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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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강다니엘의 프로듀스 101 시즌2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스페셜 및 비하인드 영상[편집]
2.1. 방영 이전[편집]
- 엠 카운트다운 '나야 나 (PICK ME)' 최초 공개: 2017년 3월 9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한 나야나 무대에서 A등급 셋째 줄 오른편에 위치. A등급인 만큼 화면에 자주 나오며 머리색이 분홍이라 찾기 쉽다. Ver.02에 원샷이 더 많다.
-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카드: 2017년 3월 9일 101명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들 앞에서 인사하며 직접 쓴 카드를 나눠주었다. 그 카드를 받은 국민 프로듀서들은 자신의 각종 SNS에 올리기 시작했으나,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도 다니엘의 카드는 올라오지 않았다. 팬들은 받은 사람이 카드를 버린 거 아닌가 하고 불안해했으나, 2017년 4월 4일 기적같이 카드가 공개되었다. 2017년 4월 19일 또 다른 카드가 공개되었다.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Daniel이라고 쓰며 뒤에 하트를 붙인 것 그리고 카드 원래 자체에 프린트되어 있는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워터마크 글씨를 건너뛰고 작성한 것이 포인트다.
- 1분 PR 자기소개: 2017년 3월 11일 공개. 해리포터 시리즈의 그리핀도르 복장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컨셉에 맞춰 영국식 영어를 하고 랩을 했다. 목이 쉰 상태로 PR을 진행하면서, 어깨가 넓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며 피지컬을 수줍게 자랑하기도 했다. B.A.P의 대현이 응원 영상에 출연하였다.
- 101 마보이 프로젝트: 후원링크
▲ 2017년 4월 21일까지의 그래프
4월 14일 2회 방송 이후 높아진 관심이 4월 17일 그래프로 증명되었다.
- 도전! 아.이.컨.택: 2017년 3월 25일 공개. 아직 목소리는 낫지 않은 상태이다. 아이컨택을 하며 PR을 시도하다가 19초만에 실패하였다.
- 잇츠 머랭타임!: 2017년 3월 30일 공개. 흰자 분리는 쉽게 성공했으나 머랭 만들기는 실패했다. 거품기를 조금 더 빨리 휘저었다면 성공했을 듯. "팔뚝은 실한데 조금만 더 빨리 젓지"라며 아쉬워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마치 아이를 부둥부둥 안은 것처럼 머랭볼을 잡아 핏줄이 튀어나온 큰 손]]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한 팬은 머랭볼 대신 어피치를 합성하기도. 이어폰을 착용한 뒤 소리를 크게 키워보면 초반에 "나온나, 나온나, 됐다 됐다 됐다"하며 계란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중반 부분에도 "달그락 달그락" 하며 머랭칠 때 나는 소리를 따라하기도 했다.
- 히든박스 미션: 2017년 4월 5일 공개. 대결 상대는 강동호 연습생. 박스 안의 물건이 움직인다고 착각하고 동그랗게 뜬 눈과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 정답인 천엽을 강동호가 이야기하며 히든박스 미션에서 패배하였다. 박스 안의 천엽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도 포인트다. 천엽 만지지 않은 손을 냄새 맡아 보는 댕청미도 엿볼 수 있다. 이후 이 날의 천엽은 처녑, 천엽깅 등으로 불리며 히든박스 영상은 특유의 청량미와 댕댕이력을 잘 보여주는 모먼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2.2. 방영 이후[편집]
- 뜻밖의 PICK ME: 2017년 4월 11일 공개. 101명의 연습생들이 프로듀스 101의 PICK ME를 추는 영상이 스페셜로 공개되었다. '나야 나 (PICK ME)' 무대와 같이 핑크색 머리가 눈에 띄는 데에 한몫 했다. 장난으로 촬영한 것 같은 무대이나, 꽤나 열심히 추며 안무를 거의 다 숙지한 것으로 보인다. gif 모음집 특히 엉덩이를 쓸어올리는 안무를 잘 살려 팬들을 입틀막하게 만들었다.
- 엠 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프로듀스 101 시즌2' A레벨 나야 나 (PICK ME) 무대: 2017년 4월 27일 공개 댄스 브레이크 부분의 안무가 101명 버전과는 다르게 변경되었다. 2019년 4월 27일에는 A반 엠카운트 나야나 1주년 기념으로 엠피디가 하드를 털었다며 무려 A반 핑머시절 나야나 세로캠을 공개하였다. 다시봐도 정확하고 역동적이고 매력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A반의 '나야 나'에는 원래 '나야 나' 무대와는 다른 동작들이 있으므로 꼭 확인해보자. 이 무대에 올랐을 당시는 쏘리쏘리 직캠이 공개된 후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여 팬들이 늘어나던 시기로, 당시 무대를 보러간 팬들이 슬로건을 만들어 배부하기도 했다. 사전녹화에 갔던 팬들은 다니엘이 팬들과 슬로건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하다가 엄청 신나 보였고 행복해 보였다며 후기를 남겼고, 직캠에서도 그런 모습을 느낄수 있다.
- 엠 카운트다운 미니팬미팅 with '프로듀스 101 시즌2' A레벨: 2017년 4월 27일 공개 개인 어필타임에서 눈을 감고 뒤에 다른 연습들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 무릎을 구부린 뒤, 손]]으로 역삼각형을 만든 포즈를 취했다.
- 그룹배틀 평가 ♬Sorry, Sorryㅣ프로듀스 101 시즌2/4회 미리보기: 2017년 4월 28일 공개 팀의 구호인 이번 열차는 미안행, 미안행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를 총대 메고 외쳤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권현빈의 인터뷰를 통해 팀의 구호가 강다니엘 본인의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팬이 한 줌에 불과하고 인지도도 낮았지만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과 특유의 귀여우면서 섹시한 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 어느 순간 네이버캐스트 TOP100 1위를 하였다. 이후로도 상위권을 오랫동안 유지하였고, "핑크머리 걔" 정도의 인식만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을 대거 입덕시켰다.
- [101 비하인드] ＂국프님들, 기다려요!＂ㅣ＜그룹 배틀＞ 비하인드 1편: 2017년 5월 3일 공개 팀의 컨셉이 섹시라고 밝혔다. 김재환, 황민현 연습생과 함께 나란히 앉아 아이패드를 보는 장면이 나왔다. 한 커뮤니티에서 이 장면 하나로 쏘리쏘리 2조의 캠퍼스 라이프를 상상하는데... 링크
- [101 비하인드]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ㅣ＜그룹 배틀＞ 비하인드 2편: 2017년 5월 4일 공개 다른 팀들과는 달리 아무도 울지 않는 쏘리쏘리 2조만 분위기가 밝았다. '여러가지로 아쉬워서 이 팀 그대로 다시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밝히며, 유난히 밝고 참신한 화이팅을 외쳤다.
- 101 댄싱킹 with 최유정, 김도연ㅣ프로듀스 101 시즌2/5회 미리보기: 2017년 5월 5일 공개 선공개 영상에서 프로 방청객급의 리액션으로 수많은 명짤을 남겼다. 대표적으로 홍은기 연습생의 무대를 경건한 마음으로 감상 #1, 아이오아이 최유정의 춤에 무의식적 빙의 #2, 춤 배틀 할 생각에 신난 봉산탈춤 #3, 홍은기, 정정 연습생의 숨막히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폭발한 소녀감성 #4 등의 짤이 생성되었다.
- [101 스페셜] ＜아크로바틱 수업＞ 미방송분 영상 공개!: 2017년 5월 11일 공개 다른 연습생들의 아크로바틱을 보고 환호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른 연습생들이 앞구르기를 할때 차렷자세로 서있는 씹덕한 장면도 등장. "앞으로 무대 설 때 조금 더 자신감이랑, 그리고 (무대를 더)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개인 인터뷰도 나왔다.
