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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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로
江南循環路 | Gangnamsunhwan-ro
(Gangnam Beltway)
성산 방면
서부간선도로
파일:Cityroad_kor_94m.svg 94번
서울특별시도

수서 방면
양재대로
파일:external/thumb.mt.co.kr/2016062010293833094_2.jpg
노선 번호
94번 서울특별시도 (안내용)
7번 서울도시고속도로
기점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하JC
종점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선암TG
(선암TG 지나 양재대로 직결)
연장
13.82km
개통
2016년 7월 3일
관리
강남순환도로(주) http://www.knway.co.kr/
왕복 차로 수
6차로
금천TG - 낙성대JC
사당 - 선암TG
8차로
소하 - 금천TG
낙성대JC - 사당
주요 경유지
소하JC금천TG관악IC사당IC선암TG

1. 개요
2. 구간
3. 통행료
4. 기타
5. 문제점



1. 개요[편집]



소하JC → 선암TG 구간 주행 영상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으로 이어지는 도시고속도로. 도로명주소상으로는 주암동 선암TG가 종점이나, 서울시의 실질적 도로관리는 양재대로 개선공사를 통해서 고속화도로로 전환되는 선암TG-수서IC 구간의 중앙 왕복 4개 차로를 포함한다.[1] 2020년 12월 19일자로 양재대로-강남순환로 중첩구간 1차 고속화 공사가 완료되어 도시고속도로 구간은 동쪽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터널 사거리까지이다.

2016년 7월 3일 오후 2시부로 1차구간이 개통되었다. 서부간선로 지하화와 양재대로 입체화가 완료되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까지 총 34.8km를 잇게 된다.

제한속도는 전 구간 80km/h. 개통 초기에는 70km/h였다가 2017년 2월부터 상향하여 현재에 이른다.

상습 정체였던 남부순환로의 정체를 분산시키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학의JC-우면산터널 루트로 멀리 돌아가야 했던 원인천-강남 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서[2] 5-7공구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었으며, 주민피해를 줄이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당IC를 제외한 모든 곳이 거의 터널로 시공되었다.

당초 2013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개통시기가 2014년으로 미뤄졌다가 이후 서울특별시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2016년 5월 20일 0시[3] 개통 예정이었는데 터널 안전 시스템 시운전으로 개통일이 연기되어 2016년 7월 3일 오후 2시에 개통하였다. 개통식은 오전 10시에 관악IC~봉천터널 사이에서 하였다.

소하JCT에서 선암영업소까지 5, 6, 7공구 민자구간은 2016년 7월 3일 14시에 개통되었다. 8공구 선암영업소 ~ 수서IC 구간[4]은 2018년 7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020년 1월 20일 현재 아직도 공사중이다. 군데군데 세워져 있는 표지판 상의 공기는 2019년 12월 31일까지였으나...[5] 그러나 잔여구간(금천구 독산동~소하IC, 선암영업소~수서IC)도 이날 임시개통되므로 사실상 이날부터 강남순환로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민자구간은 강남순환도로(주)에서 운영하며 서울특별시로부터 30년간 운영을 보장받았다. 따라서 적어도 2046년까지 금천~선암 간 민자구간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한다.

원래는 오류IC에서 시작해 서울대입구까지 고가도로를 놓고 이후 터널로 사당IC까지 이어질 계획이었으나[6], 도로 노선계획이 바뀌어 남쪽으로 14km나 떨어진 광명시까지 우회하여 본선도로가 건설되었다. 우회 이유로는 서부간선도로가 광명시 소하동에서 끝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래 추진 계획에 연계한 신림-봉천터널 지선도로가 추진되어 추후 남부순환도로 연계와 서울대입구 정체가 완화되고, 강남순환로 터널내 합류지점은 많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

위 터널과 이어질 예정인 서울 서남부의 (영등포구 양평동 ~ 금천구 독산동) 2단계 구간은 2021년 9월 1일 개통되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문서 참고.

강남순환로인 이유는 위 그림처럼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노들로를 따라서 강남을 순환하는 형태이기에 그렇다.[7] 공사 당시 가칭으로는 '남부간선도로'도 있었다.

