하다.
    • 합격 컷은 케바케[73]지만 최근 모든 지역에서 경쟁률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과거보단 들어가기 어려워지고 있다.[74]
    •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보건소 공무원이라 하면 꿀보직이라는 소문이 무성하였으나, 최근 보건사업들이 풍부해져서 꿀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75]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는 정점을 찍었는데, 간호직인지는 모르지만 보건소 직원 중 과로사 한 경우도 있을 정도다. 또한 간호직은 보건소의 다수 인력을 차지하지만 승진이 잘 되는 직렬은 아니다. 보건의료계 면허 제한 경쟁인 직렬은 다 그렇지만 일종의 기술직렬(직렬별 그에 맞는 의료관련행위를 할 수 있는) 비스무리하게 여기는 경향도 없잖아 있어서, 묘하게 보건직에 밀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보다 구성원들이 승진 경쟁에 비교적 덜 신경쓰는 여성이 다수인 점도 있고.[76] 물론 간호직으로 보건소에서 근무하다가 보건소장(4급)[77]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사실 비의사 보건소장의 경우도 간호직보다는 보건직의 진출이 더 많아서 직렬간 경쟁에서 좀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 보건교사(6~7급 상당)[78] - 해당 문서로.

  • 경찰공무원
    • 경찰 병원에서 임기제 공무원이다.[79] 그리고 경찰 과학수사(감식반) 분야에서 간호사를 채용한다. 최근에는 간호사 등 임상경력 보건의료전공자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의료비리 수사계 순경 특채를 하고 있다.

  • 소방공무원
    • 간호사 면허 2년의 임상 경력을 요구하는 구급 분야 경력채용(소방사, 9급 상당)이 있다. 단독으로 구급 업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 또한 필기시험뿐 아니라 실기시험도 보는데 소방공무원 체력검정표를 보면 체력검정 종목이 일반인 이상의 순발력, 근력, 지구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쉬운 시험은 아니다. 병원 생활로 운동을 게을리한 경우 실기시험에서 탈락하거나 최종 면접을 보고도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는 50년대생 후반생 베이비붐 퇴직과 소방공무원의 국가공무원 전환 등으로 소방공무원을 대량 채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소방공무원 경력채용 채용 TO가 줄어들면 쉬운 채용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소방 조직이 본격 확대되었던 86 아시안 게임, 88 올림픽 때 채용됐던 세대(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생)가 퇴직할 때 또 다시 한 번 퇴직 러시가 있기 때문에 낙담하지는 말자.
    • 간호사로서는 실제로 못 해본 술기[80]와 단독으로 환자 상태를 판단해 이송병원과 응급처치의 결정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처음 접해보는 기자재를[81] 사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공채로 시험을 봐서 합격하더라도 간호사 면허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바로 구급대원으로 지정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괜히 힘들게 공채시험 보느니 경력채용(경채)시험을 봐서 들어가는 것이 확률 면에서 낫다.[82] 자세한 것은 소방공무원, 119구급대 문서로.

  • 간호장교, 간호직 군무원 - 아래 군대 문단으로.

  • 교정직 공무원 8급 간호서기 채용
    • 교정학, 간호학 과목 시험을 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TO가 잘 안 나 찾기가 힘들다.


6.5.1. 보건교사[편집]


초·중·고등학교 및 시도교육청과 그 산하 교육지원청 등에 근무하는 보건과목 담당교사가 되는 것. 자세한 내용은 보건교사 문서로.

임용시험을 통과한 국·공립학교나 교육청 소속의 교사는 당연히 공무원(대부분 국가공무원)으로, 보건교사[83]로 임용되어 교감, 교장, 장학관[84]으로 승진한 케이스도 있다.[85] 사립학교에 정규 임용되면 공무원은 아니나 교원임은 동일하기 때문에 연봉 및 연금, 대우는 그에 준한다. 또한 계약직 교사(기간제)가 있듯이 계약직 보건교사도 존재한다.


6.5.2. 군대[편집]


군대의 간호사는 크게 간호장교대한민국 군무원의 두 종류가 있다.

  • 간호장교는 간호장교 문서로.
    • 최고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까지 진급할 수 있으며, 준장[86] 계급이다. 다만 중령 이상부터 승진 TO가 적은 편이라 '비육사 출신의 중령 이상 달기'처럼 쉽지가 않다.

  • 대한민국 군무원의 경우 원래 간호장교하던 사람이 진급 제한에 걸려 예편한다면 군무원 재취업이 가능하다. 다만 실제로 TO 자체도 별로 없고 극소수일 뿐으로, 보통 예편하면 일반적인 간호사의 이직처럼 공직 혹은 사립병원 임상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간호장교 출신이 아닌 여성이나 남성 간호사도 간호직 군무원 지원이 가능하며 실제로 군병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무원들이 현재 존재한다.

참고로 의무병은 보건의료계열 전공에 재학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의무부사관도 보건의료계열 전공이나 관련 면허나 자격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한데, 따라서 간호사 뿐만 아니라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부사관쪽 생각이 있다면 간호학과에 지원하기보다는 차라리 속성으로 간호조무사를 딴 후 지원하는게 훨씬 빠르고 비용적으로도 나았지만 2019년부터 육군 의무병과는 임관시장기 전형으로 뽑는 것으로 바뀌어 일반 간호조무사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응급구조사 면허에 간호면허 소지자도 틈틈히 보이는 편이다.


6.5.3. 국·공립병원 직급 체계[편집]


병원 규모나 수준 및 조직체계에 따라 급수에 대응되는 직책은 다를 수 있다.[87]

아래는 서울특별시 시립병원 기준 일반적인 대응 직책이다. 참고로 보건소, 보건지소의 경우 다른 부분이 있으며, 사실 간호직으로 근무를 처음 시작해도 실제 국·공립병원보다는 오히려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 빼고

공무원 계급
계급명
직책
4급
서기관
간호부장
5급
사무관
간호과장/간호팀장
6급
주사
수간호사(파트장)
7급
주사보
간호사
8급
서기
간호사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의 경우 병원장(3급, 지방부이사관) 휘하에 진료부, 간호부, 약제부가 있다. 간호부서의 경우 간호부장(4급)이 부서장으로 휘하에 간호1·2과를 각각 담당하는 간호과장[88]을 2명 두고 있으며, 간호과장은 각 과 아래에 각 병동 및 유닛을 맡는 팀장(여기서는 수간호사)[89]들을 관리한다. 그리고 각 팀장은 관할 내 간호사들을 담당하도록 직제가 구성되어 있다.

다른 예로는 병원 규모가 작은 경우인데, 국립목포병원의 경우 간호과장 1명, 수간호사 5명, 간호사 4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간호사 1명이 소속 휘하 8~9명 정도의 간호사를 맡고, 간호과장이 수간호사 5명을 관리하고, 병원장은 10명의 과장[90]을 관리하는 식의 직제이다.

경력을 요구하지 않는 채용에서는 대개 8급으로 임용되며, 이 루트로 국·공립병원에서 근무하는 경우 실질적인 승진 상한선은 4급 정도이나,[91] 가끔 보건복지부로 전보하면서 3급 이상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있다. 보건소와 달리 교대근무가 많은 편이다.

간호직으로 보건소 근무를 하게 되는 경우도 국·공립병원과 마찬가지로 8급부터 시작한다. 참고로 각 지역 보건소의 기관장인 보건소장이 4급에 해당한다. 보건소장에는 의사가 보임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한 기초자치단체의 기관장임에도 불구하고[92] 급여 등의 이유로 의사 입장에서는 공직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거기다가 지역마저도 도시가 아니면 더더욱... 무엇보다, 의사가 주로 보임하는 의무직의 경우는 고시 등과 다르게 시작급수는 나쁘지 않을지언정 그 이상으로는 승진이 잘 안된다. 따라서 간호직이나 보건직 공무원이 승진하여 보임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이 있다. 따라서 보건복지부로 전보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실질적인 승진 상한선은 국·공립병원과 마찬가지로 4급 정도다.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가는 경우엔 국·공립병원과 달리 교대근무를 하지 않는다.


6.5.4. 간호사 출신 고위 공직자[편집]


간호사 출신 정부부처의 고위 공직자는 다음과 같다.[93]

  • 보건복지부장관 - 간호사 출신 중 가장 높은 공직에 올라간 사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며, 2명이 존재한다.[94]
  • 보건복지부 3급(부이사관) - 2009년에 처음으로 간호사 출신 보건복지부 3급 공무원이 등장했다. 2014년에는 국립 서울 정신병원의 간호과장(4급)을 보건복지부 3급 공무원으로 승진시켰다.


6.6. 공공기관[편집]


공공기관의 직급(급수)은 공무원 계급과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의 직급은 공무원 계급에서 1~2급 가량을 낮추어 보며 이조차도 기관마다 다르다. 공공기관마다 임의로 기준표를 나눈 것이지 공무원 급수에 맞게 나눈게 아니기 때문.

공공 의료원 간호사 5급, 6급 (공공기관)과 의사 5급(공무원)의 사례를 보면 말로는 같은 급수지만 의사는 사무관(공무원)으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와 같은 급이다. 간호사가 공무원으로 채용되면 보통 8급이며 경력직 간호사일 경우 7급으로 뽑는다.

그외에도 공단의 5급 직원은 7급 공무원과 비슷한 수준의 지위에 해당한다 볼 수 있지만 이것도 공공기관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획일화 하긴 어렵다. 심평원의 경우는 기관장 - 상임이사/상임감사 - 1급 - 2급... 순으로 구성되며, 공사·공단 역시 차이는 있으나 대동소이 하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급수의 대응 수준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공무원/계급 문서로.

공공기관 간호사는 크게 간호직과 심사직(사무직)으로 나뉜다.


심사직의 경우 합격하면 하는 일은 일반 사무직과 비슷하다. 꼭 간호학 지식을 요구하는 일이 아니라 일반 행정업무를 맡기는 일도 흔하다.

  • 심평원 심사직 5급(대리) - 신규 채용에 경력 1년을 요구한다. 심평원은 직원 구성비 중 간호사 비율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심평원의 핵심인 심사 파트의 경우 고위 직급부터 하위직급까지 간호사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간호사의 영향력도 크다. 최고 상임이사 직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95] 부장(2급) 이상의 직급으로 올라가면 의사 출신에게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직 6급갑(주임) - 지역본부장(1급)이 될 경우 의사(2급)의 상관이 된다.
  • 국민연금공단 심사직 6급갑(주임) - 경력 1년 요구
  • 근로복지공단 심사직 6급(주임)


6.7. 병원, 공직 외 진로[편집]


다음은 간호사의 병원, 공직 외 진출 영역이다.

  • 항공 간호사

  • 해외 간호사

  • 기업의 산업체 간호사
    • 보험회사의 보험심사 간호사: 임상경력제한은 없으나 보통 3년 이상 임상경력을 주로 원한다. 주로 하는 업무로는 손해사정사 및 방문검진, 보험심사 조사 업무 등이다

  • 간호대학원, 보건대학원에 진학: 일반 석·박사 과정도 있고, 전문간호사 석사 과정도 있다. 유학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연구원이나 교수를 노려 볼 수 있다.
    • 교수: 간호학과 특성상 설치된 대학이 많으므로[96] 그에 따라 교수 수요도 많은 반면, 그 수요 대비 석·박사 학위를 마친 간호사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어디까지나 타 전공보다 비교적 경쟁률이 낮다는 것이다.[97]

  • 복지시설 간호사: 복지관 및 건강지원센터, 치매지원센터, 아동 장애인 다양한 복지시설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다만 페이가 적은 편이다.

  • 제약회사 취업


  • 요양원, 산후조리원, 조산원 등 시설장

  • 사립학교 및 어린이집 보건교사

  • 방문 간호사

  • 기타 현직 간호사 출신으로 변리사, 변호사, 국회의원, 방송인, 상담가 등 근무 중이다

  • 기업체 보건관리자
    • 50인 이상 사업장에는 보건관리자를 법적으로 선임해야 하는데, 이 선임 가능 자격증 중에 간호사 면허증도 포함된다. 따라서 간호사 출신으로 사내 보건관리자로 선임되어 활동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들의 주된 업무는 사업장 내 근로자 건강검진 및 사고시 응급조치, 유해물질 통제 및 분석, 질병예방 등이 있는데 큰 사업장이 아닌 경우 보건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단순히 병원에서만 근무한 간호사들은 이 분야에 진출할 경우 산업재해란 부분에 대해 생소할 수도 있어 산업위생과 관련법령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긴 하지만, 대체로 주5일제 근무제로 법적선임의무가 정해져 있어 근무기간도 한시적이 아니기 때문에 산재사고가 빈번한 사업장이 아니면 근무를 한 번 고려해 볼 만하다.