- [101 비하인드] 오늘은 비하인드 ′탈탈ㅌ알~↗′: 2017년 5월 11일 공개 머리카락 한 올도 찾아볼 수 없으며, 유일한 흔적은 쏘리쏘리 2조의 녹음 파일을 듣는 장면에서 랩 한 소절을 읊는 그의 목소리다.[2]
- [단독/선공개] 프로듀스 101 시즌2/6회 미리보기: 2017년 5월 12일 공개 Get Ugly의 무대 한 장면이 0.1초 나왔다.
- [단독/직캠] 일대일아이컨택ㅣ강다니엘 - Jason Derulo ♬Get Ugly @댄스_포지션 평가': 2017년 5월 16일 공개 5월 17일 오후 6시 50분경 Get Ugly 개인 직캠이 공개되었다. 댄스 포지션 연습생들은 직접 음원을 녹음하였는데 Get Ugly 조에서는 강다니엘, 옹성우, 김사무엘이 녹음에 참여하였고 다니엘은 "Girl, ladies"로 시작하는 첫 파트와 "You're too sexy to me"로 시작하는 부분을 맡았다고 알려져 있다. 리더로서 이끈 무대인 만큼 퍼포먼스의 무게 중심이 되면서도, 그루브가 충만한 춤선과 정확한 박자 감각, 디테일한 손발 동작, 비보잉 기술, 복근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Get Ugly 조는 각 조원들이 돌아가며 센터에 꼭 한 번씩 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파트분배가 공산주의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다니엘은 직캠 공개 전 오전 9시 58분에 실시간 검색어 6위까지 랭크되었다가, 직캠 공개 후 오후 7시 37분경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다시 등장하였다. 이 직캠 영상은 조회수, 하트 수, 재생 시간 등을 종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네이버TV TOP100"에서 남녀별, 10대-50대 전 연령대별 1위를 기록하면서 올킬을 달성하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퍼펙트올킬 달성한 연습생
- ＂미칠 뻔했어요 저＂ 과연 포지션별 1등을 하게 될 주인공은?: 2017년 5월 19일 공개 팬들을 불안에 떨게 한 예고. 악마의 편집 확정인 수준의 예고였다. 안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모습과 '미칠 뻔했어요 저.' 같은 멘트, 가희 트레이너의 '너 되게 민폐야 지금.' 말까지.[3] 결국 상대는 역시 1회 때부터 예고 내용이 본방송에 그대로 나온 적 없는 전적을 가진 엠넷. 결국 본방송에서는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 [101 셀프캠] 101 TV_릴레이CAMㅣ태현→인수→대휘: 2017년 5월 24일 공개 노태현 연습생이 "표정 하나 보여주면 안돼요?"라 묻자, 포인트 안무와 포인트 표정을 보여주였다.(오른쪽) 두 손 들어 한 파이팅은 덤.
- [단독/직캠] 일대일아이컨택ㅣ강다니엘 - Knock ♬열어줘 @콘셉트 평가: 2017년 6월 6일 공개 6월 6일 오후 6시경 열어줘 개별 직캠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 후 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랭크되었다. 안무 구성상 메인댄서 역할인 서브보컬 파트를 맡아 메인댄서로서의 흡인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젖은 머리에 붉은 기가 도는 메이크업, 팔 부상으로 인한 붕대 등 외모적인 면에서 일단 노래 분위기와 찰떡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허스키한 목소리와 과하지 않지만 강렬하고 섬세한 안무 소화 능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쏘리쏘리 무대에서 귀여운 섹시미, 겟어글리에서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줬다면 이번 열어줘 무대에서는 왠지 처연한 듯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으로 특히 10대 팬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4] 영상은 네이버캐스트 TOP100에서 전체, 성별, 전 연령별 1위를 하면서 올킬을 달성하였다.
- 엠 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프로듀스 101 시즌2' 컨셉 평가 1위 열어줘 무대: 2017년 6월 8일 공개 컨셉 평가 팀 1위의 혜택으로 엠 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랐다. 두 번의 사전 녹화로 완성된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본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1, 2
- [101스페셜] 열어줘 2배속 댄스 @콘셉트 평가: 2017년 6월 12일 공개 열어줘 팀의 2배속 댄스가 공개되었다. 시작부터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강강술래 안무에서 팀원들이 후다닥 뛰어다니는 모습이 압권. 점차 안정을 되찾더니 원래 속도의 댄스와 별반 차이 없는 디테일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켓을 벗고 웨이브를 추는 부분에서 "이게 웃겨. 허헣ㅎ"라고 말했으나 아무도 안 웃고 혼자 웃어서 다시 한번 낮은 웃음장벽을 확인시켜주었다. 2배속 댄스라고 했으나 원본과의 비교영상에서도 별반 차이가 없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직캠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신과 자켓에서 봉인 해제된 어깨가 드러난 보물 같은 영상이었다.
- [101 셀프캠] 무.진.성 CAM (무조건 나가는 우진x지성 CAM): 2017년 6월 13일 공개 노태현 연습생 캠에 3초쯤 나왔던 게 릴레이캠 분량의 전부였던 팬들에게는 매우 은혜로운 캠이었다. 부스스한 갈색 덮은 머리에, 180cm 키 때문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올려다 보는 각도가 나와 시작부터 이미 대형 멍뭉미 만렙을 찍으며 출발. 윤지성 연습생이 “다니엘에게 틴트란?”하고 질문하자 “없으면 너무나 허전한 그런 존재죠.”라고 틴트와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언급.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뽀뽀를 해달라는 요청에 긁적긁적 쑥스러워하다가도, 시키면 다 하는 적극적인 뽀뽀를 보여주었다. 한편 리포터로 변신하여 "지성이 형에게 파트란?" 이라며 투명 마이크를 내밀고 질문을 한 뒤 대답을 듣기도 전에 이미 웃음이 터져 입을 틀어막았다. 마지막에 윤지성 연습생이 박우진 연습생에게 서울말을 요청하자, 표투리를 선보인 박우진 연습생 옆에서 그↗게 서울↗말↗이가~라고 너무도 부산말로 거들었다. 마지막까지 깨알같은 귀여움에 팬들을 행복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 [101 셀프캠] 이.유 CAM (이유없이 나가는 이대휘x유선호 CAM Feat. 정.성): 2017년 6월 15일 공개 데뷔 평가 Hands on Me 팀이 옹기종기 앉아있는 장면에서 0.1초 등장하였다.
- [단독] 센터 영상평가ㅣ강다니엘 ♬ Hands on Me: 2017년 6월 15일 공개 직접 카메라를 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제자리에 돌아가서 오른손을 들고 "MMO 강다니엘 연습생 Hands on Me 센터 영상평가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시작한다. 마지막에 "여주는 너니까 bebe" 파트를 끝내고 쑥스러운듯 기권해야겠다는 듯 웃는 모습이 보인다.
- [101 스페셜] 국.프가 묻는다!: 2017년 6월 16일 공개 국프들의 질문에 연습생들이 대답하는 스페셜 코너. 우선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습생?이란 질문에 "성우형"이라고 대답. 참고로 이대휘 연습생은 이 질문에 "성우형이랑 다니엘 형은 위험해요. 직캠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라며 답했다. 본인 이름을 발음하지 못해서 개명했나요?란 질문엔 반대로 주변 사람들, 심지어 아버지가 '의' 발음을 못해서라며 이유를 밝혔다. 주변인들이 "으건이 으건이"라고 발음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기르는 고양이 이름은?이란 질문엔 고양이 이름은 루니와 피터라고 대답. 잘 뛰어다녀서 좋아하는 축구선수 웨인 루니의 이름을 따 루니, 벽을 잘 타길래 스파이더맨 이름을 따서 피터라고 지었으나 둘다 여자애 였다고 한다.