8공구의 경우, 양재대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여 입체화(양재대로 구조개선)시켰다.

고속화도로인지라 당연히 이륜차는 긴급차량을 제외한 차량의 통행은 전면 금지이며, 또한 내부순환로와 마찬가지로 총중량 10톤 이상 대형화물차량이나 가스나 석유등 위험물질 운반차량, 폭발물 운반차량은 통행이 제한된다. 또, 도로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투입되는 대형차나 건설기계도 통행이 제한되나 허가를 받고 통행할 수 있다.


2. 구간[편집]


범례
남측 접속도로
이름
북측 접속도로
소하방향
진입


수서방향
진출
OOIC/JC
수서방향
진출


소하방향
진입
수서방향
진입


소하방향
진출
소하방향
진출


수서방향
진입

소재지
남측 접속도로
이름
북측 접속도로
비고
서부간선도로 직결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소하지선 직결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
↘↖
소하IC
소하JC

↘↖
↗↙
뚝방길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시흥대로
↗↙
↘↖
금천램프
↘↖
↗↙
시흥대로

금천TG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로
↗↙

관악IC
↘↖

신림로

봉천동


낙성대JC
↘↖
↗↙
신림-봉천터널
2026년 개통 예정
단방향 터널이 양측에서 교차
서초구
방배2동
과천대로
↗↙

사당IC
↘↖

과천대로

선암TG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성남서초고속도로
↗↙
↘↖
우면JC


계획중
단방향 교량이 양측에서 교차
양재대로 직결

1단계 구간은 총 3개의 터널과 2개의 지하차도, 2개의 IC와 2개의 영업소로 지어졌다.[8]

2단계 구간은 3개의 지하차도로 지어졌다.[9]

다른 구간은 3차로이지만 신림봉천터널이 관악 IC에 연결되어서 4차로(왕복 8차로)이다.

나머지 소하~성산 구간은 서부간선도로를, 선암~수서 구간은 양재대로 참고바람.

선암TG부근에서 성남서초고속도로와 연결할 계획이 있다.


3. 통행료[편집]


2016년 4월 24일, 민자구간의 통행료가 책정됐다.[10]

책정된 통행료는 아래와 같다. (2020년 04월 01일부로 각 구간별 100원 인상, 경차는 각 구간별 50원 인상)

구분
금천요금소
선암요금소
전 구간
경차(6종)
900
900
1,800
소형차(1종)
1,800
1,800
3,600
중형차(2,3종)
2,900
2,900
5,800
대형차(4,5종)
통행제한[11]
여기서의 소형/중형차는 차급소형/중형이 아니라 한국도로공사의 구분 기준으로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2.5톤 이하 화물차들은 모두 소형차로 분류되며, 45인승 버스는 3종이므로 여기서는 중형으로 분류된다.

참고로 TG를 지날 때마다 구간당 내는 통행료다. 즉, 소형(일반승용차, SUV 등)으로 광명에서 양재까지 가는 경우 금천영업소, 선암영업소 두 곳에서 요금을 내게 되어 총 3,600원을 내야한다.

서울특별시에 의하면, 강남순환로의 1km당 요금은 258원으로, 타 민자도로인 용마터널(1km당 420원), 우면산터널 (1km당 845원)에 비하면 강남순환로의 통행료는 저렴한 수준이라고 한다. (인상전 기준)

무료구간(관악IC~사당IC)도 있다. 이 구간만 통행할 경우에는 요금소를 지나지 않아 별도의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12] 2단계 예정구간은 서울시 재정구간이라서 통행료가 무료이다.

그대로 선암영업소부터 금천영업소까지 쭉 타고 온뒤 수원광명고속도로까지 전부 탈 경우에는 일반승용차 기준으로 5,700원이다.


