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스패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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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플레이
3. 시리즈 특징
4. 시리즈 목록
4.1. 본편
4.2. 외전
5. 패러디
6. 여담


1. 개요[편집]


파일:Gals Panic Logo.png
ギャルズパニック / Gal's Panic[1]


일본카네코에서 제작한 땅따먹기 게임. 국내 판권자는 '인터트레이딩'이라는 기업이었다.

기존의 Qix[2] 같은 선발 주자 땅따먹기 게임들이 4방향밖에 이동이 되지 않았다면 이 게임은 8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보다 유연한 조작성을 보인다는 특징을 내세웠고, 무엇보다도 클리어 시 여성 캐릭터들의 옷을 벗길 수 있다는 점오락실의 수많은 초중딩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까지는 실사 모델들을 내세운 18금 게임이었으며, 스테이지당 3단계로 되어 있고 윗 단계로 갈수록 노출도가 커지다가 누드샷은 실사판이 나온다. 등장 캐릭터는 모두 실제 AV배우를 이미지화했다.[3] 한국에 들어온 기계들 중 상당수는 검열 탓인지 3단계에서 1단계의 옷으로 바뀌거나 새로운 옷으로 바뀌어 있었다.

4부터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2D 캐릭터로 방향을 전환했다. 탈의 신이 나오지 않는 '갈스패닉 4'와 새턴판 '갈스패닉 SS'를 빼면 모두 18금 게임. 플레이하기 조금 민망한 요소가 있지만 일단 고수가 잡으면 어느새인가 주변에 사람이 우루루 몰리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이게 유행하던 때가 한참 일본문화의 선정성 논란으로 시끄러웠는데 정발은 꿈도 꾸기 힘들어 정발이 아니라 복제기판이 대다수인 것으로 생각된다.

아케이드 게임에서 몇 없는 퍼즐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여자들도 많이 했던 게임. 가끔씩 하는 도중에 기겁을 하고서는 자리를 뜨는 경우가 있지만 가볍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쇼타임이나 엑스트라 체인지 등의 시스템 요소를 파는 사람도 별로 없고 퍼센트에 신경 안 쓰고 80~89 사이의 퍼센트로만 클리어해서 서비스 신(캉캉)에 대해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어서 이런 광경은 별로 볼 수가 없다. 이런 사람들이 자리를 뜨는 이유의 9할은 실력 부족으로 인한 게임 오버. 반면 여동생과 함께 끝까지 90% 이상으로 깬 사람도 있다고…

에로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현재는 우스운 수준이지만 한동안 에뮬구동이 안 되었다가 MAME로 구동이 가능해졌을 때는 수많은 남성들이 열광했다고 한다.

타이틀 이름을 '걸'스패닉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영문명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갈'스패닉이다. 다만 gal은 girl의 구어체이기 때문에 뜻은 동일하다.

야구격투 리그맨, 펭귄 브라더스와 함께 유독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아케이드 게임이다. 해외웹에서 이 게임 관련 정보를 검색해보면 한국보다도 그 수준이 빈약함을 알 수 있다. 본고장 일본에서는 이게 흔하디 흔한 탈의 아케이드 게임에다가, 이 장르의 본좌로 작화부터 훨씬 좋은 슈퍼 리얼 마작 시리즈가 굳건했기에 묻혔다.

갈스패닉 SS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게임들이 콘솔로 이식되지 않았다.


2. 게임 플레이[편집]


전 시리즈 공통으로 보스의 방해를 물리치고 80% 이상의 구역을 빼앗으면 클리어. 캐릭터만 퍼센트에 해당하며 배경은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100%를 노리기 위해선 적을 배경에 가둬야 한다.[4] 1, 2에서는 100%로 클리어 시 무희가 단체로 나와 춤을 추는 짧은 그래픽이 있다. S부터는 90퍼센트 이상을 달성해서 클리어 시 쇼 타임으로 탑리스 CG가, 100%를 달성해서 클리어 시에는 '쇼 타임 디럭스'라 하여 짧은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100%보다 90% 이상의 CG가 더더욱 에로한 건 비밀[5]

1~3에는 화면 위에 별도의 레벨 게이지가 있어서 모델 영역을 많이 지우면 수치가 낮아지고 배경 영역을 많이 지우면 수치가 높아진다. 게이지 수치가 낮아져 빨간색 영역으로 들어가면 동물의 울음소리, 괴악한 기합 소리와 함께 그림이 문어, 보디빌더, 개구리, 닌자, 팬더, 양 등 코믹한 그림으로 바뀌며, 이 상태에서 클리어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게이지 수치가 모두 차면 캐릭터 영역을 80% 이상 지우지 않아도 아기 천사가 날아와 나팔을 부는 그래픽과 함께 현재 스테이지가 클리어된다. 게이지 수치가 위험 수위로 넘어가면 잔기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게임 오버.

