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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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거리 입구


1. 개요
2. 역사
3. 교통


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견소동 286) 일대에 카페가 밀집된 거리를 가리킨다. 흔히 안목해변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여기를 찾아가고자 할 경우 내비게이션에 '강릉항' 또는 '안목해변'을 검색하면 된다.

찾아 오는 방법에 기재한 바와 같이 바로 앞에 강릉시의 주요 해변인 안목해변이 있고, 그 오른쪽에 강릉항 및 강릉항 여객터미널이 위치한다. 여기에서 울릉도 저동항행 배를 탈 수 있다.


2. 역사[편집]


강릉 커피거리가 위치하는 안목 해변은 1980~90년대만 해도 다른 해안과 비슷하게 횟집의 거리였다. 지금처럼 강릉시의 외곽 지역이 발전하고 지금의 안목 종점이 있던 것도 아니어서 버스로 오기에는 교통이 꽤 불편한 곳이었기에 여기로 오려면 주로 택시를 타야만 했다.[1] 굳이 다른 것이 있다면 자판기 커피가 많았다는 것 뿐인데, 이 커피는 안목 해변으로 손님을 모셔온 택시 기사들이 휴식을 하면서 애용하고, 안목 해변에 놀러온 사람들도 한잔씩 마셨다. 자판기 커피가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판기마다 커피와 설탕, 프림의 비율이 미묘하게 달라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었고 자주 여기에 오는 사람들은 자기 전용 자판기를 마음 속에 두고 있을 정도였다. 이렇게 입소문을 타고 늘어난 자판기는 리즈 시절에는 50대까지 늘어났다. 이렇게 안목 해변은 조금씩 강릉과 주변 사람들에게 지명도를 쌓아가며 1998년에는 안목 해변 최초의 원두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기에 이르렀다.

특별한 계기가 없었다면 안목 해변은 21세기의 여느 해변처럼 카페와 횟집이 공존하는 거리가 되었겠지만 여기에 불을 붙인 것이 유명 바리스타들의 강릉 이전, 개점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박이추 바리스타의 보헤미안, 김용덕 대표의 테라로사다. 이 두 곳은 강릉 3대 커피를 꼽을 때 어떠한 경우에도 빠지지 않는 유명점이다.[2] 이렇게 유명 바리스타의 전문점이 문을 열고 원두 커피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안목 해변을 넘어 강릉시 전역에서 커피 전문점이 다방을 몰아내고 들어섰고, 2009년에는 강릉시에서 주최하는 커피 축제까지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강릉 = 커피의 등식이 성립하게 되었다. 여기에 1박 2일에서 안목 해변의 커피 전문점들을 촬영하면서 안목 해변은 그야말로 커피거리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쌓게 되었다.

이렇게 안목 해변은 강릉 커피거리로 바뀌게 되었고, 수 많은 카페 사이에 어쩌다 횟집, 그리고 어쩌다 커피 자판기가 보이는 거리가 되었다. 한 때 50개가 넘었던 커피 자판기는 이제 거리 구석에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이 거리의 시작이 자신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3. 교통[편집]


과거에는 하루에 시내버스가 세 번 왔다고 할 정도로 교통 사정이 좋지 못했지만, 강릉시의 도시 개발과 확장으로 안목 해변 뒷쪽에 강릉시 시내버스 주요 차고지인 안목 차고지가 있어 강릉 주요 권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서나 안목행 버스를 타면 커피거리를 방문할 수 있고 안목 해변까지 돌아서 도보로 가도 300m 정도다.

자동차로 방문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주차 사정이 매우 좋지는 않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커피거리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고, 강릉항에도 주차장은 있지만 방문하는 관광객 수에 비해 주차 면수가 넉넉하지 못하다.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에는 주차난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강릉시에서 상대적으로 외곽에 있지만 버스 차고지 바로 근처에 있어 강릉시 주요 지역과 쉽게 연결되며, 다른 관광지와의 연계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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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흑심을 지닌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나름 사랑받았다.[2] 나머지 한 곳은 건담 3대 악녀처럼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이 나름 재미있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