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로마: 토탈 워)

덤프버전 :

1. 팩션 소개
1.1. 고유 병종
1.2. 고유 신전
2. 공략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483038-gaul_faction_symbol-vanilla.png

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태어나시기 전부터, 이 땅은 우리의 땅이었다. 이곳은 우리의 축복받은 땅이다. 우리의 신이 이 땅의 나무와 강에 깃들어 살며 우리를 돌봐주신다. 이 땅에서 우리는 행복하다. 우리는 사냥하고, 서로 사랑하고, 가족을 만든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는 싸워야 한다! 로마 놈들이 우리의 신을 거스른다. 저들은 숲을 불태우고, 우리의 것이라면 뭐든지, 우리의 아내도, 자식도, 땅도 모두 빼앗는다! 그러면서 로마 놈들은 그들이 어떻게 우리를 '도와주고', 어떻게 우리를 '지켜주는지' 사탕발림을 늘어놓는다. 저들은 우리에게 황금을 약속하며 우리의 정신을 잠들게 만든다. 우리가 깨어나면,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은 없어진다. 저들에게 도둑맞는다! 저들은 우리의 자식을 데려다 저 빌어먹을 로마 놈으로 만들어버린다!

하! 그래서 우리들은 싸워야 한다.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 것이어야 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평화는, 저 돌과 철과 거짓말의 로마인들과의 평화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오직 전쟁만이 있을 뿐이다!

이 인트로는 갈리아, 브리타니아, 게르마니아, 이베리아, 다키아, 스키타이, 누미디아, S.P.Q.R[1]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1. 팩션 소개[편집]



난이도
주적
특화 유닛
★★★★
율리우스 가문, 게르마니아, 이베리아, 브리타니아
산악 궁수 부대, 검사, 드루이드
추천 획득 속주
마실리아[2], 루그두눔[3], 세게스타[4], 아레티움[5]등 갈리아 지방 반란군 속주
세력 특성
토막난 영토, 사방이 적대 세력

장점
야만인 팩션 가운데 가장 빠른 인구 증가[6][7]
단점
쓸데없이 너무 넓은 영토[8], 시작부터 최종보스 만나는 억울한 상황, 여러 팩션으로부터의 공격[9]


1.1. 고유 병종[편집]



특징
강력한 보병과 약한 기병[10][11]

파일:external/rtw.heavengames.com/Gaul_Druids.jpg

이름
드루이드(Druid)
공격력
13
돌격보너스
4
유닛 속성
중보병(Heavy)
방어력
14 (갑옷 7, 방어스킬 5, 방패 2)
생산비용
480, 2턴
유지비
90
유닛 특성
영창(詠唱) 효과[12]
숲과 눈에서 전투시 보너스
숲 속 매복시 보너스
매우 높은 사기
매우 높은 체력
최대 유닛 수 -50% 감소.
생산 조건
에수스의 신전 3단계
티어
6

켈트 사회에서 신관이나 사제의 역할을 맡으며 역사적으로는 로마 군대의 골칫거리였던 드루이드. 브리타니아와 갈리아만이 생산할 수 있는 강력한 보병이지만 어째서인지 갈리아 전용의 유닛으로 인식된다.[13]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고 영창(詠唱)으로 다른 부대의 사기를 높여 패주를 못하게 한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로마의 제 1 군단병과는 달리 병력 수가 적으니 주의.

비슷한 포지션에 해당하는 로마 팩션의 아르카니라던가, 검투사들과는 달리 체력이 1이기 때문에, 공방 13/14정도의 유닛쯤은 그냥 썰어버리는 병종들이 즐비해지는 후반에 들어서는 최전선에서 전투를 벌이기 보다는 뒤에서 스피커 깔고 성악이나 들려 주는 역할에 더 비중을 주는 것이 좋다. 물론 초중반에는 약한 전투부대와 함께 부대끼면서 싸우거나 검사들을 더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것들이 미쳐가지고...빡세게 안해?" 참고로 전투와 영창을 동시에 할 수 없으니 유의할 것. 2부대 이상이라면 하나는 전투에, 하나는 영창에 투입하는 식으로 융통성 있게 쓸 수도 있다.