기회는 총 3번 주어지며, 적과 부딪히거나, 땅을 넓히다가 보스의 방해 공작이나 장애물에 닿으면 기회 1번을 잃게 된다. 기판 설정을 통해 1부터 9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중간에 보너스 게임을 성공하면 목숨 하나를 더 추가할 수 있다.

S부터 E, X, T, R, A의 다섯 철자를 모두 모을 때는 스테이지의 배경이 되는 그림이 바뀌는데 그림이 바뀌니까 이제까지 가둘 공간을 만든게 허사가 되므로 이 쪽을 보기가 더 힘들다. 하지만 완벽한 100%를 노리는 입장이라면 이 EXTRA를 노리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 그림이 바뀐 경우가 빈 공간이 더 많거나 맵이 넓어져 100%를 노리기 더 수월한 경우가 있기 때문. 참고로 S2에서는 'CHANGE'라는 글자가 추가되어 총 11개의 철자를 모아야 한다. 이외에도 전 캐릭터가 대응되도록 변경.[6] S3에서는 S1마냥 EXTRA만이 나오며 그냥 장식이다.

나오는 보스는 총 3종류로 뱀/공/태양이며 난이도로 보면 태양이 더 높다. 태양은 다른 것보다 빡침 공격이 더 무서우며 약간의 준비 시간이 있는 대신, 뱀의 돌격 다음으로 빠른 빔으로 패널을 깎아버리는 데다가 무려 8발이 연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다. 1P로 하면 그나마 압박은 덜 받는다. 2P로 할 때는 이미 지옥……

뱀은 빡침 공격으로 돌격을 시도하는데 태양의 빔보다 훨씬 빠르며 특히 몸집이 클 때가 위협적이다. 그래도 무난히 피할 수 있는 수준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난사 공격이 상당히 무서우니 주의. 공의 경우에는 지면화 라인 공격과 유도형 공격을 조심해야 한다. 두 공격 모두 실드를 무시해버리는 원킬형 공격이기 때문. 빡침 공격으로는 패널을 조금씩 깎는 포탄을 난사하는데 패널을 크게 깎아서 거리를 유지하면 피하기 쉽다.

S2의 패널티 캐릭터인 나나코의 경우, 보스급으로 간주되어 공과 뱀 두 놈이 나온다. 공격 패턴은 별 거 없는데 두 놈이서 한데 덤비다 보니 칸 채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라서 코인러쉬를 각오해야 한다. 2P 플레이 시에는 한꺼번에 덤비므로 감당하기 힘들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한 놈을 먼저 가둬서 없애버리는 게 상책. 1마리만 남으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초기위치에서 30% 이상 게이지를 달성하면 스크롤이 뜨면서 화면 이동이 되는데, EXTRA CHANGE를 노릴 경우에는 30% 미만으로 좁은 화면 상에서 가두지 않으면 오지랖스럽게 넓어서 타임 오버로 인해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 버린다. 내수용 S2에서 타임 오버는 잔기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컨티뉴로 직행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잔기가 많은데 시간이 없다면 차라리 보스나 공격에다 박아서 시간이라도 채우는 것이 좋다.

2P측으로 플레이할 경우 공격 패턴이 보스를 직접적으로 타격하기 때문에 빡치면 화면 다 깎는건 기본이고 직접 돌격까지 해서 게임 오버시키는 패턴이 있다. 안정적으로 할 생각이면 그냥 1P를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다만 S버전은 80% 클리어 한정 2p가 대부분 스테이지에서 유리하다. 일단 타 시리즈의 경우, 공격이 한 번 조준되면 적이 이동할 때 다 안 맞는다. 그런데 S버전은 완전 유도이기 때문에 안 맞는 공격이 없다. 따라서 공격 4렙의(레이저 8발) 2p가 한 번 공격하면, 그 이후는 보스를 패면서 클리어할 수 있다. 말이 패면서지 사실상 관광에 가까우며, 숙달되면(?) 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데 30초 정도면 된다. 4스테이지의 잔챙이(?)들이 유도되는 경우나 8스테이지의 잔챙이 떼거지, 10스테이지의 패널을 깎으려고 하면 공격하는 보스나, 11스테이지의 잘못 그리면 잔챙이가 나오는 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보스 2개 중 한 놈만 패는 것이 약간 위험. 그래도 적 난이도나 패턴이 S가 쉬운 편. 공은 패널을 깎는 공격이라고는 포탄을 난사하는 것 뿐이지만 태양은 빔으로 밀어서 깎고 뱀은 돌격으로 깎는다. S랑 S2를 해보면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다.