4. 기타[편집]


  • 이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봉담과천로 루트를 이용하는 인천-강남 광역버스들이 학의JC까지 너무 멀리 돌아가는 노선의 직선화를 위해 이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들 노선 대부분이 통과하는 우면산터널로 연결되는 진출입 램프가 선암요금소 부근에 설계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개통 이후에도 이들 노선 변경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는 편이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노선들 중, 사당역 쪽으로 우회하는 시흥교통 3200번(현재는 시흥 방향만 경유)과 선진여객 9301번(단, 사당역으로 노선 단축/현재는 폐선)이 강남순환로를 이용하게끔 변경되었다.
  • 이 도로를 경유하는 목감지구, 광명역, 소하동-양재역, 강남역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소문이 있었고, 이 도로를 경유하는 3300번, 3400번이 개통되었다. 강남역을 경유하기 위해 두 노선 모두 사당IC로 진출입했으나 2018년 10월 25일에 노선이 변경되어 3200번과 마찬가지로 시흥 방향 운행시에만 사당IC에 진입한다. 후술할 이유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서울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서해안 지역으로 가는 버스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퇴근 시간대나 주말에 6600번과 같은 일부 공항리무진 노선 정도만 운행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들은 기존대로 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강남순환로에 버스전용차로가 없는데다 강남순환로는 시외면허로 노선 운영시 국도 임률이 적용될 수 있어 경기도나 충청남도, 혹은 충남고속 등지에서 강남순환로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 운임을 적용하도록 결단을 내리지 않는 한[13] 운임 인상 요인이 되기 때문에[14] 강남순환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고속버스 서울호남-당진 같은 경우 강남순환로를 이용할 경우 운행거리가 100km 미만이 되어 고속버스 면허 조건을 상실, 전환시외가 될 수도 있다.
  • 광명역에서 사당역을 잇는 8507번 직행좌석버스가 2017년 1월 11일 개통 되었다. 사당IC 정체 문제로 결국 서울대입구역 경유로 변경되었다. 광명시 버스 회사인 화영운수가 운영한다.
  • 서울시는 교통 혼잡으로 이곳의 버스운행을 반기지 않는듯한 분위기였다. 처음 문의시 버스운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있었으나, 8507번이 최초로 이 도로를 이용하는 버스가 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6일 M5333번이 개통하면서 이 도로를 이용하는 노선이 하나 더 늘어났다.
  • 개통 이후로 광명시, 금천구, 안양시(특히 만안구), 시흥시 목감동 지역의 강남접근성이 개선되어 해당 지역의 지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개통시 이미 포화 상태이거나 출퇴근시 극심한 정체를 빚는 남부순환로, 관악로, 동작대로·과천대로, 양재대로의 교통 체증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에 직격탄을 맞은 곳으로 서울대학교가 있는데, 관악IC가 캠퍼스 정문에 떡하니 박혀 버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울대입구역과 행정관 건물 사이의 소요 시간은 약 43분으로 예측되었다. 도로 개통 초기는 계절학기 기간이라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2학기 개강과 함께 관악로에는 헬게이트가 펼쳐졌다. 다만 반대로 강남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지각할 경우 택시를 타면 바로 학교 앞까지 고속화도로를 탈 수 있으니 빨라졌지만...택시비 폭탄
  • 개통 이후 수년 간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미비로 인해 과천대로 남태령 정상에서부터 사당IC 진출램프가 끝나는 홈플러스 앞까지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사당IC에서 진출하는 차량들과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꼬여 여기까지 잘 달려오던 버스가 정체되어 십여분 이상을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버스전용차로가 이정도인데 그 옆의 일반차량들은 안봐도 뻔하다. 당연히 강남순환로 본선도 마찬가지라 출근시간엔 사당진출입램프에서 이어진 차량이 고속도로 본선 2차선까지 잡아먹을정도로 차량이 엄청나게 밀린다. 수서방향은 1차선으로만 갈 수 있어(...) 수서방향으로 가는 차량까지 방해한다. 과천 방향 진출램프도 크게 방해하는건 덤. 퇴근시간대 터널에서 20분가량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선암요금소를 지나면 양재IC쪽으로 합류하느라 또 막힌다. 2018년 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남태령 부근까지 연장되어 버스는 상황이 좀 나아졌으나, 일반차로는 지금도 답이 없다.[15]
  • 출퇴근시간, 토요일 낮 등에는 수서 방향 선암요금소가 터널부터 막히기도 한다. 이 때 3차선으로 빠져서 현금, 전자카드 차로로 들어가면 조금 더 빠르다.[16]