파일:external/rtw.heavengames.com/Gaul_Foresters.jpg

이름
산악 궁수 부대(Foresters)
공격력
11(원거리 11)
돌격보너스
4
유닛 속성
중보병(Heavy)
방어력
7 (갑옷 3, 방어스킬 4, 방패 0)
생산비용
960, 2턴
유지비
200
유닛 특성
아무 장소나 매복 가능
숲과 눈에서 전투시 보너스
매우 높은 사기
매우 높은 체력
긴 사정거리
화염무기 사용가능
빠른 이동
생산 조건
사격장 2단계
티어
4

갈리아에서만 생산할 수 있는 전용 유닛. 정예 궁수 부대를 대체하고, 어느정도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이상하게도 자동전투로 맞붙으면 영 좋지 않으니 직접전투로 굴리자. 직접전투라면 상대가 로마군이라도 승산이 충분하다. 갈리아 지방은 삼림지대가 많고 로마 궁수들은 허약하기 짝이 없기로 유명하니 검사나 정예 검사로 주력군과 맞붙고 그 후방에서 사격하거나 매복해서 사격하는 것이 좋다.

궁병이지만 공격력도 높고 특히 높은 사기 특성을 달고 있어서 보병 대신 산악궁수대만으로 군단을 꾸려도 될 정도로 막강 하다. 갑옷이 빈약하다 뿐이지 사실 대기병 보너스와 갑옷만 없다 뿐이지 매우 높은 체력, 매우 높은 사기, 숲과 설원 전투보너스, 빠른이동속도등 보병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갈리아가 경험치 신전을 보유 하고 있는데 빠른이동에다가 원거리까지 있어서 경험치 쌓기도 좋은 병과라 경험치 좀 쌓이고 나면 방어기술로 방어력까지 갖추게 된다. 얼마나 강력하냐면 신전효과를 다 받은 산악궁수대는 노업 프린키페스를 압도 하며 노업 군단병과도 매복을 잘 활용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평지에서 그렇다곤 해도 궁병은 궁병이라 기병에 박히면 꼼짝 없이 당하기에 기병은 주의가 필요 하다. 근데 산악궁수대를 잔뜩 끌고 가면 어차피 기병 일점사가 돼서 별 의미는 없다

타 팩션의 쟁쟁한 보병 궁수부대에 비하면 방어력이 낮은 편이지만, 11이라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력을 긴 사거리와 함께 갖고 있어 후반부 갈리아 회전의 핵심 화력으로서 활약 한다. 큰 마을 테크까지의 병종이 제한 되어 있는 갈리아는 초중반까지 야만족 기병을 중심으로 기동전을 치르게 되어 있는데, 산악 궁수부대를 얻게 되면서 전술 선택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게 된다.

아무 곳에나 매복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사격을 꺼놓고 측면에 매복한 채 아무 것도 모르는 적의 선두 부대가 아군 모루와 교전하느라 등을 내준 순간 나타나서 적 부대의 측후방에 사격하는 식으로, 최대 17이라는 강력한 공격력을[14] 방패에 방해 받지 않고 최대 효율로 쏟아부어 줄 수 있다.

압도적인 화력 투사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지만, 이녀석은 근접 공격력도 11이다...화살이 다 떨어져도 매복 후에 다른 모루부대와 교전 중인 적의 등짝을 후려갈겨 끝장을 내는 역할도 무시못하게 강한 편. 자동 사격을 끄면 꺼내는 근접 무기가 '창'이다.

파일:external/rtw.heavengames.com/Gaul_Swordsmen.jpg

이름
검사(Swordsmen)
공격력
10
돌격보너스
4
유닛 속성
중보병(Heavy)
방어력
12 (갑옷 3, 방어스킬 4, 방패 5)
생산비용
460, 1턴
유지비
170
유닛 특성
함성으로 공격을 강화
숲과 눈에서 전투시 보너스
숲 속 매복시 보너스
높은 사기
명령 없이도 돌격할 수 있음
생산 조건
병영 2단계 이상
티어
4

중견 유닛으로, 대놓고 로마 3가문들과 상대하라고 존재하는 유닛이다. 프린키페스 정도의 유닛에는 어느정도 우위를 가지지만, 군단병 급이 오면 단독으로는 이기기 쉽지 않다.