S에서는 유카, S2에서는 치하루, 후타바 자매, 카즈미 선생, 제니퍼는 스크롤 이동이 없으므로 아주 골 때린다. 깎아야 하는 패널이 오지랖스럽게 넓어서 깎는데 고생한다.

S 시리즈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에 100% 클리어를 위한 아주 기초적인 공략이 있다. # 그 외 상세한 공략은 갈스패닉 S, 갈스패닉 S2, 갈스패닉 S3 문서를 참고할 것.


3. 시리즈 특징[편집]


아케이드용으로 갈스패닉 1~4, S, S2, S3 등 총 7가지가 존재하며, 4를 기반으로 등장 캐릭터를 교체한 세가 새턴용 갈스패닉 SS가 존재한다.[7] 1편은 1990년에 등장했으며, 마지막 시리즈인 S3은 2002년에 등장.

가장 유명한 S 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접근성: S >= S2 > S3
  • 난이도: S3 >= S2 > S
  • 야한 정도: S2 > S > S3

5편인 갈스패닉 S는 깔끔한 원화가 호평이다.[8] 난이도도 적당해서 가볍게 즐기기 부담이 없다. 영역을 6%이상으로 먹어 적을 아무리 공격해도 별로 위협적인 공격이 없기 때문에, 숙달되면 적을 능욕하면서 스피드런까지 가능하다.

6편인 갈스패닉 S2는 이전보다 모에 그림체로 바뀌었으며 여전히 몇 캐릭터의 100% 일러스트에 작붕[9]이 좀 있다. 그리고 S에 비해 난이도가 부쩍 올라[10] 이전의 능욕 플레이가 힘들어져 게임성으로는 S보다 조금 혹평이 있다. 그 대신 전작인 S보다 기본 일러스트의 노출도가 높아졌으며, 더욱 섹시해진 쇼타임 일러스트 덕분에 S2도 인기 자체는 뒤지지 않는다. 순수하게 야한 정도만 따지면 S2가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참고로 S의 경우 일부 캐릭터는 잔 잔 파라다이스(ジャンジャンパラダイス)1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S2의 경우에는 일부 캐릭터를 VS마작 소녀요란(VS麻雀乙女繚乱)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다. 예를 들어 사이토 유리카, 시라이시 유미코, 신죠 아케미, 하야사카 메구미, 다케다 루미코, 아마즈카 세이나, 아이다 토모코, 시마무라 유키코가 소녀요란 출신이다. 잔 잔 파라다이스와 VS마작 소녀요란은 자회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각각 해당하는 갈스패닉의 작품보다 먼저 나왔다. 그런데 캐릭터는 같은데도 작품에 따라 성우가 다르다.

시리즈 최신작이자 최후의 작품은 S3으로, 구상 당시엔 갈스패닉 SP 프린트 대작전이라는 가제로 시작했으나 프린트 기능을 폐기하면서 S 시리즈에 편입시켰다. 당시 카네코가 부도 위기에 직면해 있어서 로케 테스트 버전을 그대로 출시한 탓에 완성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떨어진다. 개발 역량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였는지 S2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재사용하고 CG만 바꾼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11] 전작들과는 반대로 캐릭터가 8명이고[12] 90% 이상 클리어시 쇼타임에는 판치라 또는 판모로 정도의 CG가 나오며, 기존의 탑리스 CG가 100% 클리어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런 탓에 S2까지 존재했던 애니메이션은 S3에서는 없다. 그 대신인지 8명 중 6명을 클리어 시 캐릭터 선택이 초기화되면서 난이도가 부쩍 오른 2회차에 돌입한다. 2회차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클리어시 1회차와는 다른 별도의 쇼타임 CG가 존재하며, 노출에 중점을 둔 게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본래 모습에 중점을 둔 모습으로 유두 노출이 없다. 판치라는 있는 캐릭터도 있고 없는 캐릭터도 있다. 그런데 2회차는 90%건 100%건 나오는 CG는 똑같아서 자기만족 같은 게 아닌 이상 굳이 100%로 클리어할 이유가 없다.


4. 시리즈 목록[편집]


기본적으로 성인 게임이지만, 4遊와 외전 시리즈 3편은 모두 전연령판이다.