- [단독/선공개] 데뷔 평가 곡 녹음 현장: 2017년 6월 16일 공개 Super Hot, Hands on Me 팀의 데뷔 평가곡 녹음 현장이 등장. Hands on Me 센터의 킬링파트 "여주는 너니까 bebe"를 한 명씩 돌아가면서 녹음했다. 작곡가로부터 "뭔가 야성미가 있다"란 말을 들었다.
- [워너원 X M2] B-day WANNA ONE l 강다니엘: 2017년 6월 18일 공개 생방송 순위 발표식 이후의 모습을 담은 개인캠. 최종 1등으로 "일동 차렷. 프로듀스 101 11명의 연습생 국민 프로듀서님께 인사.”하며 인사 선창을 하였다. 계단에서 내려오기 전 계속 감사 인사를 하고 하트를 그리고 손하트를 날리는 등 잔망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대로 내려와 고마운 사람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처음에는 가족들을 언급하다 주변에 있는 연습생들의 이름을 죄다 부르며 101명 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미 탈락한 연습생들과도 반갑게 인사하고 끌어안으며 두루두루 축하받는 모습이 계속 되었다. 인사를 마치고 들어갈 때는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향해 폴짝 인사하고 들어갔다. 한편 떨어져서 우는 권현빈 연습생을 안아주며 "어떻게든 우리 다 잘될 사람들이니까... 고생 많았어."라고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또 멘토들과 함께 인사하고 사진 찍는 모습이 나왔다. 한편 이 영상에서 드디어 모자가 상봉하는 모습이 등장. 어머니를 발견하자 감격한듯 "엄니~"라고 부르며 달려가서 끌어안으며 인사하였다. 어머니는 "안녕~ 아들. 수고해쓰~"라며 쿨워터향이 물씬나는 담백한 인사를 건네셨다. 대화로 유추하건대 일 있다고 못 올라온다고 하셨다가 깜짝 방문하신 듯. 왜 이렇게 살이 쏙 빠졌냐고 하니 요새 아이돌은 다 말라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피골이 상접하다고 하자 뭐가 당연한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하지X2라고 말했다. 지금 시간을 묻고는 "(새벽) 세시? 겨우?"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턱을 잡고 "으~ 샛기"라고 하심. 잠깐 울 것 같은데 참았다면서, 자랑스러워해 달라는 부탁에 그럼, 당연히 자랑스럽지라며 대답.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못다한 소감을 말해달라고 하자 부산에 있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였고, 나타라자 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을 언급. 국민 프로듀서님들에게는 "1위가 정말 과분한 자리면서도 탐이 나는 자리였는데 어떻게 보면 욕심을 내게 해주신 것도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것도 전부 다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다."라며 성원을 보내준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공을 돌렸다. "제가 이렇게 많이 올라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쭉 좋은 무대와 성숙해진 다니엘로 찾아뵙는 그런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가 담긴 감동 인사를 남겼다. 그러더니 그룹 배틀 평가 Sorry Sorry 무대 뒤에서도 했던 화이팅! 빵~을 시전. 마지막까지 매력과 활발함이 넘치는 모습으로 마무리하였다.
- [101 비하인드] ＜FINAL 생방송 데뷔 평가＞ 리허설 현장 공개!: 2017년 6월 20일 공개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중간중간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이 나왔다. 마보이 5단계를 달성하여 받은 간식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리허설 무대에서 연습생들이 쉬고있는 와중에 "(나야나) 센터! 강센터"라고 부르는데 나야 나 (PICK ME)의 후반부 춤을 추며 “도망쳐~!”라고 말하며 무대를 가로질러 달려가는 목줄 풀린 댕댕이 모먼트가 나왔다.
나야 나 (PICK ME), Hands on Me의 생방송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이 간간이 나왔다.
3. 본방송[편집]
3.1. 1회[편집]
2017년 4월 7일 방송되었다.
101명의 연습생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에서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참가자들과 함께 출연하며 첫 등장하였다.
21등 자리에 착석하였으며, 자신의 예상순위를 22위로 적은 화면이 나왔다. 이는 시즌1 기준 생방송까지 진출할수있는 등수이다. 그리고 첫 방송 종료 후 나온 순위는 23위. 소속사별 등급 평가 직전 "너무 긴장 된다. 지금 긴장이 돼서 사투리가 나온다"며 떨려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소속사별 평가에서는 GOT7의 하드캐리를 커버하였으나 짧게 지나가며 통편집 되었다.
이후 등급을 받는 모습도 편집되었으나 다른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는 과정에서 B등급을 받았음이 확인되었다. 초반 투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속사 평가를 거의 통편집당하며 상당히 불리해지는듯 했다. 그러나,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참가자들과 베테랑 방청객 수준의 리액션을 보여주며 방송 분량을 뽑아냈다.
영장 8번 드립, 팔척귀신 등 윤지성의 하드캐리 속에 강다니엘도 활발한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영상
젤리피쉬의 로고가 뜨자 갓세정처럼 본인도 갓다니엘이 되고 싶다고 했으며, 장문복 연습생이 1위 자리를 빼앗기 위해 탕수육 게임을 하자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했다. 보아의 얼굴에서 태양처럼 빛이 난다고 말하는 개인 인터뷰도 나왔다.
3.2. 2회[편집]
2017년 4월 14일 방송되었다.
초반, 백 스테이지에서 피곤해하는 최연소 연습생 이우진을 안아주며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이 나왔다. 이유는 너무 귀여워서.(랩 포지션으로서 노래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불리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돌이 뭐든 다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2017년 기준으로 15살인 이우진 연습생의 키가 165cm라고 하자, 자신은 15살 때 그보다 훨씬 작았다고 말했다.[5]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폭풍성장한 케이스인 듯.
이우진 연습생을 아빠의 마음으로 귀여워하는 것이 눈에 보이며, B반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에서 머리카락이 뻗친 이우진 연습생에게 자신의 모자를 빌려준 듯하다. 사진
자신의 각오를 적는 보드판에 한번 붙어봅디당이라고 적었다. 뒤에 '하'를 정확히 12번 적었다.[6]
공식 주제가 "나야 나 (PICK ME)"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드디어 리액션이 아닌 실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보컬 클래스에서 자신의 포지션인 랩이 아닌 노래로 평가받아야 하는 것에 불공평해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에 소극적이었던 다른 랩 포지션 참가자들과 달리, 상당한 고음이 이어지는 "나야 나 (PICK ME)"를 잘 소화하며 트레이너 이석훈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이라면 뭐든지 잘해야 한다는 멘탈갑적인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1회에서 통편집되었던 소속사별 평가에서 랩을 하는 모습이 잠깐 방송된 건 덤.
댄스 클래스에서는 B반 연습생들이 안무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권재승 트레이너가 "안무 딸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묻자, 손을 번쩍 들며 자신이 할 수 있다고 했다. 다른 연습생들이 안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동작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댄스 트레이너 권재승의 만족스런 미소와 평가를 얻어내며, 함께 춤 선생의 칭호도 얻었다. 이어 "상당히 멋있다", "자신감이 넘친다", "만능캐이다", "자신이 여자였으면 바로 팬심 뽝 생긴다"등 같은 B반 연습생들의 다니엘 칭찬 인터뷰가 나왔다. "나야 나 (PICK ME)" 개인별 영상 평가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고 바로 등급 통지표를 받는 모습이 나왔으며 재평가된 등급도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과는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A등급. 2회 순위는 전주와 동일한 23위.