  •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터체인지가 없다. 종점이 양재IC 근처이기는 하지만, 양재대로에 매헌지하차도와 염곡동서지하차도가 생겼고, 매헌지하차도의 경우 양재IC로 진출할 수 없도록 해놓았기 때문.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선암TG에서 바로 양재대로로 빠져나와야 하는데, 이 구간은 엄청난 정체구간이기도 하다....
  • 이 구간은 개통 전에 개방되어 있어 자전거로 갔다 온 사람도 몇몇 있었다. http://blog.naver.com/qwerty19/220750961241
  • 소하IC 광명시 방면 출구에 상습정체구간이 생겼다. 성산대교방향(광명시청방향) 출구로, 금하지하차도 미완공과 교차로까지 더해 극심한 정체를 보인다. 금하지하차도가 완공되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2019년 12월 28일 정오에 개통했다. ‘강남순환로 교통난 해소’ 염곡·금하지하차도 개통
    • 광명 각 지역별 이용 및 우회방법. 사진
    • 광명시 학온동, 광명동, 광명사거리역 방향으로 가려면 당진방향 출구로 나와서 서해안고속도로-일직JC-제2경인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광명IC로 진출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당진방향 출구로 가는 길에 차량 흐름이 엉키고, 광명IC 나가기 전에 때론 막힌다.
    • 광명역, 일직동 방향은 당진방향 출구로 나와서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광명역IC를 이용하자.
    • 문제는 철산동하안동. 철산동, 하안동을 가려면 광명IC나, 소하IC나 시간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 소하IC는 시내에서 가깝고, 직선으로 갈 수 있지만 병목현상으로 많이 막힌다. 광명IC는 멀고 시외곽에 있어서 빙빙 돌아서 가며, 고속도로에서 통행 교차구간 및 우체국사거리에서 좀 막힌다. 철산동, 하안동에 사는 사람들은 소하IC, 광명IC 두 곳 다 자주 이용해 보고 적합한 곳을 찾자. 그리고 그날의 정체운(소하IC 병목현상, 광명IC, 우체국사거리)은 하늘에 맡겨야 한다.
    • 소하동, 하안동의 또 다른 방법으로(하안동은 추천 방향이 총 3개며, 경과시간은 그날그날 운이다), 소하IC 방향으로 가서 1차선에서 U턴한 뒤 옆길로 빠져서 하안로로 우회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빠른 우회로가 민원으로 인하여 임시폐쇄돼, U턴을 하고 기아교차로까지 우회해, 막히는 SK테크노파크를 지나 하안동까지 가면 된다. 소하이마트, 소하2·3·4단지로 갈 사람은 SK테크노파크에서 U턴해 타이어프로로 가기 전 사잇길(오리로494번길)을 이용하자. 폐쇄구역은 시흥대교 앞 지하차도 개통 이후 풀릴 예정이다. 지하차도는 2019년 개통 예정.
      • 상위 민원이라 함은 광명시 남부의 최대 님비현상. 최선의 우회로인 소하IC에서 U턴한 후 신촌2단지와 병원부지 사이로 나갈 수 있었던 길을, 우수관 확장공사 후 차선 및 신호 문제로 신촌2단지 남쪽 정문이 막히는 문제를 신촌2단지 주민들은 '우회로가 문제'라고 오판해 KBS '시청자 칼럼 - 우리 사는 세상'에 제보하며 남쪽 정문에는 있지도 않은 학교에 '통학로'를 운운하며 방송해, 그 압박으로 이들의 요구를 광명시청에서 그대로 들어줘 며칠만에 막았다. 소하6·7단지에서 불만을 제기하였으나 막무가내다. 길이 막힌 신촌2단지 남쪽 정문 통학로에 학생은 보이지 않고, 왕복 4차로 도로에 고추를 말리는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옆에 병목현상으로 도로가 막히든 말든.
      • 소하IC 주변 주민 및 이용자들은, 도로를 임시개통한 곳이 램프구간만 개통하면 얼마나 피해를 겪는지 알게 됐다. 완공도 안 됐으면서 왜 램프구간의 바깥쪽은 완공했을까? 바깥쪽 울타리만 없어도 1차로 더 늘릴 수 있는데 사진
  • 한 폭주족이 개통 첫날에 이 도로를 200km/h까지 밟으며 칼치기까지 시전하며 주행한 영상을 자동차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한 시민이 그걸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면허정지 60일, 범칙금 12만원의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흠좀무...## 참고로 벌점 60점이면 면허정지 60일[17]인데 1년간 벌점이 121점이 되면 면허 취소이다.
  • 초행자의 경우, 각 IC로 나갈 시에는 미리 끝차선으로 이동해 두는 것이 좋다. 다른 고속도로/고속화도로와는 다르게 나들목으로 나가는 안내문구가 상당히 늦게 있다.
  • 개통 초에는 장대터널, 좋은 선형에 과속단속까지 거의 없어 서울판 아우토반으로 불릴만큼 과속이 일상이었다. 제한속도가 70km/h였는데 당시 평균 통행 속도가 100km/h 내외였다. 웬만한 차들이 120km/h는 기본으로 찍고 90 정도로 달리는 차량한테는 아예 상향등을 날리는 수준. 이후 단속카메라 추가, 제한속도 상향, 그리고 교통량 증가[18]로 현재는 비교적 잦아들었다.
  • 관악터널과 봉천터널은 서울에서 가장 긴 터널로, 대부분의 구간이 터널로 되어 있어 내비게이션의 GPS가 정확한 위치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을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택시 기사들도 오버런하는 경우가 잦다. 아침 수업 늦었는데 금천TG를 지나는 것을 본 서울대생들의 눈물
  • 일단 서울특별시도 노선번호는 94번인데 도로 표지판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서해안고속도로 소하JC와 선암TG 근처에서 잠시 나오는 정도이다.


