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회

덤프버전 :

강광회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ff9933 [[태평양 돌핀스|태평양 돌핀스]] 등번호 9번}}}
이연수
(1987~1989)

강광회
(1990)


백성진
(1991)
{{{#000000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47번}}}
결번

강광회
(1993~1994)


박주언
(1996~1999)


파일:external/pds.joins.com/201209242052773523_1.jpg
KBO 리그 심판위원 No.20
강광회
姜光會 | Kang Kwang Hoe

출생
1968년 6월 23일 (55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제물포고 - 건국대[1]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0년 2차 2라운드 (태평양)
소속팀
태평양 돌핀스 (1990~1992)
쌍방울 레이더스 (1993~1994)
경력
KBO 심판위원 (1995~)
KBO 퓨처스심판 육성위원 (2021~)

올림픽 야구 종목 심판위원 (2021)
가족
아들 강진성

1. 개요
2. 선수 경력
3. 심판 경력
4. 논란
5. 여담
6. 연도별 성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KBO 리그의 심판위원. 선수시절에는 태평양 돌핀스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뛴 적이 있다. SSG 랜더스 소속 내야수 강진성의 아버지이다.


2. 선수 경력[편집]


제물포고 2학년 때인 1984년, 청룡기에 중견수로 출전하여 대회 동안 14타수 7안타로 타율 0.500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수상하는 등 결승전까지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결승전에서 군산상고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건국대에 입학하는데, 건국대 4학년 때인 1989년에 제2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마찬가지로 중견수로 출전, 14타수 7안타로 타율 0.500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건국대는 준결승전에서 연세대에 7-6으로 패배하고 만다.[2] 결국 결승전에서 연세대가 경성대를 10회말 연장승부 끝에 3대 2로 이겼다.[3] 어쨌든, 제물포고건국대 당시에는 중견수로서 타격에서는 나름 두각을 드러낸 선수였음을 보여준다.

건국대 졸업 후, 1990년로부터 태평양 돌핀스의 2차 2순위에 지명, 입단하게 된다. 이때 입단 동기로는 가내영[4], 김경기[5]조웅천[6] 등이 있었다. 하지만, 당시 중견수 포지션에는 김일권이 붙박이로 있었고, 그 해 0.253의 다소 낮은 타율에도 48개의 도루를 기록하여 도루왕을 차지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그 해 단 7경기만 출장하여 안타 없이 1득점만 기록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그후 1군에 출장하지 못하다가, 1993년부터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외야 붙박이로 박노준김광림 등이 있었기에 주전으로는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1993년부터 1994년까지 2년 간, 26경기 출장하여 7타수 3안타 4득점의 기록만을 남긴채 은퇴한다.


3. 심판 경력[편집]


은퇴 다음 해인 1995년 3월부터 현재까지 KBO 리그의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KBO 리그 우수 심판상(!!!)을 수상하였다.[7]

2022년부터 퓨쳐스 심판 육성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에 따라 강광회 후임 1군 팀장으로 박종철 심판이 승진했다.

그러나, 2군 심판 수 부족으로 육성위원을 맡고 있음에도 종종 2군 경기의 심판을 맡았고, KBO 가이드북에서는 여전히 심판명단에 강광회가 실린 것이 확인됨으로써 심판위원직도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 2020 도쿄 올림픽[편집]


2021년에 개최되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 심판으로 파견되었다. 최초의 KBO 소속 심판위원 올림픽 대회 파견이다.#

다음은 강광회 심판이 출장한 경기 목록이다.
출장 경기 목록
경기명
원정팀
홈팀
위치
오프닝 라운드 B조 2경기
미국
이스라엘
1루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1경기
이스라엘
멕시코
2루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4경기
미국
일본
구심(주심)
금메달 결정전
미국
일본
1루심

미일전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외로 경기 초반에는 비교적 정상적이게 스트라이크 존을 구성했으나 경기 중후반으로 갈수록 K심판 강광회 특유의 별존스트라이크 존을 보여주었다.[8] 선발이었던 다나카 마사히로셰인 바즈를 포함해서 투수들이 좁은 존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타격전으로 갔고, 기어이 연장까지 가면서 양 팀 합해 투수를 무려 16명이나 갈아먹는 혈전을 치렀다. 하지만 평소 강광회의 스트존을 봐오던 한국팬들은 이정도면 존이 회전하지 않고 일관성이 있다며 호평을 했고 미국 일본 양국 팬들 마저 초반에만 당황스러웠지 일관성이 있는 존이었다며 재밌었다는 평이 많이 나왔다.(...)


4. 논란[편집]


KBO 리그 팬들에게 그의 오심은 악명이 높다. 아래짤이 야구팬들에게는 유명한 '돌아가는 별모양 스트라이크존', 일명 '오망성존'의 주인공이다. 심지어 친아들인 강진성한테도 무자비할 정도였다.

