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롱편모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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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롱편모조식물
대롱鞭毛藻植物 | Ochrophyta


파일:external/ph.kyongbuk.co.kr/957677_238336_4556.jpg

학명
Ochrophyta
Cavalier-Smith, 1995
분류
계통군
SAR 상군
아계
할바리아아계Halvaria
하계
부등편모조하계Heterokonta
상문
자이리스타상문Gyrista

대롱편모조식물문Ochrophyta
1. 개요
2. 상세
2.1. 세포 구조
2.1.1. 색소체
2.1.2. 기타
3. 계통별 특징
3.1. Chrysista
3.2. 돌말류
4. 항목이 있는 생물
5. 출처



1. 개요[편집]


대롱편모조식물 / 오크로피타
Phylum Ochrophyta

내공생 홍조류를 색소체로 삼아 광합성을 하는 조류(藻類)로, 갈조류 라고도 불린다. 다시마미역 등이 대표적인 대롱편모조식물이다.

이름에 '식물'이 붙었으나 이름과는 달리 식물 또는 원시색소체생물[1] 계통이 아니며, 학질원충[2]이나 짚신벌레 등과 함께 SAR 상군에 속한 다세포 생물이다.

2. 상세[편집]


대롱편모조식물은 육상식물(유배식물)에 필적하는 다양성과 생태적 의의를 가진 그룹이며, 다시마와 미역 등 대형 해조에서 돌말과 같은 미세 조류, 일부에는 엽록체를 잃은 원생 동물 적인 생물도 포함된다.

2.1. 세포 구조[편집]


대롱편모조 세포 구조는 각 강마다 어느정도 차이가 나타나긴 하나, 부등편모조류로써 기본적으로 복실복실한 앞편모와 매끈한 뒷편모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 클로로필 a / c 를 가지는 누런색 엽록체와 같은 특징을 공유한다.

2.1.1. 색소체[편집]


이 분류군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으로 바로 엽록체를 통해 광합성을 한다는 것으로, 보통 세포당 엽록체를 2개씩 가지고 있다.

대롱편모조 엽록체는 홍조류가 세포 내 공생을 하는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광합성 색소로 클로로필 a / c를 이용하고, 주요 보조 색소로는 푸코크산틴, 카로티노이드 등을 가지고 있다. 엽록체는 사중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최외막은 핵막과 융합된 형태이다. 그리고 핵양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술된 내용을 보면 대롱편모조 엽록체는 착편모조류Haptophyceae 엽록체와 닮아 있지만, 대롱편모조 엽록체는 거들 라멜라를 갖는 점이 다르다. 거들 라멜라는 엽록체막 바로 아래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라멜라로, 이 안에 삼중 틸라코이드가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대롱편모조 엽록체 속 DNA는 거들 라멜라의 내측을 따라 고리 모양으로 분포되어 있다.

2.1.2. 기타[편집]


대롱편모조들은 양분을 β-1,3 글루칸(라미나란)이나 만니톨 형태로 만들어 세포내 소포에다 저장한다.

3. 계통별 특징[편집]



3.1. Chrysista[편집]


  • 갈조강 Phaeophyceae
녹갈색 또는 담갈색을 띤 해조류(海藻類). 한류가 흐르는 곳의 깊은 곳에 난다. 광합성을 하여 동화(同化) 산물을 생성하며 대부분 세대 교번으로 증식한다. 미역, 다시마 따위가 있고 식용하며 요오드의 원료로 쓴다.

  • 진안점조강 Eustigmatophyceae
종다양성은 십수종 정도이며 주로 담수에서 서식한다. 다른 대롱편모조와는 달리, 유일하게 클로로필 c 가 없다. 이름이 유래된 안점(눈)은 엽록체 내가 아니라 세포 전방 편모 기부 부근에 존재하며, 광학현미경 관찰에서도 매우 두드러진다.

  • 황록조강 Xanthophyceae (Yellow green algae)

  • 황조강 Chrysophyceae

3.2. 돌말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규조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항목이 있는 생물[편집]




5.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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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넓은 의미의 식물. 좁은 의미의 식물은 "녹색식물"이다.[2] 말라리아(학질)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