4.1. 본편[편집]


  • 1~3
실제 일본 모델들을 내세운 실사 성인 게임. 물론 사진에 약간의 가공 처리와 카툰화는 거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쇼타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기라서 플레이어가 영역을 차지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배우들의 해당 영역 노출이 보인다. 카네코의 몰락 이후에 나온 짝퉁 작품들은 이 시스템을 채용한 경우가 많다. 제작자 입장에서 별도의 쇼타임을 만드는 것보다 편리하기 때문이겠지만, 일단 쇼타임이 없다는 건 플레이어 입장에서 그다지 기대감과 성취감을 느끼기 힘들다는 뜻이라 재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기에 대부분이 삼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적의 경우 거미형 몹이 있는데 진짜 곤충처럼 묘사되어 다소 징그럽게도 느껴진다. S부터 나오는 뱀 형태의 적은 바로 이 거미를 참고하여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참고로 갈스패닉 1편의 경우, 국산 짝퉁도 암암리에 현역 가동된 적이 있다. 자세한 건 환타지아 참조.



4.2. 외전[편집]




5. 패러디[편집]


카네코가 도산한 이후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한 작품이 2010년대에 알음알음 나왔는데 한가지 공통적인 것은 시리즈의 정체성인 쇼타임과 쇼타임 DX의 부재. 그것도 그럴 것이 구매자 대부분은 오락실판 갈스패닉을 생각하고 플레이했는데 아무리 CG가 좋았어도 기존 갈스패닉을 플레이했던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버린 쇼타임만 기다리던 플레이어에게 실망을 안겨줘 평가에 그대로 반영되어버린 탓에 구관이 명관이 되어버리는 게임들이 수두룩하다. 원작의 100% 쇼타임과 같은 애니메이션은 구현하기 힘들더라도, 최소한 90%의 움직임 없는 쇼타임 일러스트 정도는 따로 만들었어야 공략하는 맛이 있고 원작의 느낌을 살렸다는 평을 듣게 될 것이다.

  • 그 중 잘못된 한 예가 Re: Gals panic로 역시나 쇼타임이 없어 스팀 평가는 복합적. 해당 작품은 애초에 카네코와는 관계가 1도 없는 중국 회사가 만든 작품이니 사실상 이름 도용일 뿐이다.

  • Mokoko X 라는 인디게임도 갈스패닉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다. 스탠딩 CG에 Live2D 애니메이션을 지원해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지만 역시나 쇼타임이 없다. 정확히는 스테이지 클리어 후 나오는 일러스트의 구도를 그대로 '재탕'하여 옷만 벗기는 수준이라서 원작의 전용 에로 CG가 나오는 것에 비해 뭔가 밋밋하게 느껴진다. 또한 그림체에 양덕 감성이 묻어서 이질감도 꽤 있는 편이다.

  • ぎゃるぱにXToHeart의 2차 창작 게임임과 동시에 갈스패닉 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인게임이다. 4의 시스템처럼 탄막 슈팅 게임의 시스템이 섞여 영역을 넓혀야만 탄환을 제대로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당연히 영역 넓히랴 총알 피하랴 탄환이 선에 맞지 않는걸 신경써야 해서 난이도는 지옥, 스코어링도 보스를 최대한 좁게 가둬야만 고배율이 걸리기 때문에 난이도는 불지옥급으로 상승한다. 영역을 넓히는 시스템은 S계열이 아닌 넘버링 시리즈의 시스템이라 100% 달성해도 쇼타임은 없다. 일단은 18금 동인게임은 아니긴 하나 유두의 굴곡이 보이는 등 수위가 낮지는 않아 전체이용가로 보기에는 애매하며, 유일하게 미야우치 레미 한정으로는 속옷 틈새로 유두가 보이는 야한 일러스트도 나온다.

  • 2000년대 초, 갈스패닉 4에 탈의 신이 포함된 중국 쪽 해킹 버전이 오락실에 등장했었다는 내용이 기존 문서에 있었는데, 해당 게임은 아마도 Never Ending이라는 중국 회사가 제작한 寫真天蠶變(Line girls) 라는 게임으로 추정된다. 플레이 스크린샷을 보면 정확히는 갈스패닉 4보다 갈스패닉 SS의 느낌에 더 가까운 편이다. 일단은 캐릭터를 전부 새로 그려 교묘하게 오리지널로 둔갑하려고 애를 썼지만... 캐릭터 외적인 시스템을 포함해 쇼타임 시 게임 하단에 등장하는 환호하는 SD 캐릭터가 갈스패닉 4의 느낌과 너무 판박이라 결국엔 짝퉁이다. 단지 성인게임화 되었다는 차이만 있을 뿐.바이두 백과사전에 등재된 寫真天蠶變 문서를 보면 의외(?)로 중국 유저들도 이런 갈스패닉 짝퉁 작품을 만들어 버젓이 판매한 회사를 비판하는 입장에 가깝다.