  • 현재의 경우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예전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출신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6.8. 기타[편집]



  • 다른 계통의 직업으로 전업 - 장롱면허로의 전락
간호면허증 보유자 중에서 활동간호사가 40% 정도밖에 안 된다.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로 5년 내에 퇴직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일이다.

  • 해외취업 - 2015년 의료계 인터뷰에 따르면 연간 65명 정도의 간호사와 연간 70여 명의 의사가 이민을 간다. 과거 선례 중에서는 박정희 정부 당시 실업 문제 해소와 외화 획득을 위해 해외 인력 수출의 일환으로 한국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서독으로 파견되어 많은 기여를 한 경우가 있다. 파견 인원과 시기는 출처마다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는데 대략 1만 명 정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독 근로자 문서 참고. 영화 국제시장에서 보면 파독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6.8.1. 장롱면허로의 전락[편집]


간호사의 대우나 인식이 중요도에 비해서 나쁘다 보니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형국이다. 업무 스트레스와 엄청난 노동강도와 부조리(태움) 등을 못 이겨 간호사들이 그만둔다.병원에 수급 차질이 생긴다.간호사가 모자라네? 간호대 정원을 늘려 간호사를 많이 배출한다.첫 번째와 같은 이유로 많이 양성한 만큼 많이 그만둔다.[98]병원 수급에 차질이 생긴다. 라는 루프가 이어지고 있다.[99]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다른 해결책은 찾아볼 생각도 없이 매년 간호대학의 정원만 대폭 늘리거나, 간호조무사의 의료영역을 넓혀서 숫자로 때려박는 식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간호사 현실은 이 사이트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다 https://verystory12.tistory.com/166

특히 진상 환자들로 인해 밤에는 불도 키지 못하고 링겔을 확인한다던가 화장실 시중을 들어달라고 한다던가[100] 발소리가 거슬린다며 밤에 슬리퍼도 못 신는다던가 간호사끼리 대화하다가 웃기만 해도 누구는 생사를 헤메는데 웃고 떠들고 있냐며 항의가 들어와 휴게실 외에서는 대화를 금지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코로나 사태 때는 단순히 물 좀 마시려고 마스크를 내리는 장면을 진상 환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뒤 간호사가 마스크를 벗었다고 병원에 항의를 넣는 바람에, 물을 마시려면 휴게실까지 가게 한다든가 등의 업무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2020년 8월,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들이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한 경우도 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가 방호복을 입고 있는 간호사의 마스크를 빼 버리거나 “먹던 밥을 간호사 얼굴에 뱉고 때리고 꼬집고 난리를 치거나, 그래서 억제대를 하니 보호자가 컴플레인을 걸거나 환자들의 유튜브 무단 촬영를 지적하자 오히려 화를 내거나 자기를 여기 왜 가둬 두느냐고 하는 환자들도 있었다.

상당히 인지도 있는 수도권 대형병원들도 진료 수입만으로는 병원 운영이 어려워서 주차장, 매점, 장례식장 등의 진료 외 수입으로 연명하고 있는 현실에서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당장 기본적인 '급여' 문제부터 그러하다. 지방의 경우 국립/사립대의 부속 대학병원마저도 개선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상당수 대학병원의 재정 상태가 좋지가 못하다. 요즘에는 장례식장을 제외하면 몽땅 적자라는 말까지 나오는 판국이다. 그렇다고 진료 수가를 팍팍 올리고 비보험 진료를 대폭 늘릴 수도 없으니(얼마 안 되는 흉부외과 등 기피과 문제도 해결을 못 하고 있는 형편이다.) 산부인과도 현재 출산율 감소로 인해서 있던 의사들조차도 봉급이 크게 깎이거나 아예 TO를 줄이는 형편이다. 반드시 필요한 의사들도 경영 악화로 내보내는 실정인지라, 간호사들도 상당히 고통을 받고 있는 중이다.

또 태움 및 파벌 문제도 '간호사들이 자정 의지 없이 자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법적으로 제재한다든지 정책적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지 않은가'라는 의견도 있지만, 정책적으로 업무 환경이 개선되고 제대로 된 직무교육 시스템이 정착되면 태움 문화도 자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간호사들은 1달에 평균 5.5회 이상 식사를 거르며 오버타임은 평균 1시간이 넘어간다. 이런 상황이 한 사람 몫을 못하는 간호사를 태우게 만드는데 기여를 하기 때문에 이를 간호사들의 개인 문제로만 치부하기는 힘들다. 정책적으로만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정책 없이는 해결되지 않을 문제는 맞다.

태움은 근본적으로 신규간호사의 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1달 정도 있는 수습기간에 신규간호사를 교육할 인원이 필요한데, 대부분 병원에서 배정해주지 않으며 배정해 줘도 교육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말로 대충 설명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신규보고 어깨 너머로 쓱 보고 알아서 배우라고 하는 거나 다름 없는데 이래서는 신규 간호사 교육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사무직이라면 신입이 야근, 주말 출근, 재택 근무라도 해서 업무 숙련도를 올릴 수 있지만, 의료계는 현장에 맞는 맞춤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기 때문에 이런 방법들을 통해 업무 숙련도를 올릴 수 없다. 결국 신규간호사의 수습기간이 끝나고도 누군가 신규간호사의 뒤를 봐줘야 한다. 그런데 당장 본래 업무로도 눈이 돌아가게 바쁜데 신규 간호사 교육까지 맡아야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본래 업무, 신규간호사 리스크 수습, 환자 및 보호자의 민원이 3중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간호사의 업무 숙달은 힘들어지고 이는 40%가 넘는 신규간호사 퇴직율과 응급사직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교육시설과 업무현장의 괴리감이 큰 건 어느 업계나 마찬가지만, 의료 쪽은 하늘과 땅 차이로 괴리감이 크다. 간호대학에서 중시하는 간호 진단과 관련 이론들은 실무에서는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고, 시설이 열악해 병원에서 쓰는 기구들을 다룰 기회가 없으며, 낡아서 해지고 혈관이 지렁이만큼 큰 조악한 팔 모형으로는 IV조차 제대로 익힐 수 없다. 병원실습 시간이 있기는 하나, 막상 대학에서 지도교육 인력을 배정하지 않아 사실상 견학 수준의 실습만 이루어지는 형편이다. 책임간호사급이 직속 하급구성원을 제대로 교육할 여력이 없는데 학과 실습생들을 별도로 지도하기에는 더욱 무리가 따른다. 학생들이 실습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시트 갈기, 혈압 재기, 체온 재기 정도이다. 병원에 실습 나가면 일 돌아가는 구조와 기구 사용법, 술기, 처방 등을 배워야 하는데, 대학에서는 막상 케이스 스터디 리포트 수준의 교육만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간호대학을 졸업해도 사실상 의학 지식과 술기 과정만 조금 익힌 수준일 뿐이다. 즉 병원에 취업하고 수습 기간 때의 직무 훈련이 대학 4년 교육과정보다 더 중요한데 직무 훈련 제도가 너무나 열악하다. 신규 간호사들이 유튜브로 술기를 익힌다는 건 이 쪽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의료 수가와 직결된다. 자유자본 사회에서 궁극의 해결책은 "돈을 더 주면 된다"이기 때문이다. 수가를 올려서 병원의 간호사 고용을 늘리고, 급여를 더 줄 수 있게 하고, 교육전담 간호사를 뽑아서 신규 교육을 맡길 수 있다면 처우도 해결되고, 충분한 보상을 받으니 그만 두는 간호사도 줄어서 간호사 수급도 해결되고, 태움도 없앨 수 있다. 당장 노동 조건 개선이나 교육 시스템 정착이 없어도, 급여가 충분하다면 아무리 일이 힘들고 비인격적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꾹 참고 버티는 간호사들이 많아질 것이다. 물론 그 어떤 정치인도 수가를 올렸다간 건보료가 오르고 그대로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장날테니 절대 이런 말을 꺼내지 않는다.


6.8.2. 응급사직[편집]


말 그대로 응급하게 사직한다는 뜻. 줄여서 응사라고 부른다. 병원이나 지역에 따라 뜻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연락 끊고 출근하지 않거나 당일 퇴사통보 하는 것을 말한다. 간호사들은 물론이고 간호학생도 바로 알아들을 정도로 유명한 속어이다. 수많은 신규 간호사들이 힘든 업무량과 3교대, 태움에 지쳐서 병원을 그만둘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데 그만두고 싶다고 해도, 다음 달 근무표가 이미 나온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 지칠대로 지친 간호사들이 도저히 다음달까지 다닐 여력이 없어서 응사라는 길을 선택하는것. 게다가 이미 나온 근무표까지만 일하고 그만 두겠다고 해도 간호부에서 사직 자체를 미루는 경우도 있다. 최소 3개월은 다녀야 한다던가, 심하면 사직면담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다. 고용은 계약관계라서 통상적으로 1달 전에만 사직의사를 밝히면[101] 문제가 없지만, 사직 자체를 받아주지 않으니 결국 응급사직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다른 업계도 소위 말하는 무단퇴사를 종종 볼 수 있지만, 간호사계에만 따로 응급사직이라는 말이 생긴 것은 그만큼 업무환경이 개판이라 못버티고 나가는 간호사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간호사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대우는 대학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데도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는 것이다.[102] 어느 정도로 막장이냐면, 아예 대학병원에서는 응급사직할 인원을 예상하고 인력관리를 하며, 윗선에서 생각한 것보다 간호사가 너무 많이 나가는 바람에 거의 매년 비정기 공채가 있는 실정이다.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만 대학병원에서 일하다가 한 단계 낮은 종합병원이나 개인의원 또는 요양병원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다시 대학병원으로 돌아오거나 워라벨을 찾겠다면서 간호직 공무원이 되는 사람도 많다. 소방직 공무원으로도 가는 사람도 많은데, 특히 남자 간호사는 대학병원 2년 근무 후 소방직 공무원으로 전직하는 것이 거의 정규 루트 수준일 지경이다. 여자는 소방직 to가 상대적으로 적은지라, 대부분 간호직 공무원이나 보건직 공무원으로 길을 알아보는 편이다.

아니면 아예 간호사 업무에 환멸을 느끼고 업계를 떠나는 경우도 많다. 거의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 요양병원에서 더 낮은 대우를 받고 일하다가 공공기관, 공무원 취업으로 길을 알아보는 것이 현실이다. 상근직이라고 불리는 건강검진센터, 내시경실, 투석실, 헌혈의 집 업무는 편할 경우 페이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수준보다 좀 나은 정도밖에 못받거나, 정규직 대우를 해주는 경우에는 거의 Day 근무의 연속이라고 불릴 정도로 힘들뿐더러 페이도 딱히 높지 않다. 간호직 공무원이나 소방직 공무원이 그나마 고려해볼 진로이기는 한데, 이 둘 모두 9급 행정직 공무원보다 근무 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애초에 여자가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간호사를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데, 나이 들어서는커녕 20대에 대부분 그만두는 것이 현실이니 미련 없이 간호사 면허를 포기하고 업계를 떠나는 것이다.