정예 검사가 등장하기 전까지 높은 사기를 바탕으로 동 테크에서 활동하는 야만족 기병대가 '우회'해 올 시간을 버는 역할로선 최적의 병종으로, 생산이 가능해지면 위력에서나 가성비에서나, 심지어는 인구 소모비율에서 조차 전투부대보다 월등히 나으니 천천히라도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도시 테크가 올라가고, 정예 검사들이 생산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턴 퇴역의 대상이 된다.


1.2. 고유 신전[편집]


야만인 팩션의 신전은 3단계까지가 최고이며, 다 올려도 만족도 효과가 최대 30%이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갈리아의 사정상 사방이 적이다 보니 한 신전에 올인하는 것 보다 압노바의 신전을 제외하면 속주마다 선택하는 신전이 각각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곳에서는 급하게 나체 광신자가 필요할 수도 있고, 어떤 곳에서는 지원부대를 보내야 하는데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있어야 하며, 또 어떤 곳에서는 드루이드로 사기 고양이 필요할 때가 생겨나기 때문.

토이타티스의 신전
전쟁의 신을 위한 신전
경험과 무기 강화, 신유닛 제공까지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만족도 효과가 약하고 나체 광신자도 주력군으로 쓰기는 좀 약하다는 것. 주로 초반에서 중반까지, 도시테크 올리기를 포기한 '큰 마을' 이상의 지역에서 나체 광신자를 뽑기 위해 건설하고, 정예 검사가 생산 된 이후로는 대부분 에포나로 갈아 타게 된다.
신전(옵션) 효과 : 5%(경험 +1) - 10%(경무기 +1, 나체 광신자) - 15%(경험 +1, 나체 광신자 경험 +1)

에포나의 신전
기병의 신을 위한 신전
해당 속주에서 생산되는 유닛의 경험을 최대 +3까지 올려준다. 아쉽게도 로마-그리스계의 마르스/아레스 신전과는 달리 3단계가 끝이긴 하지만, 게르마니아 팩션의 보덴 계통 신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주요 병력 생산 지역에서 필히 짓게 되는 신전이다.
신전(옵션) 효과 : 5%(경험 +1) - 10%(경험 +1) - 15%(경험 +1)

압노바의 신전
사냥의 신을 위한 신전
산악 궁수 부대와 시너지가 잘 맞다. 다만 경험 +3이 압도적이라 거의 버려진 신전...이라 생각되겠지만, 에포나 3단계에서 생산된 산악 궁수부대를 옮겨 '재훈련'하는 형태로 안그래도 강력한 산악궁수부대의 위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15][16]
신전(옵션) 효과 : 5%(원거리 +1) - 10%(원거리 +1) - 15%(원거리 +1)

에수스의 신전
싸움과 인신공양의 신을 위한 신전
만족도에 특화되었으며, 3단계 신전까지 지으면 드루이드를 생산할 수 있다. 법 효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도에서 거리가 먼 지역에 건설해 주면 드루이드를 생산할 수 있는 동시에 퍼블릭 오더의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신전(옵션) 효과: 10% - 20% - 30%(드루이드)


2. 공략[편집]


로마가 탄생한 이후 줄기차게 싸워온 갈리아, 브리타니아와 합쳐 켈트족으로 불리는 이들은 오늘날의 서양인들과 같은 모습, 예컨데 푸른 눈, 노란색 머리 등이라고 전한다. 로마의 북쪽에서 압박해 오던 갈리아는 기원전 3세기 큰 타격을 받고 위축되었으며, 이어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에서 대승함으로서 갈리아는 멸망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갈리아 인들은 저항보다는 동화되는 쪽을 선택해 카이사르가 입힌 공격에 비해 민간인 희생 수는 적었다고 한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브리타니아, 히스파니아(이베리아), 게르마니아 남쪽 지방을 공격해 로마를 제국의 길로 나아가게 한다.