파일:attachment/1237741701.gif

대표적인 오심으로 이 사진은 2008년 6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있었던 우리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초 2사 만루에서 투수 송신영김원섭 타석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 강광회 구심의 3구째 볼 판정 직후에 당시 우리 히어로즈의 감독이었던 이광환 감독이 즉각 항의를 하였고, 설전이 이어지다가 강광회 심판이 퇴장을 선언하자 이광환 감독은 모자를 집어던지며 끝까지 항의하였다. 02:32:11부터 02:35:50까지 볼 것. 이 투구 장면 전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송신영이 여러 차례 심판 판정에 의아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볼 수 있다.[9]
문제는 판정에 논란이 있던 3구보다 그 이후 4, 5구다.
3구의 경우 볼 판정을 할만한 여지가 있으나 4, 5구는 명백한 볼이다. 보상판정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오심보다 더 나쁜 게 보상판정이라는 걸 생각해야 한다.

이 경기를 중계한 김성한 MBC ESPN 해설위원 또한 "물론 선수나 감독 입장에서는 항의를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주심까지 저렇게(퇴장 명령)해서는 안되겠죠. 냉정하게 자기가 한 판정에 대해서 올바르게 판정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면, 저렇게 화낼 필요가 없다고 봐야겠죠."라고 말했듯이, 누가 봐도 심판 판정이 의구심이 들 법한 상황인듯.

2019년 3월 23일 두산 vs 한화 의 개막전, 3대3 팽팽하던 명경기를 망치게 되는데, 김범수의 스트라이크 2개를 볼로 처리하여 새가슴인 김범수를 흔들었고 8개의 공만 던져 강판되어, 한화가 5대4으로 패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파일:20190323kang.png[10]

8월 17일 KIA와 kt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스트라이크존으로 볼넷이 삼진이 되는 기적을 선보였다.[11]




5. 여담[편집]


  • 아들이 현재 SSG 랜더스 소속 선수인 강진성이다. 문승훈, 문선재숙부라이크 사건에서 보듯 크보에서는 심판배정 때 친인척이 있는 팀 경기를 딱히 피하는 조치가 없기 때문에 강진성의 타석에서 구심을 보기도 했다. 그러나 누가봐도 빠진 볼을 스트라이크로 주는 일명 역애비존(???)으로 아들을 엿먹였다.[12] 말이 계속 나와서 2020년 6월 4일부로 KBO에서 강광회 심판을 강진성의 소속팀 경기에서는 구심을 보지 못하게 하기로[13] 함에 따라 아버지가 아들의 스트라이크를 판정할 일은 없게 되었다.[14]#

  • 별명이 무려 칼날 포청천(...)이다.#



6.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0
태평양
7
3
.000
0
0
0
0
0
1
0
0
.000
.000
1991
1군 기록 없음
199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3
쌍방울
9
4
.500
2
0
0
0
0
1
1
0
.500
.500
1994
17
3
.333
1
0
0
0
0
3
0
0
.333
.333
KBO 통산
(3시즌)
33
10
.300
3
0
0
0
0
5
1
0
.300
.300

7. 관련 문서[편집]


[1] 1986학번[2] 당시 건국대에는 유격수 이종범(1학년), 3루수 송구홍(3학년), 포수 최해식(4학년) 등이 타선을 이끌었다. 이들은 각각 93년, 91년, 90년에 해태, LG, 쌍방울에 1차지명되어 입단했던 선수들이다. 그만큼 기량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투수는 차명석(2학년)이 있었다.[3] 이 때 10회말 끝내기 1점 홈런을 친 선수가 바로 그 분이다. 앞서 9회말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 솔로 홈런을 친 선수는 바로 안경현.[4] 제물포고 후배이기도 하며, 당시 연고 우선지명[5] 당시 1차지명[6] 1989년에 연습생으로 입단하였다가, 이 해에 2차 5순위로 지명받아 정식으로 입단한다.[7] 관련 기사[8] 특히, 5회의 삼진콜이 키포인트.[9] 02:23:34, 02:29:10, 02:32:17 등 송신영과 강광회가 자주 클로즈업된다. 어쨌든 KIA는 7회초 무득점으로 이닝이 끝났고, 이후 8회말 우리가 기아 불펜 장문석오준형으로부터 7득점을 뽑아내면서 10:2로 대승을 이끌어낸다. 송신영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홀드를 기록했고, 이날 선발 장원삼에게 승리를 안겨준다.[10] 1구 2구로 되어 있지만 방송 실수로 실제로는 2구 3구이다.[11] 1년뒤에는 친아들한테도 그짓을 하면서 요새는 욕을 오히려 덜먹는 편.[12] 덕분에 자기 아들도 가루가 되도록 까던 이순철처럼 자기 아들에게도 얄짤없다며 공정성에 대해선 평가가 올라갔다...[13] 아들의 소속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면 포스트시즌에는 선심으로도 배정되지 않는다.[14] 강진성은 2021년 시즌 종료 후 박건우의 FA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고 2023년에는 트레이드를 통해 SSG로 이적했다. 때문에 강광회 심판은 SSG 경기의 구심을 볼 수 없게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1:59:35에 나무위키 강광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