그래도 웬만하면 제대로 된 사직절차를 밟자. 이직이나 이사, 가족 사정 등의 적당한 사유를 지어내서 이번 달 번표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하면 수월하게 퇴사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응급사직한 인원이 생기면 준비 할 시간도 없이 그만큼 남은 인원들은 휴가가 짤리는 등,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고생한다. 응급사직하는 간호사 본인 이력상으로도 좋지 않고. 다만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면 우울증을 앓거나 심지어 자살하는 것보다는 응급사직을 하는 것이 100만 배는 낫다. 생명을 살리는 직업이라느니 인생과 꿈, 사명감이라느니 어쩌니 해도 결국은 돈 벌려고 다니는 직장일 뿐이다. 본인을 과도하게 갉아먹으면서 병원을 다닐 이유는 없다. 또한 퇴사 시 윗선에서 최소 3개월은 일해야 한다든지 또는 퇴사 시 윗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구상권을 청구 어찌구저찌구... 등의 조건을 부당하게 요구하면, 미련 없이 응급사직을 결정하자. 애당초 죽도록 힘들어서 퇴사하는데 병원 사정 봐주는 것을 한 달이라도 해주면 응사 안해서 고마워해야 할 일이지 저딴 식으로 나오면 그야말로 갑질이나 다름없으며, 간호사가 출근을 안 한다는 최후의 결정을 내리면, 간호부도 해당 간호사를 퇴사시키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6.9. 전망[편집]


대한민국은 최초 내한했던 잉글랜드 성공회 소속 선교사들과 이후 입국한 미국 장로회ˑ감리회 소속 선교사들의 지원으로 보건의료사업과 간호사 양성과정이 확립되었다. 따라서 간호인력 운영체계에 있어서는 상당 부분 영미권 체계의 영향을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사내 정치에 따른 부조리와 악폐습이 존재하고 있다. 더욱이 인력 처우에 있어서도 의료수가의 구조적인 문제가 겹쳐서 완전한 영미권 방식을 따를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의 간호사 1인당 담당하는 환자의 수는 5–7명이지만 한국은 15–20명 정도 된다. 다만 한국과 달리 미국은 간병인 지원제도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수발을 모두 간호사가 그리고 CNA[103] 혹은 PCT[104]와 함께한다. 따라서 한국 간호사는 환자 돌보는 수가 미국에 비해 월등히 많아 노동강도도 그에 비례하여 높지만, 업무로딩은 미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다. 예를 들어 거동불편환자의 대소변 처리 시에 미국에서는 모두 간호사가 CNA나 PCT와 함께 치운다. 반면 한국의 대다수 병원(대학병원 포함)에서는 이를 간병인들이 도맡아서 한다.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로 앞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간호사의 활동 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과거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대우, 위상도 점차 좋아지는 추세이므로 전망은 밝은 편이다.[105] 다만 아직까지 노동강도가 높은 편이며, 태움 등의 고질적인 문제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은 부정적이다.[106] 일도 힘든데 근무표도 일관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타 직업군과 인간관계를 지속하는 것 역시 힘들다. 또한 퇴사율이나 이직률이 높기 때문에 인력 충원 차원에서 취업이 잘 되기는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의 질은 답이 없다. 그래서인지 2–3차 임상에서는 3–5년 정도만 짧고 굵게 일한 후 이직 혹은 전직을 하는 케이스가 많아 고질적 경력직 부족에 시달리는 중이다.

앞으로 동물을 간호하는 직업도 생기게 된다. 2019년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을 포함한 수의사법이 개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동물의 간호나 진료 보조업무를 할 것으로 보이는 이 직역의 명칭은 상기에 서술된 것과 같이 '동물보건사'로 확정되었다. 물론 의사와 수의사가 별개의 직역이듯, 간호사와 동물보건사도 전혀 다른 별개의 직역이고, 되는 방법도 다르다. 아직 시행 이전이긴 하나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일정 수준의 이론·실습 교육을 거친 다음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 혹은 면허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7. 관련 자격·면허 취득[편집]



7.1. 전문간호사 제도[편집]


의료법 제78조(전문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은 간호사에게 간호사 면허 외에 전문간호사 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②전문간호사가 되려는 사람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아야 한다.
1.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2.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해당 분야 전문간호사 자격이 있는 자
③ 전문간호사는 제2항에 따라 자격을 인정받은 해당 분야에서 간호 업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④ 전문간호사의 자격 구분, 자격 기준, 자격 시험, 자격증, 업무 범위,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후,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임상 경력과 임상전문간호대학원의 교육과정(석사)을 졸업한다. 분야별 전문간호사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해야 전문간호사 자격이 주어지며, 일정한 보수교육을 통해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총 13개의 전문간호사 영역이 있다.
  • 보건전문간호사, 마취전문간호사, 가정전문간호사, 정신전문간호사, 응급전문간호사, 산업전문간호사, 노인전문간호사, 호스피스전문간호사, 감염관리전문간호사, 종양전문간호사, 중환자전문간호사, 아동전문간호사, 임상전문간호사


제3조(업무 범위) 전문간호사의 분야별 업무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다른 법령에 이와 다른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보건

가. 처치ㆍ주사 등 보건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보건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보건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지역사회 질병 예방, 보건교육,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등 보건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2. 마취

가. 처치ㆍ주사 등 마취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마취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마취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마취 준비, 마취 후 회복 관리 등 마취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3. 정신

가. 처치ㆍ주사 등 정신질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정신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정신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간호, 환자ㆍ가족ㆍ지역사회 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등 정신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4. 가정

가. 「의료법 시행규칙」 제24조에 따른 가정간호

나. 가정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가정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 등 가정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5. 감염관리

가. 처치ㆍ주사 등 감염관리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감염관리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감염관리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감염 예방ㆍ감시ㆍ관리, 감염관리 교육 등 감염관리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6. 산업

가. 처치ㆍ주사 등 산업보건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산업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산업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근로자 건강관리, 산업재해 예방,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7. 응급

가. 처치ㆍ주사 등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응급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응급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ㆍ관리 등 응급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8. 노인

가. 처치ㆍ주사 등 노인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노인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노인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노인 질환 관리 및 건강 증진에 필요한 활동 등 노인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9. 중환자

가. 처치ㆍ주사 등 중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중환자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중환자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중환자 상태 변화의 감시 등 중환자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10. 호스피스

가. 처치ㆍ주사 등 호스피스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호스피스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호스피스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호스피스 전환기 환자 관리 및 임종 간호, 환자 가족을 위한 상담 등 호스피스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11. 종양

가. 처치ㆍ주사 등 종양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종양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종양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종양 환자의 증상 관리, 암 생존자 관리 등 종양전문 간호에 필요한 업무

12. 임상

가. 처치ㆍ주사 등 임상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임상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임상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질환ㆍ합병증 등 임상증상 수집, 치료를 위한 간호 등 임상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13. 아동

가. 처치ㆍ주사 등 아동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 중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지도하에 수행하는 업무

나. 아동전문간호 제공을 위한 협력과 조정

다. 아동전문간호 분야의 교육, 상담, 관리 및 연구 등 전문성 향상

라. 그 밖에 아동ㆍ가족의 건강력 수집, 아동의 건강문제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간호 등 아동전문간호에 필요한 업무


상세한 사항은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에 규정되어 있다.


7.2. 조산사 제도[편집]


의료법 제6조(조산사 면허) 조산사가 되려는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로서 제9조에 따른 조산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1.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1년간 조산 수습과정을 마친 자
2.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조산사 면허를 받은 자

조산사(midwife, 助産師) 제도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 중에 하나가 조산사는 간호사만이 딸 수 있다는 것이다.[107]

산부인과 분야의 전문간호사 정도로 볼 수 있는 직종이며, 조산사는 의료법 상 의료인의 일종이다. 분만 과정에서의 신생아 사망 및 출생에 관한 부분에서 사망진단을 내릴 권한이 있다.[108]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일정 교육을 마쳐야 딸 수 있다. 매년 15명 정도 배출된다.

예전에는 조산원 등이 성행했지만, 여성병원 등에 막혀서 사장길에 접어들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가 많아졌으니까... 게다가 그 산부인과조차 출산률이 낮아 레드오션화 되고 있다 개원보다는 더 높은 직장이나 높은 직급을 얻기 위한 스펙 정도로 전락하고 있다.

과거에는 조산사를 산파()라고 불렀다. 주로 경험 많은 노파(老婆)가 이 일을 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용어이다. 이 용어는 근현대의 법률 용어로도 쓰였다. 대한민국의 경우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제정된 '산파규칙'에 이 용어가 쓰였다. 이후 1952년 의료법 개정으로 조산원()으로 개칭되었다가 1987년 다시 의료법이 바뀌면서 조산사로 변경돼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대한민국 조산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대한조산협회가 있다.

대부분의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에 의사와 더불어 제일 먼저 목격하는 사람이지만 조산사 직역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드라마 직장의 신 에피소드에 나오면서 한때 검색어 순위가 상위권까지 올라갔다.


8. 북미에서의 간호직[편집]



8.1. 간호조무사(CNA)[편집]


미국캐나다에서는 간호조무사를 CNA(Certified Nurse Assistant[109])라고 부른다. CNA가 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지역의 Community College[110]에서 CNA Certification Program을 수료하는 것이다. 기간은 학교마다 다르나 웬만한 경우 4주에서 12주 정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이 심한 경우 6개월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이유로 학교에 나오기 힘들거나 귀찮은 경우 Online Course로 이수하는 것도 방법. 단, Clinical Rotation(실습)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당연히 학교마다 다르니 꼭 확인해볼 것. 둘째로는 Consolidated Nurse Aide School[111]을 나오는 것인데, 3주 안에 과정을 속성으로 끝낼 수 있다. 심지어 인근 요양병원에서의 Clinical Rotation도 지원해주며, 학교마다 다르지만 비용 면에서도 별 차이가 없다! 다만, Better Solution이라느니, Affordable이라느니 광고를 해도, 사람에 따라 커뮤니티 칼리지를 가는 게 나을 수 있다. 4주에서 12주의 과정을 3주 안에 쑤셔넣으니 공부해야 할 것도 많을테고, 대부분의 사람이 Community College를 나오는 이유가 있다. 그러니 혹시 현지에서 CNA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할 것.[112]

CNA는 환자의 안정을 위해 환자의 곁에서 환자를 도우며, 환자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병동의 RN 및 LPN의 지휘 하에 V/S(Vital Signs. 혈압, 맥박, 호흡, 체온), I/O(Input and Output. 섭취량과 배설량의 총합)를 체크하여 선택적으로 보고하고[113], 이 외에도 환자의 위생 간호(Bathing)나 간단한 식이 간호(Feeding) 및 P/C[114]를 행한다. 이 외에도 검체를 나르거나, 환자가 요구하는 일들 ('병실의 물을 채워주세요'라거나, '가서 코카콜라 한 캔만 뽑아와주세요' 등.)을 한다.


8.2. 준간호사(LPN, RPN)[편집]


한국에는 없는 제도이다. LPN(Licensed Practical Nurse[115])이라고 하며, 준간호사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116] LPN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의 Community College 혹은 일부 대학에서 인증받은(approved) Practical Nursing Program을 이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들어야 하는 과목은 해부생리학, 일반생물학, 미생물학, 일반통계학, 일반화학, 유기화학, 생화학, 수학 및 영어와 말하기 등의 과목이며, 4.0 만점을 기준으로 3.0을 넘어야 이수 처리한다. 이 험난한 과정을 마치면 NCLEX-PN이라고 하는 주(state)별로 시행되는 NCLEX-PN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의 Community College 및 대학이 1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Nursing Diploma(간호학위)를 주며, 과거 대한민국에서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식이기도 했다.[117]

LPN이 하는 일은 투약[118], 드레싱, 영양관리 및 검체 수집, 약품 관리, Charting 등이 있다.

임상에는 후술될 RN, 그중에서도 BSN 학위를 가지고 있는 RN들이 대다수이며, RN들은 LPN에 비해 취업도 유리하고 사회에서 그 전문성도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에 미국 혹은 캐나다에 있는 대부분의 LPN은 Bridge Program 혹은 재입학을 통해 RN이 되는 터라 실제 간호부에서의 LPN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는다. 대부분이 RN 혹은 CNA. (물론 Nursing Home의 경우 상대적으로 Hospital에 비해 LPN의 수가 많긴 하다.)


8.3. 간호사(RN)[편집]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RN(Registered Nurse)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전부 4년제로 바뀐 한국과 다르게, 미국캐나다의 경우는 간호사가 될 수 있는 학위의 종류가 2개가 있다. 2년제 졸업 간호사인 ADN(Associate Degree Nurse)과 4년제 졸업 간호사 BSN(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이다. 실제 임상에서는 ADN 학위를 가지고 있든 BSN 학위를 가지고 있든 RN이라 칭하지만, 병원 인사팀에서는 규모가 작은 병원이 아닌 이상 거의 BSN만을 고용하는 추세다.[119]

하는 일은 한국에서의 임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대한민국의 간호사 대부분이 꼽는 이민 원픽 국가답게 업무 분담이 확실하며, 환자가 간호사를 인식하는 태도 역시 확연히 다르다. 게다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경우 2020년 기준 평균 10만불을 받는다.[120] 게다가 연차가 오를수록 따박따박 올라가는 연봉은 덤.

