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적장애 여성 집단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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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00년 1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음촌마을에서 지적장애 여성에게 마을 주민들이 집단 성폭행을 가한 사실이 밝혀진 사건.


2. 상세[편집]


2000년 1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음촌마을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여성 A양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7년간 마을주민 7명으로부터 집단성폭행을 당해 출산까지 한 사건이 밝혀졌다.

A양은 지능지수가 50 수준으로 사리판단이 어렵고, A양의 부모도 A양과 동일하게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결국 A양을 보호해주지 못했다.

사건 보도 직후 강릉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를 비롯한 32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고, 마을 주민들도 쉬쉬하지 않고 가해자 처벌을 위해 연대했고 결국 주범 B씨가 실형을 선고받아서 법정구속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사실상 닫힌 사회의 문제점처럼 이를 감추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을 주민들의 행동은 분명히 칭찬해야 한다.

공대위와 여성신문을 통해 모금된 기금이 피해자 자활을 위해 전달됐다.


3. 여담[편집]


이후 23년이 지난 2023년, 평창 마을 지적장애여성 집단성폭행 사건이 터지면서 이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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