방송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7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3위까지 오르며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호감을 샀다.
3.3. 3회[편집]
2017년 4월 21일 방송되었다.
나야 나 (PICK ME) 개인 평가 후, A등급으로 등급이 재조정되어 A반에 들어오는 모습이 잡혔다. 들어올 때, 아무도 박수를 쳐 주지 않아 자기가 직접 박수를 쳤다. 이 부분에서 2회에 이어 이우진 연습생과의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다. 2회에서 둘이 껴안은 장면이 다시 보여졌으며, 이우진 연습생의 안무 전담 선생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 연습 후 쉬는 시간에 같이 노는 모습, A반으로 옮겨진 후 둘이 다시 만나자 환하게 웃으며 손을 잡는 모습, 센터 선발전에서 이우진 연습생의 무대를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 이우진 연습생이 센터 후보로 호명되자 감격하는 모습까지 둘이 같이 있는 장면이 셀 수 없이 잡혔다. 그리고 우진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무엇보다 제일 웃긴 장면은 A등급 연습생들의 등급 재조정 결과를 들으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이우진 연습생의 볼을 만지는 모습이다.
센터 선발전에서 자작 랩을 선보였다.
드디어 3회에서 팀 배틀 선발 방식이 밝혀졌다.
김재환, 옹성우, 권현빈, 김종현과 함께 황갈량[7]에 의해서 한 팀이 되었다.
이때, 황민현 연습생은 조 팀원을 뽑을 때에 한 명 한 명씩 다 뽑는 이유를 대었는데, '분홍머리에다가, 확실히 시선을 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에' 다니엘을 뽑았다고 한다. 자신이 뽑히자 엄청 좋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다른 팀들은 리더와 센터를 정하느라 온갖 기싸움과 눈치싸움을 하는 반면에, 쏘리쏘리 2조는 굉장히 순탄하게 정했다.
먼저, 모든 팀원들이 김종현 연습생을 리더로 추천해 한 방에 리더가 정해졌다. 그 다음, 권현빈 연습생이 센터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자신과 옹성우 연습생을 지목하자, 자신보다 옹성우 연습생이 센터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양보하였다. 이렇게 아주 평화적으로 리더와 센터를 정한 후, 시상식에 나올 법한 노래를 부르며 리더와 센터에게 스티커를 붙여주었다.
다른 연습생들은 이 팀을 '유일하게 어벤져스 팀에 대적할 팀'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넷상에서도 '진정한 어벤져스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대결 상대를 지목할 때 아무도 이 팀을 뽑지 않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Sorry, Sorry를 하게 되었다.
방청 후기에 따르면, 문희준에 맞먹는 5대5 머리를 하고 무대에 섰다고 한다. 이런 방청 후기들에 팬들은 온갖 궁예를 내놓으며 머리를 궁금해했으나, 대기실에서 다른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의문점이 풀렸다. 머리 스타일링이 진짜 이상하다는 공통된 후기들에 이미 마음을 놓아버린 팬들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을 내놓았다.
제작진의 편집 실수로 상남자 1조와 쏘리쏘리 2조로 추정되는 팀의 득표수가 부득이하게 공개되었다. 그리고 밝기와 선명도를 조정하자 이름이 보이게 되어 현장에서 서브보컬2 파트로 33표를 받았다는 것을 미리 알게 되었다.
방송 종료 후 밝혀진 3회 순위는 무려 11등이나 상승한 12위. 2회 방영 이후, 팬이 대거 생산된 듯 하다. 3회에서는 2회만큼의 분량이나 큰 임팩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3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4위까지 올랐다.
이유는 불분명하나, 대폭 상승한 순위 때문이지 않나 추정 중.
3.4. 4회[편집]
2017년 4월 28일 방송되었다.
권현빈이 연습 중 자꾸 자리를 이탈하자, '형들이 아직까지 착하게 대한다.' '뭔 일이 한 번 터져야 정신차린다.'라고 말하는 개인 인터뷰와 '왜 나가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잡혔다. 자막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권현빈에게 '지금 웃음소리가 나와?'라고 말하는 것도 들린다. 리더 김종현이 팀원에게 화를 내자 바로 각 맞춰 서는 모습에, 대중들은 자기가 혼나는 것도 아닌데 리더의 말을 듣는 자세가 되어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현장 평가 당일 득표수로 매겨진 64위[8]라는 등수가 꽤나 충격적인 듯, 순위 발표 내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후일 데뷔 이후 Wanna One GO 2회에서 옹성우와 드라이브를 하면서 현장득표 수가 적어 그만두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른 팀원들은 1조 조원들을 상대로 대다수가 가뿐하게 승리를 거둔 반면 다니엘은 유일하게 유선호 연습생에게 패배하였고 득표수도 가장 적었기 때문. 그럼에도 멤버들끼리 단합이 잘 돼서 자신이 프듀를 찍으면서 올랐던 무대 중 Sorry Sorry 2조가 가장 좋았다고도 말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크루라고 할 정도로 유대감이 깊었다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쏘리쏘리를 기점으로 그때까지는 중위권 연습생이던 강다니엘이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비상하게 된다. 이는 직캠을 통해 자영업자의 타이틀을 이룬 대표적인 예이다.
5회 예고에 배진영 연습생과 서로를 비주얼 TOP1으로 뽑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강다니엘 → 배진영 배진영 → 강다니엘
방송 후, 뜬금없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4위까지 올랐다.
직캠 후 높아진 관심과 적은 현장 투표 수 때문일 것이라 추측.
3.5. 5회[편집]
2017년 5월 5일 방송되었다.
1차 순위 발표식에서 온몸으로 하트를 그리며 입장했다. 실제로 부산씬에 있었던 전직 비보이답게 댄싱킹 선발전에서 수준급의 비보잉을 선보였다. 아이돌 맞춤 바디 클래스에서 어깨너비 60cm[9]로 101명 연습생 중 어깨 1등을 차지했다. 어깨가 넓은 편인 건 맞으나 크게 팔까지 잰 길이로 보인다. 동시에 토끼 이빨 같은 두 앞니를 내밀고 웃어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룹 배틀 평가 연습 중 쉬어가는 코너로 진행한 팔씨름 대결에서 사과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이우진 연습생은 1차 순위 발표 소감 중, "제일 어려서 형들이랑 못 친해질까 봐 걱정 많이 했는데, 제일 친하게 지내준 우리 다니엘 형"이라고 이름을 첫 번째로 언급하며 둘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3주차 순위에서 7단계 올라, 1차 순위 발표식에서 817,245표를 얻으며 5등을 차지했다. 소개 멘트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상위권에 진입한 주인공입니다. 2030대 누나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30대 투표 기준으로는 무려 1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였다. 뽑아준 국민 프로듀서와 그룹 배틀 평가에서 함께한 쏘리쏘리 2조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간단하게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본인을 지지해준 2030대 누나들에게 한 마디 하라는 보아의 멘트에 누나들, 내가 좀 많이 사랑한데이~라고 한 마디 남겼다.
1차 순위 발표식에서 같은 기획사 연습생 윤지성과 옹성우가 TOP4 후보로 화면에 잡히자, 'Oh my god, oh my god'이라고 감탄하며 깨방정을 떨다 의자가 옆으로 기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방송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0위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3.6. 6회[편집]
2017년 5월 12일 방송되었다.