미국에서 간호사를 하려면, 2, 3, 4년제 대학의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판 간호사 국시인 NCLEX를 통과해야 한다. 난이도는 당연하게도 공부를 했으면 그리 어렵지 않으며, 이론 중심인 한국 간호국시와는 다르게 임상 실무 중심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한국의 과목을 예시로 든다면 약리학이나 성인 간호학, 아동 간호학, 기본 간호학이 중심이 되는 편. '그게 무슨 차이야?' 할 지라도, 문제 유형을 보면 특정 상황을 주고 '다음 상황에서 간호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이나,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호소한다. 이 상황에서 어떠한 증상을 메인으로 노티 할 것인가?' 등, 말 그대로 실무 중심이다. 한국에서 간호사 경력을 가지고 이민을 가는 게 유리한 이유. 다만, 수술 후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등의 말장난 문제도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할 것.

시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컴퓨터가 문제마다 수험자가 내놓은 답안이 정답과 일치하는지를 보고 문제 창고에서 문제를 뽑아 난이도별로 섞어서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게는 70문제 정도를 풀고 합격 창을 보는 경우도 있고, 많게는 200문제를 넘기고도 합격이 안나와 초조해하며 문제를 푸는 경우도 있다.

이민을 가려면 위의 NCLEX를 통과한 이후 iELTS나 TOEFL 등의 영어 시험에서 일정한 점수를 넘겨야 하고, 이후 자신이 일할 병원에서 합격 통보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내 이민 에이전시를 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추천하는건, 영어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한국 에이전시보다는 미국 현지의 에이전시를 고를 것. 미국 에이전시가 한국 에이전시보다는 수수료가 싸기도 하고 에이전시마다 다르지만 계약 기간이 비교적 더 짧기 때문. 이에 비해 한국 에이전시의 경우 미국 에이전시와는 다르게 이민 과정 전체를 커버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수수료가 비싸다. 게다가 미국 현지에 에이전시가 없는 경우 미국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막상 그린카드 받고 미국에 입국해놨더니 국내에서 에이전시를 통해 들었던 것과 현지 상황이 다른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121] 이런 경우 미국에서 바로 일할 상상을 하며 행복하게 미국에 입국해놓고 몇 달간 혼자 손가락만 빨며 고생하는 뒷목 잡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국 현지 에이전시가 아닌 국내 에이전시를 골랐다면 잘 알아보고 진행할 것.[122]


8.4. 상급실무전문간호사(NP)[편집]


한국, 미국, 캐나다를 가리지 않는 간호계의 뜨거운 감자, 말 그대로 관심 폭발인 직종이다. 상급실무전문간호사는 NP(Nurse Practitioner)라고 하며, 한국의 전문간호사 제도와 비슷하나 주에 따라 다르지만 의사의 감독이 필요하지 않은 독자적인 처방권을 허용받아 개인 Clinic을 여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 NP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원을 나와야 하는데, MSN[123], PhD[124], DNP[125] 등 학위도 많고, 전공이 여러가지다. 혹시 읽으면서 대학원 지원을 고려하는 중이라면 꼼꼼히 알아보고 지원할 것. 참고로 주요한 NP 전공을 나열하자면,

  • CNS(Clinical Nurse Specialist) : 임상전문간호사[126]
  • FNP (Family Nurse Practitioner) : 가정전문간호사[127]
  • AGNP (Adult-Gerontology Nurse Practitioner) : 성인-노인전문간호사[128]
  • PMHNP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 : 정신전문간호사[129]
  • WHNP (Women's Health Nurse Practitioner) : 여성전문간호사[130]
  • PNP (Pediatric Nurse Practitioner) : 소아전문간호사
  • NNP (Neonatal Nurse Practitioner) : 신생아전문간호사

정도가 있겠는데, 요즘 대학원에서는 단순한 AGNP가 아닌 AGACNP나 AGPCNP로 나누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전공 역시 마찬가지. AC와 PC의 Full term을 보면 AC가 'Acute Care'이고 PC는 'Primary Care'인데, 이는 AGACNP를 성인-노인급성전문간호사로, AGPCNP가 성인-노인 1차진료 전문간호사로 구분짓게 하는 기준이다.

AC와 PC의 차이는 미국에서 전문간호사가 태동했을 때를 봐야 한다. 전문간호사가 생기기 전의 미국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땅덩어리가 넓었고, 사람 수도 많았다. 하지만 그에 비해 의사의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해 1차-2차-3차로 이어지는 의료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 감기같은 가벼운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을 다루는 1차 진료[131]에 인력이 부족해지기 시작한 것. 결국 고심 끝에 대학 및 정부 측에서는 간호사들에게 추가적인 교육이라는 조건 하에 독자적인 진료권 및 처방권을 주었고, 이들이 곧 PC, 즉 지금의 Primary Care을 전공한 사람들이다.

AC의 경우 조금 더 현대에 생긴 전공이다. AGPCNP 및 PPCNP가 생겨난 1960-70년대와 지금의 의학 수준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 의학이 발달한만큼 발견 및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더 다양하고 복잡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내원하기 시작하며 병동에서 ICU로 transfer되는 환자들이 늘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3차 병원의 ICU에 인력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처방권이 없는 일반 RN들은 그저 의사들의 order를 기다리고, 그렇다고 PC를 전문으로 하는 NP들을 가져다가 쓰자니 그 사람들은 1차 진료가 주 전공이다 보니 중환자에게 필요한 오더를 내기에는 불안하고, 의사들은 밀려드는 order 요구에 정신을 못차리고. 악순환이 반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정부는 급성기 케어, 즉 Acute Care라는 전공을 새로 만들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양성된 NP들을 중환자실에 배치하게 되었다.

참고로, 미국 뉴욕 주의 경우 'NP'가 적힌 차량 번호판을 구매하여 부착할 수도 있다. 그만큼 그들이 자신들의 직업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고, 또 사회에서 그만큼의 전공을 인정해준다는 뜻. 한국 간호사들 미국으로 이민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려온다.[132]

또, 미국에서의 간호사들은 자기 소개를 위해 학위, 자격을 자기 이름 뒤에 붙이기도 한다.

  • 예: Nancy M. Albert, PhD, CCNS, CHFN, CCRN, NE-BC, FAHA, FCCM, is associate chief nursing officer for Cleveland Clinic’s Office of Research and Innovation, and a clinical nurse specialist in Cleveland Clinic’s Kaufman Center for Heart Failure. 출처(영어)[133]


8.5. 미국 간호대학(Nursing School)[편집]


4년제 졸업 간호사인 BSN(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만 한국과 비교하자면, 한국은 모든 대학들이 1학년 부터 간호학과로 바로 입학하지만, 미국은 대학교 마다 입학 사정 방법이 다르다. 주로 아래 4가지 운영 방식을 적절히 선택하여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된다.

* Pre-Nursing (2+2)
대부분의 학부 과정에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예과 2년+본과 2년 형태로 나뉘어져서 예과 기간 동안 선수 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 말에 원서를 제출해서 3학년부터 본과로 들어가는 형태이다. 본과 입학을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해 우수한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와 의료기관 봉사 및 각종 관련 자격증을 갖추고도 평균 합격률이 30% 미만일 정도로 어렵다. 그 학교 예과를 다녔다고해서 본과 진학시 가산점을 주는 것도 없다. 따라서 본과로의 진학은 예과를 같이 다니는 동기들과, 전과를 시도하는 같은 학교 학생들, 그리고 타 학교에서 편입하는 편입생들과 함께 경쟁한다. 이 예과 기간의 경쟁이 워낙 치열해,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이 모두 적으로 느껴지는 등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다고. 사실상 고3을 한번 더 하는셈. 여기서 떨어지면, 다음 해에 다시 도전하거나, 다른 학교의 간호학과 본과로 지원하거나, 아니면 전공을 바꿔서 졸업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에모리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가 이런 과정을 운영한다.

* 2nd Degree Nursing (4+2)
대부분의 학교가 이 과정도 운영한다. 학부는 다른 전공으로 졸업한 학생이, 간호학과 본과로 지원할 수 있는 과정인데[134], 대학 졸업후 간호에 매력을 느껴서 지원하는 학생도 많고, 위에 언급한 Pre-Nursing 과정에서 본과 진학을 못한 학생들이 다른 전공으로 졸업 했다가 다시 간호학과로의 도전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이하게 듀크 대학교, 조지워싱턴 대학교는 Pre-Nursing 과정은 아예 없고, 2nd Degree Nursing 과정만 운영한다. 2nd Degree Nursing 과정은 4년제 대학을 이미 졸업한 학생이 간호학을 공부한다는 면에서 석사 과정인 MSN 과정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래서 미국 의대처럼 간호대학도 석사과정 이상부터만 운영하는 대학들도 있다. 즉, 학부때는 학생이 원하는 공부를 하고, 간호학은 석사 과정부터 배우라는 뜻. 예를 들어 존스 홉킨스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 같은 최상위 학교가 그렇다.

* Direct Entry Nursing (4)
일부 학교만 이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처럼 1학년부터 간호학과로 바로 입학하는 과정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과에 들어가는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합격 여부가 불확실하다 보니, 자연히 다이렉트 입학에 대한 선호도는 높고, 입학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우수한 성적은 기본이고, 고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의료 기관에서의 인턴 경험, 심폐소생술 자격증등을 미리 갖춰야 한다. 입학은 어렵지만, 1학년 1학기 부터 간호학 과정과 임상 과정에 동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Pre-Nursing 과정 대비 임상 수업 참가 시간이 월등히 많은 편이다. 임상 과정은 대부분 자대병원에서 하게 되며, 당연히 취업에도 유리하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미시건 대학교, 뉴욕 대학교,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등이 이 과정을 운영한다. 다이렉트 입학은 학부 과정중에 본과 지원을 할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놀수 없는게, 학교마다 정해놓은 기준 성적을 넘지 못하면, 1차는 경고, 2차는 쫓겨난다. [135]

* RN-BSN (2)
대부분의 대학교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RN을 이미 취득한 간호사가 BSN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들어가는 과정이다. 최근 BSN 학위 소유자만 고용되는 추세로 바뀜에 따라 과거에 ADN(Associate Degree Nurse) 과정을 통해 RN을 취득한 간호사가 BSN 을 취득할 수 있게 해주는 Bridge 역할을 한다. 그래서 Online 과정도 많다.

Pre-Nursing과 Direct Entry Nursing 방식을 Traditional Program 라고 부른다. 이름으로 유추해 보건데, 학부 과정에서 간호학을 공부할 수 있는 방식은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의치대 과정처럼 4년제 대학교를 다양한 전공으로 공부를 먼저 하고, 간호학은 대학원 과정에서 공부해서 학위를 따는 형태로 점차 바뀌는 추세라고 여겨진다.

미국 간호학과 순위는 가장 보편적인 US News Best Nursing School Master 과정 (2023년 기준) [136] (링크)을 참고하자. 굵은 글씨가 들어간 대학은 학부 과정에서 Direct Entry BSN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이다. 학교 랭킹이 매년 공개되기는 하지만, 간호 대학을 졸업하고 NCLEX 자격증을 취득하기만 하면 미국 간호사는 출신 학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미국내 취업을 위해서는 출신 대학보다는 신분이 더 중요하다.)