강력한 보병이 자랑. 하지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기병은 그 그리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궁병이 강한 편이기도 한데 산악 궁수 부대 등의 궁보병[17]이 있다. 캠페인에서는 사방이 적인데다 국토도 토막토막 갈라져있고, 야만족 특유의 부실한 내정이 발목을 잡는다. 처음부터 갈리아와 접촉할 일이 없는 세력으로 플레이하다보면 대개는 브리타니아와 게르마니아, 율리우스에게 토막이 나서 사라진다.

시작 메뉴에서 보기엔 영토가 넓어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처참한데, 위에서 언급했듯 5개나 되는 속주가 조각조각 갈라져 있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메디올라니움과 파타비움은 율리우스한테 공격당하고, 북쪽에서는 브리타니아, 동쪽에선 게르마니아,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스페인이 때린다. 드루이드 등 강력한 보병만 믿고 버텨야 한다. 요컨대, 셀레우코스의 전선 상황과 그리스의 영토 상황이 동시에 펼쳐져 있는 스타팅. 그나마 시라쿠사처럼 지키고 있어야 고유 유닛을 뽑을 수 있는 곳은 없기에, 누만티아 같은 곳을 일찌감치 포기한다는 선택지에도 별로 부담은 없다는 것은 좀 나은 점이랄까.

사실, 실제 역사만큼의 기병의 강력함을 추구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큰 마을 테크에서 나오는 야만족 기병대의 공격력 8에 7이라는 의외로 높은 공격 보너스를 합치면 저 유명한 마케도니아의 명물 경창기병대와 어찌어찌 비벼볼만큼의 강력한 돌격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18][19] 바로 전 문단에는 '강력한 보병'을 믿으라고 기술되어 있지만 야만족 팩션이 흔히 그렇듯 최종 병종을 생산하기 위한 '도시'를 만드는 과정이 늘상 고비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리고 또한 야만족 팩션의 마을 민병대 포지션인 전투부대의 최대 편제가 240명에다가 유지비 마저 200이라는 걸 생각하면 '보병을 믿고 버티는' 건 별로 현명한 선택이 되지 못한다. 로마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강력한 보병'이라는 표현 자체도 체감하기 쉽지 않다. 전투부대, 검사로 하스타티필룸 세 발을 뒤집어 쓰는 입장에서 '강력한 보병'이라... 토이타티스를 올려서 가에사타이를 뽑자니 이놈들은 2턴에 하나씩 나오고. 한 술 더 떠서 드루이드는 에수스 3단계를 찍어야 생산이 가능하다. 도시를 찍기 전엔 주어지는 부대 하나를 제외하면 구경조차 할 수가 없다. 병력은 병력대로 약하다고 느껴지는데, 유지비가 비싸서 경제사정마저 쪼들리게 된다.

따라서, 갈리아의 초반 방어 전략은 유지비를 90밖에 먹지 않는 야만족 기병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상성 상 브리타니아의 전차와 게르마니아의 스피어 워밴드가 문제가 될 것 같지만 보병인 한계로 우회 공격이 어려운 전투부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다수의 기병에 소수의 보병을 섞어-특히 야만족 기병대의 강한 돌격 능력을 십분 발휘한 망치에 좀더 비중을 둔 망치와 모루 전술을 구사하는 것이 비용도 더 적게 들면서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특히나, 로마 팩션을 상대할 때는 전투부대나 검사 같은 걸로 하스타티와 그 망할 3발의 필룸에게 덤비는 것보단 훨씬 시원시원하게, 역동적으로 '공격적 방어'를 구사할 수 있다. 도시 테크 이후에 편성되는 귀족 기병대 역시, 에포나의 신전을 더해주면 총 공방 12/18의 제법 강력한, 최소 마케도니아 기병대만큼의 위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소모 인구 역시 적기 때문에 도시테크를 올리는 데 보병 중시 전술보다 애를 훨씬 덜 먹는 건 덤이다.