5. 문제점[편집]


  • 민자도로이기 때문에 통행료가 매우 비싸다! 양재에서 금천까지 이 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경우, 일반 자가용 기준 1800원 씩 두 번을 지불해 총 3600원의 비싼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하루 한 번 왕복할 경우 7200원을 지불해야 한다.

  • 강남순환로 개통에 따른 핼게이트 오픈에 대해 담당 공무원 역시 개통 직후부터 인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해결은 요원한 상황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기기 전인 2018년 이전에는 말할 것도 없고,[19] 2018년 말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이후에도 정체의 근본적인 원인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 강남순환로로 인해 서울 서남부 + 동남부로부터 유입된 차량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했는데 이를 받아줘야할 도로 (동작대로, 남부순환로)는 그대로인데다 애초부터 경기권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들로 인해 통행량이 많았고, 진출램프 바로 앞에 긴 신호의 사거리가 떡하니 박혀있으니 아비규환일 수밖에. 이를 해결하려면 사당역 사거리를 거치지 않고 주요 대로에 차량이 진출할 수 있는 램프를 신설하거나 아예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을 곧바로 이어주는 새로운 고속도로 등이 필요한데, 사당역 사거리에는 지하철 노선이 2개나 지나가고 고가차도까지 있다. 이런 곳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 7780, 7770, 7790 등등 사당 - 수원 광역버스로 사당에 가는 노선들은 20분정도 더 소요 된다. 수원→사당 출근길 헬게이트 오픈 평일 아침 7780의 경우 정자중심상가에서 사당역까지 빠를땐 30분 보통 40분 정도 걸렸으나 강남순환로 개통이후 1시간이상 걸림. 버스 타지 말고 지하철을 타게 하려는 정부의 음모가 아닐까?[20]