9. 인물[편집]



9.1. 실제 간호사[편집]



9.1.1. 국외인물[편집]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전세계 간호사 출신 중 최대 유명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헌신적인 간호사의 아이콘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간호 분야의 행정가로서 활약이 중요하며, 특히 간호와 보건위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린 위업이 더욱 크다. 크림 전쟁에서 나이팅게일을 위시한 간호팀이 오기 전에는 42%에 달하던 영국군 부상병 사망률이 그들의 체계적인 간호 활동과 환경 개선에 의해 2.2%로 줄었다.[137] 이 말인 즉슨, 환자의 치료나 생명 유지에 있어서 적절한 위생 환경 유지와 간호 행위 역시 의사의 진료 행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며, 이후 나이팅게일은 간호학의 발전과 전문적인 간호사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138]
  • 마거릿 생어
  • 하야시바라 메구미 - 간호학교와 성우양성소를 동시에 다녔으며, 정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있다. 졸업 후 1년간 개인병원에서 근무하였으며, 성우 수입으로 생활이 가능해지자 그만두었다.
  • 마리안네 슈퇴거·마가렛 피사렉 - 오스트리아 출신, 그리스도 왕 시녀회[139]에 소속된 간호사이다. 20대의 젊은 두 여성은 1962년 및 1966년부터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보는 일에 평생을 헌신하였다. 소록도 할매로 불리던 그들은 2005년, 건강 문제로 더이상 봉사 활동을 하기 어렵게 되자 작별의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홀연히 소록도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 서서평 - 본명은 엘리자베스 셰핑(Elisabeth Johanna Shepping). 독일계 미국인 간호사로 1912년 한국에 개신교 선교사로 파송되어 전남 광주에서 평생 독신으로 한국인처럼 살며 의료와 선교 활동을 하다가 1934년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광주 시민들이 광주 최초의 시민사회장을 치룰 정도로 존경받았다.
  • 지닌 존스 - 이쪽은 60명의 어린 생명을 약물로 죽인 연쇄살인범이다.


9.1.2. 국내인물[편집]


  • 이그레이스(이구례)·김마르다(김마다) - 한국 최초의 간호원(간호사)들. 보구녀관 간호원 양성학교[140]를 졸업했다. 이그레이스(본명 이복업)는 여종 출신으로 감리교에서 세운 병원인 보구녀관에서 로제타 홀, 메리 커틀러 등에게 괴사한 다리 치료를 받다가 간호사의 길을 결심했다. 그레이스는 세례명으로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헨리 아펜젤러 목사에게 받은 것이다. 김마르다 역시 보구녀관의 환자였는데, 남편에게 학대당해 손가락 일부와 코를 잘려 치료받던 중 간호원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간호원 양성학교 입학 전에는 여메리(여메례) 여사의 조수로 진료소에서 일하며 오전에 이화학당에서 기초 과목과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1903년 보구녀관 간호원 양성학교가 개교하자 김마르다와 함께 첫 학생이 되었으며 1906년 첫 예모식(가관식)을 김마르다와 함께 가져 최초의 졸업간호원(현재의 RN)이 되었다. 이후 이그레이스는 1907년 수원 삼일중고등학교의 설립자인 감리회 전도사 이하영과 결혼하였다. 1910년 남편이 평양으로 발령이 나자 평양 광혜여원에서 5년간 수간호원으로 일했으며, 1913년 김마르다가 평양 광혜여원 수간호원으로 오자 이그레이스는 로제타 홀의 조수로 자리를 옮겼고 왕진 전담 간호원을 했다고 한다. 평양 자혜병원에서 산파 교육도 이수했으며 1914년 조선총독부에서 새로운 의료규칙을 발표하자 1914년 의생(醫生) 면허(2905번)도 얻었다. 이하영이 1919년 독립운동으로 투옥되자 수발했고, 투옥 기간 동안 고통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가족들이 콩밥만 먹었다고 한다. 1920년대에는 직접 개업하여 일제 탄압에 목회 활동이 어렵게 된 남편 대신 가정을 꾸렸다. 수원 거북산 밑에서 산파소를 경영한 적도 있다고 한다. 남편 이하영은 1952년 7월 사망했으나 이그레이스 본인의 졸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 이정숙 - 세브란스병원 간호부(간호사) 출신 독립운동가.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적십자부장과 경성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 구성애 - 성교육 강사.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조산사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 신신애 - 간호사 출신 배우이자 가수. 곡 '세상은 요지경'으로 유명하다.
  • 김모임 - 아시아 최초로 ICN(국제간호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간호사 출신 최초의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 김화중 - 간호사 출신 두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 신경림 -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19대 국회, 비례대표)을 역임했다. 2022년 기준 대한간호협회장을 맡고 있다.
  • 최연숙 -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 이수진 -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 김보라 - 안성시장
  • 유순한 - 대한간호사협회 보건간호사회 2·3·5·6·7대 회장.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막내 여동생이다. 평전에서는 그 당시만 해도 권력층 노리개로 인식된 간호사에 대해 반대한 부친 유기연과 달리, 맏오라버니가 되던 유일한은 이를 지지 및 도와주었으며, 유한양행에서 근무하던 남자 직원과 결혼하였다. 그러다 한국전쟁 직전에 미국 유학을 와서, 직접 유학을 주장하였기에 마음 고생이 컸다고 한다. 결국, 유일한-호미리 부부와 더불어 유일한 회장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이들 혈족들은 의학, 의료, 의약 관련 분야에서 무시 못 할 명문가로 평가된다. 장기려 박사와도 청십자운동으로 친분이 있었다.
  • 어은실 - LG 트윈스 야구단과 김연아의 재활 트레이너를 역임한 스포츠 의학 전문가.
  • 이상희 - 간호사 출신 배우.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 김애라 - 김연아의 친언니
  • 신보라 -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의 전직 간호장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료 관련 논란 청문회 증인 참석.
  • 심경숙
  • 전종덕
  • 조여옥 -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의 간호장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료 관련 논란 청문회 증인 참석.
  • 이슬비 -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의 간호장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료 관련 논란 청문회 동행인 참석.


9.2. 창작물에서의 간호사[편집]


과거에는 대개 '간호사' 하면 흰색 의상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요샌 색상이 제법 늘어나 간호사복 중에서도 무늬 + 청색, 보라색, 연분홍색, 녹색 계통 등 여러 색을 적용한 것도 제법 늘어났다.

또한 간호사복은 너스 캡과 원피스 형태의 제복 그리고 흰색 스타킹이 포함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미국에서 197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기 편한 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건 간호사복 문서로.[141]


9.2.1. 간호사 캐릭터[편집]


남자인 경우에는 (◆)표 표시.

작품명은 영어, 숫자, 한글 자음 순으로 나열.

  • Another - 미즈노 사나에
  • Fate/Grand Order - 나이팅게일
  • Grace[142]
  • 거침없이 하이킥 - 박 간호사(◆), 유 간호사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카리노 아스나
  • 갓 오브 하이스쿨 - 사이, 힐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푸루루 - 정확히는 간호장교.
  • 게임빌 프로야구 - 메디카
  • 공중그네 - 마유미
  • 귀작 - 아키모토 아오이
  • 귀멸의 칼날 - 칸자키 아오이
  • 그 꽃잎에 입맞춤을 블루 시리즈 - 주인공 및 공략 캐릭터 전원
  • 그린마더스클럽 - 변춘희
  •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 노기와 미호, 마미야 치사토, 마키노 리에, 마키노 치에
  • 노리프로 소속 버츄얼 유튜버 - 미루타니 니아
  • 다카포 시리즈, 아사쿠라 네무[143], 시라카와 나나카[144], 아사히나 미키
  • 닥터후 - 로리 윌리엄스(◆), 스트렉스[145]
  • 돗키리 닥터 - 코이즈미 미유키
  • 데스티니 차일드 - 드미테르
  • 동급생 - 쿠사나기 야요이
  • 동동 네버다이 - 간호사 자매[146]
  • 드리프트 걸즈 - 초민
  • 들장미 소녀 캔디 - 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
  • 록맨 에그제 시리즈 - 메디
  • 마리오 시리즈 - 피치공주[147]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클레어 템플
  •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 플로렌스
  • 마피아42 - 간호사
  • 몬스터 길들이기 - 간호사 프란시스
  • 못난이 주의보 - 진선혜
  • 메탈 맥스 2 리로디드 - 테드 브로일러(◆)[148]
  • 바닷마을 다이어리 - 코다 사치
  • 백의전사 - 남자 간호사가 주인공인 네이트 웹툰. '탐나는도다'의 작가가 그리고 있다.
  • 사일런트 힐 시리즈 - 너스[149]
  • 소드 아트 온라인 - 아키 나츠키
  • 순풍산부인과 - 김정희, 표인봉(◆)[150], 허영란
  • 슈퍼 단간론파 2 - 츠미키 미캉[151]
  • 슈퍼닥터 K - 사이토 준토(순자), 쿠로스 마스미, 아사가미 유키
  • 스컬걸즈 - 밸런타인
  • 실바니안 패밀리 - 밀크 토끼 엄마
  • 아이 앰 어 히어로 - 오다 츠구미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야나기 키요라
  • 애니매니악스 - 간호사 누나
  • 야근병동 - 나나세 렌, 코다마 히카루, 후지사와 아코, 신죠 레미, 카자마 마나, 야가미 유우
  • 언라이트 - 네넴
  • 여신의 키스 - 펠리시티 화이트
  • 역전재판 시리즈 - 하나카 미미, 나미나 미나미, 무토 토코
  • 에토타마 - 메이땅
  • 오늘도 무사히 -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연재됐던 만화. 네이버에서는 삭제된 상태다. 실제 간호사가 그리고 있으며, 수술실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난바 유우(◆)[152]
  • 유감 너스(乳感ナースっ!)에 나오는 카와무라 에이코 외 히로인 전원. 애초에 이쪽은 컨셉부터가 간호사다.
  • 의룡 - 사토하라 미키
  • 이나즈마 일레븐 - 쿠도 후유카
  • 잔잔한 내일로부터 - 히라다이라 치사키
  • 장난스런 키스 - 이리에 코토코를 비롯한 간호사들.[153]
  • 저승사자 출입금지 - 주나비와 그외 엑스트라 간호사들
  • 착정병동 - 아마미아(의사), 아이자와(경찰)를 제외한 모든 히로인.
  • 츠키코모리 - 후지무라 마사미
  • 큐티하니 F - 키사라기 하니[154]
  • 트러블 - 오시즈
  • 포켓몬스터 - 간호순 럭키, 해피너스[155]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이마나카 에밀리[156]
  • 하레구우 - 라벤나[157]
  • 하우스키퍼 - 마미아
  • 헬로우 고스트 - 정연주
  • 화려한 휴가 - 박신애[158]


9.2.2. 넷핵에 등장하는 간호사[편집]


The nurse hits you! (I hope you don't mind.)

간호사가 당신을 때린다!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마세요.)


평범한 인간 간호사로 접근하면 평타로 공격해오지만, 신기하게도 비무장 상태에서 아무 옷이나 갑옷도 걸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공격으로 인해 HP가 회복된다(여기에 더해서 질병 상태가 있으면 즉시 회복). 주사 맞을 때 팔이나 엉덩이를 까는 것을 재현한 것 같은데 왜 하필 나체인지는 불명. 또한 HP가 최대로 차올랐을 경우 적은 확률로 HP 상한을 증가시켜 준다.[159] 기본 HP가 낮은 캐릭터들은 간호사를 대량 스폰시켜 이걸로 노가다를 하기도 한다. 영미권에서는 Nurse Dancing이라고도 부르는 듯.

#chat 커맨드로 말을 걸어보면 여러가지 다른 말을 한다. 누가 다치기 전에 무기를 저리 치우라든지 하는 것.

"Doc, I can't help you unless you cooperate."

의사 선생님, 협조해 주시지 않으면 도와드릴 수 없어요.

예외로 주인공이 의사일 경우 저런 말을 한다. 현실에서의 관계 때문인지 의사는 장비를 걸치고 있어도 간호사에게 절대로 피해를 입지 않는다. 주문 취소 등으로 능력을 없애면 그냥 일반 몬스터처럼 때린다.

또한 간호사의 시체는 치유 능력 + 높은 확률로 독 저항 부여 효과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인간 캐릭터의 경우 그냥 먹으면 식인 페널티가 떨어지니 그냥 먹으면 안 되고, 정녕 효과를 보고 싶으면 통조림 등으로 가공한 뒤 축복을 걸고 생사의 기로가 오기를 기다리는 방법 외에는 없다. 효과만 보면 양심을 고문하게 생겼지만, 간호사 자체가 흔치 않고 회복이나 독 저항은 훨씬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오크족이나 원시인으로 플레이하지 않는다면야 그냥 살려두는 게 낫다.

오해하기 쉽지만 평타는 그냥 맨손 공격이다.


