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노(최강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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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2.1. 그러나...



1. 소개[편집]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캐릭터. 성우는 남도형.

마더랜드의 6신 중 하나로 운과 균형을 관장하는 남신이다. 다른 신들과는 달리 마야의 힘을 의식한 이브라힘이 힘겹게 만들어 냈다.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주로 피에로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연회에 참가해 상황을 파악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인물로 변장하여 나타나 사람들 사이에서 운을 조작한다.

커다란 괘종시계를 통해 이동하는데, 이동 능력을 사용하고 나오면 옷이 없어져서,[1] 자신을 모시는 도박사들에게 신전 괘종시계 안에 옷을 넣어놓도록 시킨다.

히스토릭 서비스에 합류해 선수들을 양성하고 파편을 모으는 데 큰 공헌을 한다.

베이스캠프에서 시계를 파는 NPC로 만날 수 있었으나,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현재는 에미 우드게이트로 변경되었다.


2. 상세[편집]


이 밑으로는 최강의 군단의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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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흑막 중 하나이자 모든 사건을 일으킨 만악의 근원이다.

헤이븐의 균형을 위해 마야에게 접근하여 악몽을 꾸게 끔 해서 해그라이드를 만든 장본인이었다. 스토리 도중에도 어느 정도 복선이 깔려있어서, 검고 푸른 말은 선수들에게 광대를 믿지 말라고 한다.

옛날 마더랜드의 여섯신들이 헤이디어즈를 지하로 위패시킬때 가장 앞장서서 나간 인물이다. 덤으로 그라이 군주가 그녀의 립스틱[2]까지 압수하였다. 이로 인해 헤이디어즈는 갈리아노를 혐오할 정도로 싫어한다. 갈리아노도 헤이디어스가 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마음에 안 들어한다.

헤드헌터들 때문에 선수들이 많이 죽어나가자 예진과 티거가 대책을 세우라고 말하지만 갈리아노는 죽은 선수들은 무시하고 파편 회수 중에서 합류한 선수들이 있으니 무게추는 적당하다고 말할 뿐이고 이들의 대화도 무시한다. 예진: 당신 우리편이 진짜 맞긴 맞는 거예요?? 티거와의 대화를 보면 "곧 진짜 신을 보게 될 거다."라고 하며 복선을 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3] 루저시티 에필로그에서도 만신전이 열리자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인다.[4]

에르메스하고도 사이가 나쁘다. 앙칼진협곡에서 마야를 두고 싸우는 대화가 있는데 갈리아노는 마야를 찾은 다음 죽이려고 하고있고 에르메스는 그걸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리고 에르메스는 그가 이브라힘을 죽였다고 말한다. 단, 죽이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

의 과거 스토리를 보면 갈리아노에 의해 악몽을 꾸는 마야에 의해 톰의 학교가 폐쇄되고 톰의 친구들은 움직이는 칼들에 당해 숨졌다. 톰의 라이벌 타자인 제리[5] 역시 칼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소설 '파편기의 끝'에서는 완전한 악역에다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한다. 몽영이 깨어나지 않자 죽이자고 먼저 말하면서 먼저나서 죽이려고 했었고, 자신의 창조주 이브라힘까지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목졸라 죽이고 그 잔해인 검고 푸른 말(메시아)까지 기어코 목을 잘라 죽였다.[6][7] 이제 누가 더 잘못 만들어졌지? 말을 죽인 직후 자신의 대척점에 있던, 죽어가던 에르메스가 마지막 힘으로 원세계의 심해와 연결되는 문을 열며 등장, 갈리아노를 붙잡으면서 심연속으로 동귀어진을 하여 함께 북극해에 강제로 수장되었다.


2.1. 그러나...[편집]


“아, 미친놈의 녀석 같으니. 북극해에서 헤엄쳐 돌아오기 무척 힘들었단다. 자, 이제 저울을 다시 재 봐야지. 선수들은 지금 얼마나 무거운가? 어느 쪽을 쳐야 하는 거냐?”

“옛날이나 지금이나 창의성 없기는. 어느 쪽을 칠 필요가 없지. 그들끼리 서로 싸우기 시작했잖아.”

“그동안 예의는 어디다 팔아먹은 거냐. 눈도 더 새빨개졌구나.”

갈리아노와 소소트리스의 대화로 추정


죽은 줄 알았던 갈리아노는 암흑기가 끝나고 해방기가 시작될 무렵 기어코 헤엄쳐서 돌아온다.[8] 균형의 신이 아닌 수영의 신 갈치아노 이후 선수들을 조장하여 선수끼리 싸우게 만들어버리고,[9] 모든 것이 광대의 뜻대로 돼버리는 광대의 시대인 분열기를 이끌게 되고, 소소트리스의 미래예지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 소소트리스를 무자비하게 이용한다. 그리고 소소트리스의 자식이자 쌍둥이 아들인 이아고 폴리크리토스를 이용해 운명을 바꾸고 자기 손으로 조종하려는 계획을 꾸민다.[10]

소소트리스와 함께 암흑기/해방기 이후, 분열기의 흑막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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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신들의 이동 방법도 역시 몸만 이동한다. 유명한건 바르바토스.[2] 이 립스틱의 힘은 사람을 살릴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3] 갈가마귀는 그가 제 3세계와 관련있다고 말하나 냄새(기운)는 심하지 않다고 말한다. [4] 서재의 의자에 앉아 카드를 던지며 '때가 된건가'라고 속으로 말하고 있다. 던진 카드를 보면 신들이 살고있는 빌라 스킬라가 보인다. 즉, 갈리아노는 만신전이 일어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5] 톰이 200레벨이 되면 운명 사이드킥으로 나올 예정이다. 그리고 PvE선수로도 나왔다.[6] 보기에도 섬뜩한 크라운의 가면을 쓰고 B의 칼중 한 자루를 사용해 죽였다. 죽기 직전에 에르메스는 갈리아노도 완전히 오염됐다고 말하고 균형의 신보단 파괴의 신이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7] 이데아/다이버 스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는 마스케스에게 준 페니를 얻게 해주는 문신을 되돌려 받으려고 그를 죽인다! 결국 경매장 자리가 공석이 생기고 그 자리를 소걸아가 자리를 맡게 되었다. 거지에서 대상인으로[8] 정말로 북극에서 베가스까지 헤엄을 친 것이 아니라 소소트리스에 의해 소환된 것일 수도 있다.[9] 이때의 선수들은 모두 감기와 유사한 병을 가지게 된다. 갈가마귀의 말로는 제 3세계의 오염이라고 말한다.[10] 단, 갈리아노는 그녀의 쌍둥이 딸인 '데스데모네 폴리크리토스'가 존재하는지는 모르는 것 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