본 회에 무대가 나오지 않기에, 리액션을 제외하고는 분량이 없다. 자신이 원하는 곡을 골라 들어갔더니 1, 2, 4등이 모두 한 조에 몰린 것을 보고 입을 틀어막으며 웃음짓고, 또 카메라 잘 잡히지 않는 구석에서조차 웃고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기실에서 내내 안고 있던 쿠션은 '스밋코구라시 수퍼모찌모찌 누이구루미 네코 (일본 품명 : すみっコぐらし スーパーもーちもち大福クッション ねこ MR78201'이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이 인형을 작은 우진이와 함께 김종현 연습생에게 맡기고 간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 연습생이 이 인형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기 때문.
복근이 방송 종료 직전에 공개되었다. 비보잉 기술 중 하나인 '프리즈'를 하며 옷이 밑으로 내려가 복근이 노출된 것. 5회 기상취침 미션에서 보여준 아기 배 같이 통통한 배는 온데간데 없고, 굉장히 선명한 복근에 팬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누군가가 '고개 아프게 돌려보지 마'라고 하며 위아래가 반전된 사진을 들고 와 팬들은 잠을 잘 수 없었다.
누적표 리셋 후, 첫 번째로 공개된 순위에서 무려 2위를 차지하였다.
3.7. 7회[편집]
2017년 5월 19일 방송되었다.
그렇게 리더 자리에 자원한 후, 조원들의 동의를 얻어 프로듀스 활동 중 처음으로 리더가 되었다. 박우진 연습생이 센터를 하고 싶다며 손을 조심스럽게 들자, '똑바로 들어. 왜 그렇게 자신이 없어.'라고 말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 때문에 위축되어있던 박우진 연습생의 기를 세워주었으나, 앞서 자신은 리더 자리에 지원할 때 부끄럽게 손을 드는 언행불일치를 보여주었다(...)리더는 좀 귀찮은 일을 떠맡아 하는 자리라 생각했는데 종현이 형을 보고 생각이 좀 바뀌어서. 이번엔 나도 남을 위해 약간 희생하기도 하고 챙겨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겨서요.
지금까지의 리더 경험은 무. 아이돌 연습생치고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내에서 막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리더는 귀찮은 일을 떠맡아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으나, 쏘리쏘리 2조의 김종현 연습생을 보고 리더의 참된 의미를 느꼈는지, '남을 위해 희생하기도 하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도전했다고 밝혔다. 다니엘의 리더 지원에 대해 옹성우 연습생 또한 '다니엘이 김종현 연습생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실력이 출중한 조원들과 훈훈한 분위기 덕분에 잘 풀려가는 듯 했지만, 시행착오도 있었다. 다른 조들은 안무 창작이 가능한 한 명이 이끌어 나가는 반면, 이 팀에는 안무 창작이 가능한 조원이 3명[10]이나 있는 동시에 서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랐고, 처음 리더를 해보는 지라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트레이너 앞에서의 중간 점검에서 안무 숙지가 덜 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결국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리더의 말을 따라달라'라는 가희 트레이너의 말을 듣고 서로 하나씩 맞춰가며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조원들의 높은 등수 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린 팀인만큼 악마의 편집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컸으나, 밝고 유한 성격의 리더와 옹성우 연습생의 드립과 배려, 그리고 전체적으로 순하고 뛰어난 조원들이 잘 따라와주며 연습 과정의 에피소드는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무대 전 인사 자리에서 다니엘은 '살면서 처음으로 리더라는 걸 해 봤는데 너무 미숙해서 조원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같이 조원들끼리 합을 맞춰서 정말 진짜 춤이 뭔지 보여드릴 정도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말처럼 빈틈없이 꽉 짜여진 다채로운 안무와 각 조원들의 매력 어필이 가득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웃으면서 덤덤하게 마친 무대였으나, 현장 투표 결과를 기다리면서는 많이 긴장되었는지 조원들의 손을 한번씩 잡으며 진지한 얼굴을 보였다. #1 #2 1등할 것 같은 조원으로 김사무엘 연습생을 언급했으며, '칼을 갈고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조에서 5위, 댄스 포지션 전체에서 355표를 얻으며 21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조 내에서 박우진 연습생이 1위를 하고 울자, 잘했다며 무릎을 꿇고 안아주고 냥집사답게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댄스 포지션 전체 순위 발표에서 '우진이의 점수를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손짓은 덤.
방송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4위, 5월 20일 재방송 이후에는 3위까지 올라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었다.
3.8. 8회[편집]
2017년 5월 26일 방송되었다.
TWICE의 SIGNAL 포즈를 하며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과 함께 입장했다.
김동빈, 이기원과 함께 SNS로 원하는 컨셉 평가 곡을 암시했다는 논란[15]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하였으며, 페널티로 인해 원하는 컨셉 평가곡에 배정받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연습생들이 다 배정되고 남은 곡 '열어줘'에 배정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춤을 잘 추는 사람이 리더를 맡아주길 바란 '열어줘' 팀의 팀원들과 강동호 연습생의 지지를 받아 포지션 평가에 이어 리더가 되었다. "저번에는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려다가 산을 넘었는데, 이번에는 대륙횡단 한번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보여주었다.#1 #2
팀 인원 수가 너무 많은 탓에 2팀으로 나누어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1조에만 신경쓰고 2조 연습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방송되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2조에 비해 1조에는 비교적 낮은 등수의 연습생들밖에[16] 없는데, 그래서 일부러 더 1조에 더 신경을 쓰며 먼저 가르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차 순위 발표식을 통해 1조 연습생들은 모두 탈락했다. 사실 이 편집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2조에도 충분히 안무를 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연습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편집 하나로 한번에 2조 연습생들을 무능력자들로 만들어 버린 것. 가희 트레이너 앞에서 2조 연습생들이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자, 고민 끝에 12명 다같이 연습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그리고 "저는 아직 리더 두 번째인 햇병아리니까, 아직 부족한 거죠 잘해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열어줘' 팀이었던 이유진 연습생은 방출 이후 나무엑터스 V앱 방송에서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랑 연습이 수월하게 진행되니까 좀 낯설었어요. 저희가 이틀만에 곡을 다 끝냈거든요. 안무랑 가사랑 다 외우고 너무 빨리 끝나버리니까 되게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거기에 (다)니엘이가 많이 고생을 해 준 것 같아요."라고 평가해주었다.
순위 발표식에서 윤지성 연습생이 15위로 호명되자, "또 안아줘야 돼? 이리와 이리와 이리와."라고 하며 윤지성 연습생을 안아주었다. 김사무엘 연습생의 소감 발표 중, "다니엘 형 정말 힘들었을텐데, <Get Ugly> 팀을 여기까지 이끌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언급하였다. 답으로 날린 하트는 덤.
펀치왕 선발전에서 펀치 날리기 직전 손가락을 돌리며 유혹하는 듯한(!) 동작을 했다. 펀치 점수는 943점으로 전체 4위에 올랐다.
2차 투표의 최종 순위는 8위. 소감 발표 중 "생각이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국민 프로듀서님들 그리고 연습생 친구분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다시 한번 사과하였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저번에는 20대-30대 누나들에게 감사 멘트를 했으니, 이번엔 10대 동생들에게 서울말로 감사 인사를 해 달라고 하자, 모↘라↘말↘해↘야↗대↗지↘(코쓱)하며 한참을 고민하다 "안녕?↗ 나는 부산에서 온 다니엘이라고 해. 형↗ 아니면 오빠일 테지만, 열심히 할게. 사랑해~"라고 멘트를 날렸다. 8위 자리에 앉으며 "와 좋아. 그래도 2등 해봤잖아"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수를 하려고 내민 박우진 연습생의 손에 가위를 내고서 뿌듯하다는 듯이 씩 웃었다.
3.9. 9회[편집]
2017년 6월 2일 방송되었다.