10. 모에 요소로서의 간호사[편집]


직업적 모에 요소로서도 인기가 많다. 간호사 본연의 업무인, 환자를 보살피는 것에서 느껴지는 봉사와 헌신이 가져오는 내적 모에 요인, 티끌 하나 없는 하얀색의 단정한 간호사복[160] 가져다 주는 외적 모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모에 요소이다. 그런 점에서 봉사정신과 메이드복이 주가 되는 메이드모에하는 것과 여러모로 유사하다.

내적 모에 요인부터 살펴보면, 이 아프고 외로운 상황에서 관심을 가지고 자기를 보살펴 주는 대상에게 호의를 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환자가 착각하거나, 돌봐주는 행위 자체에 사랑감정을 느끼고 퇴원 후 고백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다 보니 초임 간호사들은 이러한 환자 심리에 대해 미리 주의받으며, 애초에 간호사 입장에서는 단순히 업무를 한 것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와의 연애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기도 하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효과 항목 참조.

외적 모에 요인을 살펴보면 간호사복은 청결한 인상을 주기 위해 전통적으로 하얀색이었다. 흰색은 예로부터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161]으로, 특히 헌신적이고 박애적인 간호사의 이미지와 맞물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더해 분명 몸을 쓰는 직업이지만 단정해보이기 위해 다소 타이트한 의상과 하얀 스타킹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

다만 이런 외적인 요인은 지금은 많이 바뀐 상태. 흰색은 환자 심리에 썩 좋은 색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된 후, 의사와 간호사들의 옷은 대부분 연분홍색이나 녹색 계통으로 바꾸었다. 또한, 만화 등에 등장하는 모에 요소로서의 간호사복에는 너스 캡과 스커트 그리고 흰색 스타킹이 포함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현실은 1990년대 이후로 국내 병원에서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162] 미국에서 197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기 편한 으로 바꾸기 시작한 것이 전 세계에 퍼진 것으로, 일본에서는 아직 살아남아 있으나,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사라져가는 추세다. [163]

다만 이러한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간호사에게 성희롱을 저지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실제로 한국에서는 창작물 속 간호사복에 대한 현실 간호사들의 비판 여론이 높다. 간호사는 환자를 대하며 의료행위를 하는 직업인이고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며 이에 막중한 책임과 스트레스를 지녔는데, 그들을 상징하는 제복에 특정 취향을 결부시키는 것이 도리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11.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11.1. 태움[편집]


" (간호사의 몸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를 내포한 간호계의 악폐습을 지칭하는 은어이다. 선배 간호사들이 후배 간호사들이나 신입 간호사들에게 업무를 가르쳐준다는 명목 하에 저지르는 악질 행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심한 경우 인격 모독이나 신체적인 폭력까지 수반되고 더 나아가서는 왕따, 즉 따돌림까지 가하는 것이다. 태움은 대학, 군대, 직장 내 군기 잡기, 악폐습과 더불어서 없어져야 할 행위이다. 간호사들이 다른 계통의 직장으로 나가거나, 다른 병원으로 이직을 하거나, 아예 간호사를 그만두는 이유가 업무 자체도 힘든 것뿐만 아니라 이 태움이란 악폐습의 영향도 있다.


11.2. 비윤리적 행위[편집]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 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턱의 모양이나 위치를 바꾸는 양악수술로 특히 유명해 평소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지난해 말 20대 여성인 A씨는 이곳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퇴원한 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평소 멀쩡했던 A씨가 양악수술 때문에 사망했다며 병원 측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경찰에 고소도 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숨졌다는 '기도폐쇄성 질식사 추정'이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진료 기록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건 직후 가족이 입수한 진료기록과 병원 측이 법원에 제출한 기록이 달라진 것입니다. 경찰은 담당 간호사 B씨가 자신이 작성한 진료기록을 사망 사고 이후에 병원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일부 내용을 추가하거나 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혐의로 B씨를 구속했습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담당 간호사가 누락된 진료 기록을 추가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양악 수술 후 숨진 환자 '차트 조작'…들통난 간호사






12. 관련 단체·노동조합[편집]




12.1. 간호협회와 관련 이슈[편집]


현재 간호사 중앙회가 대한간호협회다. 실제로 보건의료관련협회 중 간호조무사 협회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인력이 가입 중이다. 2015년 기준 임상에서 일하는 활동 회원 16만, 가입회원 13만 정도며 매년 1만 4천명 정도가 신규 가입한다. 간호사 보수교육을 받으려면 보수교육비를 내고 받으면 된다. 회비를 내는 회원과 내지않는 비회원의 교육비가 다르다. 연회비로 걷히는 예산이 30억 정도로 추정된다.

이와 별도로 해당 시도별로 간호협회에 따로 가입되며, 또한 현재 일하고 있는 파트별로 또다른 협회가 있어 가입되기도 하여(ex. 응급간호사회, 중환자간호사회 등) 보통 2~3개 이상의 협회에 가입하게 된다.


13. 관련 문서[편집]



