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덤 VS 박지훈 팬덤 분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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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7월에 벌어진 Wanna One의 멤버 강다니엘 팬덤과 박지훈 팬덤이 서로 싸우게 된 사건이다.
2. 발단[편집]
아이돌 인기 투표 애플리케이션 '최애돌'에서 박지훈이 1위, 같은 워너원 멤버인 강다니엘이 2위를 한 사건에 대해서 강다니엘 팬들이 박지훈에게 비방의 글을 쓴 것이 원인이 되어 박지훈의 팬덤들이 불만을 품었다.
3. 박지훈 팬의 오픈 채팅방 폭로[편집]
그러던 중 한 박지훈 팬은 트위터 알계를 파서 '강다니엘 팬들이 박지훈을 욕하기 위한 오픈 채팅방을 만들었다'라고 주장하며[1] 그 채팅방의 스크린샷들을 대거 공개하였다. 그 스크린샷 중에서는 EXO의 시우민을 욕하는 듯한 내용이 있었고, 트위터 상의 시우민 팬들이 이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드러냈다. 해당 오픈 채팅방과는 별개로, 한 강다니엘 팬이 네이버 기사 댓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를 강다니엘과 비교하며 비하하는 글도 덩달아 같이 논란이 되어 트위터 상에서 많이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 방을 처음 만든 것은 박지훈 팬이고 후에 악의적인 편집을 한 것이 드러났다.
4. EXO 팬덤, 방탄소년단 팬덤과의 마찰[편집]
- 강다니엘 팬들에 뿔난 엑소·방탄소년단 팬들… “워너원 생각해서 사과해라” (아카이브)
- #옾챗_강다니엘팬_사과해… 엑소 VS 방탄소년단 VS 워너원 팬덤 싸움으로 번지나 (아카이브)
이로 인해 트위터 상에서 일부 박지훈 팬들, 일부 엑소 팬들,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이 강다니엘 팬들에게 항의하며 "강다니엘팬_병크", "강다니엘팬_사과해" 등의 해시태그를 띄우며 항의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팬들이 다 이와 같은 흐름에 동조한 건 아니고 나머지 엑소 팬들과 방탄소년단 팬들 중에는 '싸움 같은 건 무시하고 그냥 마이웨이로 덕질하자'라면서 그냥 분쟁을 무시하려던 팬들도 많았다.
5. 형광길만걷지훈의 성명서[편집]
한편 해당 트위터 유저의 오픈 채팅방 스크린샷 공개 이후 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에서는 '강다니엘 팬들이 박지훈을 비방하고 있다'라는 주장을 담은 '박지훈 비방에 관한 성명서'를 낸다. 그런데 이 성명서에는 일부 극성 강다니엘 팬들이 벌인 짓으로 모든 강다니엘 팬 커뮤니티가 책임져야 한다고 적혀 있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일부 극성 박지훈 팬들이 타 가수를 비하한 것에 대해서 그건 박지훈 팬이 아니라 박지훈 팬 코스프레를 한 어그로라면서 자신들 팬카페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내로남불식 반응을 내어 논란이 되었다.
6. 조작과 사실[편집]
최초로 강다니엘 팬들의 오픈 채팅방 스크린샷을 폭로했던 그 트위터 알계야말로 바로 그 오픈 채팅방을 만든 방장이었으며, 실제로 해당 채팅창에선 EXO를 욕하는 글보다 오히려 EXO의 시우민을 칭찬하는 글이 훨씬 더 많았음에도 EXO를 욕한 것마냥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캡쳐한 것이었다. 거기다 증거 인멸을 위해서 해당 방을 바로 폭파시켰다.
거기다 웨이보 중국 쪽 채팅방의 존재도 들통났는데, 중국 쪽 박지훈 팬들이 계획적으로 강다니엘 팬덤과 EXO 팬덤 양측을 이간질시키자는 등의 모의를 논의한 내용이 퍼지게 되었다. 당시 중국 쪽 박지훈 팬들은 박지훈이 투표에서 1위 먹게 하기 위해 경쟁자인 강다니엘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방송 출연 불발 및 사실상 워너원 퇴출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그래서 이들은 EXO 팬덤을 동원해서 강다니엘을 욕하려 한 것인데 마침 강다니엘과 EXO 시우민이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었는데 중국 쪽 박지훈 팬들은 'EXO 팬들은 강다니엘이 같은 프로에 나오는 걸 용납 못할 테니 서로 싸움 붙이자'라는 계획을 제안하였다.[2] 한국에서는 악성 개인팬이 오픈 채팅방 사건을 자작극으로 꾸려서 이 모든 짓을 벌이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오픈 채팅방 주작 사건을 벌인 장본인, 중국 연합 채팅방, 형광길만걷지훈 측이 모두 한통속이며 동시에 이 계획을 꾸민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으나 형광길만걷지훈 측은 사과문을 통해 중국 팬덤과는 해당 연합을 맺은 적이 없다는 내용을 밝혔다.
7. 박지훈 팬덤 측의 사과[편집]
이하 사과문 전문.
띄어쓰기나 맞춤법은 원문에 맞게 작성하였다. 수정시 원문참고바람.
다른 그룹이나 멤버를 경어로 표현한것은 팬덤내에선 다른 아이돌이 언급 금지인 경우가 있어 경어로 표현 한 듯 하다.
오픈 채팅방 주작 사건을 벌였던 해당 박지훈 팬은 트위터를 통해서 사과문을 남겼다가, 현재는 삭제되었다. 사진은 imgur에 백업되어있으니 참고
중국 채팅방에서도 한국어로 사과문을 올렸으며, 또한 당초 '강다니엘 팬들이 박지훈을 비방하고 있다' 라고 성명서를 냈던 형광길만걷지훈 측은 모든 것이 박지훈 악개의 주작이었다는 게 들통나자 자신들의 섣부른 판단을 인정하며 바로 사과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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