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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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삽당령 부근에서 발원하여 강릉시를 가로질러 남항진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지방하천. 강릉시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남대천 남쪽을 강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길이는 32.86 km, 유역면적은 258.65 km²에 달한다. 상류 부분은 도마천이라고 부르며, 오봉저수지(강릉저수지)를 지나면서부터 남대천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오봉저수지에는 오봉댐이 있어서 수량을 조절하고 있다.
간혹 양양의 남대천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식 명칭에서부터 헷갈리지 않도록 강릉남대천과 양양남대천으로 부르고 있다.
2. 지류[편집]
섬석천은 남대천이 동해로 흘러들기 바로 직전에 합류한다. 따라서 남대천 본류는 보광천과 합류한 이후 시내에서는 합류하는 지천이 없다.
지도에 보이는 지류는 이것보다 몇 개 더 있는데, 정리된 자료가 없다.
3. 교량[편집]
4. 기타[편집]
- 2002년 태풍 루사가 강릉을 휩쓸었을 때 오봉저수지가 넘쳐흐를 뻔한 적이 있었다. 오봉저수지 바로 아래 남대천이 강릉 도심으로 향하기 때문에 이때 만약 오봉저수지가 넘쳤다면 강릉이 지도에서 지워질 수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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