[1] 면허증자격증의 차이에 대해서는 면허증 문서로.[2] 영미권에서 정의하는 의료와 간호에 대한 설명 필요.[3] 사설경비업체 경호원은 예를 들어 에스텍 같은 업체가 있다. 서울의 서울대학교병원이나 부산의 동아대학교병원은 에스텍베스트 쪽에서 맡고 있다.[4] 그러니까 의학 드라마 마냥 근엄하게 "메스"라고 말 안 하고 그냥 손만 내민다. 오히려 말을 하면 그건 답답해서 말하는 거다.[5] 인공심폐기를 관리하는 특수 간호사.[6] 부족이라고 하면 감이 안 잡히겠지만 흉부외과, 비뇨기과는 PA가 사라지면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외과신경외과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상황.[7]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570[8] 물론 의사 이름으로 하기 때문에 간호사의 의료행위는 기록되지 않는다.[9] 약 처방할 때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고 처방을 하거나 투약할 때 용량을 잘못 맞추는 등[10]이화여대 간호대학[11] 뉴스라이브러리로 검색해 보면 간호부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간혹 '세브란스간호원양성소'와 같이 간호원으로 쓰는 용례들도 보인다.[12] 간혹 간호원이라 듣고선 기분 상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호원은 간호사의 전 용어이지 비하하는 말은 아니다. 이게 비하하는 말이라면, 공무원과 국회의원의 원도 비하하는 의미가 될 것이다. 노인층과 같이 과거 용어가 더 익숙한 경우에 그렇게 부르는 것일 뿐이다.[13] 실제로 간호대학 남학생들의 일명 '전과/자퇴/재수/타 학교-타 학과' 로의 편입 비율은 타 대학 및 과에 비해 높은 편이다.[14] 첫 응시자수 2만 명 도달.[15] 첫 합격자수 2만 명 도달.[16] 정신건강의학과에서 SR(격리 감금), RT(사지 결박) 같은 행위는 간호사들의 영역과 권한이 서로 겹친다.[17] 2015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의 발효 이후 적용된다.[18] 이는 의원급에서는 인건비 문제 등으로 간호사를 고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며, 따라서 간호조무사가 의원급의 주 간호 인력이기 때문에 법령상 배려된 부분이다.[19] 이는 의사가 마취 간호사에게 기도삽관 시술을 맡긴 상황이기 때문에 의사가 벌을 받은 것이다.[20] 의료기관 등에서 이루어질 전문적인 간호 행위.[21] 대학 6년 + 연수 등[22] 논문 출처, Aiken, L. H., Cimiottle, J. P., Sloane, D. M.M Smith, H. L., Flyeen L., Neff, D. F., Effects of nurse staffing and nurse education on patient deaths in hospitals with different nurse work environments, Med Care, Vol 49, 2011, 1047-1053.[23] 약사도 의료인이 아니다.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등과 같이 보건의료인이다. 의료인과 보건의료인의 차이는... 역사적으로 의료인이란 법적 용어가 먼저 나왔고, 훨씬 후대에 각종 의료기사 등 의료 관련 서포트 직종을 보건의료인으로 칭하게 되었다. 개별 직종들은 해당 직종을 정의하는 법률이 따로 있으며(가령 약사의 경우 藥事法), 약사는 근본적으로 세법상 의약품 소매업자라서 의료인을 서포트한다고 하기도 뭣하다.[24] 대학, 전문대학 상관없이 간호학과는 4년제 일원화가 거의 이루어졌다. 당연히 졸업 시 전문대도 간호학과는 전문학사가 아닌 4년제 학사를 받는다. 어차피 커리큘럼은 종합대학과 모두 동일하다. 남은 국제대학교의 경우도 2022학년도부터 4년제로 전환된다.[25] 시중에 보이는 간호사 양성, 간호학원은 간호사를 양성하는 곳이 아닌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곳이다. 6개월~1년의 교육을 받으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6] 보건 관련 특성화고등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 보건·간호 계열 학과를 졸업하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27] 말 그대로 규모가 큰 병원을 말한다. 주로 3차 상급종합병원, 2차 종합병원 중에서도 규모가 커서 3차에 거의 준하는 규모를 가진 2차 종합병원전문병원을 말하며, 통상 대학병원이 대체로 이러한 대형병원에 해당한다.[28] 가벼운 질환으로 방문하는 동네 병원을 말하는 것으로 '○○ 내과', '□□ 이비인후과', '△△ 의원'이라는 식의 간판이 붙어 있다.[29] 판례상 잘못된 의사의 오더(처방)를 걸러내지 못하면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도 책임을 진다.[30] 액팅조차 절대 시키지 않는다.[31] 침상 정리, 검체 나르기, 약국 약 받아오기 등[32] 단, 이들은 경영 사정상 대형 종합병원들처럼 간호사 연봉을 높게 책정할 수 없기 때문에, 스펙 좋은 간호사들에게 인기가 없다. 이 때문에 이들은 되려 우수 간호사 인력이 부족해 울상이다.[33] 애초에 조무사는 간호사만큼의 간호 지식이 없을 뿐더러[34] 연봉의 경우 간호조무사는 1,800~2,200만 원 정도, 대형병원 신규 간호사의 경우 평균 3,000~5,000만 원 정도를 받는다. 2019년 기준해 현실적으로 보면 평균 수준 의원 요양병원에 취업한 간호조무사는 170~180 정도. 간호사는 평균 수준 2차 준종합이나 요양병원일 때 1달 나이트 6개 포함 250에서 260 정도다. 조무사의 경우 자격증이 없어도 의원급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지만, 그 경우 정말 데스크밖에 못 보기 때문에 급여가 더 적고, 의원에서도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없을 경우 따라고 한다.[35] 재미있고 힘든 일로는 덕업일치나 연구자 등이 있다.[36] 원활하게 수술이 진행되기 위하여 집도의 옆에서 각종 기구들을 보급하며 적시적소에 필요한 물건들을 건네주어 수술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걸 돕는 간호사.[37] 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38] 사실 1~3달의 짧은 트레이닝으로 독립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하지만 경험이 쌓인 간호사 입장에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게, 본인도 바쁜 와중에 신규가 기술을 충분히 습득할 만큼 기다려 줄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신규는 당연히 실수하고 물어보고 할 수밖에 없는데, 본인이 바쁜 와중에 신규까지 신경 쓰기는 어려운 일이며, 기존 인력에게 신규는 일 못하는 동료, 짐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다. 또 병원 입장에서는 일정 연차 이상 되는 경력 간호사가 이직 휴퇴직 등으로 빠지고 신규가 그 자리를 채워도 업무 케파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손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39]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 IV를 제대로 하지 못해 퇴사하거나 간호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다. 가볍게 웃고 넘길 만큼의 사항은 아니라는 것. 주사 방법에 대해 알려면 주사기 문서로.[40] 꽤나 많이들 오해하는데, 예를 들어 '500ml TID'는 '1회 투여량이 500ml에 하루에 3번 투여하라'는 의미가 맞다. '500ml의 양을 하루 3번 나누어서 투여하라'는 의미였으면 '500ml divide 3'라든지의 표현을 썼어야 한다. 물론 투약 오류가 일어나더라도 미미한 수준에서 일어나는 게 대부분이다. 약물 확인을 위해 책임 간호사나 다른 선배 간호사에게 물어보는 게 거의 모든 병원의 수칙이며, 대형 병원에서 고위험 약물의 경우 2인 이상의 간호사들이 확인한 후에 주는 게 대부분이다.[41] 물론 간호사의 부주의나, 바쁘다더니 잊어먹는 경우가 있어 클레임이 걸릴 만한 일도 있는 게 사실이다. 무조건 보호자의 잘못은 아니다.[42] 각급 대학병원이나 지방의료원에서 수년마다 한 번씩 병원노조 파업이 벌어지는 걸 보면 대형병원의 노조 협상력은 꽤나 강력한 모양. 물론 그 이하 규모의 병원에서는 그러지 못할 것이다.[43]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이다.[44] 하기에 기술할 내용은 초봉과 연봉이 혼재되어 있다. 참고로 세전 연봉, 세후 연봉, 평균 연봉, 초봉 등의 뜻에 대해서는 여기 쓰려면 너무 길기 때문에 연봉 문서로. 서로 혼동하기 쉬운 개념이다. 참고로 2020년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초봉 평균이 4,200만 원이다.[45] 수습 기간 제외.[46] 신촌/강남 같이 뽑으며 대우는 같다.[47] 사립대학 소속의 대학병원 교직원들만 해당했으나, 법의 개정으로 이제 국립대학 소속 대학병원의 교직원들도 가능하다. 단, 모든 사립 대학병원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48] 즉, 나이트 근무로 인한 추가 수당이 큰 역할을 하며, 같은 병원이라도 상근직으로 돌리면 적지 않은 연봉 하락을 감수해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이나 목돈 등을 생각해서 나이트킵 근무를 선택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낮과 체력과 돈을 바꾸는 기분이라고 한다.[49] 외래간호사는 무조건 조무사라는 인식이 있지만, 2~3차병원에서는 외래라도 간호사들이 대부분이다.[50] 대형병원이 아닐 경우, 나이트 킵, 데이 킵 등의 근무 번표의 선택사항이 많아 꼭 3교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51] HN, Head Nurse, 파트장이나 Unit Manager로 부르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52] CN, Charge Nurse, 주임ㆍ책임간호사.[53] 진료부원장ㆍ연구부원장ㆍ간호담당부원장ㆍ창의센터장(부원장급).[54] 간호교육개발팀ㆍV팀ㆍ외래간호팀ㆍ입원간호1~3팀ㆍ특수간호팀ㆍ수술간호팀ㆍ암센터간호팀ㆍ재활병원간호팀ㆍ심혈관간호팀ㆍ어린이간호팀ㆍ안이병원.[55] 영성부원장ㆍ진료부원장ㆍ행정부원장ㆍ연구부원장ㆍ암병원장(부원장급)ㆍ대외협력부원장ㆍ간호부원장.[56] 간호행정팀ㆍ소아간호과ㆍ암간호과ㆍ내과간호과ㆍ외과간호과ㆍ특수간호과ㆍ수술간호과ㆍ응급간호팀ㆍ외래간호팀.[57] 2003년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은 수간호사의 85% 가량이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출신이었으며, 세브란스병원의 경우도 수간호사 이상의 직책이 대부분 연세대 출신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자교를 덜 뽑으려고 하는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대표적.[58] 중소규모의 경우 간호과장이 최고 책임자인 경우도 있고 병원마다 다르다.[59] 다만 경력이 많아도 여기까지 못 가는 경우도 많다.[60] 물론 수간호사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일찍 석·박사를 따고 교수 쪽을 노리는 케이스도 많다. 물론 이 경우도 대부분은 임상 경력이 있지만.[61] 일괄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대학병원을 위시한 대형병원들이 규모에 따라 대기업~중견기업에 비교된다면 로컬 등 중소병원을 중소기업에 빗댈 수 있겠다.[62] 고령이라 응급상황은 종종 발생하기도 하는데 전원 보내는 경우가 많고 큰 요양의 경우는 간단&소규모 수준의 ICU를 구비해두기도 한다. 또한 DNR을 받는 경우가 많다.[63] 일반 간호사 대비 3교대를 안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데이킵이기 때문에 그렇게 높지는 않다.[64] 다만 지역이나 근무의 형태에 따라 연봉이 상이할 수 있다. 데이킵은 전자에 가깝고 3교대는 뒤에 가깝다. 나이트킵은 더 받을 수도 있다.[65] 단, 50대 이상만 고용하고 최저임금을 주는 경우도 있다.[66] 예를 들어, 2013년 서울시 지방직의 실제응시자 기준 경쟁률(지원자 기준 경쟁률은 지원만 하고 시험조차 보지 않는 허수까지 다 포함되므로 거의 2배 가까이 올라간다)은 일반행정 7급이 238:1, 일반행정 9급이 96:1이었던 반면, 간호직 8급은 19:1이었다. 물론 간호직은 제한경쟁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동 지역의 다른 제한경쟁과 비교해봐도 약무직 7급 4:1, 수의직 7급 20:1, 임상병리 9급 106:1, 치위생 9급 120:1, 물리치료 9급 100:1, 방사선 9급 48:1으로, 경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간호사는 공직 진출이 그나마 수월한 직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참고한 경쟁률은 최고 선호 지역 중 하나인 서울시 기준이다. 특히 의료기사들의 공직 진출은 제한경쟁이라도 가히 수준이다.[67] 보건소에는 간호직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건직도 있고 의료기술직, 일반행정직 등 정말 다양한 직종이 공존하는 곳이다.[68] 즉, 야간 근무에 대한 수당 버프가 크다. 예를 들어 명문 대학병원이라도 상근직으로 돌리면 나이트 수당이 안 붙어서 크게 줄어든다.[69] 예를 들어 7급은 보건행정학과 계열 및 간호학과, 약학과, 한약학과, 임상병리학과 등의 학과를 졸업하고, 학교 추천을 받아야 응시가 가능하다.[70] 엄밀히 따지면 지방공무원에서 국가공무원으로 바뀌는 것이라 경력경쟁 채용의 형식이 된다.[71] 일단 민간처럼 영리 목적이 아닌게 크다. 아무래도 인건비 등 원가절감을 위해 적게 고용해서 최대한 뽑아먹을 이유가 없으므로 환경이 나을 수 밖에 없다. 다만, 몸 쓰는게 덜할 뿐이지 공무원이라 행정적인 업무처리는 민간보다 많다.[72] 서울시 기준 보통 3년 정도다.[73] 2017년 현재 간호사 제한경쟁인 간호직 및 보건진료직 8급도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고, 경쟁률만 비교적 낮지 커트라인이 일반 공채들에 비해도 낮은 편이 아니다. 일행에 비교해봐도 커트라인이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동일 문제로 출제되는 게 아닌 이상, 단순 비교는 어렵다. 게다가 모두가 간호사 면허를 획득한 자원이므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전공 과목에 익숙한 것도 그렇다. 결과적으로 전보다 어려워졌다고 해도 간호직처럼 제한 경쟁이 일반 공채보다는 입직이 수월하다는 데에 이론의 여지는 없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공무원 자체가 되기가 쉬운 것이 아닌 게 문제다.[74] 2017년 찬밥 신세 취급을 받던 경북, 울릉만 보더라도 경쟁률이 심히 일단 매 해 배출되는 간호학과 졸업생이 몇 년 전보다 크게 늘어났고, 학과 졸업 전부터 준비하는 학생까지 있다고 하니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75] 예를 들자면 SARS부터 MERS에 이르기까지 신종 감염병 예방이나 관리 관련 사업이라던지, 치매나 정신건강 계통도 보건소에서 신경쓰고 있는 등 무궁무진한 업무 확장중이다.[76] 개인차는 있지만 경향을 보자면 여성쪽이 일반적으로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위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경우가 워커홀릭이 되어 승진에 목숨걸고 올인하는 경우보다 많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이라도 올라갈 사람은 어떻게든 올라간다.[77] 보건소장은 의사 출신(치과의사, 한의사 제외)을 우선 임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모든 지역 충원이 곤란하기에 간호직이나 보건직, 약무직 출신 등 보건소 내 공무원이 승진 임용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전국의 절반 이상의 보건소장이 비의사출신이다. 서울 정도나 의사가 워낙 많으니 대부분이 의사출신으로 채워질 뿐.[78] 단, 임용고시를 통과한 국공립 초중고교 보건교사 기준 급수이며, 사립 초중고교 보건교사는 교원이되 공직자는 아니다. 물론 대우는 다를 게 없지만.[79] 별개로 이론적인 것에 불과한 건데, 순경 시험과 경찰간부 시험에 지원할 때 간호사 면허가 있으면 TOEIC 600점과 동일하게 가산점 2%을 받는다. TOEIC 900점을 맞으면 가산점 5%을 받는다. 물론 간호대 졸업 이후 급작스레 진로가 바뀐 경우라면 장점인 것은 맞지만, 결국 4년의 시간과 등록금을 갖다 버리는 것일 뿐이다. 그 시간 동안 자격증 등으로 최대가산점 5% 채우기는 물론 경찰 시험 준비까지 가능한 것을 생각해보면 경찰 가산점을 받기 위해 변호사 자격이나 의사 면허를 취득하는 것만큼이나 삽질이라 큰 의미는 없다.[80] 땅바닥에 누운 환자에게 기관 내 삽관,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의 CPR과 정맥주사, 심전도 판독, in-car TA 환자 구출법.[81] 비디오 후두경, KED, LUCAS2, X-CPR 및 견인부목 등.[82] 소방공무원의 구급분야 경력채용 외에 별개로 소방사 및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를 응시하면 간호사 면허 가산점(3%)이 있다. 과거 1%였으나 최근 3%로 조정되었다. 대신 공채로 시험을 보면 5과목을 봐야 한다.[83] 2급 정교사 기준 7급 대우, 3년 경력 이후 연수를 받아 1급 정교사 기준 6급 대우를 받는다.[84] 교감은 5급, 교장은 일선학교 기준 4급으로 볼 수 있으며,(단, 교육청 전직 등을 통해 유동적으로 더 높은 급수 직책을 획득하기도 한다.) 장학관은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일반직 공무원 1~5급 상당을 모두 포괄하여 말하며 주로 5급선의 장학관이 다수이다.[85] 특히 보건교사는 비교과 교사로 분류되는 직렬 중 유일하게 교장과 교감 승진이 가능하다.[86] 급수 환산시 1급 군무원으로서, 이는 2~3급 일반직 공무원에 상당한다.[87] 예를 들어 국립목포병원의 간호과장은 5급이나, 서울시립은평병원의 간호부장이 4급이고, 국립서울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의 경우 간호과장이 4급이다.