'열어줘'는 팬들의 투표가 적었던 비인기곡이었던 만큼, 2차 순위 발표식 이후 팀들 중 가장 많은 8명이 방출[17]되었다. 결국 4명만 남은 팀원으로 인해 팀원 재조정을 하게 되었다.[18] 함께 연습했던 1조에서 혼자서만 살아남았다며 속상해했다.
3명의 연습생을 신규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에서 순위가 가장 높아 영입할 팀원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으며 팀원들과 상의하여 결정하였다.[19]
7명 중 신규 인원이 3명인 만큼 팀들 중 연습 시간이 가장 촉박한 불리한 상황. 그러다 보니 새로 센터를 맡은 주학년이 잘 따라오지 못해 프로듀서들 앞에서 검사받던 중 실수를 하자, 팀내 회의를 하면서 팀을 위해 센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리더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다른 조원들도 한마디씩 거들며 이에 동의하여 결국 무대 3일 전 김용국으로 센터가 바뀌었다. 한편 MR 녹음을 하는 과정이 짧게 나왔다. 이 장면에서 소파에 널부러져있는 지친 모습도 보여주었다. 대기실에서 어피치 목베개를 소중히 끌어안고 있었는데 이는 팬이 준 선물로 보인다.
Future EDM 장르의 컨셉곡 '열어줘'로 노래, 안무와 무대에서 애절한 듯 강렬한 섹시함을 선보였다. 안무상 메인댄서 역할인 '서브보컬'을 맡아 세련된 춤선, 타고난 피지컬, 허스키한 음색으로 분위기를 압도했으며 무대 중간 허벅지를 쓸어올리는 안무,[20] 손끝 디테일, 섹시한 눈빛, 스타일링까지 모두가 열일했다. 무대 중간 메인보컬인 강동호를 제외하고 모두 앉았다가 뒤로 눕는 안무가 있었는데 리허설 때와 달리 혼자 서서 안무를 소화했다. 팔 부상으로 인한 통증 때문인 듯. 실수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하며 현장 관객으로부터 전체적으로 앵콜를 받기도 했다.
비인기곡에, 신규 영입이 가장 많은 불리한 상황에, 센터를 무대 3일 전에 바꾸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익룡의 함성이 느껴지는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듯 팬덤을 떠나 관객들을 매혹시킨 무대였다. 결국 기대와 걱정 가운데 전체 팀 1위를 하며 '열어줘' 무대를 엠 카운트다운에서 다시 한 번 공연하게 되었다. 팀원들은 아무도 결과를 예상 못했는지 각자 놀라는 표정을 보여주었다. 소감을 묻는 보아 대표의 질문에 멍뭉미 모먼트 "와~ 우리 무대 또 선다"고 즐거워했다. 막내 유선호 연습생의 소감을 들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팀들 중 1위로 베네핏을 획득, 이 베네핏은 팀내 개인별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되고 개인 득표 1등에게는 추가 베네핏이 주어진다고 하며 개별 순위가 발표되었다. '열어줘' 팀의 1등이 전체 1등을 한 상황이었고 한 명 한 명 호명이 될때마다 팀원들끼리 서로 축하해주었다. 강동호 연습생과 함께 팀내 1위 후보에 올라서 긴장한 표정으로 발표를 기다렸으나 둘의 순위만 빼고 발표되었다. 결과는 다음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
3.10. 10회[편집]
2017년 6월 9일 방송되었다.
순위 발표식에서 입장할 때 윤지성 연습생과 함께 씨스타의 춤을 격하게 추면서 입장. 순위 발표식 중간 중간 연습생들의 합숙 생활이 등장하였다. 우선 Get Ugly 팀 당시의 모습이 등장. 어피치 안대를 끼고 간식을 먹는 모습이 잠시 나온 후 서성혁 연습생이 방에 방문하자 옹성우, 박지훈 연습생 주도로 몰래카메라가 시작되었는데 이때 "왜 왔어?", "(놀러다니면) 안돼" 몰카 중 단 두 마디만을 남겼으며 박지훈 연습생이 연기하는 모습에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옹성우 연습생이 방을 나가려는 서성혁 연습생을 다시 불러내 연기를 이어가자 간식을 갖고 조용히 반대 침대 방향으로 자리를 옮기며 몰래 웃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그리운 쏘리쏘리 팀 합숙 때도 등장. 김재환 연습생이 통기타로 '나야 나 (PICK ME)' 노래를 감미롭게 부르고 옹성우 연습생은 춤을 추는 와중에 "예이~" "호우! 호우! 호우!"하는 추임새와 킥킥하는 웃음소리로 함께 하였다.
또한 윤지성 연습생이 이갈이가 심하다는 폭로를 하여 증거 영상으로 깍두기를 씹어먹는 듯한 이갈이와 잠을 자다가 이상한 잠꼬대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누군가의 청각에 따르면 "지금 돌아가는 다른데 가는 게 나을 거 같은데 털릴 거 같은데"라며 롤을 하다 매우 위급한 상황에 처한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에서는 새빨간 입술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팬들을 올리브영으로 달려가게 만들었던 그 틴트는 윤지성 연습생의 추천이었음이 드러났다. "지성이 형이 틴트 진짜 괜찮다길래 괜찮은 줄 알았죠."라고 하며 충격받아서 이제는 안 바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발언에 팬들은 틴트 못 잃어를 외쳤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틴트는 팬들이 그를 따라산 첫 비공식 굿즈가 되었다.
명랑 운동회에서 컨셉 평가 팀별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는 '섹시산적', '스킨십'을 설명하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또 코끼리 코로 돌고 립스틱 칠하기에서 유선호 연습생에게 입술을 바치며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듯한 표정이 나왔다. 앞 코너는 별 소득 없었으나 '잇츠 포토타임' 코너에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제일 많이 받으며 역전을 했다. 이에 우승한 메달을 자랑하며 "101 명랑운동회 우리가 이겼다~"를 외치는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연습생들이 뽑은 고정픽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연습생들의 고정픽 2위에 올랐다. 옹성우 연습생은 일단 잘생겼다, 노태현, 김태동 연습생은 평소엔 실실 웃고 다니는 애 같은데 무대에서 올라가면 퇴폐미가 나온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같이 합숙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연습생들의 고정픽 상위권이라 더 뿌듯한 결과다. 본인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윤지성 연습생을 고정픽으로 고르며 그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된 순위 발표식에서 컨셉 평가 개인 1위 발표를 앞두고 이우진 연습생이 형일거 같다고 말하자 쑥스러운 듯 웃으며 "뭐라는 거야 꼬맹아"라는 인소 주인공 같은 멘트를 남겼다. 이 멘트로 강휘혈이라는 오그라드는 인소 주인공 별명을 얻었다. 이후 발표된 결과에서 총 205표의 득표로 컨셉 평가 개인 1위에 오르며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 팀내 2위를 한 강동호 연습생에게 악수를 청하며 90도로 공손하게 인사를 하였다.
윤지성 연습생이 9위로 호명되었을 때 울자 "또 운다 그만 울어요. 아 진짜"라고 구박하는 듯하다 "말했지 내가 내가 말했지"라면서 다정히 끌어 안아준 뒤 9위 의자에 앉은 윤지성 연습생을 보며 "와 기분 좋다"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박지훈 연습생과 단상에 올라 1, 2위 발표를 앞둔 상황. 1위 발표 전 긴장감이 조성되자 60초 후에 공개된다고 중얼거리며 프로듀스 101을 잘 아는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 후 1위로 지명되자 깜짝 놀라며 입을 손으로 막고 기뻐했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로 828,148표를 획득하였다. 2위와의 격차는 197,950표로 10만 표의 베네핏이 없었어도 1위를 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21] 1위 소감으로 우선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열어줘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떨어진 연습생들을 보며 "진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주셔서 제 삶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훈 연습생을 보며 "이렇게 잘생긴 애랑 또 붙어도 보고, 그래서 오히려 제가 더 기분이 좋고 Get Ugly 할 때 너무 좋았습니다. 사랑해."라는 멘트를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또한 1위석에 앉으며 박지훈 연습생을 향해 '니는 어떻게 앉았노 여기.'라며 첫 화 당시 '갓다니엘'이 되고 싶다는 포부와는 달리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순위 발표식 마지막에서는 1위의 특권,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인사 선창을 하였다.