6. 여담[편집]


  • 국내에서는 최종작인 S3를 제외하고 모두 정발되었다. 국내 오락실에 주로 있던 것은 갈스패닉 S와 S2. S가 가장 인기가 많았고, S2(SU)를 들여놓은 곳도 꽤 있다. S3은 압구정 조이플라자에서 기판을 직수입해 가동했으나 후에 기판 불량으로 인해[13] 현재는 빠진 상태.

  • S의 경우 한국 내의 오락실에서는 탈의씬이 삭제된 버전이 있었는데, 이 버전에서는 코인 넣기 전의 데모에서 나오는 일부 캐릭터도 삭제되고, 빈 자리는 다른 캐릭터로 중복시켰다.[14]

  • S2의 경우 국내에 '갈스패닉 SU'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된 바가 있다. 일본 내수용 한정으로 금색 전화기 모양의 아이템이 곳곳에 돌아다닌다. 이것을 얻고 클리어를 하면 '슈퍼 카네코 다이얼'이란 이름의 전화번호가 나오는데, 캐릭터 성우의 전화번호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캐릭터의 짤막한 대화나 정보 같은 걸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종의 오마케인 셈.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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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로 Gal은 '갤'에 가깝게 읽기에 갤즈 패닉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적당하다. 일본어는 갸루즈라고 표기한다. 갸루 패션 항목 참조.[2] 타이토 발매작이지만, 제작사는 카네코로 동일하다. 80년대에는 카네코의 게임을 타이토에서 발매하였다.[3] 출연진은 마츠모토 마리나, 키다 아야미, 오자와 나미, 미호 유키, 나카하라 에미, 아사노 시오리 6명. 품번 다 아는 아재들 있을 거다.[4] 덕분에 S2의 후타바 자매는 배경이 차지하는 공간이 좁아서 퍼센트 채우기의 난이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매우 높다.[5] 이유는 애니메이션인 100%에 비해 움직임이라는 제한이 없는 90% 쇼타임이 전체적으로 더 섹시한 구도로 많이 잡혔기 때문. 게다가 메인 CG 일러스트레이터와 애니메이터가 각각 다른 사람으로 나눠져서 100% 작화 자체가 이질감이 있는 캐릭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S의 90%와 100% 차이가 심하며, S는 100%가 아예 유두 노출을 가려버리는 캐릭터(미유키, 유이)만 둘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캐릭(쿄우코, 유키코)도 둘로 총 4명이나 된다. 괘씸하다. 다행히도 S2는 제니퍼의 얼굴 정도를 제외하면 90%와 100%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야하다.[6] S1에서 일부 캐릭터는 EXTRA 철자가 나오지 않는다.[7] 게다가 같은 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었던 '실루엣 스토리즈'라는 게임은 스토리 부분을 제외한 게임 자체가 갈스패닉 SS와 동일하기 때문에 동일 시리즈로 보는 편.[8] 사실 S도 쇼타임 디럭스(100%)는 메인 일러레와 애니메이터가 아예 다른 캐릭이 있어서 어색한 편이며, 오히려 S2보다도 더 불안정하게 보인다.(간호사, 갸루, 만두녀 등) 대신 완전한 모에체로 그려진 S2와 달리, S는 호불호가 비교적 적은 그림체라 그만큼 기본 일러스트와 90% 쇼타임이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 것 같다.[9] 웨이트리스, 선생님[10] 적이 공격을 받거나 영역에 갇혀 일정 수준으로 작아진 상태로 공격을 받을 시 확정으로 폭주 공격을 하며, 다시 커지거나 죽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무한 폭주 공격을 하도록 플레이어에게 패널티를 달아두었다.[11] 이 때문에 마메로 구동시 S2의 치트 코드를 이름만 S3로 바꿔도 완벽하게 치트가 적용된다.[12] S1과 S2는 숨겨진 캐릭터를 제외하면 12명이다.[13] 제대로 부팅되지 못하고 롬 체크~카네코 로고 화면을 왔다갔다하거나, 부팅되더라도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있었다.[14] 예: 미네기시 쿄우코 (노래부르는 소녀), 키노시타 아케미(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