초반 방어 및 공세는 소수의 검사와 다수의 기병으로 편성하고, 도시 테크를 올리는 데 성공한 이후는 정예 검사를 전방에 세우고 그 뒤에 산악 궁수부대를 주력으로 세운 뒤, 업그레이드 된 귀족 기병대를 양 옆에 적당히 배치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강력한 '정석'플레이가 가능하다. 산악 궁수부대의 기본 원거리 공격력이 무려 11에, 에포나 3단계가 갖춰진 곳에서 생산해서 압노바 3단계가 갖춰진 도시에 들러 후반기 교육을+3 원거리 무기를 지급 받고 나면 무려 17이라는 막강한 원거리 화력을 기반으로 뭐든 벌집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20][21][22] 갈리아의 후반 싸움은 게르마니아와는 달리 매우 강력한 니가와 전술도 구사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상대가 니가와에 응하지 않으면 평균 이상 기병진, 아무데서나 매복으로 어그로를 초기화하는 산악 궁수들로 '내가 간다'도 충분히 가능하다

전망성은 오로지 로마를 얼마나 빠르게 적은 피해로 박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수도인 알레시아와 갈리아의 본토인 프랑스 지방을 지켜낸다고 해도, 인구 수도 잘 늘지 않는 맹지가 태반인데다가 상대해야 할 적이 너무 많은 등, 프랑스 지역에 머물러 있어서는 군사적으로든 재정적으로든 그다지 미래가 없다. 영토가 너무 넓은 데다가 개활지라 방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프랑스 지역은 알레시아, 루그두눔, 마실리아 정도만 지키면서 시간을 벌고, 누만티아 같은 경우는 카르타고나 이베리아에 넘겨주면서 외교적 이득을 취하는 옵션으로 사용하고, 메디올라니움과 파타비움에 모든 기병전력을 집중시켜, 기병 전력에 제대로 투자가 안된 로마 팩션들을 영혼을 불태우며 박살 내고 나면 비옥한 이탈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내정을 꾀하면서 그간 갈리아를 못살게 굴었던 주변 양아치 팩션들에게 산악궁수 잔혹사를 체험 시켜줄 수 있다. 그게 전차를 끌고 다니는 브리타니아가 됐건, 버서커를 끌고 다니는 게르마니아가 됐건, 황소 전사를 뽐내는 이베리아가 됐건, 방어력이 전반적으로 낮은 '야만족'팩션인 이상 그 누구도 최대 화력 17의 산악 궁수부대 앞에서 무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야만족 애들은 아침식사로 먹고 아드리아 해 건너가서 그리스 팔랑크스 애들도 저녁식사로 씹어 먹는다[23]