순위 발표식 비하인드 장면에서 이우진 연습생을 찾아간 뒤 울음이 터진 이우진 연습생을 안아주며 "아이고야..우짜냐. 같이 가고 싶었는데 맞제"라고 위로했다. 이제는 이 프로그램에서 둘이 함께하는 모습을 못 본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22]
순위 발표식 이후에는 데뷔 평가 곡과 파트 선택이 이어졌다. 순위 발표식의 낮은 순위부터 2곡 중 원하는 파트와 곡을 선택한 뒤 그보다 높은 순위가 마음대로 밀어내는 방식을 취했다. 시즌1에서는 직전 순위 발표식 1위에게 맨 마지막으로 파트 밀어내기 혜택과 데뷔 평가 곡 센터에 서게하는 혜택을 주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순위 발표식 1위가 가장 나중에 파트를 밀어내는 것만 가능했고 센터는 누구나 설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Hands on Me, Super Hot 두 곡의 파트 자리를 다른 연습생들이 다 선택한 뒤, Super Hot에만 메인보컬이 없는 상황.Hands on Me의 래퍼1 파트인 박우진 연습생, Super Hot의 래퍼1 파트인 임영민 연습생의 자리를 놓고 고민했다. "어떤 곡이든 래퍼를 가고 싶었는데 우진이랑 영민이 형이 저를 잡아 놨어요. 나도 래퍼인데 뺏고 싶었거든요."라고 했으나 Hands on Me 서브보컬1 파트의 하성운 연습생을 Super Hot 메인보컬로 밀어내고 본인을 그 파트로 보냈다.
래퍼인 임영민, 박우진 연습생을 차마 '메인보컬' 자리로 밀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대신 2조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메인보컬 역할을 잘 소화할 하성운 연습생을 선택한 듯. 순위 발표식 1위인 혜택이라며 마지막으로 파트를 밀어내게 해줬으나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래퍼1 파트는 선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다고 하면서 "방송에서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 성운이 형이 다니엘 고마워~ Super Hot 조는 다니엘 형 고마워요~ 그래서 나는 반짝반짝"했으면 좋겠다며 해맑게 웃었다.
또한 곡의 센터를 정하는 과정에서 여태 한 번도 안 해본 센터 자리에 도전. 센터 단독 파트 "여주는 너니까 babe" 부분을 부른 뒤 현타 모먼트로 웃음을 주었다. "센터 욕심 한번도 안 부렸었어요 여태까지. 센터 욕심이 항상 있었는데 상황이 안 따라줬던것 뿐. 센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인터뷰를 했다.
3.11. 11회[편집]
2017년 6월 16일 방송되었다.
생방송 시작에 앞서 연습생들의 지원 당시의 모습을 공개. “데뷔를 꼭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잠깐 춤추는 모습이 등장하였다. 이후 생방송 문자투표가 시작되고, “나야 나 (PICK ME)”의 삼각대형의 맨 앞에서 존재감을 알리며 센터123로서 파워풀하고 신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데뷔 평가]]곡 Hands on Me 무대를 공개하기에 앞서는 그동안의 연습 모습과 센터 선발 과정을 보여주었다.
센터 선발은 각자 개인 센터 영상을 찍고 그 모습을 보면서 팀원들이 의논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윤지성 연습생은 영상을 보며 확실히 무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고 평했고, 이에 그런가요 허헣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최종적으로 팀원들은 배진영 연습생을 센터로 결정하였다.
생방송 Hands on Me 무대는 런웨이 워킹 같은 안무를 보여주면서 시작. 미묘한 의상에서 받은 정신적 충격도 잠시, 서브보컬로서 “뭔가 묘해 지금 우리 분위기”라는 파트를 허스키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부르며 턱을 튕기는 춤을 추자마자 흡입력이 대폭발. 분명 별로라고 생각했던 의상이 갑자기 오트쿠튀르로 보이는 착시를 일으켰다. 또한 다양한 킬링파트와 웨이브 안무에 눈을 떼기 힘들게 만들어주었다.123 후반 “Girl. 이대로 놓치고 후회하기 전에 다가와~” 파트에서도 표정, 손 동작, 작은 제스처, 워킹 안무 등의 다양한 요소를 절묘하고 조화롭게 소화.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후렴 부분에서 그저 걸어갈 뿐인 안무조차 멋스럽게 완성하면서 뭐 하나 버릴 것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잔잔한 발라드 “이 자리에 (Always)”를 선보였다. 감성적인 노래에 알맞은 흰색 셔츠와 분홍색 바지를 입고 등장. Hands on Me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무대에서는 드디어 랩을 들을수 있었다. 컨셉 평가곡 Get Ugly의 랩 파트 음원을 녹음한 적은 있었으나 직접 무대에서 부르는 모습은 처음. 허스키한 중저음으로 “너와의 추억으로 채워진 All days", "너와의 거리에 추억을 만들며 네가 걷는 자리에 항상 Always” 라는 가사를 능숙하게 소화하여 서브보컬로서도 래퍼로서도 손색없음을 보여주었다.
생방송 문자투표가 종료되고 난 뒤에는 연습생들의 지원 초반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이 나왔다. 여기서 가족에게 쓰는 편지, 연습생 가족들의 영상 편지, 가족의 녹화 현장 방문 등을 공개했다. 윤지성 연습생의 가족 영상이 공개될 때 눈물이 약간 맺힌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다른 연습생들이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한 것에 비해 너무나 멀쩡. 팬들은 턱없이 낮은 웃음장벽 대비 너무나 높은 눈물장벽 앞에서 다시금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생방송 문자투표 종료 후 10위부터 순위를 차례로 공개. 다른 연습생 친구들이 지목될 때마다 박수와 웃음으로 축하해 주었다.
맨 마지막 1등, 2등 자리를 남기고 박지훈 연습생과 함께 1등 후보로 지목되어 단상 아래 무대로 나갔다. 보아 대표가 후보가 된 감상을 묻자 "정말 크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이렇게 두 번이나 올려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마침내 최종 1등으로 호명되며 Wanna One의 센터가 되었다.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투표를 합산한 최종 득표수는 1,578,837표. 2위와의 표 차이는 442,823표로 데뷔권 연습생들중 가장 많은 표 차이를 보여주었다.
최종 1위로 발표되자마자 박지훈 연습생을 끌어 안으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위 소감을 얘기해 달라는 보아 대표의 요청에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항상 제가 어떤 일이 있어도 진짜 힘이 되어준 저의 가족들, 어머니 아버지 정말 너무 사랑하고 그리고 저에게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 너무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사랑해요"라고 매우 감격해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프로그램에 나와서 알게 된 101명의 연습생 친구분들. 11명 안이 아니어도 저희가 서로 같은 무대에서, 어쩌면 더 잘 되셔서 만났으면 너무 좋겠구요."라며 탈락한 연습생들이 서 있는 쪽을 챙겼다. 이후 "한번 더 붙게 된 지훈이한테 너무 고맙고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기분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 하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면서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종 1등을 상상했냐는 질문에는 "저는 원래 60등 안에만 들어도 괜찮았다고 생각할 만큼이었는데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보아가 첫 녹화날 갓다니엘이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라며 운을 띄우자 당황했는지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아 진짜↗ 민망↗ 하다 와~"라며 급 표준어 모드가 해제되었다.