[88] 대학병원의 간호과장 혹은 간호팀장과 직능이 비슷하다.[89] 2017년 기준 총 11명이며, 직책 부여가 좀 다른데 여기서의 팀장은 병동관리자의 직책이므로 보통 대형병원을 기준으로 하면 파트장급(수간호사)에 해당한다. 참고로 대형병원은 보통 최고관리자(부장 이상)-간호과장/간호팀장-수간호사(파트장) 순으로 내려가는 조직도를 띈다. 따라서 일반적인 대형병원의 팀장은 서북병원 체계상에서는 과장급이 해당한다.[90] 6명의 진료과장(내과1과장, 내과3과장, 흉부외과 2과장, 흉부외과 3과장, 영상의학과장, 마취의학과장), 진단검사의학과장, 간호과장, 약제과장, 서무과장.[91] 참고로 의사 출신의 경우 2~5년 경력채용이 5급, 6~9년 경력채용이 4급에 해당하며, 국·공립병원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의사의 실질적인 승진 상한선은 병원장으로서 비고공단 3급 정도다.[92] 4급이면 경찰서장, 세무서장, 일반구의 구청장(3~4급에 해당이나 주로 4급. 단, 기초자치단체장에 해당하는 자치구의 구청장과는 다른 지위이므로 유념) 등 결코 지위가 낮지 않다.[93] 군인이나 공단·공사의 고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출직은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또한 출처가 있는 알려진 케이스만 기재하므로 이곳에 고위공직자들이 전부 기재된 것은 아니다.[94] 참고로 정치인·행정가 출신이 아닌,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배출한 직종은 의사, 간호사, 약사 밖에 없다.[95] 상임임원으로 심평원장과 그 밑에 상임감사 및 3명의 상임이사(기획상임이사, 개발상임이사, 업무상임이사)가 있다. 2015년 현재 업무상임이사가 간호사 출신의 승진이다.[96] 일반대, 전문대를 포함 간호학과는 전국 200개 정도의 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한국 대학은 총 400개 정도로 집계된다.[97] 인문대 등에서 교수 임용 경쟁률이 10:1 정도인데, 간호대는 10:1보다는 낮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는 않다. 간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는 대부분은 임상을 비롯 우수한 실무 경력 사항과 상당한 학력과 학벌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98] 신규 간호사가 많아지니 초년 취업 조건은 오히려 안 좋아진다. 세상 물정 모르는 신입들을 착취하는 것이다.[99] 태움도 문제인 건 맞지만, 그렇게 따지면 현대 사회에서 태움 수준의 똥군기가 심하게 남아있는 몇 안되는 조직인 의사 조직도 저런 테크를 타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는 좀더 오래 인생을 갈아넣어 딴 일 못할 정도로 의사 되기가 힘들기도 하거니와, 그런 똥군기도 감수할 정도로 정식 의사가 되면 금전적, 사회적 대우 등이 간호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물론 의사 내에서도 흉부외과비뇨기과는 간호사와 유사한 악순환의 사이클을 거듭하고 있다. 의사의 고연봉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환경이 막장이기 때문. 정형외과는 업무강도와 환경과 똥군기(물리적 체벌까지 자행된다.)는 최악에 가깝지만 그만큼의 경제적 보상이 주어지는 덕에 인기과이다.[100] 해당 업무는 간호사의 업무가 아니며 간병인이 하든가 환자 스스로 해야 한다.[101] 이는 사회통념상 권장사항으로, 법적 의무가 아니다. 당일퇴사로 인해 병원에 손해를 끼쳤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지 않는 이상, 당일 퇴사해도 문제가 없다. 애초에 하루 전날에 입사 날짜를 알려주고서 "출근하지 않으면 입사를 취소해버리겠다"는 대학병원도 있는 마당에, 이는 간호사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102] 아니 사실 대우라는것도 연봉이나 복지, 간호사로서의 위상으로서지, 힘들기는 더 힘들다.[103] Certified Nursing Assistant[104] Patient Care Technician[105]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커리어넷 등에서도 간호사의 직업 전망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106] 간호사 면허증만으로 널린 게 취업자리지만, 너무 힘들어 버티지 못해 장롱면허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107] 예로 성교육 강사로 유명한 구성애 씨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조산사 자격을 취득하여 조산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108] 일반 간호사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109] 혹은 Certified Nurse Aide[110] 커뮤니티 칼리지. 한국의 전문대학 제도와 비슷하며, 지역의 성인들에게 실무 위주의 교육을 행한다. 주로 2-3년제 교육과정으로 편제됨.[111] 직역하면 통합 간호조무사 학교, 의역하면 간호학원[112] 참고로 한국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메인으로 미국으로 이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113] 모든 병동에서 그런 것은 아니다! 작성자의 병동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 V/S의 Notify를 할지 말지 적절히 취사선택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하는게 간호사의 job인데, 그걸 왜 CNA에게 넘기는지 한국 간호사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작성자가 일하는 병동에서는 CNA가 RN에게 선택적으로 보고한다.[114] Position Change. 대개 2시간에 한 번씩 환자 밑의 이불을 잡고 환자를 양 옆으로 돌리는 것을 말한다. 이때 RN과 같이 욕창은 없는지 등 환자의 skin 상태를 사정(Assesment)한다. 해보면 알겠지만 마른 사람에게 P/C를 해도 환자의 몸에 힘이 쭉 빠져있어 힘이 장난 아니게 든다. 간호사들의 직업병이나 마찬가지인 손목 및 허리 통증의 원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115] 혹은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의 경우 Registered Practical Nurse(RPN)[116]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단체명을 KLPNA(Korean Licensed Practical Nurse Association)라고 표기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법적으로 따졌을 때 명백히 불법이다. 간호조무사가 명함에 간호사라고 써도 불법인 것과 같은 이치.[117] 현재는 OPT 폐지 등으로 인해 선택자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LPN만 가지고 이민을 가기는 힘든 것으로 알고있다.[118] 단, IV(간단히 말하면 주사)를 통한 투약은 금지한다. PO(경구투약)로 한정.[119] 이때문에 일부 대학에서는 ADN 학위를 가지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일정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ADN이 아닌 BSN 학위 취득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Bridg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120] 물론 세전이다. 싱글세아니 그럼 국가 주도로 내 짝이나 만들어주던가..나 소득세나 소비세, 주 정부에 내는 세금들을 무시하지 말 것. 세금을 내다보면 마음이 아파질 정도다.[121] 예컨대 ICU에 입사하는 줄 알고 미국에 들어왔는데, 막상 병원 인사팀에서는 ICU 경력 살려서 Hemato-Oncology 병동으로 가라고 하거나..[122] 물론 국내 에이전시 중에도 좋은 에이전시는 많다! 무조건 미국 현지 에이전시로 가라는 것이 아니니 오래 고민해서 잘 선택하자.[123] 간호학 석사학위.[124] 간호학 박사학위 중에서도 Research 등에 focus를 맞춘 말 그대로 조금 더 academic한 학위.[125] 마찬가지로 간호학 박사 학위지만 임상에 특화된 전문 학위. 혹시나 잘못된 표현이 있다면 수정할 것.[126] 주로 수간호사를 원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지만 독자적인 처방권을 가지고 있는 NP job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택하는 과정이다.[127] 타 전공보다 빡세다! 후술할 다른 전공의 경우 소아, 정신, 여성, 신생아 등 특정한 부분만 판다면 FNP 과정은 어른, 아동, 신생아 전부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그런 만큼 지역에 Clinic을 열기에 유리하다.[128] 혹은 ANP, GNP로 나누어 각각 성인전문간호사, 노인전문간호사로 운영하는 대학원도 있다.[129] 의외로 드물지 않은 케이스이긴 한데, 상담사로 근무하던 사람이 간호쪽에 흥미를 느끼고 몇가지 과정을 거쳐 PMHNP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130] 조산사(Midwife) 면허가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지원한다. 물론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131] 대개 Clinic이 맡으며, 한국으로 치자면 집 근처 의원[132] 다만, 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 미국 임상에서 간호사로서 경력을 쌓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시간이 아깝다며 바로 미국 간호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히 이들이 그르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미국에서 RN으로 per diem 근무를 하며 NP 과정을 수료하는 미국 학생들과(물론 Full time으로 추가 근무 없이 대학원만 다니는 학생들도 있다.), 그저 한국의 경력만 가지고 NP 대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한국 학생들이 가지는 관점의 차이는 굉장히 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지하라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오늘 혹은 어제 대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그대로 지금 자신이 행하고 있는 Nursing의 근거로 써먹을 수 있고, 그 때 지식의 흡수는 후자와 비교했을때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NP(Nurse Practitoner )도 간호사다. 미국인 중에서도 NP board까지 따놓고 '난 그 독자적 처방권에 혹해서 대학원 입학했는데, 이젠 그게 무서워'라 말하며 간호사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 돈만 보고 NP 보드 땄다가 의사소통도 힘들고 신규 NP라 실수도 많아 자존감 떨어져서 다시 간호사를 하거나, 경력 있는 RN이 1억 쉽게 버는 것을 보고 현타를 쎄게 맞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난 한국 임상 싫어. 탈임상이 목표야. 미국 가고싶고, 돈 많이 벌고싶어! 근데 대학원 졸업하면 OPT 주네? 어? 대학원으로 이민 가볼까?' 하고 막무가내로 결정하지 말고, 진지하게 심사숙고 해보길 권한다.[133] CHFN은 심장질환 전문 간호 자격 소유자 (Certified Heart Failure Nurse), CCRN은 중환자 전문 간호 자격 소유자 (Certified Critical Care Registered Nurse), NE-BC는 간호사 임원 협회 회원 (Board Certified Nurse Executive)을 뜻한다.[134] 하지만 간호학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선수 과정을 학부 과정에서 이수했어야 한다. 못했다면 따로 어딘가에서 듣고 와야 한다.[135] 이건 본과에서 공부하는 모든 간호학생이 마찬가지이다[136] 22년부터 BSN 순위도 공개되었지만, 미국 대학의 전공별 순위는 통상 대학원을 기준으로 한다[137] 다만 사망률이 2.2%로 낮아진 것이 과연 나이팅게일의 순수 업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이는 단순 통계학적인 부분의 내용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사망률이 적어진 원인이 없음), 이 통계가 나올 때쯤엔 이미 전쟁의 막바지로 접어드는 시기로 부상자가 적어지는 때였다는 의견과, 전쟁터에 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의 간호인력 확충으로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있다.[138] 물론 위생 및 감염 방지가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 볼 수는 있지만, 간호의 정의는 "모든 개인, 가정,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여 건강의 회복, 질병예방, 건강유지와 증진에 필요한 지식, 기력, 의지와 자원을 갖추도록 직접 도와주는 활동"이다. 따라서 영역에 있어서 위생 및 감염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일종의 간호업무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139] 가톨릭 재속회. 집을 떠나 수도원에서 공동생활하는 수도자들의 모임(수도회)은 아니고, 세상에 살면서 수도자처럼 살아가는 모임이다.[140]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전신.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인근에 보구녀관 자리였음을 기록해둔 표지석이 있다.[141] 그러나 대중에겐 간호사 캐릭터 묘사는 보통 너스캡 + 원피스 드레스 조합이 익숙한지라, 반드시 창작물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단순한 팜플랫 등에서도 간호사를 저렇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142] 한국 최초의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 현재 1부 완결이다.[143] 1시리즈 이후 - D.C.S.S 덕에 간호사가 되는 게 공식 설정이 되었다. 정작 공략 캐릭터 시절인 1에서는 별 의미 없지만.[144] 졸업 후를 다룬 D.C.3 R 수록 봄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에서 보면 간호학교에 진학했다고 한다.[145] 일단은 맞다...[146] 둘이 합쳐 하나의 캐릭터를 이루고 있다.[147] 슈퍼 마리오 RPG, 퍼즐앤드래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에디션 등의 게임에서는 팀원들의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힐러 역할을 하고,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 등의 게임에서는 본인을 구하러오는 구세주들을 치료해서 에너지를 회복시켜준다. 그리고 닥터 마리오 시리즈에서 일러스트들을 보면 간호사로 일하는 피치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148] 장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직업이 너스(간호사)다. 실제 원작에서는 없었던 추가 기술도 너스의 기술.[149] 1편은 진짜 간호사들이 변이해버린 괴물들.[150] 대한민국 최초의 남자 간호사 캐릭터다.[151] 정확하게 말하면 보건위원이다.[152] 현재는 간호사 면허를 박탈당한 상태다.[153] 이쪽은 아예 나이팅게일 서약 장면까지 나온다.[154] 너스 하니로 변신시.[155] 간호순은 복장이 간호사일 뿐, 수의사다. 한국어 명칭 간호순은 오역이며, 원래 일본어 명칭은 'ジョーイ(여의사)'로서 분명히 의사이다. 포켓몬 세계에서 간호사의 역할은 포켓몬이 한다.[156]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를 보면 알 수 있다.[157] 마지막화에서 간호사가 되었다고 나온다.[158] 이요원이 연기하였으며 작중 광주보훈병원 간호원으로 근무했다. 전옥주라는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하였다.[159] 일단 영파를 막기 위해서 어느 순간 간호사가 텔레포트를 쓰거나 영영 소멸해 버리도록 되어있다. 비슷한 장치로 레벨 수치의 50배를 넘는 HP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맞아도 안 오르게 되어있다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쓴다. 만렙 기준으로 보면 간호사로는 1500까지 올릴 수 있단 이야긴데, 그만큼 올리려고 노가다할 때쯤이면 클리어 두세 번은 할 수 있을 시간이다.[160] 참고로 은혼사카타 씨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7점인 여자가 간호사복을 입으면 10점이 된다." 이에 카구라가 난 몇 점이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은 3점(...)[161] 이해가 안 간다면 고전 삽화에서 천사들이 입는 옷 색깔들을 살펴보자. 100% 흰색이거나, 흰색 비율이 높은 옷들이 대부분이다. 간호사의 경우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치료한다는 아가페적 요소가 여기에 더해져 백의의 천사라는 말로 불리기도 했다.[162] 동네 소형병원에서 의사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들의 경우에는 바지를 입는 경우도, 치마를 입는 경우도 있긴 하다.[163]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은 일본 만화에서도, 예전의 간호사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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