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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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충종
甲虫種 | Neopt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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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충종의 일종인 게넬-셀타스
1. 개요
2. 종류
2.1. 소형 갑충종
2.2. 대형 갑충종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분류 중 하나. 말 그대로 곤충 몬스터. 광충이나 뇌광충 같이 필드에서 채집하는 곤충 아이템도 갑충종에 들어가지만 그 크기가 작고 큰 위협을 끼치지 않아서 뇌광충의 일부 변이개체를 제외하면 아이템으로만 취급한다.

시리즈 내내 담당하는 포지션은 바로 빡침 담당. 강력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쓰러뜨려도 수없이 리젠되고,[1] 독이나 마비 등 상태이상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크기도 작을 뿐더러 날아다니는 놈들은 워낙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때리기 힘들어 잡기가 매우 귀찮으며, 무엇보다도 대미지는 크지 않지만 헌터가 뭘 하려고만 하면 칼같이 끼어들어 방해하는 것 때문에 헌터들에게는 증오의 대상. 더군다나 대형 몬스터와 싸울때 공격판정에 이놈들이 휘말려도 헌터들처럼 피해를 크게 받지않고 되려 대형 몬스터와 함께 헌터를 공략하는 부조리함의 끝을 보여준다.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는 컨셉이나 난이도를 위해 마련된 장치겠지만 그 장치가 너무나도 고의적이고 짜증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구작 유저들이 TNKSN를 외치게 되는 주 이유 중 하나였다.

거기에 일반 무기로 때려잡으면 십중팔구 오버킬이 떠서 박살이 나 갈무리를 할 수 없게 되어버리니, 죽여도 짜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소재를 얻기 위해서는 독 속성의 무기나, 독연기구슬로 공격해 중독으로 쓰러트리거나 쌍검, 한손검 등 한 방 대미지가 낮은 무기로 오버 대미지 없이 정확하게 맞춰서 쓰러트리면[2] 시체가 박살나지 않기 때문에 갈무리할 수 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AI 패턴도 바뀌었는지 이전처럼 부조리 할 정도로 헌터들만 집요하게 공격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호전성도 매우 줄어들었다. 물론 줄어들었을 뿐이지 기껏 재운 몬스터를 다시 깨우는 경우가 드물게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사냥시 헌터 표준 장비인 슬링어에 속성이 담기지 않은 탄환(짱돌열매 등)을 장전해서 쏴죽일 수 있게 되어 독연기옥이라든지 독무기나 쌍검, 한손검, LV1 통상탄 등으로 갑충종 파밍을 위해 고생할 필요가 거의 없어졌다. 다만 슬링어 탄환은 현지에서 조달해야 하고 타격용 슬링어 탄수 또한 무제한이 아니니, 어디까지나 독무기 등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 개선일 뿐, 갑충종을 파밍하려면 대 갑충종 무기와 장비를 마련해야 한다. 가장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은 새로 나온 스킬인 곤충 표본의 달인(표본주)을 띄우는 것. 끝까지 올리면 어떤 방법으로 잡아도 100% 시체가 남게 되어서 강력한 무기로 학살해도 된다. 그리고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클러치 클로 공격은 슬링어 공격보다 빠르게 죽일수 있고 높은 확률로 시체를 남겨서 쉽고 빠르게 사냥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호전성이 도로 증가해서 구작 시절의 방해꾼 기질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게 문제라면 문제.

3세대까지는 유일한 대형 몬스터가 2ndG에서 1번 나오고 말아버린 퀸 랑고스타 하나뿐이어서 몬스터라기보다는 성가신 날파리에 가까운 취급을 받던 존재들이었으나, 4세대부터는 대우가 좋아져 4에서 어엿한 대형 몬스터인 아르셀타스게넬 셀타스가 등장하더니만 대망의 더블크로스에서는 최종보스로 고룡종급 위험도를 가진 갑충종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랑고스타와 칸타로스가 다시 등장했지만 갑각종과 마찬가지로 대형 갑충종이 등장하지 않았다. 대형 갑충종 특유의 갑옷을 두른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던 이들에겐 일신된 그래픽으로 이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시리즈의 제작진이 "다양한 종의 몬스터가 없었던 게 아쉬움이 남아 몬스터헌터 라이즈에서는 종을 늘리는 걸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고 실제로 라이즈에서는 모든 유저가 염원하던 해룡종이 마침내 참전했다. 신규 몬스터 추가와 함께 양서종, 아수종의 본격적인 부활이 이루어진 동시에, 심지어는 개체가 네르스큐라 하나 뿐이던 협각종 역시 신규 몬스터를 넣어가며 부활시켰으니 대형 갑충종의 부활을 기대해봐도 될지도 모른다.

2. 종류[편집]


등장 시기를 기준으로 분류한다.


2.1. 소형 갑충종[편집]









파일:대식룡충 스토리즈2 아이콘.png
  • 대식룡충(大食竜虫, Great Dracophage Bug)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에 처음 등장한 몬스터. 옥랑룡 진오우거 아종 관련 소재인 '식룡충'의 군집이다. 메인 시리즈에서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2.2. 대형 갑충종[편집]


  • 여왕충 퀸랑고스타
  • 철갑충 아르셀타스
    • 부갑충 아르셀타스 아종
  • 중갑충 게넬-셀타스
    • 포갑충 게넬-셀타스 아종
  • 각당랑 아트랄 카
  • 전갑충 라이텐나[4] -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 비갑충 라이텐나 아종[3]


3. 관련 문서[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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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한은 아니고 일정 수 이상 때려잡으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포기하는 것을 권장한다.[2] 일부러 무기 예리도를 깎아두기도 한다.[3] 위의 브나하브라와 이명이 같은데 브나하브라는 날 비(飛) 자를 쓰고 이 녀석은 붉은빛 비(绯) 자를 쓴다.[4] 몬스터 헌터 온라인에 등장하는 갑충종. 생긴건 번쩍거리는 느낌의 배색을 하고 뒷다리는 메뚜기의 뒷다리를 지닌 장수풍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