로마를 꺾기 전에 이베리아로 가는 건 하책이다. 이베리아를 다 먹어 봤자 프랑스와 독일을 다 먹고 군제 개혁까지 끝난 율리우스가 쳐들어 오면 막기 힘들다. 어떤 야만족 팩션이든 마찬가지지만, 로마가 군제 개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초전에 박살을 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갈리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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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 팩션 3가문은 독자적인 인트로를 가지고 있어서 중복처리할 수 없어 S.P.Q.R은 부득이하게 야만인으로 배치.[2] 해상 무역[3] 메디올라니움, 파타비움으로의 지원로[4] 율리우스 가문 보다 먼저 차지하는게 좋다.[5] 율리우스 가문 견제[6] 침략자 관점에서는 이미 속주에 400명 밖에 없어 인구 증가가 더딘 것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 관점에서는 속주당 최소 1200명 이상 인구가 꽉꽉 채워져 있다. 그리고 마실리아나 누만티아 같은 남부 갈리아 지방은 황무지가 없어 인구 증가가 더욱 빠르다.[7] 문제는 지켜야 할 영토가 넓은데 비해서 각지에 주둔 된 병력의 숫자는 터무니 없이 적다는 점...결국 전투부대 뽑고, 기병대 좀 뽑고 하다 보면 금새 최소 인구인 400까지 떨어지는 데는 순식간이다. 전투부대가 160명이 아닌 240명이라 1.5배 더 빠르게 줄어드는 건 덤이다.[8] 시작 영토가 이집트 다음으로 많다. 다른 점은 이집트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이 잘나오는 반면 갈리아 영토 대부분은 비문명권이라 그냥 맹지라는 점. 심지어 로마로 정복해도 문명화 시키는데 한참 걸린다.[9] 셀레우코스와 비슷하다.[10] 그래도 그리스 기병진보다는 괜찮은 편.[11] 사실 종류가 적어서 약해보이지 2종류의 기병 모두 마케도니아 정도 수준의 병종을 갖고 있다. 약하지 않다.[12] 여기서 영창은 노래나 경전 읊는 말로, 군대 관련도 아니고, 피아노 회사도 아니다. 주변 아군 부대의 사기 항상 최대치로 유지.[13] 두 팩션 다 켈트족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실제 드루이드는 갈리아가 위치한 현재의 프랑스 지역이 아닌 브리타니아가 위치한 현재의 영국 지역이 본고장이었다. [14] 에포나 3단계 신전에서 생산해서 압노바 3단계 신전에서 재훈련 하면 된다.[15] 단 2단계 사격장이 지어진 상태에서 압노바 3단계 신전까지 갖춰져 있어야 재훈련이 된다. '생산'이 되는 조건의 유닛이어야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 이점은 압노바 3단계 신전에서 생산한 산악궁수를 에포나 3단계 신전이 지어진 2단계 사격장에서 재훈련할 때도 마찬가지.[16] 따라서 가까운 거리에 인접한 도시테크의 정착지 두 곳이 있어야 한다.[17] 꽤나 강한 궁병으로 그리스의 아이돌 크레타 궁병마저도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한다.[18] 강력한 돌격으로 유명한 경창기병대지만 경창기병대의 기본 공격력은 7이며 돌격 보너스가 9. 종합하면 돌격공격력은 16이다. 야만족 기병대의 돌격공격력은 15. 여기에 야만족 기병대에게는 갑옷에 더하여 방패 역시 제공 된다.[19] 아치 에너미에 해당하는 로마 팩션의 군제 개혁 전 기병전력인 에퀴테스의 경우는 기본공격력 6에 돌격보너스 5. 방어력 차이도 크게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격 주도권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충분히 압도 가능한 공격력을 갖고 있는 병종이 바로 야만족 기병대다.[20] 이정도 화력을 낼 수 있는 궁수 유닛은 롬토의 세계에서 딱 둘 뿐이다. 브리타니아의 머리 투척병(기본 공격력이 18...), 그리고 크레타 궁수대. 물론 머리 투척병은 사거리에서 산악 궁수대에게 상대가 안되고. 크레타 궁병 같은 경우는 압노바나 아르테미스는 붙일 수 있어도 에포나와 아레스 같은 경험치 생산 건물의 적용을 받을 수가 없다.[21] 나머지 경쟁을 할 만한 궁수대라고 해봤자 이웃 야만족 동네의 쵸즌 아처들이나 멀리 만나기도 힘든 이집트의 파라오 아처 정도인데, 이 친구들은 장갑만 산악 궁수대에게 앞설 뿐이지 화력에서 뒤처지고, 무엇보다 산악 궁수대는 이러한 방어력의 약점을 매복 능력으로 상쇄한다.[22] 문명국 영토를 집어먹다보면 가끔 대도시, 거대도시도 먹게 될텐데 이때는 가끔 원래 3단계까지만 지을 수 있는 에포나의 신전을 '말의 신전'이라는 이름으로 4단계, 5단계까지 올릴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다, 은갈매기 2개를 붙이고 나올 수 있단 말이지. 이렇게 되면 앞 전 묘사의 교차 훈련을 거친 후에 전장에 나서자마자 19라는 머리 투척병 : 너 뭔데 나보다도 화력이... 초월적 화력을 뽐내게 된다.[23] 기동성이 낮아서 산악 궁수들로 기동전 한 뒤 등짝을 쏴버리는 걸로 와르르 무너트린다. 보병 말고 나머지가 병신인 그리스가 이겼든, 보병의 방패나 기병의 장갑이 병신인 마케도니아가 이겼든 별로 두려울 게 없다.[24] 주변의 적들이 만만치 않고 지역 자체의 잠재성도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시작지점에서 포텐이 높은 다른 지역으로 중심을 옮긴다는 점에서 삼탈워의 유비 팩션을 플레이하는 기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갈리아라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