마지막으로 Wanna One의 첫 센터로서의 각오를 묻자 "순위로 자만하지 않고 항상 더 좋은 무대로 보여드리는 그런 다니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한뒤 머리 위로 손하트를 그려주었다. 보아 대표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님들께 오랜만에 사랑한데이를 들려달라고 요청하자, 쑥스러워하다 결국 "국민 프로듀서님들, 내가 좀 마이 사랑한데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후 연습생들 한 명 한 명과 댄스+허그를 하면서 올라가 1등 의자가 있는 자리에서 인사를 하고 착석 1, 2하였다. 1회에서 사이드에라도 앉아 보자며 1위 의자 팔걸이에 앉았던 연습생이, 그때는 본인을 포함한 아무도 전혀 예상 못한 최종 1위 자리에 앉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2:37:43에 나무위키 강다니엘/프로듀스 101 시즌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같은 조합으로 김종현이 나오기도 한다[2] 3분 33초 '"yeah i drop that"'[3] 하지만 이 가희의 멘트는 짜집기로 밝혀졌다. 증거[4] 현재 직캠 영상을 보면 댓글 비율에 30대가 가장 많으나 영상이 등장한 당일 8시 경의 캡쳐를 보면 10대 댓글 비율이 가장 많았음을 알 수 있다.[5] 현재 키는 180cm.[6] 작은 '하' 11개+큰 '하' 1개[7] 탁월한 안목으로 밸런스와 실력 모두 좋은 팀을 꾸렸기 때문에, 황민현 + 제갈량을 합친 '황갈량'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황갈량의 탁월한 안목을 주제로 한 기사까지 나왔다.[8] 베네핏 적용 전 순위는 64위, 베네핏 적용 후 순위는 38위이다.[9] 참고로 한국 남자 어깨너비 평균은 45~48cm, 연예인 중 어깨깡패로 소문난 김우빈의 어깨너비는 57cm.[10] 강다니엘, 김사무엘, 박우진[11] 2017년 5월 6일~2017년 5월 13일[12] 이 상황을 시험에서 누가 정답을 알려준 것과 같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정해진 답을 맞추면 점수를 얻는 시험과 달리 이번 이벤트는 연습생이 원하는 곡이 무엇인지 답을 맞추면 그것으로 표를 얻는 것이 아니며, 배정된 곡을 가지고 예상 불가능한 조원들과 퍼포먼스를 펼친 뒤 (원하는 곡을 했더라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 불가능한 현장 반응으로 표를 얻게 되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즉 원하던 그 곡이 정답일지 아닐지,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아닐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13] 연습생들은 5곡 중 팬들의 투표수가 가장 많은 곡에 배정되었고, 그 투표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순서대로 12명씩 각 곡에 배정되었다. 이후 '열어줘' 2, 'Oh Little Girl' 1자리가 남은 상황에서 김동빈 연습생은 'NEVER', '열어줘'를, 이기원 연습생은 'Oh Little Girl'을 원한다고 암시했기 때문에 김동빈 연습생은 'Oh Little Girl', 이기원 연습생은 '열어줘'로 배정되었다. 따라서 '열어줘'에 가게 된 것은 마지막으로 남은 '열어줘' 한 자리에 배정된 것이다. '열어줘'가 마지막에 2자리 남아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팬들이 5곡 중 1순위로 투표했던 경우가 적은 인기가 없는 곡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순위 발표식 이후 방출자가 'NEVER' 0명, 'Oh Little Girl' 4명, 'I Know You Know' 5명, 'Show Time' 6명으로 나온 것에 비해, '열어줘'는 팬들의 표가 적은 하위권 연습생이 특히 많아 방출자가 8명이 나왔다는 것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음을 뒷받침한다. 4명만 생존했기 때문에 7명이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서는 3명의 신규 영입이 필요했고, 따라서 다른 팀에 비해 무대를 위한 연습 기간이 촉박한 상황이었다.[14] 이 페널티는 팬들의 투표수 순서대로 다른 연습생들이 모두 배정받고 난 뒤 남은 곡에 배정하여 다른 연습생들에게 실제 피해 발생이 없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해당 행동이 야기했던 문제인 '원하는 곡을 선점하여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에서 나아가, '곡 배정 과정'에서 가능한 최대의 불이익 (맨 마지막으로 남는 비인기곡, 불리한 곡에 들어감)까지 추가했다는 의미이다. 이 페널티에 대한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나 다수의 시청자가 공통적으로 요구했었고 제작진 측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 페널티에 대해 불복하며 '페널티를 더 받아야 한다', '하차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해당 행동에 비추어 볼 때 합당한 페널티를 받아 형평성 문제를 바로잡았고, 방송에서 정식으로 2번의 공개 사과를 하였고, 충분한 타격과 도 넘은 비난으로 인한 상처를 입었으므로 이 문제로 인한 더 이상의 지나친 비난, 추가적 페널티 요구, 하차 요구는 정당화될 수 없다.[15] 3차 미션곡 총 5곡에 각각 어울리는 연습생 12인씩을 투표하게 하는 엠넷의 이벤트[11]가 열린 이후 팬 중 한 명이 모 커뮤니티에 게시글로 하고 싶은 곡을 표시해 달라는 글을 올렸고, 글이 올라간 약 8시간 이후 SNS 상태 메시지를 변경하여 이를 표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12] 이후 형평성 논란과 함께 피드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좀 더 생각해 보고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상태 메시지를 변경한 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였다가 1주일 정도 지난 후 결국 SNS 계정을 탈퇴했다. 이후 페널티를 부여하라는 주장에 엠넷은 원하는 미션곡을 할 수 없도록 처리했다. 그러다 페널티가 약하니 남는 곡에 들어가야한다는 다수의 요구를 반영하였는지, 8회 방송에서는 원하는 곡을 못할 뿐 아니라 모든 연습생이 순서대로 배정받은 이후 남은 곡이자 가장 비인기 곡, 따라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열어줘에 배정되도록 하는 불이익을 추가로 주었다.[13] 또한 방송에서 비슷한 행동을 한 다른 2명의 연습생과 함께 공개 사과를 하였고, 순위 발표식 인터뷰에서도 단독으로 다시 한 번 공개 사과를 하였다. 이로써 팬들의 요구로 인해 하고 싶은 곡을 암시했던 실수와, 그로 인해 발생한 '곡 배정 과정에 있어서의 형평성 문제'에 대한 합당한 징계를 마쳤다.[14][16] 38등, 42등, 45등, 46등, 50등, 51등[17] 방출자 수: 'NEVER' 0명, 'Oh Little Girl' 4명, 'I Know You Know' 5명, 'Show Time' 6명[18] 강다니엘, 강동호, 타카다 켄타, 김용국만 생존.[19] 임영민, 유선호, 주학년 순으로 영입하였다.[20]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끝나고 나서도 Wanna One 멤버들이나 다른 출연자들이 방송에서 "강다니엘 퍼포먼스"라고 할만큼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21] 강동호 연습생이 베네핏 10만 표를 받았더라도 394,807표로 4위에 오르고, 강다니엘 본인은 베네핏 2만 표를 받더라도 748,148표로 1위를 차지하는건 변함 없다. 다만, Oh Little Girl 팀의 박지훈 연습생이 베네핏 10만 표를 받았다면 2,050표 차이로 2위로 밀려난다.[22] 실제로 그동안 둘의 케미는 '북극곰즈'라고 불리며 많은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