  • 출근시간대 사당IC선암TG로 진출하는 구간이 매우 막혔었다. 소하JC에서 선암TG까지 10분이면 가지만, 선암TG 전 터널부터 극심한 정체가 시작되었다.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까지 정체를 빚는데, 이는 바로 앞에 신호등이 있는 양재대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출근시간대 가뿐하게 10분만에 양재 코앞까지 도착했지만, 거기서부터 30분을 늦는(...) 헬게이트를 겪을 수 있었다.[21] 그래서인지 광명 버스 8507사당IC 진출에서 관악IC 진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시흥교통의 3200번, 3300번, 3400번도 시흥 방향만 강남순환로를 타고, 강남 방향은 수도권제1순환도로와 봉담과천로로 우회하게 변경되었다.(...) 이렇게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선암TG-양재대로 접속부는 2020년 11월 12일부터 수서방향 한정으로 매헌지하차도가 임시개통[22]되어 구룡터널 사거리까지 신호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정체가 많이 완화되었다. 사당IC 진출 시의 정체는 진출로를 본선 3차로에서 진출이 가능하도록 확장하게 하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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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순환로 자체구간은 13.82km. 서부간선도로 중첩구간(서부간선로 전구간) 10.9km, 양재대로 중첩구간(선암TG-수서IC) 8.0km, 소하~금천 연결구간 2.5km이 있다. 총 연장은 고로 34.8km.[2] 부평-강남 간의 교통량 분산은 신월여의지하도로를 건설하면서 달성하게 된다.[3]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5월 20일 개통」 2016.4.24, MBN[4] 이 구간은 민자구간이 아닌 서울시 구간이다.[5] 2020년 일자미상 표지판이 없어졌다.[6] 그 계획의 흔적이 2호선 신림역~서울대입구역의 섬식 승강장이다. 「강남순환도시고속道 내용과 전망」1997.2.12, 연합뉴스[7]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도 비슷한 형태이다. 해당 항목 참조.[8] 관악IC의 설계가 교량에서 지하로 바뀌면서 가칭 신림 1, 2터널이 봉천터널로 합쳐졌다.[9] 매헌지하차도, 염곡동서지하차도, 구룡지하차도[10] 「5월 개통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통행료, 중형차 기준 2800원」2016.04.24, 경향신문
[11] 10톤이상 화물차와 가스나 석유등 위험물질 운반차량, 건설기계와 폭발물 운반차량은 서울특별시 조례에 의해 통행이 제한된다. 또 도로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투입되는 대형차량이나 건설기계도 통행이 제한되나 허가를 받아야 통행이 가능하다.[12]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서분당IC~서판교IC구간이나 수도권제1순환선의 요금소 사이 구간같이 요금소 사이의 IC만 통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13] 전북고속, 호남고속 등 전라북도 면허 시외버스가 강남순환로에 진입할 경우에는 고속도로 운임이 적용되므로 예외가 된다. 전라북도에서 고속화도로 구간에 대해 고속도로 운임을 적용하도록 했기 때문이다.[14] 고속면허는 국도 운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상관없다.[15] 애초에 이 구간은 강남순환로 개통 이전에도 상당한 정체 구간이었다. 경기 남부권에서 올라오는 차량들이 병목현상을 일으켜 사당에서 남태령까지 길게 뻗은 교통체증은 그냥 예삿일이었다.[16]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카드를 뽑아 태그하면 된다. 심카드 단말기는 논외.[17] 처분벌점이 있는 경우 그 값을 더한 일수만큼 면허가 정지된다.[18] 다만 이전처럼 120~140씩 마구 밟기엔 차가 늘었다 정도지, 본선에서 제한속도인 시속 80을 못 낼 일은 드물다. 진출로가 막히는 경우가 허다할 뿐.[19] 상기한 것과 같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버스와 사당IC 진출 차량들이 꼬여 엄청난 정체를 유발했다.[20] 만약 버스가 아닌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금곡IC/동안산·당수IC~평택파주고속도로~소하IC~강남순환로를 우회 경유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문제는 이 방법은 서수원 지역에서만 좋은데다가 강남순환로마저 정체되면 마찬가지로 답이 없다는 것. 게다가 요금이 기존에 비해 4배 넘게 깨진다.[21] 2018.11월 현재 사당IC에서 선암TG 막힘 사인을 보게되면 선암TG 첫 신호등까지 최소 50분-1.2시간을 예상해야한다. 톨게이트를 지나서 정체가 시작됐다면, 축하한다 30분 정도면 첫 교차로에 도착할 수 있다.[22] 소하방면으로는 2020년 12월 19일 14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