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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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의 등장인물. 배역은 이효춘.

김태진 회장의 후처이다. 전처의 자식인 김영대 보다는 자신의 아들들인 김영준, 김영민이나 제일 아끼는 손주인 김민재가 총수의 자리를 이어받길 바라고 있다.

며느리들에 비하면 평범하디 평범한 할머니. 김태진이 젊은 시절에 뿌리고 다닌 씨앗들 때문에 속이 문드러졌다. 그러면서도 아들이 혼외정사로 낳은 김민재를 손자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맏며느리인 차순자하고는 원래는 고종사촌 관계. 그래서 가끔 언니라고 부르면서 깐족거리는 것도 넘어가준다. 오오... 대인군자... 그런데 전처의 자식인 영대는 그딴 거 없다... 새엄마 필요없다고 시위만 안했더라도 무마되는 거였는데...
차순자의 증언으로는 처녀때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한다(...)

또, 차순자남애리의 증언에 따르며 성격이 꽤 까탈스럽고 먹는 반찬에도 까다롭다고 한다. 외강내유란 말이 있듯이 자신보다 낫거나 강한 뒷배경이 있는 신문호 회장의 부인과 둘째 며느리인 남애리에겐 쩔쩔 매면서, 뒷배경이 없거나 허물이 없는 셋째 며느리인 윤나영과 첫째 며느리인 차순자에겐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며느리들에게 미움털이 박힐 때는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던 손주나 손녀를 집에 두고 며느리들을 들들 볶는 타입인 모양이다.
소싯적엔 남애리와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그 이야기가 나오면 당혹해 하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하는 것을 보면 실수를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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